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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 군민 20만원씩 재난지원금 14일부터 지급해남군은 모든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난해 이어 2차로 지급하는 해남군 재난기본소득은 전액 군비로 마련되며, 4일 해남군의회 의결을 통해 군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지급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일간이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한다. 대상자는 2월 4일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다. 세대별 세대주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읍·면에 따라 찾아가는 신청·지급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오미크론 확산이 급속화 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방문 신청은 5부제로 운영되며, 신청인 기준 출생년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 7은 화요일, 3, 8은 수요일, 4, 9는 목요일, 5, 0인 신청자는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다. 명현관 군수는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해 지급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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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양식장 황백화 현상 긴급 지원해남군이 관내 김양식장에서 발생한 김 황백화 현상 피해에 대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들어 관내 해역 김양식장에서 김 엽체가 탈색되고, 성장하지 못하는 이상 징후가 관찰됨에 따라 지난 1월 18일부터 수차례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 결과 송지면과 화산, 현산, 황산면 등 25개 어촌계, 4만 1,152책의 양식시설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남군 전체 19만 2,140책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로, 군은 원인 파악과 함께 피해 어가에 대한 긴급 지원을 강구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물김 출하조절 지원사업비 3억원 및 예비비 등을 투입해 황백화 물김을 수거 폐기처분하는 한편 물김 수거를 위한 어선 임차료 2억5,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황백화 현상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김 조기 채취를 지도하고, 농어업재해 대책법에 따른 피해 어가 복구계획을 수립, 재난지원금 등 직간접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실시한 시료 조사에 따르면 식물성 플랑크톤(규조류) 대량 발생에 따라 영양염의 농도가 낮아져 황백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규조류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추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윤재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도의원, 해남군의회 및 관계기관은 지난 1월 28일 피해 양식장 일원을 현장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해남군은 김 양식장 피해 물김 폐기비 등 긴급 지원으로 국도비 40억원을 요청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를 통해 어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어선에 직접 승선해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 김 생산량과 생산금액이 증가하면서 모처럼 어가에 희망이 피어오르는 듯했으나 이번 황백화 피해로 인해 올해 물김 생산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복구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전남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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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20만원씩 지급해남군이 전 군민에게 20만원씩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해남군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일은 설 명절 이후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감안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해남군의회와 사전 협의를 완료,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소요금액은 전액 군비이며, 특히 지역내 자금의 선순환을 위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 대상자는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기준일은 별도로 정할 예정이다. 약 6만8,0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지급액은 136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지급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도내 오미크론 확산이 급속화 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신청 및 지급시기 등 구체적인 세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2020년 전남 최초로 소상공인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전체 사업자에게 개소당 100만원, 총 63억여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군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지친 우리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상회복 재개를 지원하고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며 “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경기침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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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연휴 행정공백 없다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 귀성·역귀성 자제 등 명절 잠시멈춤 캠페인과 함께 재난종합상황실과 선별진료소 등 방역대책반 운영, 방역관리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 점검이 이뤄지는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재난종합상황실과 방역대책반은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 코로나19 확진자 확산시 전 직원 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등 상시 재난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쉬는날 없이 24시간 운영(보건소 선별진료소 09:00~17:00)되며,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지정과 재택치료자 관리 등도 차질없이 가동한다. 연휴동안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061-531-3760)이 설치돼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1월 31일부터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18개 보건진료소와 의료기관 49개소를 응급·당직 의료기관으로, 약국 31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해남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는 쉬는날 없이 운영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을 준수해 방역이 강화된다. 땅끝권은 땅끝전망대와 땅끝조각공원, 땅끝오토캠핑장,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있으며, 우수영권은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의 고산유물전시관과 땅끝순례문학관,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다만 레일교체작업이 진행중인 땅끝 모노레일과 재택치료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은 운영하지 않으며, 땅끝오토캠핑장은 1월 31일, 2월 1일 양일간은 휴장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간 무료개방한다. 또한 1일 100명 한정으로 총 500명에 대해 연나눠주기 행사를 가지며,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수영장), 동백·우슬체육관, 축구장, 게이트볼장 등 59개 공공체육시설은 휴관하며, 연휴기간 운영되는 당구장, 골프장 등 민간체육시설 27개소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2월 1일 화장장(한울원)을 휴무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봉안시설 내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등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방문자제를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남도광역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운영한다. 확산되고 있는 AI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인 1월 26일과 2월 4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된다. 외국인 근로자 등 근무자의 고국 방문 자제 지도와 함께 귀향객 등 외부인의 축산농가 출입 차단, 의심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가축질병 상황실도 운영된다. 