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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해남․완도․진도 특별교부세 54억원 확보’윤영일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해남․완도․진도의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교부세 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사업으로는 ▲ 해남군 18억원 (①해남군 보훈회관 신축 5억, ②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10억, ③화원면 화봉리 제방 보수보강 3억) ▲ 완도군 16억원 (①완도읍 LPG배관망 구축 6억, ②보길면 다목적로드선착장 신설 6억, ③노화읍 포전리 호안 정비사업 4억) ▲ 진도군 20억원 (①도리산 전망대 설치 및 세방낙조 데크 보수보강 5억, ②조도면 옥도 연도교 설치 15억)을 확보했다. 윤영일 의원은 “3개군과 함께 행안부에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과 재난안전관리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였고, 최종 5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당면한 지역 현안 문제들도 빠짐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2018년 13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 특별교부세 54억원을 포함해 올해 10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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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윤영일 국회의원 (해남 완도 진도)이 지난 14일 오후 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국회의원 송석준, 대한뉴스, 혁신리더포럼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일 의원은 이날 수상으로 국회등원 이후 24관왕이라는 의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한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혁신 리더’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윤영일 의원은 SOC확충, 농어업 예산 증액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윤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영일 의원과 함께 이날 시상식에서 해남군청 공무원이면서 ‘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를 이끌며 무궁화 사랑을 전국에 펼치고 있는 김종관 회장이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일 의원은 인물대상을 수상한 김종관 회장에게 각별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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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故윤한덕 교수 국가유공자 지정 '감사패' 받아윤영일 국회의원(해남 완도 진도)이 지난 16일 故윤한덕 교수의 국가유공자 지정에 대한 공로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로부터 ‘최고의 찬사’와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윤영일 의원은 故윤한덕 교수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난 2월 의원총회에서 가장 먼저 국가유공자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였고, 보건복지부·국가보훈처·국립중앙의료원 등 관계부처에 국가유공자 지정 문제를 협의하고 당부하는 등의 노력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 13일 국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故윤한덕 교수가 민간인 신분으로는 36년 만에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다. 윤영일 의원은 수상소삼을 통해 “故윤한덕 교수의 국가유공자 지정 운동을 펼쳐주신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故윤한덕 교수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이루고자 했던 '응급 의료 체계', '환자가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체계'를 정착시키는데 저 역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은 또한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값진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故윤한덕 교수와 저는 같은 해남 윤 씨 종친이자 해남군 화산면 율동리 고향 후배로 누구보다 故윤한덕 교수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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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천 '물축제'는 계속되어야 한다금강산 금강골 저수지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물이 해남읍을 가로지르면서 냇물을 만들며 생성된 천이 해남천이다. 이곳 해남천에서 ‘제2회 세계 튀는 놈 축제 및 불멸의 물불대첩’이라는 아주 특별한 축제가 절찬리에 열리면서 청정 친환경 땅끝 해남을 또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즉, 이 물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자체를 생각해 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결과를 가져오자 감탄의 메아리를 서로에게 전하면서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축제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들면서 해남 사회에 하나의 과제를 던졌다. “이제 그 과제를 누가 받아야하는가?” 이번 행사의 취지는 매일 시장에서 튀김을 팔며 생계를 유지해 가는 소상공인 아주머니들을 위한 것으로, 튀김 주문 배달 판매 200여만원, 행사당일 튀김판매 100여만원, 그밖에도 시장표 통닭, 과일, 생활용품 판매 등, 큰 축제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결과일 수 있지만, 지난해 1회 때 총 튀김판매 50여만원에 비하면 그야말로 비약적인 성공을 거둔 셈이다. 지난 10일 ‘제2회 세계 튀는 놈 축제 및 불멸의 물불대첩’ 행사가 해남 매일시장 해남천 위천교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전국 최초라 자부하고, 전국 유일의 축제라 불러도 충분한 것이 주제는 해남 매일시장 소상공인을 살리는 기쁨,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 가족과 이웃, 친구 그리고 지인들이, 그리고 관광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행사였다. 