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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예비후보, 5월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역시! ‘도의원은 박성재! 다시봐도 박성재!’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1일 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남도의회 도의원 선거 해남군 제2선거구(송지‧현산‧화산‧삼산‧옥천‧계곡‧북일‧북평)에 출마하며 재선에 나선 박성재 도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5월1일(일) 송지면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간다. 박성재 예비후보는 개소식과 관련하여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현장을 찾았고 군민들을 만났다”면서 “4년 현장을 찾았던 염원을 담아 사무실 개소식을 시작으로 4년 동안 군민들을 만나면서 느끼고 다짐했던 실천과제를 발표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밝힌 공약에 대해 “지역소멸 위기,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 농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소득을 보장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에서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이에 농어촌기본소득도입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촌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단위 인력중개센터 설치, 공공근로인력 농촌파견제를 도입해 농번기철 인건비 상승을 막겠다”고 말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수익형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제2 성장기를 돕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들이 꿈꾸는 해남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박성재 예비후보는 “언제나 현장에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하고 “여러분의 발걸음이 저에겐 가장 큰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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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해남 군의원 후보 확정해남군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김종숙, 민찬혁, 민홍일 해남군 나선거구(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서해근, 정명승해남군 다선거구(현산면, 북평면, 송지면) 경선(권리당원100%) 김동남, 김석순, 박상정 3인 중 2인 해남군 라선거구(계곡면, 옥천면, 삼산면, 북일면, 화산면) 김영환, 박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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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29일 개최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4월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기념행사는 2019년 제46회 군민의 날이 치러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된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제47회 기념행사는 취소했으며, 2021년 제48회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소규모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옥내 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평소 선행과 봉사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군정발전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와함께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열린다. 2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씨打(타)」공연이 개최된다. 27일부터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동백분재 전시회」와 오경민 작가의 바느질 꽃 작품「꽃비가 내리는 전시회」가 열려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민의 날 주간(4.25.~5.1.)에 해남시네마에서 영화관람 시 팝콘‧콜라를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준다.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1973년 제1회 기념행사가 시작된 이후 1995년 부터 옥내.외 행사가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한편 제49회 군민의 날 수상하게 될 군정발전 유공자 명단은 아래과 같다.▶문주환(해남문인협회지부장) ▶김지현(한국국토정보공사해남진도지사) ▶박혁(무등일보국장) ▶정희(해남읍) ▶박종삼(자연사랑메아리회장) ▶홍태경(해남소방서) ▶박용완(해남읍) ▶박배열(삼산면) ▶한숙자(화산면) ▶이병두(현산면) ▶박호현(송지면) ▶장종률(북평면) ▶신정현(북일면) ▶조은심(옥천면) ▶정성현(계곡면) ▶김연심(마산면) ▶김영돌(황산면) ▶김호일(산이면) ▶장용남(문내면) ▶맹생모(화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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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 협의회장 이남옥, 군부녀회장 박태선, 직장·공장회장 이재화, 문고회장 김경택)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송지면을 시작으로 산이면·황산면 등 에 낙우송, 소나무, 철쭉, 무궁화 등 4,000주를 식재하고, 지난 9일 고천암 소공원에 새마을 지도자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맥문동과 꽃잔디로 새마을 로고를 조성하는 등 고천암나누미숲 을 재조성 하였다. 이날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구 온난화 문제 등으로 인해 생태문제, 환경문제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 해남군에 꾸준한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여 2050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각 읍면 회장님을 비롯한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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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남, 해남군 다선거구 군의원 출마더불어민주당 김동남(송지면, 66세), 해남군 다선거구(송지면, 북평면, 현산면)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4전 5기, 하면된다’는 오뚝이 정신으로 군의원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오직 민주당 외길 18년을 걸어왔다"며 "민주당의 정의와 상식, 그리고 당의 정체성에 맞는 깨끗하고 실력 있는 군의원 후보자" 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의원이 되면 주 3회 이상 현장중심 의회활동으로 소통하는 의원상 구현, 법학사의 전공을 살려 민생불편 조례의 제.개정으로 민생우선 의회구현, 각종 세미나 등의 유치 참여로 연구, 노력하는 전문가로서의 의원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중개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부동산 개발행위에 대한 인.허가절차 간소화 추진, 국가의 균형발전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익적 직불금인 농어민 기본소득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고, 해남군 전 마을을 농어촌 체험형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남 예비후보는 송지면 어란리 출생으로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어란이장 및 어촌계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김동남공인중개사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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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획기적으로 달라진다’해남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기반 확충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등 9개 사업에 국비 674억원 등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 맑고 깨끗한 수돗물 조기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해남정수장을 현대식으로 개량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2월 착공했다. 국비 등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삼산면 송정리에 위치한 해남정수장을 ICT기술을 접목한 최신식 정수장으로 전면 개량하게 된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해남정수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되면 해남읍 일부를 비롯한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일원 5,915세대에 하루 4000㎥ 규모의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해남읍을 비롯한 송지면, 황산면, 문내면 일원 노후상수관로 105km를 교체하고 블록시스템을 구축하는 총 331억원 규모의 해남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되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지난해부터 블록시스템 구축공사와 유지관리시스템 구축공사에 돌입한 가운데 올해부터는 사업대상지의 노후관망을 교체하는 등 관망 정비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후 정수장 현대화 사업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동시 추진해 2024년이면 고품질 상수도 공급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면단위 상수도 보급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삼산, 화산지구에 총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L=63km를 매설중이며, 현산지구는 총사업비 58억원으로 배수관로 20km, 옥천지구는 총사업비 50억원 투입, 배수관로 9km를 매설중이다. 