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0 한국쌀전업농전국대회' 해남에서 개최내년 '한국쌀전업농전국회원대회'가 땅끝 해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 한국쌀전업농전국회원대회’ 개최지 선정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한국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회장 이재갑)는 “지난 4월 김영록 도지사의 추천서를 중앙연합회에 제출한데 이어 5월 9일 명현관 해남군수의 추천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차 이사회에서 전국대회의 해남 개최를 가결정한 중앙연합회는 6월 대회 유치에 필요한 서류 신청 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장 답사 겸 차기 이사회를 해남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박광은 쌀전업농해남군연합회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행사를 치러본 경험이 많은 해남에서 6만여명이 참여하는 쌀전업농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농민단체를 통틀어 전국대회의 해남 개최는 처음이다”며, “도지사님과 군수님이 대회 개최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해남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쌀전업농 6만여명에게 땅끝마을 해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쌀전업농의 단결된 모습으로 우리나라 식량산업의 파수꾼으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은 회장은 마지막으로 “중앙연합회의 이사회 개최 겸 사전답사 때 대회 개최지로서의 해남의 장점을 적극 설명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에 참여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본격적인 수확기가 오기 전 8월 20일 안에는 대회 개최를 마무리 하고 계획을 짜고 행사에 필요한 부대시설 및 인원 등을 갖추려면 시일이 촉박하다”며 차근차근 세밀한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부족함이 없도록 대비하겠다” 전했다.
-
스포츠마케팅 메카 해남, 전남도 우수군 선정땅끝 해남이 다시한번 스포츠마케팅 메카임을 전국에 알렸다. 해남군은 2019 전지훈련 유치 전남도 평가에서 우수군에 선정돼 시상금으로 경기장 보수 시설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2018년 하계 및 2018 ~ 2019 동계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16개 종목 5,366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며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성과를 거두었다. 연인원으로는 4만 8,675명으로 도내에서 가장 다양하게 종목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은 우슬경기장과 체육관 외에도 3면의 축구전용구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우슬체육공원을 비롯해 종목별 체육관과 수영장, 트레이닝센터, 육상실내경기장까지 꾸준히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같은 시설들은 우슬 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은 물론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꼽히고 있다. 특히 선수 부상방지를 위한 지정병원제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선수전용 세탁실은 물론 문화공연 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 1회성 유치가 아닌 평생 고객 관리의 자세로 전지훈련팀을 맞이하고 있다. 해남군은 하계 전지훈련을 비롯해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하계기간 4종목, 65팀 780명의 선수단을 확보한 상태이다.
-
해남군 인사(7월 1일자) 5급이상《 지방행정5급 》▲김종화 기획실장 ▲서 연 인구정책과장 ▲이채규 종합민원과장 ▲박정일 환경교통과장 ▲강인석 의회사무과장 ▲김보성 관광지관리사업소장 ▲김성홍 현산면장《 지방사회복지5급 》▲김미숙 주민복지과장《 지방해양수산5급 》▲박도남 북평면장《 지방시설5급 》▲김정호 건설주택과장 ▲이성래 상하수도사업소장 ▲박영선 문내면장《 지방농촌지도관 》▲주윤기 농업기술센터농촌지도과장《 지방행정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최석영 경제산업과장 ▲김래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정래기 옥천면장《 지방사회복지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김점석 산이면장<지방시설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기노선 스포츠사업단장《 지방농촌지도관 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윤흥현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
해남군, 땅끝해남스포츠클럽 설립 완료, 군민 회원모집해남군은 비영리사단법인 ‘땅끝해남스포츠클럽’설립을 완료하고, 군민 회원을 모집한다. 해남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18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비영리 사단법인인 땅끝해남스포츠클럽 설립을 완료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기존의 동호회 중심의 개별 스포츠클럽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에게 다종목 프로그램과 전문지도자를 제공하는 개방형 스포츠 클럽이다. 공공스포츠클럽에는 대한체육회에서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땅끝해남스포츠클럽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야구 등 생활체육 분야 5종목과 축구, 야구 등 엘리트분야 2종목을 중심으로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각 종목별로 향후 수준ㆍ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전문지도자를 배치해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군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비는 월 1~2만원이다. 회원 가입 및 강습시간과 관련한 사항은 땅끝해남스포츠클럽 사무국(061-534-0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공공스포츠클럽 운영으로 모든 군민이 클럽활동 참여로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즐기고, 전문 선수반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발굴되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해남에서 제2의 손흥민, 도전하세요!해남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축구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스테이지 1 으로, 5월 11부터 12일까지 2일간 우슬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은 스테이지 1, 2, 3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스페인, 독일 등 유럽 국가의 선진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이다. 신청은 5월 1일까지이며, 인터넷(https://www.facebook.com/advfootball)을 통해 접수 하거나 학교별 신청서를 작성(학교별 공문접수)해 해남군 스포츠사업단(061-630-5786)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군단위 유소년, 청소년들이 전문 축구교육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제2의 손흥민과 이강인에 도전하는 축구 꿈나무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
화려한 댄스스포츠, 봄꽃보다 화사해요지난 23~24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1회 땅끝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300개팀, 1500여명의 댄스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분야로 나눠 펼쳐진 대회는 초등부부터 시니어까지 부문별 동호인들이 참가해 댄스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였다. 한편 해남에서는 제56회 중고연맹 남·녀농구대회(15~22일)를 시작으로 제1회 땅끝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23~24일), 제48회 회장배 전국 남·녀 종별 펜싱 선수권대회(26~4월 2일) 등 전국단위 대회가 연달아 개최된다.