행사의 내용면에서도 북평중학교 졸업생들고 구성된 풍물굿패 ‘해원’(단장 이우정)의 사물놀이, 윤문희 고무신 아트 원장의 포퍼먼스를 따라 꽃고무신 만들어 어른께 드리기 체험, 가위바위보 게임, 물풍선 터트리기, 장어(물고기) 잡기, 내가 잠수왕 선발대회까지 그야말로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돌리기에 충분했다. 참가자, 구경꾼, 관광객 총 500여명, 해남에 휴가 왔다가 우연히 들른 이곳 행사장에서 20년 만에 극적으로 친구를 만난 사람도 있었다. 또, 행사 소식을 접하고 멀리 완도 청산도에서 ‘달팽이 카페 & 청산빵굽네’ 라는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 모씨 가족은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눠주는 아름다움을 발휘하기도... 그러나 아쉬운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순수 민간 축제였기 때문에 행사장 시설이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 방송 장비나 물고기잡기에 사용된 민물장어도 뜻있는 양어가의 협찬으로 할 수밖에 없었으며, 물놀이에 쓴 물대포차, 그 밖에 물품들 또한 참여한 사람들이 십시일반하면서 순전히 진행한 사람들의 돈으로, 몸으로 떼 울 수밖에 없는 행사였지만 이것도 보기 드문 신선함이 묻어났다. 이 행사를 기획, 진행했던 이우승 씨, 타칭 추진위원장이라면서 “이제껏 보고 듣도 못한 튀김을 주제로 만든 물과 함께한 축제지만, 축제의 기본은 주민참여가 우선이고, 이게 최선이다”면서 “축제는 보여주기가 아닌,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데서 그 의미가 깊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평소 시장에서 튀김을 파는 아줌마들의 일상이 일명 프랜차이즈 시대에 밀려 기성세대의 추억의 한편으로 떠밀려가는 듯 하지만 해남천이라는 해남의 보물 같은 하천, 냇물과 함께한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느끼는 행복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이우승 씨는 어르신들이 늦게 알고 오셔서 “며칠간 더 하지...”하면서 아쉬움을 전하고, “해남천의 물이 아직 옛날처럼 더럽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으며 해남천 살리기 사업으로 오폐수는 별도 관으로 처리되어 현재 해남천은 금강골 저수지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물 축제를 하고도 남을 만큼 깨끗하다”고 말했다. 이우승 씨는 거듭 말한다 “작게 시작한 물 축제지만 해남천을 살리는 축제이고, 더불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민들이 관심만 가져 준다면 도심에서도 얼마든지 물 축제가 가능하고, 이는 보는 사람에 따라 획기적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내년에도 군 주관이 아닌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는 행사를 계속해야한다며, 다만 해남군에서는 안전시설 확충(냇가로 내려가는 진입 계단 설치, 행사장 부분이라도 하천 바닥에 돌을 까는 평탄화, 그리고 냇가를 따라 버드나무 식재, 꽃길 조성, 냇가 콘크리트 벽 벽화사업, 빈 공터 꾸미기 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해는 해남읍 의용소방대에서 함께 봉사해 주셨는데, 내년에는 여러 봉사단체에서도 함께 참여해 준다면 보다 크고 알찬 행사가 되지 않을까 한다면서 이번 행사에 특히 많은 성원을 해 준 해남군공무원노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가 직접 다녀갔으며, 해남군의회 의원과 해남군청 공무원들께서 비공식적으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해 주셨으며, 해남군 리틀야구단 어린이선수 50여명이 튀김집을 점령하는 착한 일도 해주었다고 한다. 각설하고, 해남읍 중심에서, 해남천을 가지고 물을 주제로 한 축제, 그리고 매일시장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되는 축제, 순수 민간 축제, 비록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앞으로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내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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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당 재편...국민이 요구하는 대로 될 것"대안정치('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밖에 없다면서 집단탈당을 예고한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은 12일 국회정론관에서 탈당를 비롯한 대안정치 연대에 개한 기자회견을 갖는다. 윤영일 의원 등 연대 소속 의원들이 당의 낮은 지지율을 포함한 불투명한 당의진로에 대한 책임으로 정동영 대표 사퇴를 공식, 비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가운데 1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며칠을 기다린 민주평화당은 7일까지 기다렸으나 정대표의 결단이 없자 결국 12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문제에 대해 종지부를 찍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정동영 대표는 지난 8일 당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의원들의 탈당 발표로 걱정이 많을 줄 알고, 죄송하고 안타까울 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그 분들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탈당은 명분 없는 일이며, 분열은 실패로 가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의 공식 의결로 신당추진 기구를 만들어 분열 없이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설득 하겠다”고 전했지만, 아직껏 설득이 안 되어 대안정치는 12일 기자회견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민주평화당의 대안정치 소속 의원은 박지원·천정배·장병완·최경환·윤영일·정인화·이용주·유성엽·김종회·장정숙 등 10명이다. 