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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새단장해남군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대대적인 새단장에 나섰다. 군은 자연휴양림 내 20년 이상 된 낡은 숲속의 집,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국·도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14개 동을 철거하고 현대화된 시설로 신축하고 있다. 1, 2차 사업으로 나눠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현재 1차 사업이 완료되어 숲속의 집 4개 동을 이번에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 문을 연 숲속의 집은 기존 2, 4인의 숙박시설을 6인용으로 넓게 조성했고, 소파와 가전제품 등 집기류도 최신시설로 설비했다. 1개동은 BF 인증을 받아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으로 조성됐다. 2차 사업인 숲속의 집 10개 동 신축은 이번 달에 착공,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숲속의 집 신축과 함께 숲속 놀이터, 캠핑장 등 부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은 1999년에 개장하여 매년 3만 명이 넘는 휴양객들이 찾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지이다. 숙박시설(22개 객실)과 숲속 캠핑장(14개소), 유아숲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며 산림복합휴양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말까지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자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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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박차’해남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계획에 따라, 소아청소년 등 미접종 대상에 대한 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10월부터 접종대상자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소아청소년(12~17세), 임산부 대상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60세 이상 고령층 및 요양시설입소자 등 고위험군 대상은 기본접종 6개월 후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 4분기 접종계획 중 가장 먼저 접종을 시작하는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로, 접종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27개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백신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이며 접종간격은 3~4주다. 또한 12~17세의 소아 청소년은 연령별로 시기를 구분, 사전예약 및 접종을 시행한다.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하며. 12~15세(2006~2009년생)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접종한다. 백신종류는 현재 소아청소년에 허가된 화이자 백신이며 접종간격은 3주이다. 본인 또는 대리예약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 후 보호자(법정대리인)의 동의하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안전 접종을 위해 사전예약 시 본인이 임신 정보를 직접 입력하도록 하고 있으며, 접종 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오는 8일부터, 접종은 이달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으로 진행된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mRNA 백신으로 중증·사망 예방 및 코로나19 감염 위험군 보호를 위해 접종완료 후 180일이 지난 고령층, 면역저하자, 시설입소자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 시행한다. 60세 이상 고령층 사전예약은 이달 5일부터, 접종은 25일부터이며 2차 접종 완료 후 166일이 지난 시점부터 순차적 예약이 가능하고, 면역저하자의 사전예약은 18일부터, 접종은 11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부터 추가접종 대상이 되는 대상은 4월 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주야간보호·단기보호) 이용·입소자와 종사자이며, 10월 2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10월 5일 기준 총 5만 4,841명(전체 인구 6만 8,055명 대비 80.6%)이 1차 접종을 마쳤고 4만 6,985명 (전체 인구의 69%)이 2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불법체류 근로자 포함 관내 거주 외국인 4,442명 중 3,948명에게 얀센과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원활한 사전 예약 접수를 돕고자 콜센터(531-3994, 3995, 3997)를 주말과 연휴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은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비율을 보이면서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은 가장 빠른 일상회복 방법으로 군민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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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친환경 농업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은 2년 연속으로, 시상식은 18일 전남도청에서 2021년 친환경농업 다짐대회에서 열렸다. 해남군은 지자체 기관표창 외에도 축산분야에서 북평면 김소영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인 친환경 인증면적 5,458ha를 달성, 친환경 농업1번지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년대비 116ha 증가한 수치로 유기 2,508ha, 무농약이 2,949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면적이 1,200ha에서 2배 이상 증가했고, 벼 이외의 과수, 채소 등 94개 품목이 전체 인증면적의 44%(2,448ha)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농업의 질적 도약도 이뤄내고 있다. 해남군은 이같은 성과를 이어 올해도 유기농업의 지속적 확산과 인증 품목의 다양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22개 사업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독려하기 위해 인증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에 10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에도 인증단계·품목별로 재배 난이도에 따라 ha당 50~120만원(벼 기준)을 차등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토양의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위해 6,187농가에 4만 2,308톤의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실시되고 있는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 공급사업은 올해 화산, 현산,송지, 북평, 문내에 60만 1,969포/20kg를 공급, 읍면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살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잡곡 도정시설 기반구축에 7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무농약 천황대추 생산·유통 기반시설인 친환경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3억원이 지원된다. 