-
스포츠 메카 땅끝해남,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후끈”땅끝 해남이 동계시즌 동안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2018~2019 동계 기간 동안 지금까지 해남에서는 16개 종목에서 307개팀 4,900여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연인원으로는 4만 6,000여명에 이르는 숫자로 34억원의 직간접적 경제유발효과를 거둔것으로 분석돼 전지훈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종목도 다양해 골프를 시작으로 축구 150팀 4,000여명을 비롯해 육상 40개팀 500여명, 펜싱과 검도 각 20개팀 200여명 등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근대5종, 레슬링, 농구, 배구, 테니스, 야구 등을 망라하고 있다. 해남이 이처럼 스포츠마케팅의 메카로 각광받는 데는 따뜻한 날씨와 맛깔스런 음식, 무엇보다 적극적인 시설확충과 꾸준한 대외 홍보를 통한 수년간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기존 우슬경기장과 체육관 외에도 3면의 축구전용구장과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을 갖춘 우슬체육공원을 비롯해 테니스장, 수영장, 다목적생활체육관, 펜싱체육관, 우슬트레이닝센터, 탁구장과 전전후 육상실내경기장 등을 차례로 확충했다. 이같은 시설들은 우슬 경기장을 중심으로 10분이내의 거리에 집약돼 있어 선수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기초체력훈련은 물론 경기까지 치를 수 있어 전국적으로 가장 효율성이 뛰어난 훈련 시설로 꼽히고 있다. 전지훈련 운영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된다. 선수 부상방지를 위한 지정병원제 및 재활 프로그램 운영, 선수전용 세탁실은 물론 문화공연 관람, 힐링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단순 1회성 유치가 아닌 평생 고객 관리의 자세로 전지훈련팀을 맞이하고 있다. 이두연 감독(성균관대 육상감독)은 “해남을 찾은 전지훈련팀들이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며, “전지훈련기간 동안 군 차원의 세심한 지원과 배려로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군은 올 하계 전지훈련에 5종목, 70개팀, 연인원 5,500명이 선수 유치를 확정하는 등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야구장과 배드민턴장, 대중 파크 골프장 등도 확충해 전지훈련은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상가와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군의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기 '후끈'해남군이 발빠른 마케팅으로 동계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전지훈련단의 연이은 방문으로 지역경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7종목 245팀 5000명 연인원 43,000명을 목표로 전지훈련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12종목 84팀 943명 연인원 11,311명이 해남을 찾았다."고 밝혔다.또한 "21일 펜싱종목 국가대표후보팀 등 20팀 200명이 해남군을 찾는 등 앞으로도 많은 전지훈련 선수단이 해남을 줄줄이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2019년 각종 대회 개최로 20종목 36개 대회 연인원 120,950명이 해남을 찾을것으로 보인다."며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음식업과 숙박업소 관계자들과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쾌적한 시설과 따뜻한 인심을 제공, 스포츠 명품고장으로서 위치를 굳건히 다져 나갈 계획이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최대의 경제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명현관 해남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의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밝고, 빛나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민선 7기 해남군정이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큰 걸음을 내딛게 되는 첫 해입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농수산업의 위기와 복지수요의 증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지만 해남이 가진 강점과 저력을 살려나간다면 미래는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지금까지의 밑그림 위에 구체적인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한편 새로운 해남의 미래를 열어갈 장기 발전 전략의 비전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지속가능한 농어업 육성과 소득안전망 확충으로 다함께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어업은 해남의 근간입니다.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정책과 함께 농어업의 자생력을 키워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도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어촌 개발을 위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군 예산의 28%를 투자하는 등 농어업 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전체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민수당 지급이 시작됩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푸드플랜 사업이 가시화 될 것입니다. 해남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도 발행됩니다. 농어민과 소상공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농식품 산업 기반 조성과 함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해 해남을 농수산물 가공과 6차 산업화의 거점으로 만들어 우리 농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가겠습니다. 어르신부터 미래세대 모두 따뜻한 복지를 누리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 6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 친화도시 만들기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여기에 보육을 더하고, 교육을 더해 해남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며, 보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됩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 챙기고, 문화, 교육, 보육, 주거,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히 살펴 해남군민 누구하나 빠짐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사교육비 걱정없이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살려 나갈 수 있는 해남,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어르신 안전망이 구축된 해남으로 전 영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특색있고 차별화된 문화관광 육성으로 관광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습니다. 해남군 대표축제 개발에 착수하겠습니다. 