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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봄과 함께 스포츠대회도 힘차게 다시 뛴다해남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마케팅 재개를 위한 힘찬 신호탄을 올리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17일 춘계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를 성료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제24회 전국실업펜싱연맹 회장배 선수권대회, 제12회 전라남도도지사배 전국보치아 선수권대회, 제58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 및 2022년 한국 주니어대표 꿈나무 선수 선발전 등 전국 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또한 4월 한달간 3개 전국대회를 비롯해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전남 2차 선발전 및 2022년도 전라남도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 제 54회 협회장기 한마음 배구대회 등 도·군단위 대회도 열린다. 해남군은 올해 18개의 전국단위 대회를 비롯해 17개의 도 단위 대회, 12개의 지역(군 단위)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외 각 체육단체의 행사까지 더하면 2022년 총 65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은 지난 2월 마감한 동계 전지훈련에서 연인원 3만여명을 유치하며,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동계전지훈련이라는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성공사례로 만들어냈다. 특히 지난해까지 무관중대회로 진행되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제한적인 관중수요가 가능해 짐으로써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 등 스포츠대회 개최로 인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대회 일정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및 식당에서는 벌써 6월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철저한 방역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의 노하우를 충분히 쌓았다”며 “전국단위 대회의 경우 대회 기간 방송중계를 포함한 지역 농․수산물 홍보활동까지 병행하고 있어 부수적인 효과까지 고려한다면 지역경제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스포츠대회 개최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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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 은탑산업훈장 수상김성주 해남군수협 조합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4일 해남군수협에 따르면 김성주 조합장은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영 정상화 등의 공로로 상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누적 적자 210억원으로 파산 직전에 있던 수협을 9년 만에 완전 정리하고 경영 정상화를 이뤘다.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150억) 조성과 수산물 냉동보관시설(40억)을 짓고 양식장비 임대사업도 활발하게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점적 전복 군납사업과 수도권지점 2개소 개점 등의 공로도 인정됐다. 김성주 조합장은 “임직원과 어업인 모두 힘을 합쳐 수협 경영 정상화를 이뤘고 앞으로도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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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수특산물 유통 “활짝 웃었다”해남군이 해남미소 쇼핑몰와 로컬푸드 직매장을 양날개로 해남농수특산물 유통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해남군이 직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는 2020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22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전국 최고의 공익쇼핑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개장 5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먹거리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해남 2030 푸드플랜의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해남미소와 해남로컬푸드직매장은 유통망이 미비했던 지역 소규모 농가에 새로운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농수특산물 유통의 톡톡한 활력소가 되고 있다. 농어민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쇼핑몰‘해남미소’ 해남군 농수산물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는 2011년부터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7기 들어서면서 경영행정을 통해 2018년 22억원 매출이 2019년 53억원, 2020년 118억원, 2021년에는 226억원까지 증가하는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해남미소의 최고 인기상품은 해남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로, 지난해 72억(32%)을 판매했으며, 농수산가공식품 29억원, 채소류 24억원, 쌀·잡곡 19억원, 고구마 15억원 순이다. 쇼핑몰 입점도 점점 늘어나 440개 농가, 1,400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해남미소 자체 회원 10만 1,152명, 카카오 회원 10만 580명 등 회원수도 2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2019년 지자체 최초로 카카오쇼핑과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마트신세계, 우체국쇼핑몰 등 대형 쇼핑몰과 연계해 전체 매출의 58%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쇼핑 톡딜행사에서는 쌀, 고구마, 고구마말랭이 상품이 단 3일만에 1억원 이상 매출로 단일상품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국 대형 판매점을 보유한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해남 농산물 특별전을 열어 고구마, 초당옥수수, 감자, 쌈배추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와 산업통상자원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총 9억2,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비쿠폰, 댓글이벤트, 할인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도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쇼핑몰 자체 마케팅 전략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진행되는 그린해피데이 행사는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쇼핑몰 회원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해남미소 쇼핑몰을 리뉴얼하여 소비자 중심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남 농수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상품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처 로컬푸드 직매장 지난해 9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규모 농가에는 판로확보를, 군민들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의 구입처로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로컬푸드 직매장은 389농가 524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8시부터 당일 생산된 신선 농산물을 농가에서 직접 