이외에 황주홍, 김광수, 조배숙 등 중간파 의원들의 추가 탈당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윤영일 정책위의장은 지난 10일 지역구 해남에서 해남지역 핵심당원간담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정 대표 퇴진을 포함한 대안정치 연대를 통한 당의 진로에 대해 자세히 보고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등 12일 기자회견 이후 대책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윤영일 의원은 “그동안 민주평화당은 민주당과 협력할 것은 협력하여 지역예산 확보를 튼실히 해 왔으며, 이제는 한국정치가 진정으로 지역 발전을 가져올 인물을 국회의원으로 선택한다는 것을 알고있다”면서 이번 정계재편도 지역민이 요구하는 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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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해남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 '성황'해남군새마을회(회장 김연수)는 8일 오전10시부터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주제로 2019 해남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군수, 이순이 군의회 의장, 김성일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조광영 도의원, 김병덕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김연수 해남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남녀 핵심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순서로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우수지도자표창, 김연수 해남군새마을회장의 대회사, 윤영일 국회의원의 축사, 명현관 해남군수의 격려사, 이순이 군의회 의장의 축사, 새마을지도자 우리의 결의 낭독, 김철홍 교수의 특강(생명살림운동)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화합의 장으로 각 읍.면 별로 게임이 진행되고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국회의원 표창에는 강양길(현산면), 박현수(산이면), 김현경(직장.공장협의회), 해남군수 표창에는 윤재철(해남군새마을회 이사), 이형열(삼산면), 김근하(마산면), 김용자(산이면), 이영화(문내면), 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홍영순(해남읍), 김옥란(북평면), 신성현(새마을문고), 전남새마을회장 표창에는 이국노(송지면), 김나원(직장.공장협의회), 해남군새마을회장 표창에는 윤재섭(화산면), 박래안(계곡면), 전성용(황산면), 최순임(송지면), 최상례(북일면), 김현숙(옥천면), 이정희(화원면), 유애순(새마을문고)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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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남해안철도 해남 계곡면 토공구간, 교량화 변경” 해결‘보성~임성리 철도건설사업’(이하 남해안철도) 해남 계곡면 토공구간이 교량화로 변경될 전망이다.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ㆍ완도ㆍ진도)은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남해안철도 해남 계곡면 토공구간을 교량화하기로 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남해안철도 해남 계곡면 구간은 토공으로 시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공의 최대높이가 11미터가 넘고 여수리와 용계리를 양분하여, 주변 논밭의 영농효율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일조권·조망권을 침해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정부부처는 계곡면 구간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가 낮게 나와 교량화가 불가하다는 방침만 되풀이하면서 주민들과의 갈등은 깊어져만 갔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윤영일 의원이 직접 중재에 나섰다. 윤영일 의원은 등원 직후부터 당시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에게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지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김상균 신임 이사장에게 ‘계곡면 토공구간의 교량화 필요성’을 건의하였고, 김 이사장으로부터 “윤 의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해당구간을 토공으로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심사과정에서 당시 국토부 손병석 차관에게도 해당구간 교량화를 재차 건의하였고, 손 차관 역시 “토공부분 교량화를 별도로 검토를 하겠다”고 답하면서 교량화 변경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계곡면 구간의 ‘교량화 타당성 검토용역’을 재실시하였고, 지역주민들이 교량화를 요구한 구간 중 235m를 교량화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오자 국토부·기재부에 교량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요청하였다. 국토부와 기재부는 ‘교량화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량화에 대한 심의를 하였고, 최종 15억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해당구간을 교량화로 변경하겠다고 윤영일 의원에게 알려왔다. 윤영일 의원은 “그동안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께 죄송하고, 계곡면 토공구간이 교량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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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신축 ‘첫 삽’ 100년 대계 기반 마련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가 첫 삽을 떳다. 해남군은 25일 현청사 뒤편 청사신축 공사 부지에서 군민과 명현관 해남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청사신축기금 조성 15년 만에 결실을 맺는 역사적인 청사 신축공사 착공을 축하하고, 군민화합과 신청사의 성공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터밟기 풍물놀이와 전남도립국악단 대북공연에 이어 열린 기공식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시공사, 감리사의 성실시공 다짐선서와 함께 해남군 14개 읍면 길지에서 채취한 흙을 군민대표들이 직접 신청사 부지에 붓는 합토식, 주요 내빈 시삽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오랜동안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사 신축으로 해남의 자부심을 높이고, 해남군민과 희망 100년의 시대를 함께할 신청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로 해남읍성과 연계, 밝은 미래로 향하는 “해남루”를 중심으로 군 청사는 7층, 군 의회 청사는 5층으로 신축된다. 