전문 컨설팅과 군민 의견을 폭넓게 들어 지역민이 화합하고,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땅끝에는 세계의 땅끝 공원을 조성해 땅끝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찾겠습니다. 곧 개관할 해양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가학산 치유의 숲, 우수영 역사관광촌, 대섬 어촌복합 체험공원과 임하도 상괭이 생태공원 등 해남만의 역사 생태자원을 관광 상품화해 차별화된 관광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작은 영화관 개관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수공연 유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가 곧 생활이 되는 품격있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균형있고 활기찬 지역개발로 해남의 위상은 또 한번 달라집니다. 오랜 숙원사업인 군 청사 신축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5월 착공할 예정입니다. 서남권 주민들의 장례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공설추모공원은 내년 초 시설 운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해남읍 매일시장·우수영 5일시장 현대화 사업과 황산 5일시장 환경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해 침체된 도심 경제 활성화와 함께 읍면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균형 개발에 힘쓰겠습니다. 국정 과제이기도 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에 나서겠습니다.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민선 7기 군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올 한해 다시한번 심기일전하여 잘못된 것은 고치고, 미흡한 것은 채우며, 잘된 것은 고삐를 더욱 당기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십시오. 8만 해남군민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새날을 열며 해남군수 명현관
-
명현관 해남군수 송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어느덧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히 삶의 현장을 지켜오신 군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속에 민선 7기 해남군정이 출범한 해였습니다. 우선 전환기 해남군정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저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민선 7기 군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올해는 민선 7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장기적인 미래 가치 창출에 주력한 해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우리 해남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군민들의 의견을 들어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군정의 진용을 새롭게 갖추었습니다. 민선7기 군정의 핵심 동력이 될 공약을 확정하여 군민께 공개하였습니다.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 수립과 이동군수실 운영, SNS 마케팅 등 군민들과 소통을 우선 시급한 과제로 시행하고 있고,‘군민과의 약속’도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국비 예산을 올해보다 149억원 증가한 767억원 확보하였고, 49개 분야 498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비확보로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지방 상수도 공급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해 수산식품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에 화산 구성항과 현산 두모항이 선정돼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게 됩니다. 전국최대 친환경 인증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첨단농업·신산업 육성을 양 날개로 해남 농업의 질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의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라는 혁신적 농업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농민수당과 지역 푸드플랜은 지역경제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은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잘사는 해남경제’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으로 내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땅끝 힐링 관광의 새로운 거점이 될 달마고도가 명품걷기길로 자리잡고 있고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새로운 관광수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국민휴양마을 조성사업으로 활성화의 기지개를 켜고 있고,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개관함으로써 송지면 땅끝에서 화원면 땅끝까지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활기찬 스포츠 마케팅은 16개 전국단위 대회를 비롯해 40개 스포츠 대회가 해남에서 열렸고, 동·하계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6만여명이 찾으며 스포츠 명품고장으로서 해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6년 연속 합계 출산율 1위의 성과와 해남을 향해 줄 잇고 있는 귀농귀촌 물결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의 모습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일자리도 늘었습니다. 청년 창업지원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1,300여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냈습니다. 10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통해 35개 근로지원사업이 운영되었습니다. 자랑스런 군민 여러분! 올해 해남군은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박람회 우수기관 수상을 비롯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 최우수상,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전 분야에 걸쳐 44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청렴도가 도내 최고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받은 것도 뿌듯한 일입니다.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거듭나는 첫 걸음이라 여겨집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해남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생업의 현장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에 힘을 실어 주신 군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함께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을 마감하며 해남군수 명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