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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2023년 말 완공해남군이 제2스포츠타운 조성으로 코로나 이후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대응한다. 군은 국비 43억원 등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제 2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 11만 3,506㎡ 면적에 축구장 2면과 성인야구장 2면 등을 갖춘 제2스포츠타운은 코로나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민 생활체육 활동과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착공 2023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2023년까지 우슬체육공원 인근에 복합체육문화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86억원 중 국비 5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복합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3,25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복합시설로 장애인 특화형 수영장과 작은도서관을 복합화하고 체력단련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비롯해 우슬경기장 관람석 리모델링 및 조명타워 설치, 우슬소프트테니스장 비가림시설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육상트랙과 천연 잔디구장을 갖춘 우슬경기장을 비롯해 3면의 축구전용구장, 전국단위 대회를 치룰 수 있는 우슬 체육관과 동백 체육관 등을 포함해 수영장과 웨이트 트레이닝장, 8레인의 전천후 육상실내경기장 등을 우슬체육공원내에 갖추고 있다. 이같은 시설들은 우슬 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이내 거리에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은 물론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꼽히고 있다. 이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생활체육 활동 수요가 어느 정도 충족되는 것은 물론 각종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남군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을 통해 연 평균 14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스포츠마케팅 강군으로, 2020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늘고 있는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수요에 맞춰 제2스포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인들의 해남방문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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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성실과 풍요의 상징인 소의 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넉넉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일년은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해남은 이번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한 청정지대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청정해남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높인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의 주체로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가 참으로 컸습니다. 2021년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맺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보호시(牛步虎視)의 각오로 더 멀리보고 더 우직하게 걸어 나가겠습니다. 역풍은 경쟁력을, 순풍은 발전의 속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방역태세를 구축하여 경제와 사회의 활력, 문화와 관광의 매력, 사람과 공동체의 온정을 확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청정 자연을 비교우위로 한 농수산업을 육성하여 생동감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정 중심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고소득 기반구축과 서민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청정 자연을 오롯히 보유한 해남 청정 먹거리는 우리군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전라남도 농정업무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도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과 미래농업 기반구축, 10년 후, 20년 후를 대비하는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접목하는 농어업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의 단계적 확대와 내실화·품목 다양화를 통한 품질 도약으로 청정 농수산 먹거리 일등 군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내겠습니다. 선제적 농업혁신으로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해남군 농민수당은 광역지자체인 전남·전북·충남까지 확대된 것은 물론 전국 대부분 지자체에서 이미 도입하였거나 도입을 논의 중입니다. 군 직영의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는 개장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대면 마케팅 시대에 맞추어 라이브커머스 등 맞춤형 농수특산물 판매 채널을 확대하여 소농어가의 소득창출과 판로를 확장, 개척하는 등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겠습니다. 국정과제인 2030 푸드플랜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올 상반기 해남읍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농어가에는 소득향상과 새로운 판로를, 군민·소비자에게는 청정한 식재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남해안 지역 아열대과수연구의 거점이 될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를 유치하여 2023년까지 해남 통합이전을 확정한 결과 우리군이 중점적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가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김 산업 특화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 등 사업들도 더욱 내실을 다지며 속도감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해남경제’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성공리에 안착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1,400억원까지 발행규모를 확대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경기 하강국면과 내국세 감소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올해 역대 최대인 3,050억원의 국도비 예산과 공모사업 또한 103건 선정, 1,182억원 최대 규모 사업비를 확보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정 30여년만에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활성화의 걸림돌이었던 하수처리장 설치의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설계비를 확보하였고, 상습가뭄으로 풍부한 농업용수를 갈망해오던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할 북일지구의 수계연결사업, 배추 등 원예채소의 반복되는 산지폐기를 줄이고 정부비축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광역원예채소출하조절센터, 맑은 물 공급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해남정수장 신축사업,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지역 현안들이 동시에 해결되는 쾌거를 군민 여러분에게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되는 해남고구마 연구센터 조성 등 해남형 뉴딜사업 71건을 발굴하여 해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농수산 및 식품산업에 대한 알앤디(R&D)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상하여 지역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씨앗 사업들을 열매 사업들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내겠습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대규모 사업들도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남읍 원도심의 공동체 회복과 상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142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7만 군민의 시선을 모으는 해남군 신청사는 하반기 준공·이전을 마친 후 군민의 소통 장소가 될 군민광장 조성에 착수하여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로서 군민들께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지역상권의 모태인 해남읍 매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무려 6년여의 움추림을 펴며 새롭게 개장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비롯한 권역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남권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로를 증설할 계획입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추진중인 농산어촌지역의 생활환경 사업 등 주민 주도의 소득원 창출을 위한 마을 개발 사업들도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등 어려운 경기여건 극복을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탄탄하게 시행하겠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가 새롭게 개관하며,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시니어클럽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귀 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도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올해 사업에 착공하며, 빈집 은행제 등 귀향귀촌인의 정착을 위한 지원서비스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여행의 시작 땅끝해남의 매력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관광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겠습니다. 