출하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장 이래 5개월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며, 오프라인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품목별로 출하수수료를 제외한 직매장 매출액의 90%는 생산농가에게 직접 지급하면서 중소농가의 소득향상에도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8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국정과제인 지역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어‘해남 2030 푸드플랜’을 추진해오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은 푸드플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가의 안정적 유통망 확보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매장 개장에 앞서 군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급식지원센터 등 군민 먹거리의 컨트롤타워가 될 재단법인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발족하는 한편 연중 농산물 생산을 위한 이중하우스 보급과 생산자 조직화, 출하품목 확대 등 푸드플랜 생산자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소농위주의 다품목 출하 시스템 구축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로컬푸드 조직을 500개 농가까지 확대해 판매품목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군청 신청사에 로컬푸드 무인판매대를 설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단체급식 기관․단체에 대한 해남산 우수한 식재료 공급율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소를 통해 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 중심 판매를 촉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내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직매장이 양날개로 해남 농수산물 유통의 고속도로가 완성된 만큼 이를 중심축으로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이라는 해남 유통의 청사진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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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해남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가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해남미남축제는 2020년 축제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 대상, 2021년 비대면축제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의 지역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과 국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대상 시상이다. 해남미남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해남군 대표 먹거리 축제로, 첫해 13만 7,000여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철저한 방역 하에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비대면 시대 새로운 축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광주매일신문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만큼 더욱 노력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구성으로 먹거리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전국민이 즐겨 찾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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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명절 대비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설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은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1월 21까지 축산물 이력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 원산지표시위반 및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 판매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 선물용 축산물(햄세트, 갈비세트 등) 가공·포장처리업소, 관내마트, 전통시장 등 축산물 판매업소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에는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로부터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1월 28일까지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수산물 판매점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품목은 설명절의 성수품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인 명태·조기·병어·문어 등과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품목인 갈치·고등어·뱀장어·낙지 등이다. 특히 지난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에 따라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일본산을 국내산 또는 다른 수입산으로 둔갑해 판매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경미한 표시방법 위반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현지시정 하고,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이력제 허위표시 등 유통단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유통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안전한 소비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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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 설 선물 하세요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에서 설을 앞두고 우수 농수산물 특별 할인과 함께 설 선물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동안 해남농수특산물을 품목당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골고루 담은 명품선물세트 4종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잡곡 15종, 축산물 8종, 수산물 20종, 전통식품 13종, 웰빙 과일채소 25종, 건강식품 19종 등 총 100여개 상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명절기간에만 판매하는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매번 조기 매진되는 인기 품목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알차게 구성해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1호 3만5,000원부터 4호 20만원까지이며, 30개 이상 대량 주문시 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대 구매왕을 150명을 선발해 1~10등은 한우 프리미엄 선물세트, 11~30등은 무항생제 돼지고기 선물세트, 31~60등은 전복 2kg, 61~100등 유기농 천년향미 10kg, 101~150등은 곱창김(1톳)를 증정한다. 또한 구매후기 작성자 중 50명을 선발해 잡곡 선물세트도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는 2월 중 해남미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발송하게 된다. 