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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 '박차'해남군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도비 43억원 등 총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ha 규모의 제2스포츠 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대흥사 및 인근 숙박시설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해 동절기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미남축제 개최와 연계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2021~2022 전라남도 스포츠마케팅 평가에서 연인원 9만 8,000여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며 전남도 최우수군에 선정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늘고 있는 생활체육과 스포츠마케팅 수요에 맞춰 제2스포츠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인들의 해남방문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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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생 2막’ 신중년 일자리사업 적극 시행해남군이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 군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5억2,5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8억8,7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3개 사업, 1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숲해설 스토리텔링단(7명) ∆구석구석 사진단(5명)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도우미(1명) ∆해남군 치매보안관! 치매안심매니저(7명)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매니저 운영(10명) ∆신중년 생활스포츠(파크골프) 경력형 일자리(10명)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멘토링지원 사업(10명) 등 7개 사업분야에 50명 규모이다. 해남군은 이미 1, 2차 모집을 통해 41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근무지 배치했으며, 모집미달 3개 사업 9명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를 통해 추가모집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중년 경력형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34명),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30명) 일자리 사업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군의 여건상 조기 퇴직자 및 은퇴자들의 재취업을 돕고 신중년 전문직들의 경력을 활용한 지역 사회 공헌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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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2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월 30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건(보건소 인근 토지 매입 계획,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보건소 소관 보건소 인근 토지 매입 계획에서는 해남읍 해리 186-1번지 등 6필지에 대해 토지를 매입 완료 후 보건소 주차장 및 주민편의 시설을 확충 할 예정이며, 스포츠사업단 소관 제2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현황에서는 당초 11.9ha 중 농림부의 군관리계획 농지분야 조건부 동의 승인 된 8.8ha에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등이 들어서고 감(减) 된 부지 3.1ha는 향후 농림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군민들의 보건소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체육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토지 매입과 잔여부지 승인협의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각각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보건사업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생활체육 활동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에 대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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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명왕성 교수, 해남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 동참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 각계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신대학교 명왕성 교수가 자신의 고향이자 아버지 명현관 군수가 군정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학술대회 지난해 10월 ‘제1회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활용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200만원과 여기에 자신의 300만원을 보태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 K리그 축구선수 출신 한신대학교 명왕성 교수는 이번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관련, “지난 체육과학연구상 대상 수상과 2022년 스포츠안전사고 논문 대한체육회장상 등을 수상하면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연구와 강의, 그리고 특히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해 왔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어서 제가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명왕성 교수는 스포츠맨인 부친 명현관 군수의 적극적인 지지속에 홍익대 체육 특기자 출신으로 부산아이파크 축구선수였으며, 십자인대 부상 이후 현역을 은퇴했지만 굴하지 않고 지난 2018년 연세대학교 스포츠 사회학 박사 과정에 최연소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언론에서는 “이는 해남 출신의 유명인사가 되는 순간”이라고 보도했으며, 체육계에서는 “태양계에서는 퇴출 됐지만 축구계에는 반드시 돌아올 명왕성”으로 회자되기도 했다. 명 교수는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레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건국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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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백년대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했다”해남군이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담은 민선8기의 문을 활짝 열며, 2022년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현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거두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올해 민선8기가 힘차게 출발했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2년 해남군은 군정의 각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거두며 해남발전의 장기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해남군의 2022년 예산 총액은 1조 3,217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했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4년 연속 전국 군단위 1위 예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예산은 매년 늘어나 올해는 사업비 3,245억원을 확보했다.