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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지난 23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민주주의 및 민생경제의 보호 필요성 청년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위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서 우리 청년들은 더불어 민주당에게 몇 가지 점을 바라고자 한다며 첫째,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자로서의 예절과 윤리적인 행동 및 투명성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윤리강화와 투명성 확보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더불어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지켜야 한다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더 많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하는 당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셋째, "더불어 민주당은 미래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과 정책을 제시하고,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는 당이 되어야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인 윤재갑 예비후보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굳건히 내 고향, 해남을 지키는 우리를 위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윤재갑 국회의원은 "정직하고 투명한 정치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다며, 그의 공직자 윤리에 대한 모범적인 태도와 투쟁 정신은 우리 청년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군민들과의 소통과 대화를 중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윤재갑 예비후보는 4년간 우리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2조 3천억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국립난대수목원 등 여지껏 ‘국립’기관이 부족했던 우리 지역에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해왔다. 이로인해 농.어업 발전과 새로운 관광농업의 시작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우리는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윤재갑 예비후보가 약속하는 ‘사람이 모이는 해남·완도·진도’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 예비후보는 해남완도진도 지역의 특성과 문제점을 잘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소멸이라는 위기로부터 우리 청년들은 물론이고, 다음 세대도 내 고향, 해남에 대한 자긍심 갖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직 윤재갑 예비후보뿐이다"고 강조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삭발과 단식을 감행하면서까지 우리 어민을 지키고자 앞장선 윤재갑의 신의를 우리는 기억한다며, 수십 년간 이어온 만호해역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해수부 장관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던 윤재갑의 끈기를 우리는 기억한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싶어도 경제, 직장, 육아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고민하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무려 10개의 저출산 패키지 법안을 발의하며 함께 고민한 윤재갑의 진정성을 우리는 기억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결같은 그의 모습을 본 우리는 윤재갑 예비후보가 말하는 농어업 혁명, 교통혁명, 일자리 혁명이 반드시 실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윤재갑 국회의원의 정치적인 열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업적을 인정하며, 지지를 선언한다며, 윤재갑 예비후보야 말로 청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하며 높은 도덕성, 강력한 추진력, 중앙 정치 무대의 풍부한 경험 등을 고려하여 윤재갑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윤재갑 예비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생활 향상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법안을 제시해 왔다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국회로 소통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우리는 이번 지지선언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더 참신하고, 더 능력있고, 더 경쟁력 있는 후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하나로 모아 농·어업에 종사하고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청년 정책을 제대로 펼칠 후보인 윤재갑 후보를 지지하며 재선이 꼭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날 어렵게 이 자리에 선 우리 ‘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외침이 허공의 메아리가 아닌 현실에 큰 울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해남을 사랑하는 청년들’은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를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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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제활성화 최우선” 733억원 규모 경기부양대책 추진해남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총 733억원 규모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농수축산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자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 조기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 우선 설 명절을 전후해 총 641건, 318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군은 1월 중 192건, 95억원에 이어 2월 중 449건, 223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해 명절 체감경기 부양에 나선다. 각종 일자리 사업도 조기에 추진할 계획으로, 1~2월 중 노인, 장애인, 공공근로, 청년일자리 등을 조기에 시작하고 연간 3,000여명 규모 일자리 사업을 운영해 159억원을 지원한다. 청년근속장려금 지원 등을 더해 일자리 분야에는 총 163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무원 복지포인트 24억여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이전 지급하고,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2월 한달간 진행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설개선과 경영컨설팅, 마케팅 등에 연중 6억 2,000만원을 투입하며,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전기요금, 배달수수료, 카드수수료, 풍수해보험 자부담금 등으로 4억 3,000만원이 지원된다. 매일시장 등 전통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으로는 하나로 마트 등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값진데이, 요리왕선발대회 등 각종 할인 이벤트 행사 추진과 상권활성화 및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농수산물 가격하락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운 농수축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총 123억여원이 투입된다. 농어민 공익수당 1인당 60만원, 총 98억원 규모를 적기 지급하며, 해남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중소농 종자재 반값지원에도 5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농수특산물 최대 46%,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각종 복지지원 이외에도 총 2,438가구에 전기, 가스,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과 건강먹거리 지원 바우처, 노인 이미용서비스 바우처에 21억 5,000만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동계전지훈련을 비롯한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 및 스포투어 활성화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도 국내외 여러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에 경기를 부양할 수 있도록 공공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분야별 발굴된 대책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물론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하고 활력있는 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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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공약 