명현관 군수는 “청정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시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이겨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해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460개 농어가, 1,591개 상품이 입점이 돼 지난해 매출 224억을 달성하며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익형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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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명현관 해남군수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해남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희망의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유래없는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조금 나아졌다 싶으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예측불가한 상황이 새해까지 이어지면서 우리 모두 지쳐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변화는 오히려 방역과 일상의 조화라는 새로운 시대상을 만들어냈으며, 경제와 사회, 문화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이 확장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윤리경영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를 모범적으로 극복해 온 해남인의 저력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하여,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완성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신뢰와 사랑으로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저와 1천5백여 공직자 또한 성심을 다하여 감동의 군정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올해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의 청사진을 군민 여러분 앞에 활짝 펼쳐 보일 수 있는 한해를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경제와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키우며,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올해 치러질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투표소 방역 등 안전하고 편안한 투표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선거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약속과 신뢰의 청정행정, ESG 윤리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해남의 자긍심이 다시 살아났다는 점입니다. 우리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군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으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이 해남의 행정 브랜드로 자리잡아가면서 군민들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제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습니다. 해남에 입지하게 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 1번지, 해남의 위상을 확립하는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청정 자연을 지키고, 친환경 농어업을 비롯한 전 산업에 걸쳐 탄소배출을 줄이는 지역의 공동과제를 발굴, 군민 공감대 속에 적극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민선7기 해남군정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을 윤리경영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청렴과 소통의 신뢰받는 군정, 운영을 넘어 경영하는 행정,‘바르고 유능한 윤리경영’으로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 미래농업의 확산으로 해남을 미래농업의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모든 시책의 중심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어, 농수산업의 고소득 기반구축과 미래농업을 육성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설립지원단을 구성,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 이전에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계획대로 오는 2025년 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과 첨단농업 및 신산업의 확대, 10년 후, 20년 후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정책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친환경 농수산물 인증의 지속적 확대와 함께 유기농 중심의 내실화·품목 다양화를 통한 품질 도약으로 청정 농수산업·청정 먹거리 일등군의 위상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지난 3년간 매년 2배씩 성장해 지난해에는 200억원 매출을 돌파한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으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의 큰 틀을 완료한 2030푸드플랜을 양 날개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해남 농수특산물 유통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설립과 김치 원료공급단지 및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해남배추와 김치사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겠으며, 고구마 신품종 개발 및 생산기술 연구를 담당할 고구마 연구센터 설립으로 해남고구마의 명품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동물복지형 친환경 축산의 지속적인 육성과 함께 축사시설 현대화 및 스마트 축산농장 확대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구제역 등 가축질병 없는 청정해남을 유지하기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난해 선정된 2개소를 포함해 총 9개소에 추진되는 어촌뉴딜300사업, 친환경 수산 기자재 지원 확대, 생산과 가공, 유통 등을 집적한 김 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수산업 발전의 돌파구가 될 사업들도 더욱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으로 서민경제를 지키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습니다. 해남매일시장이 시설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상반기 중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오일시장 주차타워 신축, 산정 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수수료 등 패키지 지원과 함께 창업, 일자리, 생계지원도 세심히 마련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해남사랑상품권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성공리에 안착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환경변화에 맞춰 비대면 유통환경 확대에 따른 플랫폼을 확충하는 등 코로나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해남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주택지원, 마을공동 소득창출 태양광 보급 지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등 신재생 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와 함께 주민 소득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3,828억원을 확보하였고, 공모사업 또한 127건, 5,369억원 최대 규모로 선정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도비 확보를 통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장 