친환경 벼 재배에 유리하고, 우렁이 피해 예방 및 생산성이 높은 포트육묘 이앙기지원, 포트육묘 상자 지원, 병해충 및 잡초 방제를 위한 새끼우렁이 지원사업과 친환경 단지 공동방제와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사업비도 편성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도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겠다”며 “친환경 농업 1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체험·관광과 연계한 유기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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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군민 독감 무료예방접종, 일정 확인하세요해남군이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만 13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재개한다. 접종 일자별 대상자는 ▷10월 13(화)부터 만13세 ~ 만18세(소아·임산부 포함) ▷10월 19일(월)부터 70세 이상 ▷10월 26(월)부터 만62세 ~ 만69세이다. 접종 대상자는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해남군은 국가 무료 접종 대상자가 아닌 만 19세~61세 성인 유료 대상자에게도 무료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관할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11월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독감무료접종 대상자 확대를 위해 예비비 1억 1,200만원을 투입해 백신을 자체 확보하고, 기존 무료 접종 대상 외에도 전체 군민까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예방접종 백신은 의료기관과 동일하게 4가 백신(바이러스 종수)으로 접종하게 된다. 군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이 겨울철 동시 유행할 경우 혼란에 대비해 전체 군민 무료접종을 목표로 조기에 백신 확보에 나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 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은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며 “독감 예방 접종 또한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예방접종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남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일 대상별 접종 시작일 접종장소 국가무료 만13세~만18세 10. 13.(화) ~ 관내 지정 의료기관 만70세 이상 10. 19.(월) ~ 만62세~만69세 10. 26(월)~ 지자체무료 만19세~만61세 11. 2.(월) ~ 관내 보건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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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연말 착공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25일 생활SOC 복합화 시설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해남맘카페 회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설계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가족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건강가정·다문화센터, 장난감도서관, 동네부엌, 동네카페 등을 갖춘 다목적 복합시설이다. 해남읍 구교리 (구)공공도서관 부지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140여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약 4,200㎡로 건립된다. 2022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오는 10월 설계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재까지 설계 진행 및 지난 6월 열린 착수보고회 시 제안 의견에 대한 반영사항,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서림공원과 공공도서관 등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영유아와 임산부 등 주 이용층에 대한 안전성, 공공시설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단계적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 고효율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군은 앞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로구와 용인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한편 7월에는 층별 배치 및 필수 공간 동선을 점검하고 안전성과 디자인 등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현장 컨설팅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 출산, 양육 정책의 핵심 기능을 이끌어갈 땅끝가족어울림센터조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가족어울림센터를 가족 행복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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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보건복지부 주최의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구의 날은 인구문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정한 기념일로서 보건복지부에서는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분위기 확산 및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기관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저출산 극복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 임산부 차량 주차요금 면제, 땅끝 아빠캠프, 무료 이름지어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색있고 세심한 생애주기별 임산부·영유아 지원 등으로 7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출산 정책 뿐 아니라 아이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초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출산, 양육, 보육의 종합 기능을 수행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그동안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출산 정책을 통해 전국 제일의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정책과 일자리, 보육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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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산목민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해남군(명현관)이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주최하는 다산목민대상 심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다산 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저술한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의 목민정신을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가장 잘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고 있다. 