또한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원산지 및 가격 표시 이행 등을 점검하고 있다. 1월 28일까지 29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1월 30~31일, 2월 2일 3일간 실시하며, 면단위는 기간 중 2~3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처리상황반과 기동반을 구성해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도 해남군 신청사 1층 발급기(09:00~20:00)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설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군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도 활용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도 설 연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시고,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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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연휴 ‘잠시멈춤’으로 안전하게 보냅시다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달간 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먼저 챙기는 명절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남도내에도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과 향우에게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대면접촉이 아닌 비대면 전화안부, 6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설 연휴 잠시멈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부득이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 출발 하기 전 백신접종과 진단검사를 받고, 소규모로 방문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생활 복귀 전 다시 진단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지시를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도내에서 확진자가 대량 발생하고 있고, 해남도 소규모이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적모임 4인 기준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 전 공직자는 매주 월요일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타지역 출퇴근 직원들의 경우 진단검사 후 출근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설 연휴에도 강화된 방역 상황을 유지할 계획으로, 설연휴기간 귀성객 주요 이용시설인 버스터미널은 차량 내부소독, 발열검사소를 지속 운영하고, 주요관광지 및 전통시장과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강화와 마스크 의무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홍보한다.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은 군청사와 보건소에서 방역대책 상황유지를 위해 11개 협업 부서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자 급증 시에는 전 직원 근무 등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군 보건소 선별검사소 및 콜센터(☎061-531-3993)는 연휴기간 쉬는 날 없이 정상 운영하며, 진단검사,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이상반응 신고 접수, 의료기관 운영 점검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처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 “인근 시군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위중한 상황으로, 이번 설 연휴기간이 또 한번의 고비가 될 수 있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겠다”며 “군민여러분께서도 타지역 이동자제, 사적모임 최소화, 마스크(KF94)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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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아이쿱(iCOOP) 생협 업무협약 체결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전남지역 7개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이 1월 18일(화)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시대에 학교가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 재탄생하며, 실천하는 건강한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세부적으로는 △ 기후위기 대응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건강한 저탄소 식생활, 공정무역, 사회적 경제활동 등 교육협력△ 건강생활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확대 등에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과 관련한 전남교육 정책실행, 전남교육 발전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자 여수YMCA아이쿱생협 이사장은 “아이쿱(iCOOP) 생활협동조합은 우리밀 살리기 운동, 공정무역활동, 사회적 경제 활동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제 학교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협약을 통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우리 전남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동력을 공급 받아, 더 늦기 전에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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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층 ‘화재피해·긴급의료비’ 지원해남군은 저소득층이 화재 피해를 입었거나 간병비가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은 재해, 재난,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중위 소득 100%이하의 가구에 생계, 의료, 화재피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시적 긴급 지원을 통해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도록 하며,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다르게 화재로 인한 재산 손실 및 간병비가 필요한 경우에도 위기 상황으로 인정하여 한시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화재피해 지원은 소실정도에 따라 부분소(30%미만) 100만원, 반소(30%~70%미만) 150만원, 전소(70%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 의료비 지원은 대상자가 입원중인 상황에서만 신청가능 하며 1인 최대 2회, 간병비를 포함하여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돌봄팀 또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061-530-5307)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악순환되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신속하게 벗어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을 통해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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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현장중심·소통 의정 펼치며 2021년 마무리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2021년을 마무리 했다. 1월 초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긴급하에 임시회를 열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을 숨 가쁘게 내달렸다. 지난 7월에는 우리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집행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314회 임시회를 전격 취소하고 전 의원이 수해피해현장에서 뛰며 수해복구작업에 총력을 다 하였다. 기후변화된 농업의 전환의 필요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치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위하여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 농림식품부, 국회 등 관계기관 방문활동을 펼치는등 준비된 최적지임을 피력하며 총력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9월에는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합디지털 영상방송시템을 구축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장면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는 해남군의회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군단위 의회에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시흥시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의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체육, 청소년 등 양 의회간 폭 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이해 증진 및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농수축산물 유통 등 지역교류 촉진을 위한 민간부문의 내실있는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열어 북평중학교와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학교에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상위 법령의 개정‧시행에 맞춰 해남군의회의 자치법규 정비안 26건을 처리하였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관련 해남군의회-해남군 간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집행부와 상생‧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해남군의회는 그동안 농축협조합장, 문화예술단체, 보훈단체, 읍‧면 주민자치회, 읍‧면 이장단장 등 여러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올 한 해는 여러 현안에 대해 나름대로 문제를 찾아내며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내며 해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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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전국에서도 군 단위 수상은 3개 지자체뿐이다. 우수상 상금으로 1억원도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발행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PPT 발표평가를 걸쳐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하였다. 