추진율 60% 돌파해남군 민선8기 공약사항이 60.2%의 추진율로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민선8기 5대분야 113건 군정중점과제에 대한 점검 결과 지난해 말 기준, 38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75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출범 1년 6개월만에 60%를 넘어서는 높은 추진율을 달성하고 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고산유물전시관 스마트박물관 구축, 해남로컬푸드 인증시스템 구축, 흑석산 자연휴양림 숲속 놀이터 조성 등 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해남형 ESG 윤리경영 확산,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운영, 농산물 수출 및 수산양식산업 활성화 등 31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 특히 △솔라시도 활성화 기반 구축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도로 SOC 기반 구축 △국내 최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등 해남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과 추진에 괄목할 만한 성과가 쌓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은 이행 완료된 38건의 사업은 지속 점검하여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정상추진 중인 75건 사업은 조기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민선7기인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5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모범적인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해남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이다”며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약 이행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지속으로 높여가고, 민선8기 공약사업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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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쇼핑몰 ‘해남미소’ 설맞이 최대 46% 특별 할인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오는 2월 8일까지 설맞이 할인 기획전 및 고객감사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치솟는 물가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참여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또 해남미소 회원이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고기 일부 품목을 30%,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수 있다. 설 기획전에는 땅끝해남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쌀과 잡곡, 축산물, 수산물, 전통식품, 웰빙 과일채소, 건강식품, 건강차, 전통주 등 총 140여개 상품과 해남미소의 시그니처 상품인 명품꾸러미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기간에만 한시 판매되는 명품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년 조기 매진될 정도로 인기있는 품목으로,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을 다양하게 꾸러미로 구성해 시중가보다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8종으로 구성된 1호부터 13종 구성의 4호까지, 3만5,000원부터 10만원의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 총액이 가장 많은 고객 구매왕 50명을 선정해 20만원부터 3만원까지 해남미소 상품권을 포인트로 지급하며, 행운왕 30명은 해남고구마 5kg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간 내 구매한 상품 후기 작성자 중 20명을 선발해 무항생제 돼지고기 선물도 증정한다. 당첨자는 2월 16일 해남미소 쇼핑몰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당첨자에게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단체 또는 대량 주문을 원하는 경우 해남미소 고객센터(☎080-859-1100)으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과 함께 주문 접수를 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지난해 237억여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며 전국 최고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해남관내 550여개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6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설맞이 할인 기획전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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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 해남·완도·진도 재선 출마 선언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16일 제22대 총선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윤 의원은 16일 해남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오전 11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재선 출마 회견문에서 윤 예비 후보는 이번 총선이 의례적으로 국회의원을 뽑는 단순한 선거가 아닌, 지방소멸로 인해 해남·완도·진도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라고 밝히고 이미 성과로 증명된 윤재갑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윤 예비 후보는 "지난 4년 간 윤 예비 후보는 약 2조 3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국립 난대수목원',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등 굵직굵직한 국가시설을 지역에 유치했다"고 의정 성과를 밝혔다. 또한, 농어업의 지킴이로서, 농민이라면 누구나 직불금을 받도록 개선했고, 농어가의 경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법안 개정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어촌공사의 해남 간척지 영농 임대료 40% 인상 요구에 맞서 전면 백지화시켰고, 40여 년간 지속된 마로 해역 분쟁과 관련하여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부터 대체 어장 신설 약속을 받아내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식에서 윤재갑 예비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농어업 혁명', '교통혁명', '일자리 혁명'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해남·완도·진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농어업 혁명'은 물가 관리를 이유로 농수산물의 가격이 오를 때는 긴급수입 등을 통해 가격 끌어내리기에 바쁘고, 농수산물 폭락에는 관심이 없는 정부를 대신해 쌀을 비롯한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도록 하는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법제화를 약속했다. '교통혁명'은 수도권과 지역을 잇는 KTX 노선을 신설하여 군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해남·완도·진도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했음에도 교통으로 망설이는 관광객을 유인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혁명' 은 화석 연료가 아닌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제품을 생산하자는 RE 100 에 국내 기업의 참여가 기정 실화된 만큼, 수도권에서 이전을 망설이는 기업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해남·완도·진도로의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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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 3년 연속 선정해남군 대표축제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발표 심사를 통해 매년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500년 미식역사를 담은 스토리푸드 100선 전시 및 초대 밥상 운영, 군민들이 직접 참여한 읍면 농수산물 퍼레이드, 다양한 먹거리와 농수특산물 주전부리를 판매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해남의 전통주와 농수산물을 연계한 산업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2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가 전남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된 결과는 축제의 성장가능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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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미국 최대 한인마트 ‘H마트’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해남 