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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금강곡 환경정비 작업 펼치며 '구슬땀'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12일 해남읍 해리 금강골 수변공원을 비롯해 체육단련공원 등 일원에서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비 작업은 이른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박동인 조합장이 직접나섰고 임직원과 임업기술 전문교육 이수단 등이 참여했으며, 약 5,000㎡부지에서 풀베기와 생활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산림보호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박동인 조합장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실천에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해남군산림조합이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지역사회로의 이행과 금강골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해남군산림조합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금강골 수변길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아름다운 길로 금강저수지와 어우러진 금강산은 해남군민의 건강을 도와주는 곳으로 청량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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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 5월 5일부터 가동해남군은 2023년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에 맞춰 5월 5일부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바닥분수, 발담금시설, 연꽃습지, 갈대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5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매주 금, 토, 일 주말동안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12시,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 총 3회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분수대 저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등의 관리를 위헤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공간 및 어린이들의 야외 물놀이 공간 제공으로 자연친화적인 주민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 쓰레기 되가져가기, 취사행위 금지 등 해남형 ESG 실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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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ESG도 실천하고, 사랑도 채우고” 걷기행사 성황해남군은 지난 26일 해남군과 관내 23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를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실천하고, 걷기를 통해 줄인 탄소 발자국을 쌀로 기부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랑의 걷기는 해남군청에서 금강골까지 약 2㎞를 걸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도 함께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의 100만 발자국은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쌀 139포대로 전환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기부됐다. 해남군은 해남형ESG를 통해 행정에 ESG를 도입한 선도 지자체로서, 올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ESG 실천을 민관협력으로 확장하고 있다. 부서별 191개 과제를 발굴하고, 해남형ESG 월별미션,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릴레이 캠페인, ESG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등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군민들의 해남형 ESG 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호응이 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ESG 실천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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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환경정화활동 실시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19일 국도 18호선 중 해남 옥천면에서 해남읍에 이르는 해남터널 양방향에서 도로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소공원 정비작업을 펼쳤다. 이날 박동인 조합장을 비롯해 산림조합 임직원, 임업기술전문교육 이수자 작업단에서 풀베기, 전지, 그리고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박동인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의 제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서두르고 있는 해남군과 협력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또한, 박 조합장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열리는 해남어린이공룡축제에 발맞춰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함도 있다”고 전했다.한편, 박동인 조합장은 지난 선거에서 해남군산림조합장에 당선된 뒤, 임산업 소득증대로 조합원의 위상제고와 함께 자연보호, 푸른 산림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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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혼밥당당’ 식당 21개소 지정해남 ‘혼밥당당’ 식당 21개소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희망업소 모집을 통해 ‘혼자하는 식사도 당당하게’ 1인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선정했다. 혼밥당당 식당은 대흥사권 7개소(전주식당, 한오백년, 수라간, 대정식당, 두꺼비식당, 황제메밀, 해남식당), 우수영권 5개소(울돌목 한정식뷔페, 명승회센터, 해피원수산, 울도숯불갈비, 금호도분식), 땅끝권 2개소(여기조아, 곰의집), 해남읍권 5개소(해남 동명카츠, 도깨비식당, 부엉이돈가스, 천지라멘, 청진동해장국), 옥천 중앙가마솥국밥, 계곡 별천지가든 총 21개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식당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 인근 한상차림 메뉴가 가능한 식당 위주로 선정했다. 군은 선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해남군 공식 SNS와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물을 통해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1인석 테이블과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조리용 마스크와 쓰레기봉투 등 식당 위생용품 지원하고 혼밥식당 운영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상승과 좌석 회전율 등을 고려해 1인분만 주문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게 현실이다.”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남 혼밥당당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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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마을 이장단 임야화재 예방 간담회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최근 전남지역 임야화재(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해남 관내 14개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3월 중 임야화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야화재로 인한 최근 인명피해 사례 ▲야외 소각 관련 법령사항 안내 ▲화재시 ‘대피먼저’ ▲마을이장 1일 1회 임야화재 예방 방송 협조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임야화재는 부주의에 의한 원인이 대부분이라며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화재예방에 군민 모두 관심을 갖고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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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1~24일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및 교통대책,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안전한 명절 최우선,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우선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실시, 재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부서별 코로나19 상황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는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연휴기간이 짧고, 코로나19 이후 설 연휴 귀성·귀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각종 교통사항을 파악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재해,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 등 비상진료 대책 수립 연휴동안 보건소에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이 설치돼 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감염병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쉬는 날 없이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3개소이다.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응급당직의료기관 18개 병·의원, 휴일지킴이 약국 14개소를 지정하여 일자별 운영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49개소에서 판매한다. 또한 22~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해남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소통넷을 통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전화인 119 또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 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연휴기간 관광지 정상 운영 설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땅끝관광지의 땅끝전망대 및 모노레일, 땅끝조각공원,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며, 황토나라테마촌은 22일, 오토캠핑장은 21~23일 휴장한다. 우수영권에는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읍권의 고산윤선도유적지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이 운영된다. 