언론과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광범위한 서류심사와 비노출 현지실사, 심층면접 등 2달 이상 걸리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시군구별 각 1개의 지자체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아 지자체에서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에서는 3회때 수상한 이래 9년만에 처음이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1억원과 함께 시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청렴도 대폭상승...군수 무보수 선언 청렴 브랜드 정착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부문에서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눈에 띄게 달라진 청렴한 행정과 부정부패없는 조직으로의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 3등급이던 청렴도가 민선 7기의 출범과 함께 2018~2019년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017년 7.66점이던 평가 점수 또한 2018년 8.10점, 2019년 8.53점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며, 금품, 향응, 편의제공 항목에서는 내외부 평가 모두 10점 만점을 받는 등 괄목할만한 청렴 성과를 이뤄냈다. 해남군의 청렴도 상승은 민선 7기 명현관 군수 취임 이후 끊임없이 강조한 청렴과 혁신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공정·공개·공평의 3원칙에 따른 군정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워 공직자의 인사청탁, 금품 수수 등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엄벌할 것임을 대내외에 공표한바 있다. 또한 공직내부의‘청렴과 혁신’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매월 민원인 만족도 조사, 간부공무원 청내 청렴방송, 부서별 순회교육, 1부서 1청렴 시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수 재임기간 무보수 선언을 통해 매달 급여를 반납하고 있는 점이 청렴 행정을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자치단체장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명군수는 현재까지 1억 6,500여만원의 급여를 반납·적립한 상태로 향후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등으로 전액 군민들에게 되돌린다는 방침이다. 군민 공감대 속에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 봉공분야에서는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각종 제도개선과 지방자치시대를 맞는 주민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태양광 난개발을 둘러싼 주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군 계획조례 개정을 비롯해 소득기준에 따라 달라졌던 임산부 영양지원을 모든 임산부로 확대하고, 남도광역추모공원 주변마을에 대한 주민지원기금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민선 7기 공약으로 갈등방지 및 조정을 위한 군민 배심원제를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말 조례 제정을 마치고, 올해 중에는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최초의 해남군민 전용 앱 해남소통넷 운영과 SNS를 통한 활발한 온라인 소통,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해남형 공동체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군민들의 군정 참여도 활발히 이끌어냈다. 해남군 SNS는 페이스북 구독자 2만 6,000명을 넘어서며 도내 군단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 전체 구독자도 지난 2년간 400% 증가하는 등 활발한 군정 참여와 군민 소통의 새로운 장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은데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군민 공감대 속에서 공약을 발굴하고 실천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민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 해남군의 출산·양육정책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주목할 정도로 탄탄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7년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장난감 도서관 개관에 이어 보육과 양육의 종합 서비스를 지원할 땅끝어울림센터도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어르신 공동생활공간인 땅끝보듬자리 운영과 작은 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청소년 안심귀가 1,000원 택시 및 농어촌 버스 1000원 요금제 시행 등 세대별 특색있는 복지 정책을 펼쳐온 점도 눈에 띄었다. 특히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화제를 불러왔다. 지난해 해남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농민수당 지원제도는 전국으로 급속히 확산돼 올해는 전라남도 농어민 수당으로 확대되어 시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5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050억원까지 발행 규모를 증액해 코로나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7만 해남군민과 1천여명의 공직자들이 고락을 함께 하며 다산목민대상 장관상 수상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산 선생님 철학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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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지금은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할 때”민생당 윤영일 후보는 제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윤영일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출정식은 열지 않고 군민 속으로 조용히 파고드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영일 후보는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서 54.38%를 득표, 김영록(현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정통 감사원 출신, 행정학 박사 출신인 윤영일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 해남오시아노 펜션단지 조성, ▲ 완도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 선정, ▲ 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을 만들고, ▲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통과, ▲ 연안여객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향상, ▲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 경로당 냉 난방비, 양곡비 지원 확대, ▲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등의 대표적인 성과를 올렸다. 윤영일 후보는 “4년 전 국회의원 당선 이래 지금까지 군민 여러분이 계시는 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갔다.” 면서 “민생을 책임져야 하기에 KTX에 몸을 싣고 새벽 첫 차로 내려와 하루종일 군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다시 국회로 돌아가 실행에 옮겨왔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또한 “좀 쉬어갈만도 했지만 단 한 번도 그러지 않았다.” 