침체된 문화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선도적인 대응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방식으로 이야기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땅끝관광의 명성을 되살리는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해남미남축제를 온·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하여 새로운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 대응 안심 해수욕장으로 각광받는 송호 해수욕장, 전국 최고의 걷기길로 부상한 달마고도, 해남만의 스토리를 담은 해남시티투어, 해남문학 르네상스 거점으로 떠오른 땅끝순례문학관 등 비대면 추세를 반영한 맞춤형 해남관광 테마상품과 함께 올해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관광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 시설들도 확충하겠습니다. 체험형 콘텐츠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기술 결합을 통해 차세대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광정책에 반영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앞당기겠습니다. 호국의 성지 우수영권은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과 현대적 트렌드가 결합한 관광명소로서 가장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지난해 남파랑길을 개통하여 전남도 블루투어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땅끝권은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을 통한 황토나라테마촌과 땅끝오토캠핑장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입니다. 대흥사권은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공룡화석지는 첨단 과학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박물관이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갖춰진 가족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해남미남축제에 이어 여름 해변축제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축제 브랜드를 개발하겠습니다. 전라우수영 종합정비 사업과 해남청자 세계유산 등재 등 전통 문화유산과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관광자원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건립에 이어 제2스포츠 타운,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미래세대는 희망과 꿈을 키우고, 어르신은 안전하게 노후를 누릴수 있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2020 전라남도 저출생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출산정책의 탁월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장난감 도서관 개관에 이어 출산과 보육, 돌봄의 가족지원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되며, 상반기 중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을 완공하여 가족 중심의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군립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풍부한 지식정보 자료와 접근 편의성이 향상된 도서관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해남군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경로당의 노후화된 가전제품과 에어컨, 안마의자 등을 교체하는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 노인돌봄서비스를 개편하여 개인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비대면 건강관리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된 해남형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등에 지난해 120억원 가량이 긴급 투입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 등 해남군민 누구하나 소외됨없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돌발적인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정립하여 청정해남을 유지하는데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고정형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특히 지난해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새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 준비 절차에 돌입하였습니다. 해남에 살아 행복하고, 해남인이라 자긍심 넘치는 살맛나는 해남의 위상을 가꾸어 가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해남의 자긍심이 되살아났다는 점입니다.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내부청렴도 1등급의 기록을 경신하며 해남은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맑은 군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명실상부‘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이 해남의 청정 행정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군민중심, 공감 행정 실현을 위한 결정판으로 에이스(ACE)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행정(Administration)과 도시(City), 경제(Economy)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스마트 종합정책으로 한차원 높은 명품 행정 서비스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군민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행정, 군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민선 7기 출범이후 군정 발전과 해남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은 우리에게 큰 시련이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해남의 숨겨진 저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정 일번지 해남! 202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름입니다. 청정 자연, 청정 먹거리, 청정 행정! 이제 청정 해남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군정발전의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청정 일번지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해남 군민이라는 희망의 백신이 있습니다. 용기있고, 슬기로운 군민들이 계시기에 해남은 멈추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소의 해인 올해는 해남군의 신청사 시대가 개막됩니다. 외관 변화를 뛰어넘어 유능하고 신뢰받는 군정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하겠습니다. 오백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수성송의 푸르른 기상처럼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겠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감동의 군정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소의 해인 신축년,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해남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1년, 우리 해남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빛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군민 여러분, 위대한 해남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1일 해남군수 명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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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5급 이상)◆4급 승진 ▲이대진 관광과장(승진) ▲문어준 해남읍장(승진) ◆5급 전보 ▲이용범 총무과장 ▲이재영 재무과장 ▲천만식 환경교통과장 ▲박정일 축산사업소장 ▲김철하 삼산면장 ▲김영희 계곡면장 ▲김석우 농정과장 ▲김영근 산림녹지과장 ▲김권선 스포츠사업단장 ▲조준영 보건소장 직무대리 ▲오필규 건설과장 ◆5급 승진 의결 ▲한승진 황산면장 직무대리(승진의결) ▲문엽 화원면장 직무대리(승진의결) ▲김미자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승진의결) ▲정경호 북일면장 직무대리(승진의결) ▲박영례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안형주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이대주 안전도시과장 직무대리(승진의결) (시행일자 : 2021. 