설치를 비롯하여 북일지구의 수계연결사업, 맑은 물 공급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해남정수장 신축사업,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은 조기에 경제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100% 분양이 완료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제2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원조선 산업단지는 정부 뉴딜정책인 신안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생산 및 물류기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진입도로 개설 등 착실히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5,7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낸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올해부터 주거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 사업에 따른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와 친환경 산이정원 조성도 동시에 추진돼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서남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해남 문화관광의 매력을 높이고,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선제적 관광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문화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안전한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시설환경 개선, 스마트한 해남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이블카를 개통한 우수영 권역을 선두로, 올해는 땅끝권과 대흥사권 등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 시설들이 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우수영 관광지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을 비롯해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하고, 울돌목 야간경관을 확충해 우리군 대표 야간 관광지이자 체류형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두륜산 권역에는 생태힐링파크와 복합레저 테마파크를 조성해 두륜산 도립공원 및 세계문화유산 대흥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족단위 관광객 대상의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땅끝권역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세계의 땅끝공원을 상반기 중 준공하고,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을 통해 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 땅끝전망대에 대한 리모델링을 실시, 땅끝만의 특성을 가진 차별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공룡화석지는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을 조성하고, 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박물관이자 시기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트렌드에 부합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인 생활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출범한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해남만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과 재단간 긴밀한 협업으로 해남관광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겠습니다.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해 해남 마한사 복원과 역사 관광지를 개발하겠으며, 해남청자 세계유산 등재 등 전통 문화유산과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관광자원화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올해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개의 도단위 스포츠 대회가 해남에서 모두 열립니다.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리에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해온 지난 경험을 살려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구교지구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제2스포츠 타운,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예정입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섯째, 미래세대는 희망을 키우고, 어르신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해남, 전 군민이 따뜻하게 복지를 누리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2021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인구소멸지역 탈피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청년두드림센터, 해남시네마 개관에 이어 올해는 출산과 보육, 돌봄의 가족지원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와 도시민들이 해남에 체류하면서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귀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개관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시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가 살기좋은 지역입니다. 올해는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실현과 사회적 약자 배려가 제도적·사회적으로 충족된‘여성친화도시’조성에 나서겠습니다. 청년들이 해남에서 일하고,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꼼꼼히 살펴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만들고 7만 인구를 회복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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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힘겨웠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과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과 다짐으로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이 머무는 모든 곳에 희망찬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일상을 보낸지 어느 덫 두 해가 되었습니다. 마스크가 얼굴의 절반을 덮어버린 탓에 우린 예전보다 더 간절한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습니다. 환하게 웃어 줄 수 없는 대신, 눈빛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눈빛을 읽으며 마음을 헤아려 왔습니다. 팍팍한 지역경제와 막막한 농촌의 현실 앞에 힘겨운 한 해였지만 해남군의회에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값지고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해남군의회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군민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기본과 내실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안을 중심으로 230건의 입법활동과 의원 연구단체활동, 행정사무감사 등 군민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정 각 분야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힘써 왔습니다. 