다만 고산유적지는 내부 공사중인 유물관과 순례문학관은 개관하지 않고, 야외 시설만 개방된다. 땅끝전망대와 우수영관광지, 두륜미로파크, 고산윤선도유적지 등은 설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야외에서는 전통민속놀이 마당도 운영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 설 당일에는 무료입장도 실시한다. 또한 버스킹공연과 매직 풍선쇼, 마술쇼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물가안정, 훈훈한 명절 만들기 주요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가 및 가격관리 상황실을 20일까지 운영, 농수축산물 및 성수품에 대해 물가안정과 불공정 행위 단속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상품 사주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1월 20일까지 33개 관내 시설·단체를 비롯해 읍면별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여가구에 대한 위문과 함께 집중 자원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성묘객이 많이 찾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22일 화장장(한울원)만 휴무하며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는 운영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봉안시설 내 제례음식 반입은 금지되며, 유택동산에 분향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남도광역추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성묘서비스도 운영한다. ▲가축질병 및 쓰레기 수거 대책 확산되고 있는 AI 등 가축질병 차단을 위해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신고접수 등 방역상황을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명절 전후인 1월 20일과 25일, 축산농가와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이 실시되며 9일부터 28일까지는 집중 소독 기간으로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내 출입금지, 축사 수시 소독, 농가별 예찰 및 차단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 당일을 제외한 21일과 23~24일 3일간 실시하며, 면단위는 기간 중 2~3일을 정해 자체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19일에는 군과 읍면 일제 대청소가 있을 예정이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무인민원발급기도 군민광장내에 위치한 옥외발급기(09:00~20:00)를 비롯해서 읍·면사무소(09:00~18:00), 땅끝항, 우수영항(09:00~18:00) 등 21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설연휴 기간 상황실 운영과 함께 분야별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타지역 이동이 매우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과 향우 여러분들도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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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 “전남도 최고!”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결과 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특히 해남군은 2020년과 2022년 2차례의 대상 수상을 포함해 4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우수 경제시책의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수범사례, 물가안정 관리, 중소기업 지원·육성, 소상공인 지원·육성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왔다. 특히 해남사랑상품권은 지난 2019년 발행이래 누적 발행 4,720억원,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판매와 함께 사용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전남 대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1,550억원을 발행해 현재까지 4,467억원이 판매된 가운데 전국적인 경기 침체 가운데서도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상권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군은 각종 정책수당 등에 해남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내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올해 지방공공요금 3종(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을 동결했으며, 소상공인 대상 상수도 요금 감면과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로 지역 물가 안정화에 노력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등 10개 사업, 8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공장운영 시스템을 개선하였고,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증대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전남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은 비대면 배달 주문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3종 패키지 형태로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지원사업은 소상공인 대상 설문 결과 3년 연속 선호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소상공인으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해남군 농식품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지원, 해남군 피보팅 청년매니저 운영 등 해남형 일자리 창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달 처음 개최지 공모를 통해 열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도 해남군에서 진행하여 도내 사회적경제의 현황을 되돌아보고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달에는 2015년부터 1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대화사업이 진행된 해남매일시장을 재개장할 계획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전세계적인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경제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목표로 두고, 군민들이 원하는 적재적소에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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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사업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남군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매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총 108개 마을이 참여해 꽃길조성, 벽화 그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마을별 특색과 여건에 부합하는 다양한 유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부군수와 협업부서장, 각 읍·면장으로 구성된 사업 추진단과 각급 사회단체, 군 자체 사업 활동과 연계해 사업추진의 속도를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종합 최우수상과 더불어 마을단위 평가에서도 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화산 재동마을, 송지 소죽마을, 옥천 영신마을은 이번 성과대회 우수마을로 선정되며 내년도 사업비 200만 원을 추가 지급받게 된다. 화산면 재동마을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에 화분을 설치해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 마을 환경을 깨끗이 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송지면 소죽마을은 마을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는 사업을 추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옥천면 영신마을은 지강 양한묵 선생의 정신이 깃든 3.1운동 마을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해남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단순히 마을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끝나지 않고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가꾼다’는 인식 확산 캠페인, 우수마을 인센티브제공 등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오는 2025년까지 도내 22개 시·군 3,000여 개에서 시행된다. 해남군은 내년에도 최대 150개 마을이 으뜸마을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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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도 하반기 우수제안 14건 선정해남군은 지난 21일 2022년 하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갖고‘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사업 안내’등 총 14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우수제안 선정은 부서검토와 실무심사를 통해 상정된 46건의 제안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국민제안 분야에서는 해남 농어민과 함께하는 해남미소 친환경 구축,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사업 시행안내, 우슬체육공원 야간경관이 좋은 공원 만들기 등 7건이 선정되었다. 또 공무원 분야에서는 군청 광장 내 물놀이 시설 설치, 해남관광 8경 명칭 한글형 명칭 제정, 온 가족이 자유로운 야외 소풍형(돗자리)문화공연 기획, 옥외 전기자동차 충전소 비가림막 설치,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잘 뜯어지는 스티커’사용, 해남BGM제작, 땅끝전망대 외벽 클라이밍장 설치 등 7건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은 향후 실무부서에서 실시계획을 수립 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올해 제안제도를 통해 제4회 해남미남 축제 주제, 해남 임시미술관 명칭, 해남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 아이디어,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제안 등 각종 군정현안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군민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2022년 행전안전부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행안부장관상, 2019년부터 3년 연속 전라남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해남군정은 군민 중심의 군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의견에 귀기울이는 소통행정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