1. 1.자 해남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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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 수상해남군(해남군수 명현관)이 제2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에서 마케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TV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은 국민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치단체, 유관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포츠 활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생활 스포츠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며, 각종 스포츠 대회로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마케팅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해남군은 해남군체육회, 해남군장애인체육회, 땅끝해남스포츠클럽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 등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스포츠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40여개의 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제2스포츠타운 조성, 복합체육문화센터 및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우슬소프트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우슬경기장 관람석 리모델링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국 단위 각종 대회 개최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번 대상 수상으로 보답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명품고장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체육기반시설 조성과 스포츠 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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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극 시행11월 24일(화) 0시를 기준으로 전라남도내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해남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조치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전국 일일 확진자수가 일주일 넘게 300명대가 지속되고, 호남권(광주, 전라) 또한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30명으로 1.5단계 격상기준(30명)에 도달했다. 해남군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유흥시설 5종과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의 이용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유흥시설에서의 춤추기, 노래연습장 음식 섭취 금지 등 위험도 높은 활동이 금지된다.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 장례식장, 목욕장업, PC방, 오락실, 학원, 이·미용업, 상점·마트 등 일반관리시설은 시설별 특성에 따라 이용인원이 4㎡당 1명 등으로 제한된다. 일상생활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실외라도 위험도 높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집회·시위장, 스포츠 경기장 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집회, 축제, 대규모콘서트, 학술행사와 같은 모임·행사는 100인 이상이 금지되고, 정규예배 등의 좌석 수 30% 이내 제한과 모임·식사 금지 등 종교활동에서도 제약이 강화된다. 명현관 군수(해남군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는 23일 실과소장 전체회의를 통해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1.5단계에 적합한 각 시설관리 부서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지시했다. 명군수는 “해남에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군민 누구도 코로나19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쓰기 등 생활속 방역수칙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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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 대회 재개로 지역상권“활기”스포츠 명품고장 땅끝 해남에서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되었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해남군에서는 지난 10월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제22회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제7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제63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졌다. 이번달 들어서는 2020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축구대회가 연달아 열려 숙박업소, 식당 등에 발길이 이어지면서 코로나 발생 이후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무관중 또는 제한관중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회참가를 위해 해남을 찾은 선수들은 “코로나19 청정지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서 승패를 떠나 큰 보람과 기쁨이었고 방역관리체계 등도 타 지자체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은 올 연말까지 2020년 전국 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대회, 제53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비롯해 펜싱, 근대 5종경기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를 추가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12월부터는 펜싱 청소년대표팀, 근대5종 청소년대표팀을 비롯한 축구, 골프, 육상, 펜싱, 근대5종, 배구 등 다수의 팀들이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으로 지역경제에 부는 훈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조심스럽게 재개한 스포츠 대회들이 철저한 방역지침 속에서 무사히 치러지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스포츠 명품고장이자 동계전지훈련의 메카인 해남이 코로나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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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의장단, 장석웅 전남교육감 면담해남군의회 김병덕의장은 지난 10월 29일 축구부 합숙소 폐쇄 등 지역교육 현안과 관련하여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해남군의회 김병덕의장, 민경매 운영위원장, 서해근 총무위원장, 이성옥 산업건설위원장, 조광영 전라남도의원, 해남군축구협회 전무이사와 장석웅 교육감과 양기열 건강체육예술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중학교 축구부 합숙소 연말 폐쇄에 대한 대응과 교육관련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기열 건강체육예술과장은 합숙소 폐쇄와 관련하여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이미 학교에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을 줬다"면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가장 핵심은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으로 해남군의 아이들은 해남군이 맡아서 해남군에서 공동으로 육성하여 공공 스포츠클럽으로 가야하고 이에 따른 더 많은 예산도 투입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병덕 의장은 "해남군이 교육에 대한 지원을 많이 하고 있다. 좀 더 일찍 알았으면 합숙소 폐쇄에 따른 아이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 했을텐데 공론화 시간까지 너무 부족하였다. 당장 연말에 폐쇄하기보다는 해남의 여러 여건을 헤아려 주셔서 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좀 더 달라"고 건의하였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면서 체육을 병행하여야만 아이들의 진학 등 미래를 위해서 유리하다. 