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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김성일‧조광영 의원, 재해구호품 선풍기 50대 전달전라남도의회 김성일‧조광영 의원은 지난 19일 해남군청을 찾아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에서 지원한 200만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해남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최대 602㎜의 폭우가 쏟아져 5,500여㏊의 벼가 침수되고 밭작물과 과수, 축사 등이 잠기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김성일‧조광영 도의원은 “이번 수해는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 농수산물, 시설물 피해가 컸다”면서 “도민들의 불편 해소와 수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하루 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7월 15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에서 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남군을 포함한 전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들의 안정을 위해 ‘전남 수해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지정 선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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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호우피해 복구 일주일째 강행군명현관 해남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일주일째 분주한 일정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명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주택침수 현장을 직접 찾은 이래 주말도 반납한 채 일요일까지 피해 현장 구석구석을 누볐다. 명군수는 현장점검을 통해 침수 피해 등을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적재적소에 맞춤형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관련 부서 및 읍면에 지시했다. 지난 12일에도 간부회의와 하천피해 복구 대책회의를 연달아 개최한 후 오후부터는 벼 재배지 긴급 방제 현장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명현관 군수의 진두지휘아래 해남군은 읍면장이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 조사하고, 분야별로 피해 리스트를 작성, 총괄관리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6일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굴삭기와 덤프 등 중장비 466대가 동원돼 제방과 도로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11일 오후 기준 하천유실 77개소를 비롯해 용배수로 45개소·농로 103km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율은 소하천 18km 67%, 지방하천 4km 33%, 용배수로와 농로 정비 43km, 42%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주택침수 등 수해를 입은 가구 125동에 대해서는 20여개 지역 사회단체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 읍면 직원 등이 총 동원돼 가구 정리와 소독 등을 실시, 지금까지 108동에 대하여 복구지원을 완료해 빠른 속도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배수가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입은 작물 제거와 시설하우스 정비 등 농경지 복구에도 일손을 보태고 있다. 12일 오후부터는 침‧관수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면적 약 5,200ha에 대한 드론, 무인헬기 등을 활용한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군은 공직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주말 동안 780여명 전체 직원이 읍면 피해 농가를 찾아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 968명과 민간 자원봉사자 397명, 군인 95명 등 지금까지 1,46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2~13일에도 비상근무를 통한 대민지원을 실시 했으며, 주택침수의 경우 복구를 마무리하고, 일손이 부족한 가구에 추가 역량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해 정세균 전 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도 피해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항구적인 재해방지 대책 마련 등에 의견을 나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주일간 전직원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2~3일내에 응급 복구를 마무리한다는 각오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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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해 피해복구에 군정 역량 총동원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침수피해 지역을 현장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과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은 관내 주요 침수지역을 찾아 배수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현산면 농경지 침수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남 화산면 관동리 일대는 집중호우시 지방하천인 화산천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배수가 지연되면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올해까지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 2조를 추가하는 배수개선사업 공사를 진행중이다. 관동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벼 재배면적의 90% 가량인 121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명군수는 현산면 백포 방조제를 찾아 김영록지사와 배수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방 200m 가량이 유실된 북평면 동해천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명현관 군수는 “현재 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등 군정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해남군은 7월 5~6일 호우경보 기간동안 평균 315mm(최고 현산면 439mm),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집중 호우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이 침수돼 69세 여성 박모씨가 사망했으며 5개 마을 240가구 상수도 단수, 주택 46채가 침수돼 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농경지 5,829ha 면적과 축사 12개소가 침수됐으며, 내수면 양식장 8개소를 비롯해 김가공공장과 염전 침수 등 21건의 수산관련 분야의 피해도 발생했다. 해남군은 읍면 전 직원이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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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재난과 같은 실종사건, ‘실종경보문자’로 해결하자지난 18년부터 20년까지 3년간 접수된 실종 아동 수는 총 123,878건으로 매년 약 40,000명이 실종되었다. 이때 말하는 실종 아동이란, 실종 당시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 환자들을 말한다. 실종 기간이 길어질수록 실종 아동 등을 발견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 만큼, 사건 발생 초기 국민의 제보가 실종 아동 등의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실종경보문자란, 상습적인 가출 전력이 없고 생명·신체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실종 아동 등에 대하여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재난문자와 같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종자의 인적 사항 등을 메시지로 송출하여 시민 제보를 통하여 더욱 빠르게 실종자를 발견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6월 9일부터 시행되었다. 이러한 실종경보문자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송출 시간을 오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동일 대상자에 대해서는 같은 지역 내 1회 발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런 문자 시스템이 누군가에게는 귀찮고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당사자의 가족들에게는 간절한 희망 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최근 실종경보문자를 통하여 실종사건을 빠르게 해결한 사례가 자주 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실종경보 문자에 관심을 가져 더 이상 실종되는 사람들이 없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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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집중호우 피해 비상대책회의 실시밤사이 집중호우가 계속된 가운데 해남군은 6일 오전 명현관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명군수는 “기상 관측이래 최대 1일 강우량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처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전 읍면 현장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앞서 6일 새벽 삼산면 주택침수 현장과 화산·현산 도로 및 농경지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침수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탑동마을회관을 찾아 위로를 전했다. 