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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김양식장 황백화 현상 긴급 지원해남군이 관내 김양식장에서 발생한 김 황백화 현상 피해에 대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들어 관내 해역 김양식장에서 김 엽체가 탈색되고, 성장하지 못하는 이상 징후가 관찰됨에 따라 지난 1월 18일부터 수차례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 결과 송지면과 화산, 현산, 황산면 등 25개 어촌계, 4만 1,152책의 양식시설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남군 전체 19만 2,140책의 21%에 해당하는 규모로, 군은 원인 파악과 함께 피해 어가에 대한 긴급 지원을 강구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물김 출하조절 지원사업비 3억원 및 예비비 등을 투입해 황백화 물김을 수거 폐기처분하는 한편 물김 수거를 위한 어선 임차료 2억5,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황백화 현상이 발생한 지역에 대한 김 조기 채취를 지도하고, 농어업재해 대책법에 따른 피해 어가 복구계획을 수립, 재난지원금 등 직간접 지원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실시한 시료 조사에 따르면 식물성 플랑크톤(규조류) 대량 발생에 따라 영양염의 농도가 낮아져 황백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규조류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추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윤재갑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및 도의원, 해남군의회 및 관계기관은 지난 1월 28일 피해 양식장 일원을 현장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해남군은 김 양식장 피해 물김 폐기비 등 긴급 지원으로 국도비 40억원을 요청하고, 정확한 원인 조사를 통해 어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도 어선에 직접 승선해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피해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 김 생산량과 생산금액이 증가하면서 모처럼 어가에 희망이 피어오르는 듯했으나 이번 황백화 피해로 인해 올해 물김 생산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복구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전남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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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7급 이상) 1월 1일자■ 5급 승진 ▲스포츠사업단장(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윤영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양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병욱 ▲산이면장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헌열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지방사회복지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임선희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 직무대리(지방농업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장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지방간호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소은영 ▲화원면장 직무대리(지방시설토목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수진 ■ 5급 전보 ▲종합민원과장 박문재 ▲안전도시과장 박동열 ▲문화예술과장 천병오 ▲삼산면장 이채규 ▲송지면장 박정일 ▲문내면장 김래근 ▲총무과(교육파견 대기)김경자 ▲인구정책과장 김점석 ▲옥천면장 김미자 ▲축산사업소장 김성현 ▲북평면장 김권선 ▲보건소장 안형주 ▲의회사무과장 이대주 ■ 6급 승진 ▲산림녹지과 박귀정 ▲관광실 주수현 ▲기후변화대응지원단 김 진 ▲삼산면 이행용 ▲안전도시과 선준규 ▲해남읍 한재승 ▲화원면 김일엽 ▲옥천면 정용균 ▲문화예술과 박승용 ▲의회사무과 임진홍 ▲산림녹지과 국경민 ▲해양수산과 천일준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주민복지과 박양오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 6급 전보 ▲관광실 관광정책팀장 나성군 ▲관광실 축제팀장 이미희 ▲인구정책과 귀향귀촌팀장 정재선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오유미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정승길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은자 ▲고산문학팀장 김미례 ▲경제산업과 경제산업팀장 김용환 ▲에너지자원팀장 장정길 ▲건설과 주택행정팀장 조영주 ▲환경교통과 차량등록팀장 박윤희 ▲산림녹지과 관리팀장 양광렬 ▲의회사무과 김대근 ▲의회사무과 이영진 ▲화산면 팀장요원 천병주 ▲북평면 팀장요원 최진석 ▲계곡면 팀장요원 이상민 ▲황산면 팀장요원 이광철 ▲총무과 비서실장 전창학 ▲현산면 팀장요원 김찬섭 ▲옥천면 팀장요원 김주영 ▲문내면 팀장요원 임용훈 ▲종합민원과 김하연 ▲총무과 오미순 ▲상하수도 사업소 조경하 ▲관광실 우수영팀장 정경덕 ▲혁신공동체과 자치혁신팀장 김향희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김상수 ▲환경교통과 환경관리팀장 이상복 ▲해남읍 팀장요원 배미녀 ▲화산면 팀장요원 박재영 ▲북일면 팀장요원 배미경 ▲계곡면 팀장요원 마길수 ▲마산면 팀장요원 이은주 ▲화원면 팀장요원 김향주 ▲해남읍 팀장요원 진영운 ▲송지면 팀장요원 강현성 ▲산이면 팀장요원 김형삼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정유선 ▲북일면 팀장요원 이정현 ▲현산면 팀장요원 김명선 ▲북평면 팀장요원 문연경 ▲농정과 친환경팀장 민경화 ▲농정과 농사팀장 김미연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기병석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박상수 ▲기후변화대응지원단 박상철 ▲문내면 팀장요원 성진주 ▲화원면 팀장요원 이윤희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채지영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시설팀장 맹종호 ▲보건소 의약관리팀장 김미향 ▲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이길자 ▲보건소 송지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강만숙 ▲보건소 산이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동숙 ▲보건소 위생팀장 이홍구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장 임명란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박영미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김숙경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강은진 ▲보건소 황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장운석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강 숙 ▲환경교통과 환경지도팀장 김문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팀장 이유진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건설과 토목팀장 이재평 ▲건설과 농업기반조성팀장 윤산호 ▲건설과 농업용수팀장 김정훈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시설조성팀장 김동현 ▲문내면 팀장요원 윤찬하 ▲해남읍 김창남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오광일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수미 ▲삼산면 팀장요원 이동주 ▲농업기술센터 민주홍 ■ 7급 승진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주민복지과 이유민 ▲총무과 이현련 ▲송지면 문주혜 ▲북일면 전민지 ▲마산면 이 원 ▲송지면 임관식 ■ 7급 전보 ▲기획실 김박설 ▲인구정책과 채 철 ▲인구정책과 김재천 ▲인구정책과 박승우 ▲혁신공동체과 유재원 ▲혁신공동체과 김정숙 ▲주민복지과 조현경 ▲총무과 박선형 ▲총무과 정양희 ▲재무과 김초원 ▲유통지원과 김홍식 ▲경제산업과 이섭건 ▲경제산업과 정규홍 ▲환경교통과 김행운 ▲환경교통과 박현아 ▲산림녹지과 최영훈 ▲삼산면 김경회 ▲마산면 김주현 ▲주민복지과 김미나 ▲주민복지과 최미순 ▲현산면 박미라 ▲경제산업과 조제운 ▲농정과 임호성 ▲농정과 김지수 ▲문내면 김혜경 ▲총무과 한진규 ▲보건소 김윤희 ▲보건소 김은아 ▲ 안전도시과 김경균 ▲안전도시과 이준호 ▲재무과 임대훈 ▲건설과 임영석 ▲환경교통과 박창우 ▲재무과 이경호 ▲총무과 강민우 ▲환경교통과 강연수 ▲해남읍 김용선 ▲북평면 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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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12월 21일 해남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1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단체별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었고, 명현관 해남군수, 박종부 해남군의회부의장과 군의원,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지도자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국무총리 표창에 김문재(문내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구희순(화원면), 전라남도지사 표창 윤운상(화산면), 국회의원 표창 조덕윤(송지면) 등 5명, 해남군수 표창 김동율(해남읍) 등 11명, 해남군의회의장 표창 오일석(북일면) 등 3명,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여종신(해남읍) 등 5명, 전라남도새마을회장 표창 최종윤(현산면) 등 4명, 해남군새마을회장 표창 김태환(화산면) 등 7명과 종합평가 부문에서 삼산면협의회(자원재활용품부문 우수), 황산면협의회(자원재활용품부문 우수), 문내면협의회(자원재활용품부문 우수) 등 3개 협의회가 해남군새마을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헌신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공새마을지도자를 포상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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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2개소 선정해남군 송지 동현항, 문내 임하항 2개소가 내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19억원 등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군은 4년 연속 어촌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어촌 활성화와 주민소득 향상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국비 70%를 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가 신청해 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50개소가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사업대상지 공모를 앞두고 현장포럼 및 전문가와 맞춤형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등 면밀한 준비를 해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송지 동현항에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어항공원 등을 조성하며, 문내 임하항에는 76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신설, 임하바다갤러리 조성, 복지센터 신축 등을 추진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삼면이 바다인 해남의 어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면밀히 공모를 준비해 온 결과 4년 연속 사업선정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어촌 환경 개선은 물론 필수 기반시설의 현대화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어업 생산성 증대와 소득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2019년 2개소 150억원, 2020년 3개소 247억원, 2021년에 2개소 182억원에 이어 2022년 2개소 170억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49억원을 확보했으며 대상지는 총 9개소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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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반기 182명, 1억4,800만원 장학금 지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021년 하반기 해남군 장학생으로 예체능 등 특기자 장학생 등 6개 분야, 182명을 선발, 총 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고려, 분야별 참석인원을 조정하여 장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하반기 해남군 장학생 선발은 희망 장학생으로 해남고와 해남공고 각 30명, 기능영재 장학생으로 해남공고 30명,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송지고 10명·화원고 17명, 미래희망 장학생으로 송지고·화원고 각각 6명, 예체능 등 특기자 장학생으로 초·중·고 학생 39명, 꿈드림 장학생으로 학교 밖 청소년 14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1인당 60~100만원을 지급했다. 