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해서 1,4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은 물론 재정 집행율도 매년 높아져 군정의 현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농식품기후변화센터를 포함해 127건, 5,369억원 규모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유치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센터는 올 8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기에 통과하였고, 이에 발맞춘 대규모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확산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경제 활성화 정책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누적판매액 4,490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군단위 최대발행 판매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해남매일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된 가운데 면단위 전통시장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맞춤형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110개소 육성, 연인원 10만명에 이르는 전지훈련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등 분야별 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펼쳐졌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투자유치가 밀려들면서 2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복합문화공간 산이정원 조성사업,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재개한 해남미남축제는 16만 5,000명이 찾으며, 안전과 축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 축제로 평가받았으며,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 착공 등으로 서남권 관광의 새로운 축이 형성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등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10개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에 순항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99% 이상의 공약추진율을 달성하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였고, 종합 청렴도 또한 전남 유일 4년연속 2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에 이어 올해는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군은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받는 투명행정(G)을 정착시키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8기 도약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해남형 ESG 경영으로 민선8기 올바르게 성장하는 해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3년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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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 2023년 1월 1일자■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총무과 김은자 ▲송지면장 직무대리 강순민 ▲문내면장 직무대리 김수인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강숙■ 5급 사무관 전보▲삼산면장 박정일 ▲화산면장 김경자 ▲북일면장 민성태 ▲마산면장 박병욱 ▲화원면장 박양국 ▲농정과장 김성현 ▲축산사업소장 정경호 ▲북평면장 김명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소은영 ▲건설도시과장 박석희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수진■ 6급 승진▲상하수도사업소 박미정 ▲스포츠사업단 김행운 ▲기획실 박보람 ▲총무과 한진규 ▲건설도시과 임영석 ▲가족행복과 김상곤■ 6급 전보▲유통지원과 명품쌀팀장 채문성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강명화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장 정승길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이은주 ▲농업기술센터 이은화 ▲현산면 팀장요원 이상민 ▲송지면 팀장요원 김찬섭 ▲산이면 팀장요원 박문규 ▲화원면 팀장요원 천병주 ▲관광실 축제팀장 최수진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장 한이홍 ▲황산면 팀장요원 민홍민 ▲산이면 팀장요원 진영운 ▲공룡박물관 박물관시설팀장 김태형 ▲화원면 팀장요원 정용관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 황인경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장 윤재성 ▲가족행복과 추모공원팀장 송미라 ▲현산면 팀장요원 문연경 ▲북평면 팀장요원 김명선 ▲산림공원과 공원녹지팀장 이승철 ▲총무과 이윤희 ▲경제산업과 임진홍 ▲축산사업소 축산진흥팀장 김병오 ▲북평면 팀장요원 채희정 ▲해남읍 팀장요원 채지영 ▲마산면 팀장요원 맹종호 ▲해양수산과 해양자원팀장 최명석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박정환 ▲북평면 팀장요원 문성철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이연실 ▲보건소 현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태완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강은진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김숙경 ▲관광실 두륜산팀장 박 철 ▲화산면 팀장요원 박성주 ▲화원면 팀장요원 이인철 ▲계곡면 박영우 ▲상하수도사업소 박양오■ 7급 승진 ▲스포츠사업단 김성철 ▲송지면 김정은 ▲보건소 이충근 ▲건축허가과 조은혜 ▲건설도시과 명승우 ▲민원토지과 양가희 ▲산이면 박광민 ■ 7급 전보▲미래공동체과 김웅일 ▲유통지원과 정정희 ▲문화예술과 유재원 ▲환경과 이원빈 ▲북평면 박해성 ▲마산면 홍가희 ▲복지정책과 이경진 ▲현산면 홍철민 ▲농정과 김혜경 ▲농정과 최은희 ▲축산사업소 임재영 ▲송지면 고은자 ▲해양수산과 전민지 ▲북일면 이인관 ▲가족행복과 신동현 ▲보건소 김세정 ▲현산면 임관식 ▲송지면 최영■ 8급 승진▲기획실 배유경 ▲관광실 김종범 ▲관광실 황동하 ▲미래공동체과 박은비 ▲미래공동체과 황보훈 ▲안전교통과 정인관 ▲재무과 백승우 ▲유통지원과 오지영 ▲경제산업과 김지원 ▲경제산업과 박인환 ▲공룡박물관 이은영 ▲축산사업소 이상수 ▲계곡면 최흥석 ▲산이면 양진경 ▲산이면 이유정 ▲문내면 김영서 ▲화원면 최지현 ▲재무과 박현중 ▲복지정책과 김재림 ▲복지정책과 박서영 ▲복지정책과 이현위 ▲가족행복과 김태은 ▲가족행복과 박소영 ▲산림공원과 박준혁 ▲해양수산과 민혜란 ▲보건소 김경은 ▲보건소 김민형 ▲보건소 양유진 ▲보건소 이연지 ▲보건소 천민영 ▲보건소 홍민기 ▲건축허가과 이은지 ▲상하수도사업소 최애린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윤진욱 ▲건설도시과 최동욱 ▲민원토지과 백정화 ▲민원토지과 조윤정 ▲민원토지과 이해성 ▲안전교육과 김혜성 ▲안전교통과 윤수미 ▲총무과 강세리 ▲문내면 김경남■ 8급 전보▲기획실 박 원 ▲기획실 진민정 ▲미래공동체과 김기완 ▲미래공동체과 박우진 ▲가족행복과 강현서 ▲민원토지과 박보영 ▲재무과 임현태 ▲상하수도사업소 오성우 ▲총무과 박선용(파견) ▲관광실 박재선 ▲북평면 김민지 ▲건축허가과 강아영■ 9급 전보▲관광실 임경원 ▲유통지원과 장유찬 ▲화산면 김민솔 ▲복지정책과 문경배 ▲경제산업과 김찬희 ▲상하수도사업소 김지용 ▲북일면 김지민 ▲민원토지과 김종찬 ■ 지방농촌지도사 전보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정원경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 채민정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 최영경 ▲농업기술센터 박정훈 ▲농업기술센터 이세라 ■ 신규임용 ▲화산면 장선영 ▲송지면 김종범 ▲북일면 이지수 ▲북일면 장형진 ▲마산면 한주원 ▲해남읍 최준영 ▲산이면 장승현 ▲농업기술센터 민형도 ▲현산면 최지혜 ▲북평면 백은경 ▲문내면 박소이 ▲해양수산과 박진홍 ▲해남읍 윤순성 ▲옥천면 윤영창 ▲미래공동체과 이민아 ▲건축허가과 이요한 ▲문화예술과 김경묵 ▲농업기술센터 김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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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체육회장, 이길운 후보 당선지난 12월 22일(목) 치러진 해남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앞으로 4년간 해남군 체육계를 이끌어갈 민선2기 체육회장에 이길운 전 해남군의회 의장이 당선 됐다. 총 선거인 수 116명 중 112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길운 후보가 51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이길운 당선인은 "저는 뼈속까지 스포츠 인으로서 해남 체육발전과 명품 스포츠의 고장 해남군이 더 한층 발돋움 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길운 당선자는 오는 1월 21일 취임과 함께 앞으로 4년간 민선 2기 해남군 체육계를 이끌어 가게 된다.