해남군은 6일 오전 7시부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한 가운데 읍면별 현장점검과 함께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7월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213mm(최고 북일면 390mm),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집중 호우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이 침수돼 69세 박모씨(여)가 사망했으며 같이 살던 딸과 손자 등 가족 3인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지금까지 해남군에서는 해남읍과 현산면, 북평면 등에 주택 침수 등으로 4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으며, 오전까지 강우가 계속됨에 따라 각 읍면별 상황에 따라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와 피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농경지 3,529ha 면적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해남읍과 삼산면, 현산면 등 도로와 주택이 침수해 곳곳에 도로가 통제 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들께서도 무리한 농작업 등을 자제하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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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위기 관리 대상 수상해남군 (군수 명현관)이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단체장의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외 기관·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대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남군은 단체장의 리더십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해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 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 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신 접종율 또한 전체 군민의 50%를 넘기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자치단체장의 리더십이 적극 발휘되면서 방역과 민생경제지원을 통한 코로나 위기극복과 함께 민선7기 군정발전전략이 흔들림 없이 추진된 데 따른 것으로 평가받았다.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내부 청렴도 1등급,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 연속 SA 달성 등 어려운 시기 더욱 빛을 발하는 단체장의 리더십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이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을 신뢰하며 꿋꿋이 일상을 지켜가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흔들림 없는 군정 수행으로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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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변화, 도약' 해남군 신청사시대 활짝 연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남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고, 빛나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완료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 "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온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년의 10대 핵심 성과로 ▶전국 최초 농민 수당 도입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약 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및 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K+해남형 방역으로 코로나19 민생 안정 ▶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4개 전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활발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자긍심 고취 ▶군청사 및 군민광장 신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①전국 최초 농민 수당 도입 지난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 수당은 이듬해부터 전라남도 농어민공익수당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전북, 충남 등에서 전격 도입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라는 국가적 과제 앞에서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이 선도적으로 이뤄낸 의미있는 정책으로, 우리나라 농업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②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 상품권은 2년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최대판매 기록을 세우며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 첫해 170억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누적판매액 2,300억원을 돌파하며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로 꼽히고 있다. ③K+해남형 방역으로 코로나19 민생안정 적극적이고, 선제적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속에서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 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 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신 접종율 또한 전체 군민의 50%를 넘기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④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 축제를 표방하며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첫해에만 14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며 전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 비대면 축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⑤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 및 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군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도내 군단위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90% 넘는 공약 추진율을 나타내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약 이행 지자체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도내 유일하게 청렴도 3년연속 2등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내부청렴도 1등급으로 청렴도 도내 1위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렴 행정의 대표 지자체로 부상하는 결과를 이끌어 냈다. ⑥역대 최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2019년 전국 군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해남군은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해결과 장기성장 동력 확보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민선7기 들어 2017년 대비 2020년 국도비는 1,852억원에서 3,050억원, 공모사업은 43건·200억원에서 103건·1,182억원까지 크게 규모가 늘었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국도비와 공모사업의 증가는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군민생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⑦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직영 9년만인 지난해 11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자체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www.hnmiso.com)의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우리 농어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개발됐다. 4년간의 전문 업체 위탁경영을 거쳐 2011년부터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공익형 쇼핑몰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매출 또한 연말까지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⑧14개 전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해남군이 올해 5개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개 전 읍면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산·북일·계곡면 3개소가 행안부 시범형 자치회로 선정되며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기구 구성이 완료되었다. 