올 상반기에는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해남고등학교 학생 36명을 선발, 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증서 수여 이후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학생들과의 공감대화가 이어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소감, 학교생활 중 힘들었던 점, 예체능 특기자 장학생들의 훈련 중 애로사항, 졸업 후 진학에 관한 사항 등에 관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학금에 담긴 군민의 애정과 응원을 기억해 주시고 해남의 인재로서 꿈을 향해 달려가시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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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 운영해남군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는 12월 16일까지 면별로 순회할 예정으로, 의사, 간호사, 소방인력, 행정요원 등 1팀 8명으로 구성하고, 응급상황을 대비해 해남소방서 구급차와 구급인력이 상시 대기하게 된다. 1일 접종가능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장소는 소재지 보건지소로, 접종을 희망 할 경우 해당지역 면사무소나 보건지소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면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1.30.(화) 삼산면 ▷12.1.(수) 송지면 ▷12.2.(목) 산이면 ▷12.3.(금) 황산면 ▷12.6(월) 마산면 ▷12.7.(화) 계곡면 ▷12.8.(수) 현산면 ▷12.9(목) 화산면 ▷12.10(금) 북평면 ▷12.13(월) 옥천면 ▷12.14.(화) 화원면 ▷12.15(수) 문내면 ▷12.16.(목) 북일면. 접종 당일 차량이용이 여의치 않는 경우 마을 이장, 담당 요양보호사 또는 면사무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관찰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이번 순회 방문 접종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운영이 11월 26일 종료되고, 60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의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추가접종과 접종 편의를 돕고자 실시되고 있다. 보건소 예방접종센터가 운영이 종료에 따라 27개 읍․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30일 현재 75세 이상 추가접종 대상자는 4,980명으로 3,808명이 사전예약을 하고 1,432명이 추가접종을 마쳤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신속히 추가접종을 완료하여 지역사회 집단면역력을 향상시키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미접종자, 학생, 우선접종군 등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대상은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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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지면,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 추진해남군은 지난 10월 27일 전라남도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의 공동으로 송지면 엄남마을과 중리마을의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전남도내 2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 5월 22개 시군의 대상가구 조사를 통해, 해남군에서는 송지면의 엄남마을과 중리마을이 선정 되었다. 전라남도는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비용을 전액지원하고,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남도회 회원들의 인력 자원봉사로 누전차단기 작동여부와 절연저항 측정, 노후전선 및 LED 조명기구 등을 교체 지원하였다. 특히, 전남 서부권역의 목포, 무안, 강진 및 광주광역시 회원들이 함께하였으며, 해남군 관내 업체 2개소 박종섭대표(sk전기안전관리, 전남전기안전시스템)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대상가구 어르신께서는 “혼자사는 노인들이 많아 전기를 고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봉사활동을 통해 도와주셔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윤형구 전남도회 회장은 “앞으로도 전기관련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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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지역의 주택 및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치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송지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으로 올해는 해남읍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국비 23억원 등 총 사업비 45억원(자부담 15%)이 투입돼 내년 2월부터 해남읍 일원 396개소 주택, 건물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송지면에는 총사업비 31억원 규모로 주택 등 350개소에 태양광 설치가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보급형 3KW 태양광 설치 시 월 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 및 군민들의 기초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송지면, 해남읍에 이어 향후 해남군 전역에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추진에 전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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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천 제30대 해남교육장 취임신임 조영천 제30대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일 아침 일찍 교직원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첫 만남을 시작하였다. 이날 오전에 취임식을 갖은 조영천 교육장은 현재 송지면의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오후 2시 긴급 유·초·중·고 교(원)장 원격 영상회의를 실시하였다. 