한편 윤성문 후보는 37표, 조성실 후보는 24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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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국판 아우토반, 땅끝까지 달리자” 초고속도로 건설 기대윤석열 정부의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 공약에 힘입어 땅끝해남에서도 30분내 고속도로 진입이라는 획기적인 교통망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해남은 완도와 진도, 제주까지 이어지는 미래 도로망의 중심지이자 산업과 물류의 획기적 변화가 기대 되는 국제적 요충지로서 입지를 새롭게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의 자격으로 광주를 방문,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을 공약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는‘한국판 아우토반’건설을 7대 광주 공약의 하나로 채택하면서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초고속도로 개통해 AI와 미래자동차,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바 있다.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미래자동차 선도 지역인 광주와 영암 F1경기장을 독일의 아우토반 형식으로 연결하여 자율주행 자동차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총연장 41.5㎞, 2조 6,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초고속도로 2단계 사업인 영암~진도간 고속도로 건설에 주목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영암에서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경유해 진도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건설로 총연장 57.3㎞, 2조 6,447억원이 투입된다. 해남군은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해남과 진도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필수적인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2조 3천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물론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등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100%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2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이 성사되는 등 신산업의 메카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의 연결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을 넘어 해남~진도까지 연결되어야 국가 고속교통망의 경제 효과는 물론 낙후지역의 고속도로 서비스의 편차를 해소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30분이내 고속도로 접근’이라는 새정부의 국가정책목표를 실현하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서남권 지역의 공동대응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광주~영암간 초고속도로 건설이 오는 2025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제2차 고속도로 계획에 수정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한편 광주 3순환 고속도로 등 국가계획에 반영된 구간에 대해서는 예타 통과 등에 힘을 보태 차질없는 공사추진에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 전남권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초고속도로 건설의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상생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등 초고속도로 연결의 호재가 충분한만큼 적극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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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28~30일 개최해남군은 제34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해남 우슬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해남에서는 6월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8~9월 어르신, 어린이 생활체육대전이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마지막으로 개최되면서 코로나 이후 본격 재개된 올 한해 생활체육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살맛나는 으뜸해남 하나되는 감동체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종목, 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생활체육 한마당으로 우슬벌을 달굴 예정이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4시 시군 입장식을 시작으로 우슬경기장에서 열린다. 식후행사 축하공연으로 장윤정, 정동원 등 인기가수와 아이돌그룹 브레이브 걸스 등이 출연하는 식후 공연도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지역특산물 홍보부스와 푸드트럭 등이 운영되고, 자원봉사자 및 행사지원 근무자 35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돕는다. 또한 개회식장 및 종목경기장에는 이동식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하여 관람객 및 참가자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해남군 읍·면과 유관 기관에서도 경기장 시설 정비 및 교통통제 협조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남 최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4개 생활체육대축전을 올 한해 해남에서 모두 치러내면서 스포츠를 통한 코로나 극복의 선례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성공적인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통해 도민 모두가 건강하게 즐기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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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한신대 교수, 스포츠안전사고 논문...최우수작 '수상'명왕성 한신대학교 조교수가 지난 10월 7일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0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제1회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활용 논문 공모전’시상식에서 최우수작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스포츠안전 연구 저변 확산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체육활동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스포츠안전교육 효과, 스포츠공제의 역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개인 사고예방 활동의 중요성, 종목별 안전사고 유형, 전문체육인의 부상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이다.명 교수의 이번 수상 논문은 ‘의사결정나무분석(DTA)을 활용하여 생활체육 참여자의 스포츠상해 결정요인(예측모형)을 규명한 연구’이다.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왕성 조교수의 논문은 KCI 우수 등재지인 한국체육학회지에 게재될 예정이다.더불어 명 교수의 최우수작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기념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와함께 수상작들은 공익적 목적에 따라 스포츠안전재단의 홍보 및 스포츠안전재단 사업에 활용된다.명왕성 조교수는 이번 최우수논문(1위) 수상소감에서 “지난 2018년 체육과학연구상 대상 이후 4년 만에 공공기관 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귀한 상을 주신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안전재단, 시상식을 기획해주신 한국체육학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연구와 강의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명왕성 교수는 해남출신으로 부친이 명현관 해남군수이며 (전)부산아이파크 축구선수였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레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건국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조교수로 재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