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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특보' 정의찬,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 개원식 성황정의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특별보좌관이 연구원장으로 취임한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 개원식을 지난 4월 29일 오후4시 해남읍 ‘대동세상’ 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 개원식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축하 영상을 보내와 당대표 특보인 정의찬 연구원장과 함께하는 대동세상이 해남·완도·진도발전을 이끌어가는 돛이 되고 노가 되기를 기원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남국 국회의원도 정의찬 연구원장의 응원을 위한 축하 영상으로 정의찬 원장의 해남·완도·진도의 지역발전 노력에 힘을 보태왔다. 한편, 민형배 국회의원과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인구위기,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연구원의 역할을 기대하며 정의찬 연구원장을 응원했다. 이날 ‘대동세상’ 개원식에는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5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시민단체, 학계,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강위원 전 경기농수산진흥원장의 농촌기본소득과 정치 미니특강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정의찬 연구원장은 개원식에서 “위기의시대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는 둥지가 필요하다며 대동세상 연구원이 위기에 처한 지역의 해법을 제시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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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특보' 정의찬, 해남에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 개원정의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특별보좌관이 오는 29일(토) 오후4시 해남군 해남읍 대동세상 사무실에서 해남완도진도 지역발전연구원 '대동세상' 개원식을 갖는다. 연구원은 눈부신 경제성장에도 인구위기, 지역소멸위기, 기후위기 그리고 사회 양극화로 인한 지역 현안에 우려를 제기하며 해남·완도·진도의 시민사회, 학계, 정치권등 그동안 문제의식을 갖는 지역인사들과 함께 지역문제해결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대동세상을 열어가겠다는 설립취지로 활동할 계획이다. 연구원 개원식은 이재명 대표 축하영상, 민형배 국회의원 인사말,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의 '농촌기본소득과 정치' 주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정의찬 연구원장은 "대동세상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새로운 해남·완도·진도를 일궈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찬 연구원장은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 총학생회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관, 광주 광산구 열린민원실장, 민주당 문재인 대선 국민주권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조선대 대외협력외래교수, 노무현재단 광주운영위원, 김대중재단 설립 준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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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혼밥당당’ 식당 21개소 지정해남 ‘혼밥당당’ 식당 21개소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희망업소 모집을 통해 ‘혼자하는 식사도 당당하게’ 1인이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선정했다. 혼밥당당 식당은 대흥사권 7개소(전주식당, 한오백년, 수라간, 대정식당, 두꺼비식당, 황제메밀, 해남식당), 우수영권 5개소(울돌목 한정식뷔페, 명승회센터, 해피원수산, 울도숯불갈비, 금호도분식), 땅끝권 2개소(여기조아, 곰의집), 해남읍권 5개소(해남 동명카츠, 도깨비식당, 부엉이돈가스, 천지라멘, 청진동해장국), 옥천 중앙가마솥국밥, 계곡 별천지가든 총 21개소이다. 이번에 지정된 식당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해 주요 관광지 인근 한상차림 메뉴가 가능한 식당 위주로 선정했다. 군은 선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해남군 공식 SNS와 온·오프라인 관광홍보물을 통해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위해 1인석 테이블과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조리용 마스크와 쓰레기봉투 등 식당 위생용품 지원하고 혼밥식당 운영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인 손님은 늘고 있지만 식당에서는 물가상승과 좌석 회전율 등을 고려해 1인분만 주문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는게 현실이다.”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남 혼밥당당에 동참하도록 유도해 혼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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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김 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 촉구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11일 제370회 임시회에서 해양수산국장을 향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정부는 해양생태계 보존 등을 이유로 1994년부터 김 활성처리제에 무기산약품처리는 불법으로 지정해 왔다. 하지만 대체 약품이 없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무기산 단속을 하고 있어 이물질 처리 시기를 놓친 어민들의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날 박성재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무기산 단속에 두 번 이상 적발되면 면허까지 취소되는데도 정부가 허용한 김 활성 처리제는 효능이 떨어져 무기산을 쓸 수 밖에 없다”며 “유기산 대체 약품 개발도 하지 않은 채 무기산 사용을 적발해 선량한 어민들을 범법자로 내몰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총 3차례에 걸쳐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기산 대체 약품 연구개발 진행을 하고 있지만, 개발하는 몇 년 동안 대책은 마련해 놔야 한다”며 실효성 없는 연구개발과정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유기산 대체 약품 개발을 위해 국민세금 10억여 원을 투자하여 연구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정확한 대안을 가지고 총력을 기울여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길 바란다”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이에 최정기 해양수산국장은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이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조속히 효과 좋은 김활성처리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교육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해 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제2 성장기를 돕고, 보편적인 복지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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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적극행정·청렴 최우선 과제로 추진”명현관 해남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자세 정립과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가자”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를 해남군이 주도해 나간다는 자세로 깨끗한 군정, 신뢰의 군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해남군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남도내 유일하게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청렴군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온 만큼 혹시 모를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유치에 노력해 줄 것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어린이공룡축제의 외연 확대 방안 마련, 교량 등 안전사고 점검 철저,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업무지시도 이뤄졌다. 