주요 시설로는 1층과 2층은 주요 부분을 군민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해 대화의 장(북카페 등), 대회의실과 해남역사관 및 해남루가 조성되고, 3층부터 6층은 업무공간인 실과소, 7층은 CCTV관제센터, 구내식당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 공사비는 431억 3,647만원으로 군은 빚 없는 청사신축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청사신축기금 적립을 시작해 현재까지 580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현 해남군 청사는 1968년 건축된 누후 건물로 2012년 건물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판정받아 신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신청사 완공 후 철거, 수성송을 중심으로 광장을 조성, 군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해남군 신청사는 25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1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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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해남,완도,진도 내 어촌뉴딜 300사업 확대해달라”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ㆍ완도ㆍ진도)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지역 내 어촌뉴딜 300 사업지구 확대’ 등 해양수산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남,완도,진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천혜의 어족을 바탕으로 수산업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어촌뉴딜 300사업 중 해남,완도,진도 내 대상지역은 단 6개뿐이다.”고 지적하였다. 이와 함께 “군민들이 항구를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남 어란진항 정비, 완도 보옥항 부잔교 건설, 진도 초평항 기반시설 공사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장귀표 청장은 이에 대해 “목포해양수산청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이 어촌뉴딜 300사업에 더 많은 항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면서 “윤영일 의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 보옥항 부잔교 설치공사는 윤 의원님 관심 속에 6월 초에 설치를 위한 발주가 마무리 됐고 연말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국가어항에 대한 공사도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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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국회의원, "노화도.보길도.소안도 3각 관광벨트가 되어야"민주평화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윤영일 국회의원(중앙당 정책위의장/해남 완도 진도)은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는 3각 벨트, 곧 관광벨트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완도 보길도 물량장에서 열린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 개통식 및 걷기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윤 의원은 “이를 위해 행정은 물론 지역민, 그리고 각 사회단체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찾아올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윤영일 의원은 “버스·전철·철도 등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대중교통으로 통행료 감면 등 각종 혜택을 받고 있지만, 섬 지역의 발인 ‘연안여객’은 법상 대중교통에 포함되지 않아 그 어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이곳 보길도는 물론 완도군 다른 섬에 대한 접근성을 해쳐, 관광객이 쉽게 찾아오지 못하는 큰 이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제가 국회에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연안여객의 교통 대중화’에 대한 도서민의 요구가 현안사업으로 국가가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힘을 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또, “그리고 오늘도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이곳 노화, 보길도의 가장 큰 현안으로 식수문제와 농업용수 문제에 대해 주문하셨는데, 이 절실한 문제에 대해 말씀해 주신 것이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만, 이문제와 관련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방법을 찾아 주기를 주문하였는데, 체크 결과 지하수는 고갈 상태이며, 염분도 많아 관정을 파서 해결하는 것은 불가하고, 저류지 저장방법(지하에 물을 가두는 방식)으로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조류산업의 육성지원법도 국가가 나서지 않으면 그 부가가치 내세울 수 없다하여 법안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국회가 싸우고 있는데 대해 제가 부끄럽다”면서 “‘국회를 열라’고 제가 제1호로 피켓시위도 벌이면서 본 회의 통과에 대해 신명과 책임감을 갖고 여러분의 편에서 힘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 정석호 부군수님, 이철 도의원님, 그리고 멀리 향우회에서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셨는데, 유적지를 관광자원화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이 명상길 사업에 국비 9억1천만원 확보에 동서분주했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보길 노화는 한식구나 마찬가지로 우리가 나서서 우리지역을 자랑하고 널리 홍보하여 전국에서 더욱 유명한 섬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길 윤선도 어부사시사 명상길은 '어부사시사 테마 길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고산 윤선도 선생이 거닐었던 부용동 원림의 옛길을 복원해 관광객들이 고산의 발자취를 따라 거닐어 보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소한 탐방로 노폭을 개선하고, 경관 저해 구조물 철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 난간과 계단을 교체했으며, 돌계단 등을 새로 구척했다. 이 명상길은 총 길이 5.16Km 구간이며 보옥리와 예송리 마을을 오고갈 수 있는데 다도해의 청정한 바다와 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