해남의 코로나19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학생 및 교직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1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에 애쓰고 계시는 교직원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조영천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 교육적 변화와 혁신에 앞서는 해남, 설렘과 희망을 주는 해남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신명나게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참주인이 되는 ‘행복해남교육’실현을 위하여 군민과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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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코로나19 발생 '숨가쁜 2박3일' 행정력 빛났다최근 해남군 송지면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그나마 현재 23명에 그친 것은 해남군의 선제적 대응에 따른 발빠른 행정으로 밝혀져 전국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이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27일 05시경에 송지면의 한 가요주점 업주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은 이 후 총 7,981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단 시간 내에 23명의 확진자를 밝혀냈으며 관련 49개 영업장과 확진자 자택에 대해 방역 강력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대처가 방지에 이번 사태 대응에 유효했다는 평가에서이다.이번 송지면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해남군의 대응을 보면 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05시경에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곧바로 보건소장에게는 송지면에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운영을 지시하고 송지면장에게는 이동자제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라는 지시를 내려 이날 09시 20분 곧바로 임시검사소가 송지면사무에 설치 운영됐다.이날 가요주점 업주 외에 추가 1명이 확진됐으며, 오후 1시 명 군수는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 후 곧바로 송자면사무소 임시 선별검사소를 방문,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 행정력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귀청하여 전체 실과장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하고 전담 공무원 381명을 투입했다.이어, 명 군수는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군민께 드리는 호소문’ 발표와 함께 행정명령을 내렸다. 행정명령에서 명 군수는 송지면민 전수조사, 유흥업소 영업자제 권고와 함께 '군민 모두가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당부하는 대응 1보를 게시했다.다음날 1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는 엄중함 속에 명현관 해남군수는 송지면민에 대해 28일 09시부터 31일 18시까지 이동제한과 함께 송지면 주민 전체에 대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담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상황에 대해 SNS를 통해 9회에 걸쳐 게시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모든 정보를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또한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방역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땅끝 주요 관광지에 대해 운영 중단과 함께 송지면 시가지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서별 소관시설현황에 대해, 관광실은 땅끝오토캠핑장(29일).땅끝테마촌(29일) 모노레일(28일)에 대해 운영중단을, 인구정책과는 청년두드림센터(30일) 귀농귀촌희망센터(30일)에 대해 운영 중단을, 건강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운영중단과 함께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 휴원을 통보했다.주민복지과에서는 경로당, 군노인회, 노인대학, 복지관 공중목욕탕,황산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28일부터 운영을 중단했고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면회와 외출 외박을 금지했다.총무과 소관인 교육관계분야는 송지 초,중,고에 대해 해남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원격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평생학습교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토록 조치했다.경제산업과에서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관내 5일 시장을 휴장토록 하였으며 전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며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 할 것을 주문했다.추가 확진자 4명 발생이 발생한 29일, 한숨을 돌릴 새 없이 명 군수는 재차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송지면사무소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마치고 중대본 영상회의 및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지시했다.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와 유흥업소 및 다방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당부하고 송지면 유흥시설과 휴게음식점의 영업자제를 호소하는 행정명령에 대한 영업실태에 대해 수시로 점검토록 재차 당부했다.이날 오후 2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해남보건소를 방문 코로나19 상황 보고를 받은 후 “갑작스런 코로나 확산으로 휴일도 없이 방역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명현관 군수의 탁월한 행적력으로 선제적이고 광범위하게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거둔 만큼 철저한 방역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지역의 방역 상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이번 코로나 확산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 대 군민 호소문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접촉자 분류 및 격리가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등 협조가 절실하다”며 “송지면민들을 비롯해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명 군수는 “이번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사적 모임이 단초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타 지역 거주자와의 접촉 최소화 및 사적모임 4인 기준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