특별하게 해남만 예외를 두기는 어렵지만 6개월 유예를 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특정대상이 아닌 관내 모든 아이들이 대상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공공스포츠 클럽으로 전환 될 수 있도록 해남군의원님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병덕 의장은 "다행히 합숙소 폐쇄에 대한 6개월 유예 검토에 따라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이와 관련하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관단체를 통합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인 지역교육과 관련한 지원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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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 경로당 등 운영재개해남군이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고, 방문판매를 제외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도 재개했다. 이에따라 관내 589개 경로당을 비롯해 공중목욕장, 사회복지시설, 스포츠 시설 등 공공시설이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땅끝전망대와 우수영관광지, 해남 공룡박물관, 고산유적지, 두륜미로파크, 양한묵 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우슬경기장 등 9개소의 실외 체육시설도 재개관했다. 이번 조치로 군 문화예술회관과 ㄱ미술관, 땅끝오토캠핑장,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두륜미로파크 체험관, 흑석산 자연휴양림도 운영을 재개했다. 또한 실내 50인, 실외 100인이상 집합과 모임, 행사가 허용되며,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1종의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이 재개됐다. 다만 일부 대규모의 행사와 고위험시설 이용시 시설면적당 인원을 제한하고, 고위험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간 거리 두기 등 핵심 방역수칙은 계속 시행되며,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방역이 강화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와 관련 지난 12일 대군민 담화문을 통해 “전국적 코로나 확산속에서도 해남군은 지금가지 코로나 제로,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며 “이번 조치는 시설의 운영 중단 및 폐쇄는 최소화하되 시설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해 코로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민관군 합동 철저한 방역 태세 구축과 함께 경기침체에 대비한 경제 방역, 군민 삶을 지키는 마음 방역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분야별 방역태세 구축으로 코로나에서 안전한 해남만들기에 전력해 왔다. 이에따라 전남 최초로 관내 전체 사업자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였고, 각종 소상공인 지원을 대폭 확대해 지역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해왔다. 특히 올해 1150억원 규모로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93%가 판매되며 코로나 위기속에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모범사례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체 군민 마스크 지급과 독감 무료예방 접종, 취약계층에 대한 꾸러미 전달 등 경기 침체 속에서 군민 마음을 보살피는 마음방역의 성과도 큰 호응을 얻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관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온 해남형 K방역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도 선도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코로나 종식이라는 큰 과제앞에 다시한번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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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비건의사업 대거 정부예산안 반영해남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돼 지역 성장 동력의 청신호가 되고 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180억원), 북일 운전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100억원),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85억원), 5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30억원), 두륜산 사랑누리숲 조성사업(40억원),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220억원), 노후정수장 정비사업(200억원) 등이 반영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주요 SOC사업으로 남해안 철도건설 2,542억원, 압해~화원 국도77호선 연결도로 298억원, 오시아노 국민휴양호텔건립 54억원 등이 내년 예산에 반영됨으로써 지역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기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국비발굴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대규모 예산 반영의 성과를 거두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총력을 다해 국비확보에 노력할 계획으로, 공모사업, 부처총액사업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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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각별히 당부지난 7월 26일자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해남군은 주요시설 운영 재개와 함께 군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하고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로, 참석 관중 수를 제한하는 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공·민간의 다중시설 또한 운영이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필요시 일부 중단 및 제한은 가능하다. 휴가철과 방학 등이 겹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경제 활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군은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대부분 재개했다. 실내 관람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이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관내 58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20일부터 문을 열고 있다. 군립도서관 및 문화예술회관은 21일, 고천암 생태공원 23일, 청소년시설과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오토캠핑장과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등은 26~2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평생학습관 정규강좌가 20일부터 재개됐으며, 찾아가는 군민학습 늘찬배달강좌도 8월 3일부터 실시된다. 우슬체육공원 내 각종 체육관과 구장은 27일부터, 수영장은 30일부터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4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오는 9월말까지 2,60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차 ‘사랑의 꾸러미’지원을 실시한다. 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며, 관내 844개소 모든 식당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용품도 보급한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방역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군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 33개소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236개소 등 총 297개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땅끝전망대,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와 남도광역추모공원, 관내 장례식장 7개소 등 총 10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외 버스가 드나드는 해남종합버스터미널은 첫차가 시작되는 오전 5시 50분부터 마지막 노선인 밤 12시까지 모든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휴가철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방학과 휴가 3行3禁의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3行3禁의 생활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다. <방학> 3行 ▲학원 등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간 거리 2m 이상 유지 3禁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하지 않기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휴가> 3行 ▲실내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 2m 이상 유지 3禁 ▼증상이 있는 경우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 ,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 신체접촉 자제 군 관계자는 “1단계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환이 되었지만 지난 5월 초와 같은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