명군수는 “민선8기의 주요 역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의 속도를 끌어 올려 군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공감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이고, 깨끗한 군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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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매도시 안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해남군과 안산시 직원들이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해남군은 안산시와 지난 2005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수산물 특판전과 김장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1,200만원 성금을 전달하였고, 2020년 온라인으로 열린 해남미남축제 당시에는 코로나 대응 의료진에게 미남도시락 500개를 전달하는 등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성원을 계속해 왔다. 특히 재안산해남군향우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 차원의 해남 농수산물 사기 운동이 일어나는 등 안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마라톤’에서 안산시에 거주하는 해남군 송지면 출신 이영길 향우가 삐에로 복장을 하고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풀코스를 완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양 지자체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고향사랑이음 시스템을 이용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남다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안산시와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자매도시 주민들간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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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황칠나무” 지리적 표시 등록된다해남군 ‘해남황칠나무’가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로 등록된다. 해남황칠나무는 최근 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등록심의를 최종 통과해 산림청 공고를 앞두고 있다. ‘해남황칠나무’가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황칠나무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을 획득하는 것으로, 해남 황칠나무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도는 농수산물 및 그 가공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로, 해남황칠나무가 최종 등록되면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황칠나무에만 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 황칠나무는 인삼 및 가시오가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활엽수로 나무인삼이라고도 불리며 남해안과 제주도가 주산지이다. 체내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으로 산림 6차산업화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진녹색의 잎이 밝고 진한 외관을 가진 해남황칠은 셀레늄, 타닌 등 이차대사산물과 비타민 C, 칼슘 등의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황칠 본연의 향이 진한 품질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일원 지역에서 수령 약200년 이상의 황칠나무 대규모 자생 군락지가 발견되는 등 오랜 역사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지역특화림 공모사업에 8년연속 선정되어 총 380ha에 이르는 황칠 특화림을 조성하는 등 황칠 산업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리적 표시 등록을 계기로 미래수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황칠을 지역 대표 브랜드를 가진 산림소득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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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김 위상 높이기’ 최선명현관 해남군수는 13일 정례회의를 통해 “지난주 해양수산부의 김산업 진흥구역 공모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해남군이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김산업 활성화의 방안을 적극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9일 해양수산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도비 등 총 5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 황산면의 지주식 김에 대한 지역브랜드 및 김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해남김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 발전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김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공장 또한 100개소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로 어민소득 향상과 수산 경쟁력 확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잇는 인프라 구축에 나서 해남 김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기업도시내에 조성하게 될 수산양식 기자재 산업 클러스터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거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 오는 17일까지 병가 중으로, 이날 회의는 질환에 대한 시술 후 회복이 빨라지면서 복귀를 앞두고 사전 업무 점검차 이뤄졌다. 명군수는 부재시 수고해준 직원들에 감사와 함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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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해남군 대한민국 김산업 메카로 선정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9일, 해양수산부에서 최초로 공모한 김산업 진흥구역에해남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성장 여건 조성이 필요한 곳을 지정해 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남군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해남 김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마른김 가공공장도100개소가 넘는 전국 최대 규모로 김 산업이 어민소득 향상과 수산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 황산면 일원은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을 생산하는 해역으로 지난해 75어가, 966ha에서 2,708톤의 유기인증 김을 생산해 37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윤재갑 의원은 “이번 김 산업 진흥구역 선정은 해남 김 산업 경쟁력강화와 수출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남에서 생산된 김이 K-푸드로 전 세계를 누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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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억이상 고소득농가 753명 “3년 연속 도내 최다”해남군의 1억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75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남군은 전라남도 고소득 농가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연도별로 2018년 522명, 2019년 548명, 2020년 604명, 2021년 720명, 2022년 75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작물이 339농가로 가장 많고 축산 209농가, 채소 112농가, 유통가공 75농가, 특용과 과수, 기타 작목에서 18농가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지난해에 비해 축산 20농가, 가공유통 21농가가 증가하면서 고소득 농업인 증가를 주도했다. 한우 사육농가 증가와 규모 확대, 수도작 등 복합영농 증가에 따른 축산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을 통한 가공 유통 농가의 활성화가 고소득 농가 증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농지면적과 친환경 인증 농산물 1위 지역으로, 청정 환경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강화로 농업의 고소득 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민선8기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농촌’을 목표로 올해 군 전체예산의 29.5%를 농림해양수산분야에 투입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업의 규모화,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영비 절감, 고품질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판로확보, 친환경농산물 유통망 확충 및 다양화, 친환경축산 실천, 복합영농 등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이 두드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의 3년연속 고소득 농업인 1위 달성은 미래농업에 대한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꾸준한 지원을 펼쳐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육성과 유기농 중심의 품목별 다양화 추진, 농축산물의 다양한 가공유통 판매 활성화를 통해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