해남군은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각기 고유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해남형 주민자치회‘1:1 매칭 모델’을 추진할 방침으로,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공감대 형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⑨공감과 소통행정, 군민 자긍심 고취 명현관 군수는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한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을 연간 운영해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열린 군정을 구현해 오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해남의 역사,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알려나가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국 최초 군민 전용앱인 해남소통넷을 개설해 온라인을 통한 군민 소통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⑩군청사 및 군민광장 신축 하반기 해남군은 서남권 행정 랜드마크가 될 군 청사신축·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신청사 시대를 개막한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로 군 청사는 7층, 군 의회 청사는 5층으로 신축된다. 지상과 지하에는 총 13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조성되며, 청사 1층의 주민소통공간 및 2층 역사관 등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해남군은 신청사 시대의 개막과 함께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모두 완료하고,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향해 더 큰 도약을 약속하고 있다. 해남군은 오는 7월 13일 청소년누림문화센터 및 작은영화관(해남시네마) 개관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청년두드림센터 개관,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해남 문화관광재단 설립과 우수영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주요 사업들을 완료한다. 또한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해남읍 매일시장 신축과 귀 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내년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개관,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2지구 조성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2스포츠 타운 조성과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함께 국립기관인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고, K-푸드의 선두주자 김치전문생산단지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육성, 국도 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공사에 따른 화원권역 관광활성화 등 장기 발전전략 구상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지난 3년간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각오로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전 군민의 의지를 모아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사진설명 1.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은 명현관 군수가 1일 정례회의를 통해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있다. 2.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해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남인’ 상징 조형물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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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군 단위 최대'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전국 군 단위 최고 금액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땅끝 모노레일 궤도 교체 10억원, 문내 일성제 보수 5억원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관리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땅끝 모노레일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 관광지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2005년 12월 최초 운행 이후 15년이 경과하면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 검사 결과 궤도 레일의 노후로 인한 교체 권고를 받은 상태이다. 궤도 레일의 마모가 심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신규 레일 제작․설치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교부세 확보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문내 일성제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2019년 정밀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제방 누수, 붕괴 우려가 있는 D등급 저수지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거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연중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 또한 국고 확보 활동의 연장선으로 명현관 해남 군수를 비롯해 해남군 담당자들이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건의한 결과 군 단위 최고액 확보의 성과를 거두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 군수는 “열악한 지방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군정의 역량을 총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2022년 국도비 확보 및 군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 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특별한 재정 수요를 고려해 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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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폭염 특보가 발령되거나 향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군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신속히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주요 관광지 등 8개소에 설치된 쿨링 포그(물안개 분사장치) 시설을 운영하고, 각 마을 경로당, 마을회관 등 572개소에 설치된 무더위 쉼터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한다. 또한 보행자의 이동이 많은 관내 횡단보도에 그늘막 쉼터 25개소를 설치해 보행자의 온열 질환을 예 방하고, 폭염에 취약한 독거 노인에 대해 재난 도우미가 직접 가정 방문을 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부를 살펴 독거 노인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폭염 관련 작업자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해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관리를 실시하고, 도로의 지열과 대기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차 운행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영농 작업장 등 폭염 취약 지역에 순찰을 실시하고 축사 및 수산 증양식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이루어진다. 해남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여름철 폭염 대책도 빈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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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누적판매 “2021년 2021억원 돌파”해남군에서 발행하는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2년만에 2,021억원 판매를 돌파했다. 2019년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첫해 17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1,250억원, 2021년 5월 현재 900억원 등 총 2,320억원을 발행하고 이중 2,021억원어치를 판매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상품권 발행을 위해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국도비 108억원을 확보, 군민 할인행사 등을 실시하면서 5월 24일 기준 716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이는 2021년 판매목표액 1,400억원 중 50%가 넘는 금액으로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행사와 더불어 농어민공익수당, 해남형 재난지원금,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다양한 정책수당을 상품권으로 발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당초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던 해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6월 30일까지 1개월 연장한다. 기간 동안 개인당 10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또한 5월 중 5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 고객 총 100명을 추첨해 지역특산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인 등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남사랑 상품권이 2021억원 발행 실적을 달성하기까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으로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