농수산식품이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의 선두주자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권일연 H마트 회장은 현지시각 12일 미국 뉴욕 H마트 본사에서 해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해남군 업무협약과 함께 전라남도와 H마트간의 업무협약도 진행돼 전남 농수산식품의 H마트에 대한 입점 및 유통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박병찬 해남군수협 조합장, H마트 임원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미주 수출에 획기적 계기가 될 이번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H마트는 권일연 회장이 1982년 설립, 연매출 4조 2,000억원에 달하는 미국내 최대 한인마트로 미국과 캐나다, 영국 등에 12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캐나다로 수출된 해남배추의 현지 판매처로, 현재까지 400여톤의 배추가 H마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우수 농수산 수출제품을 발굴해 H마트에 입점하고, 온·오프라인 H마트를 활용해 농수산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H마트를 통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1,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입점제품 다양화를 위한 식품수출기지 구축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의 농수산물은 국내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출은 이제 시작단계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활성화에 큰 계기가 되리라 기대된다”며 “미주지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를 통해 해남 농수산식품이 본격적으로 미주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수출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일연 회장은 “한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 전남 해남의 농수산식품들을 H마트를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한류 열풍에 힘입어 마트의 대부분 고객들도 아시아권을 넘어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뉴욕문화원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해남군, 영암군이 주관하여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과 김밥만들기 등 남도 음식 홍보행사가 열렸다. 한류 열풍에 따른 K-푸드에 관심을 반영하듯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요리사,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해남 화원농협의 절임배추와 영암 김치양념을 활용해 김치 담그기 시연이 열렸다. 또한 한국김과 쌀, 갖은 재료를 이용한 김밥만들기, 김치양념을 활용한 즉석 샐러드 만들기, 남도 발효음식 한상 시식회 등도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 등 해남군 수출 확대를 위한 미국 방문단 일행은 뉴욕 도시재생 정책 시찰과 현지 로컬마켓 시장조사 등 일정을 추가 진행한 후 5박 7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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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접수해남군은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오는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내에 살면서 농·어·임업에 종사한 주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하여 처분 받은 경우,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60만원(연 1회)을 4월 중순경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2019년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 2020년부터는 어민까지 대상에 포함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1만 5,185명에 대해 91억 1,1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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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쌀·해남김 미국 냉동김밥 시장 공략한다대한민국 명품 농수산물, 해남쌀과 해남김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을 방문 중인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등은 현지시간 10일, 뉴프론티어푸드사를 방문해 해남쌀의 수출을 합의하고, 향후 수출 일정을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해남쌀은 미국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냉동김밥에 쓰일 예정으로, 뉴프런티어푸드사 관계자들이 이달 25일경 직접 해남을 찾아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방문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는 해남군수협 박병찬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동행해 해남김의 수출을 모색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 해남 지주식 돌김을 소개하고, 미국내 고급 소비시장을 겨냥한 유기인증 김의 미국 진출 가능성을 적극 타진했다. 해남군은 해양수산부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을 통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 양식지구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물김만을 사용해 친환경 유기인증 마른김을 생산하고, 마산면 수산식품 거점단지에서 조미김, 스낵김 등을 브랜드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명 군수는 한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해남쌀과 해남김의 생산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뉴프런티어푸드사의 기업 운영 방향과도 잘 맞아 떨어지는 해남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뉴프런티어푸드사는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김, 쌀, 면 등을 활용해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유기농 식품브랜드인 오션스 헤일로의 김스낵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내 김 해초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동창업자인 이신형 대표 등은 해남 농수산물에 큰 관심과 함께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미국내 시장 변화에 해남산 농수산물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 첫 방미 일정으로 해남농수산물 수출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으로 획기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농수산업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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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농수산식품 수출 협의차 미국 방문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 대표농수산식품 수출 협의 및 H-Mart 업무협약 등을 위해 9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명군수는 15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뉴욕을 오가며, 해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남도음식 홍보행사 참여, 수출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전남도-미국 H마트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미국내 98개 매장을 가진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남배추 1,000톤을 수입, 캐나다 매장에서 판매함으로써 해남배추의 미주지역 진출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국내 H마트 매장으로 전남 농수산식품을 입점해 수출을 확대하고, 우수 농수산 수출제품의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업무협약식 후에는 뉴욕문화원 주관으로 해남 절임배추와 영암 김치양념을 이용한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과 시식 행사도 열린다. 특히 해남군은 H마트 업무협약 외에도 미국 뉴프론티어푸드 본사를 방문해 해남쌀과 해남김에 대한 수출협의도 진행한다. 뉴트런티어푸드는 아시아에서 생산되는 김, 쌀, 면 등을 활용해 현지인의 기호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기업이다. 특히 유기농 식품브랜드인 오션스 헤일로의 김스낵 제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미국 내 김 해초시장 판매량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내 냉동김밥이 흥행하면서 해남군의 주력 품목인 쌀과 김 등을 활용하는 수출 협의가 있을 예정으로 해남김의 미국 수출 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과 박병찬 수협장, 수출기업인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 관계자 등이 동행해 수출 확대 행보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