또한 신청사 이전과 함께 의회생중계를 실시하여 군민의 알 권리와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군민들의 폭 넓은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철저한 방역지침하에 추진된 각종 간담회를 통해 막혀있던 소통의 물꼬를 틔여주는 역할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유치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기관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해남군 유치에 힘을 보탰고, 전국 최초로 제정한 농민수당지원조례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숱한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였기에 더욱 값진 의미로 다가옵니다.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22년은 거대한 시대적 전환과 변화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안전한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며,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로 시행됨으로써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와 시대의 흐름 앞에 해남군의회는 올해를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첫째, 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아동,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농어업인 생계안정을 위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골목상권과 발밑의 토양에 숨결을 불어 넣겠습니다. 셋째, 지방자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마을이 중심이 되고, 지방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토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대의 대전환 앞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이럴 때 우리에게 버티목이 되어 주는 것은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공동체라는 울타리와 고리입니다. 해남군의회도 공동체속에 깊이 뿌리 내리고 지방자치의 3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군민, 의회,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가올 100년을 군민들과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22년 6월이면 제8대 해남군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남은 반년의 시간동안 군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자큰 기쁨입니다. 다시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며, 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며, 아픔으로 넘어진 군민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그 첫 마음,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그 첫 다짐, 잊지 않겠습니다. 군민의 눈 높이와 요구에 맞춰 더욱 질 높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하여해남군의회가 더 발전되고, 군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기꺼이 거름이 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동행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군민의 편에 서서 한 땀, 한 땀 소중하게 제8대 해남군의회를 매듭짓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따끔한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한 해의 길 앞에 서 있습니다. 아직은 낯설은 저 길을 오르기 전에 서로의 미소를 기억해 둡시다. 서툰 마음이라도 소소한 일상에서 서로 행복을 느끼고, 기다림과 희망이라는 설레임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하루 하루 만들어 가는 오늘의 노력이 가장 빛나는 날 가장 빛나는 결실로 돌아 오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2년에는 소망하시는 일이 두배의 기쁨으로 전해지게 되길 간절히 기원하며, 한 해 동안 내내 평안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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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7급 이상) 1월 1일자■ 5급 승진 ▲스포츠사업단장(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윤영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양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병욱 ▲산이면장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헌열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지방사회복지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임선희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 직무대리(지방농업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장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지방간호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소은영 ▲화원면장 직무대리(지방시설토목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수진 ■ 5급 전보 ▲종합민원과장 박문재 ▲안전도시과장 박동열 ▲문화예술과장 천병오 ▲삼산면장 이채규 ▲송지면장 박정일 ▲문내면장 김래근 ▲총무과(교육파견 대기)김경자 ▲인구정책과장 김점석 ▲옥천면장 김미자 ▲축산사업소장 김성현 ▲북평면장 김권선 ▲보건소장 안형주 ▲의회사무과장 이대주 ■ 6급 승진 ▲산림녹지과 박귀정 ▲관광실 주수현 ▲기후변화대응지원단 김 진 ▲삼산면 이행용 ▲안전도시과 선준규 ▲해남읍 한재승 ▲화원면 김일엽 ▲옥천면 정용균 ▲문화예술과 박승용 ▲의회사무과 임진홍 ▲산림녹지과 국경민 ▲해양수산과 천일준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주민복지과 박양오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 6급 전보 ▲관광실 관광정책팀장 나성군 ▲관광실 축제팀장 이미희 ▲인구정책과 귀향귀촌팀장 정재선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오유미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정승길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은자 ▲고산문학팀장 김미례 ▲경제산업과 경제산업팀장 김용환 ▲에너지자원팀장 장정길 ▲건설과 주택행정팀장 조영주 ▲환경교통과 차량등록팀장 박윤희 ▲산림녹지과 관리팀장 양광렬 ▲의회사무과 김대근 ▲의회사무과 이영진 ▲화산면 팀장요원 천병주 ▲북평면 팀장요원 최진석 ▲계곡면 팀장요원 이상민 ▲황산면 팀장요원 이광철 ▲총무과 비서실장 전창학 ▲현산면 팀장요원 김찬섭 ▲옥천면 팀장요원 김주영 ▲문내면 팀장요원 임용훈 ▲종합민원과 김하연 ▲총무과 오미순 ▲상하수도 사업소 조경하 ▲관광실 우수영팀장 정경덕 ▲혁신공동체과 자치혁신팀장 김향희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김상수 ▲환경교통과 환경관리팀장 이상복 ▲해남읍 팀장요원 배미녀 ▲화산면 팀장요원 박재영 ▲북일면 팀장요원 배미경 ▲계곡면 팀장요원 마길수 ▲마산면 팀장요원 이은주 ▲화원면 팀장요원 김향주 ▲해남읍 팀장요원 진영운 ▲송지면 팀장요원 강현성 ▲산이면 팀장요원 김형삼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정유선 ▲북일면 팀장요원 이정현 ▲현산면 팀장요원 김명선 ▲북평면 팀장요원 문연경 ▲농정과 친환경팀장 민경화 ▲농정과 농사팀장 김미연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기병석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박상수 ▲기후변화대응지원단 박상철 ▲문내면 팀장요원 성진주 ▲화원면 팀장요원 이윤희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채지영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시설팀장 맹종호 ▲보건소 의약관리팀장 김미향 ▲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이길자 ▲보건소 송지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강만숙 ▲보건소 산이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동숙 ▲보건소 위생팀장 이홍구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장 임명란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박영미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김숙경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강은진 ▲보건소 황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장운석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강 숙 ▲환경교통과 환경지도팀장 김문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팀장 이유진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건설과 토목팀장 이재평 ▲건설과 농업기반조성팀장 윤산호 ▲건설과 농업용수팀장 김정훈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시설조성팀장 김동현 ▲문내면 팀장요원 윤찬하 ▲해남읍 김창남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오광일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수미 ▲삼산면 팀장요원 이동주 ▲농업기술센터 민주홍 ■ 7급 승진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주민복지과 이유민 ▲총무과 이현련 ▲송지면 문주혜 ▲북일면 전민지 ▲마산면 이 원 ▲송지면 임관식 ■ 7급 전보 ▲기획실 김박설 ▲인구정책과 채 철 ▲인구정책과 김재천 ▲인구정책과 박승우 ▲혁신공동체과 유재원 ▲혁신공동체과 김정숙 ▲주민복지과 조현경 ▲총무과 박선형 ▲총무과 정양희 ▲재무과 김초원 ▲유통지원과 김홍식 ▲경제산업과 이섭건 ▲경제산업과 정규홍 ▲환경교통과 김행운 ▲환경교통과 박현아 ▲산림녹지과 최영훈 ▲삼산면 김경회 ▲마산면 김주현 ▲주민복지과 김미나 ▲주민복지과 최미순 ▲현산면 박미라 ▲경제산업과 조제운 ▲농정과 임호성 ▲농정과 김지수 ▲문내면 김혜경 ▲총무과 한진규 ▲보건소 김윤희 ▲보건소 김은아 ▲ 안전도시과 김경균 ▲안전도시과 이준호 ▲재무과 임대훈 ▲건설과 임영석 ▲환경교통과 박창우 ▲재무과 이경호 ▲총무과 강민우 ▲환경교통과 강연수 ▲해남읍 김용선 ▲북평면 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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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매출 200억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https://www.hnmiso.com)’가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 해남미소는 12월 20일 기준 총 2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직영 10년 만에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총매출 118억원의 2배 가까운 금액으로 연말까지 100% 이상 매출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 2018년 22억원의 매출이 2019년 최초로 5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00억원, 올해는 200억원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면서 전국 지자체 최고의 공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기별 주요 매출은 설명절 매출 15억원을 비롯해 3~5월에는 고구마, 농산물 가공식품, 쌀, 잡곡 등이 1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름휴가철이 포함된 6~8월에는 초당옥수수와 매실, 채소, 과일 등이 인기를 끌었고, 3분기는 추석명절 선물세트 등이 2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특히 가장 인기 상품은 해남군 대표 농산물인 해남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김치, 양념 등으로, 지난 10월부터 김장재료를 사전 예약 판매한 결과 11월부터 12월 초순까지 12만 4,000건, 7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매출 1순위를 차지한 절임배추 외에도 농산가공식품 29억원, 채소류 24억원, 쌀·잡곡 19억원, 고구마 15억원 순으로 매출을 올렸다. 신규 품목으로 입점한 반건조 생선, 수제떡갈비, 즙, 아이스군고구마, 고구마빵이 등도 소비자 인기상품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해남미소의 매출 200억원 달성은 전국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손꼽히는 기록으로, 대부분 지자체가 위탁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비해 해남군은 해남미소 전담팀을 꾸리고, 공무원들이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내실을 기해온 점이 특징이다. 상담과 주문, 고객 맞춤형 꾸러미 제작 등 쇼핑몰 운영의 모든 과정을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하면서 최상의 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인식을 꾸준히 심어왔다. 공무원 운영을 통해 절감된 위탁 운영 비용은 입점 수수료를 낮추는데 환원하면서 농어가의 이익을 최대로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쇼핑몰 입점 농가도 지난해 280개 농가, 1,250개 상품에서 올해는 440개 농가 1,400개 상품까지 늘었으며, 해남미소 자체 회원도 10만 1,152명, 카카오 회원 10만 580명 등 회원수가 20만명을 넘어서며,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했다. 올해는 쇼핑몰 전문가,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마케팅 전담팀을 새롭게 정비하고, 수준높은 해남 농수산물 홍보 및 판촉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B2B(기업간 전자상거래)를 통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해 전체 매출 중 58%가 대형 쇼핑몰과 연계해 판매됐다. 대표적으로 2019년 지자체 최초 업무 협약한 카카오쇼핑이 41억원, 이마트신세계몰 5억원, 우체국쇼핑몰 3억원 등 순으로 매출을 기록했다. 카카오쇼핑 톡딜행사에서는 쌀, 고구마, 고구마말랭이 상품이 단 3일만에 1억원 이상 매출로 단일상품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전국 대형 판매점을 보유한 롯데슈퍼,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해남 농산물 특별전을 열어 고구마, 초당옥수수, 감자, 쌈배추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와 산업통상자원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총 9억2,7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소비쿠폰, 댓글이벤트, 할인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도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 쇼핑몰 자체 마케팅 전략으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 단 하루 진행되는 그린해피데이 할인 행사는 지난해 보다 100% 증가한 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1일 평균 8,000만원에서 1억원의 매출을 올려 쇼핑몰 회원 인기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 농수특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전문 마케팅에 전념한 결과 200억원 매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내년에는 해남미소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국 최고 공익형 쇼핑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쇼핑몰 개편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품질인증 및 향상 등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해남미소는 위탁을 거쳐 2011년 7월부터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6년 연속 ㈜이베이코리아 e-마케팅페어 수상했고, 상품등록, 발주, 상담, 정산, 판촉 등을 공무원이 직접 운영하는 공익형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