평가는 ▷신속 판매실적 ▷부정유통 단속 ▷가맹점등록 ▷홍보실적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전문가 참여 정성평가를 지표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는 해남군은 지속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상품권 운영 정책을 적극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판매로 2년 연속 1,000억원 판매를 기록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국비 113억여원을 확보해 10%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참여하는 구매릴레이 시행을 비롯해 농어민공익수당, 해남형 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추진 등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발행액은 1,750억원으로 일반판매 목표 1,300억원이 11월말 전액 판매된 것을 포함 현재까지 1,691억원이 판매돼 90%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2021.12.23일 기준) 해남군은 내년에도 국비확보 등 상품권 운영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1월에는 전국 우수상 수상 기념 및 설 명절맞이 상품권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할인율은 10%로 개인당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남사랑상품권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통한 활력있는 지역공동체 실천할 수 있도록 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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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해남을 빛낸 10대 군정시책 선정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선도거점이자 서남권 관광벨트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해남. 2021년 해남을 빛낸 시책으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등 10대 성과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 37건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시책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수해복구 따뜻한 나눔 공동체 ▷울돌목 스카이워크·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 ▷코로나 극복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해남시네마·청소년누림문화센터 개관 ▷주민참여형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로컬푸드직매장 개장·해남미소 200억원 매출 돌파 ▷해남사랑상품권 전국 군단위 최대판매 ▷금강산 둘레길·치유숲 확충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 성사 등이다. 탄소중립시대, 기후변화대응 선도 거점으로 부상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 등 농업혁신을 이끌어온 해남군은 올해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미래농업 선도 거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총 4,079억원 투입돼 오는 2025년 건립예정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관련 국가 정책 개발을 주도하여, 기후변화대응 연구와 기술개발, 교육 등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전라남도 통합 과수연구소와 해남고구마연구센터 등과 연계한 농업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8,000여원의 경제 효과와 3,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과 맞물린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정부 그린뉴딜 과제로 지난해 스마트그린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100억원을 투입,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자원순환, 환경교육, 생활안전 등 다양한 환경 분야를 결합한‘똘똘한 자원순환마을’조성과 함께 주민참여형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등을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425억원의 국내 최대 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 유치에도 성공해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을 가장 앞장서 실현하는 지자체로서 관심 쏠리고 있다. 농어민과 소상공인,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해남사랑상품권 전국 군단위 최대판매 ‣해남미소 매출 200억원 돌파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해남군이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이 2년 연속 전남도내 최대 발행·최대판매에 이어 올해는 전국 군단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올해 해남사랑상품권은 1,750억원을 발행해 90%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관내 3,500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해 활발히 유통되며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의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올해 매출 220억원을 달성했다. 해남미소는 지난 2018년 22억원의 매출이 2019년 최초로 5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00억원, 올해는 200억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정과제인 2030 푸드플랜의 선도지자체로서 올해 관련 주요사업이 대부분 완료됐다.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발족했으며, 먹거리공공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도 완공돼 운영에 돌입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관내 300여개 농가에서 입점해 450여개 품목을 판매하면서 농가에는 소득향상을, 군민에는 안전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목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서남권 관광벨트 핵심축으로 부상하는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협약 ‣울돌목 스카이워크·해상케이블카 개통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에 49만5,000㎡(1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유럽마을은 네델란드 마을을 모티브로 호텔형 타운하우스 등 1,008세대 규모의 주거지를 비롯해 생산형 테마파크, 쇼핑몰과 문화체육시설, 홍보관 등 커뮤니티 센터로 구성된 유럽형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선다. 유럽마을 조성을 통해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연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물론 상주인원 550명을 포함해 1,25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9월 개통한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우수영 관광지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국도77호선의 마지막 연결구간인 화원과 신안 압해간 연결도로 공사가 착공되고, 오시아노 관광단지내 하수처리장 설치와 리조트 호텔 조성 등이 추진되면서 오시아노와 우수영, 기업도시를 잇는 관광벨트가 서남권 관광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 극복의 원동력은 군민과 공동체의 힘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수해복구 자원봉사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에도 불구하고, 해남군은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 조치와 수준높은 군민의식으로 청정일번지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달에도 어린이집 확산 조짐에 군민 1만6,00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기도 했다.해남군의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은 전체인구수 대비 접종완료자 87%이며, 3차접종은 48.1%인 32,741명이 접종을 마쳤다. 또한, 12~17세 청소년의 경우 1차 83.3%, 2차 67.3%가 접종 완료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비한 K+해남형 경제방역으로 지난해 전남 최초로 관내 모든 사업자에게‘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경영안정지원금’을 각 100만원씩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전체 군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 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전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보태고,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통해 국비 744억원을 확보하는 등 민관 협치를 통한 따뜻한 나눔공동체 해남의 진면목이 돋보였다. 살기좋은 해남의 감동은 계속된다 ‣해남시네마 및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금강산 명품둘레길·치유의 숲 조성 올해 개관한 해남시네마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가족단위 문화여가공간 확충은 물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원도심 활성화를 이끄는 효자 사업으로 호평받고 있다. 해남읍 구도심에 4층으로 신축된 건물은 1층 해남시네마, 2~3층은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문화 여가공간이 한자리에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생활수준이 한층 향상된 것은 물론 공동화가 심화되어가고 있던 구도심 활성화의 계기까지 만들어 내고 있다. 금강산 명품둘레길 조성과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의 진산이자 읍민들의 휴식처인 금강산을 잇는 명품 둘레길이 조성되고,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관광자원인 흑석산 치유의 숲이 완공됨에 따라 숲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역대 최대 군정성과를 거두면서 군민들의 사랑을 받은 군정시책도 풍성하게 발굴, 시행되었다”며 “10대 우수시책 선정을 통해 2021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