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합쳐 숙원사업을 하나, 둘 해결해 나갈 때는 모두 기뻐하며 행복했다.”고 소회를 이야기 했다. 윤 후보는 아울러 “제가 가는 곳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 윤영일이야말로 지역의 일꾼이라며 응원을 해주고 있다.” 면서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의 힘으로 무장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더 힘 있게 해결하기 위해 재선에 나선다.”며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 농어업 숙원사업 해결, ▲ 지역경제 활성화, ▲ 문화관광ㆍ복지ㆍ교육확대의 3대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주요공약으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및 직불금 예산 확대, 임ㆍ어업 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해조류 산업 집중육성, 소상공인 세금감면 및 재기지원센터 설립,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확대,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00만원 지원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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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윤영일 의원, 국회의원 재선 후보 등록민생당 윤영일 의원은 제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지난 26일 오전,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 고 호소했다. 윤영일 의원은 해남 화산중학교 졸업, 성균관대 법정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약 30년 동안 감사원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2016년 20대 총선,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구에서 54.38%를 득표, 김영록(현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감사원 출신 1호, 행정학 박사 출신인 윤영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 해남오시아노 펜션단지 조성, ▲ 완도 해양치유산업 선도지자체 선정, ▲ 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을 만들고, ▲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법 통과, ▲ 연안여객의 대중교통수단 인정, ▲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향상, ▲ 수산물 위판장 현대화, ▲ 경로당 냉 난방비, 양곡비 지원 확대, ▲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등의 대표적인 성과를 올렸다. 윤영일 의원은 ▲ 농어업 숙원사업 해결, ▲ 지역경제 활성화, ▲ 문화관광ㆍ복지ㆍ교육확대의 3대 비전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주요공약으로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 및 직불금 예산 확대, 임ㆍ어업 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 해조류 산업 집중육성, 소상공인 세금감면 및 재기지원센터 설립,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확대, 임산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100만원 지원 등을 내세웠다. 윤 의원은 “앞으로의 4년은 중단 없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한 골든타임으로 검증된 능력, 숙원사업 해결사로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윤 의원은 또한 의정활동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앙부처 입장에서는 초선과 재선 이상 의원의 요청은 무게감이 완전히 다르다. 해남, 완도, 진도 주민의 힘으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윤영일을 선택해주신다면 21대 국회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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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농업 1번지’ 위상 올해도 이어진다친환경농업 1번지 해남이 올해도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유기농 확산을 위한 친환경 농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인 친환경 인증면적 5,340ha를 달성, 친환경 농업군의 면모를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년대비 773ha 증가한 수치로 유기 1,200ha, 무농약이 4,140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면적이 660ha에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벼 이외의 과수, 채소 등 86개 품목이 전체 인증면적의 41%(2,198ha)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농업의 질적 도약도 이뤄내고 있다. 이에따라 2019년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대상 지자체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민간분야에서도 재배·생산분야 마산면 민경석, 축산분야에서 옥천면 박명하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유기농 쑥, 배추를 재배하는 해남읍 김성래 농가는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 되기도 했다. 해남군은 이같은 성과를 이어 올해도 유기농업의 지속적 확산과 인증 품목의 다양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22개 사업에 1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독려하기 위해 인증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에 8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에도 인증단계·품목별로 재배 난이도에 따라 ha당 50~120만원(벼 기준)을 차등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토양의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위해 6,325농가에 6만 5,783톤의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실시되고 있는 토양개량제(규산질, 석회질) 공급사업은 올해 해남읍, 삼산, 북일, 옥천, 계곡, 마산면에 81만 127포/20kg를 공급, 읍면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살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관내 임산부에게 월 2회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꾸러미 사업이 실시되며, 무농약 식용 쑥 생산·유통 기반시설인 친환경채소 전문단지 조성, 친환경 벼 생산·유통 인프라구축을 위한 친환경농업 체험학습장도 건립된다. 병해충 및 잡초 방제를 위한 새끼우렁이 지원사업과 친환경 단지 공동방제, 논밭두렁 잡초방제 부직포 지원과 함께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해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도 신규로 편성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도 유기농 중심의 품목별 다양화 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구축과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경영안전에 노력하겠다”며“친환경 농업 1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살맛나는 부자농촌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