또한 물 복지 확대사업으로 현산면에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 배수관로 16km를 매설하고 있다. 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및 배수관로 설치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화산, 현산, 옥천, 계곡면에 상수도를 보급해 관내 상수도 보급률을 9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송지지역에 가뭄 발생시 장흥댐의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 비상관로 L=8.3km를 매설해 수돗물 공급 중단 지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옥천-계곡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도 올 6월 착공 예정으로 옥천, 계곡지역에도 깨끗하고 맑을 수돗물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국비 2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수돗물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들어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분야중 하나가 상수도시설 확충을 통한 군민들의 물복지 향상이다”며 “해남정수장 현대화사업 등 상수도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전국에서 가장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군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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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개관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올 하반기 개관한다. 해남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2억원, 지방비 108억원 등 총 140억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복합서비스 제공 및 가족 어울림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해남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를 갖춘 다목적 복합시설로 (구)해남공공도서관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및 연면적 4,237.39㎡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기존 건물을 철거 후 본격 착공, 현재 지하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등도 운영할 계획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건강 등 복합화 기능을 갖춘 해남군의 가족어울림 공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해남군은 민선 7기 보육분야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 영유아 발달시기에 따라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덜고 있다. 어린이의 성장발달 단계별로 130종, 508여점 장난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하게 된다. 2022년 3월 현재 누적 회원 360여명 이용중으로 지금까지 7,568회에 이르는 대여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땅끝가족어울림 센터가 완공되면 센터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해남군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대대적인 출산·보육정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임신부 가정에 전문가사관리사를 무료 파견하는 ‘임신부 가사서비스’과 육아휴직 남성근로자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에 자녀 1인당 5만원씩을 지급하는 다자녀 가정 양육 장려금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30만원의 영아수당(아이돌봄서비스 전액), 만8세미만까지 아동수당 확대 등이 새롭게 시행된다. 군에서도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육료(0세∼2세)와 누리과정(만3∼5세) 보육료를 인상 지원하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보험지원 항목을 확대해 원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양육 부모 등이 시간 단위로 보육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어린이집을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해 공공시설물 이용료, 공공요금, 농기계 임대료 등 총 16종을 감면 지원하고,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셋째아부터 대학교 학자금을 학기당 최대 150만원을 최대8학기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을 위한 ‘코아루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는 송지면 어불도 구 경로당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어불마을 공동육아방’을 조성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위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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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해남군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열기가 뜨겁다.해남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과 군민·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사업은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1년여만에 256건, 8억5,000만원에 달하는 기탁금이 모아졌다.올 들어서도 마산면에서 벼농사를 짓는 이승관·최춘자 부부가 5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황산면 고해남씨가 1,000만원, 산이면 민남기·민경일 부자가 500만원을 연달아 기탁하며 군민들의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해남읍 김명재씨는 한우경진대회에서 받은 입상 상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그리스대사관에 근무중인 윤다솔씨는 자신이 학창시절 받았던 장학금 혜택을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500만원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초등학교 스포츠강사인 윤상훈씨는 매월 10만원씩 10년간 기탁을 약속했으며 전직교사인 북일면 이의섭씨는 10만원씩 3년, 청치과의원에서는 매월 5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해남군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난해 515개 마을 1만원씩을 모은 515만원 기탁에 이어 14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으며 황산면 김영길 이장 100만원, 송지면 이장단 250만원을 기탁하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동참했다.재해서석고동문회에서 200만원, 전남대총동창회 해남군지부 200만원, 해남군청 봉황회 100만원, 미래클유치원 150만원 등도 후배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농업경영인회 해남군연합회 200만원, 해남군 절임배추협의회 1,100만원, 해남예총 해남군지부 200만원, 민주평통 해남군협의회 250만원, 해남군 새마을회 200만원, 해남군화물협의회 170만원, 해남신협 500만원, 땅끝포크영농조합 100만원, 북일면 실로암농장 200만원, 남양산업 200만원, 농업회사법인 에스비원 1,000만원, 국제로터리 200만원, 이웅식품 100만원, 수미다정 영농조합 100만원, 솔라시도골프앤빌리지 1,400만원 등 관내 기업과 단체는 물론 한남동한방통닭 200만원, 재목포향우골프회 200만원, 광암산업 300만원 등 향우들의 참여도 이어졌다.이와함께 관내 기업들도 협약을 체결해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적극 나서 현재까지 4est수목원과 장학사업기금 기탁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남고구마빵피낭시에, ㈜다복, 원광전력, 어업회사법인태진, 옥천산업,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 대흥콘크리트, 강산이야기영농조합법인, 해남군산림조합, 해남새마을금고 등 11개 업체가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해남군 공직자들도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황산면 직원들이 포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실과소와 읍면직원들이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2021년 적립한 149만여원 등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또한 모범공무원 등 직원 개개인의 시상금, 각 부서의 노력으로 받은 각종 포상금, 급여의 1% 기탁, 복지포인트 미사용분 기탁, 새내기 공무원 임용 1주년 기념 기탁, 매월 자동이체 기탁 등 다양한 형태의 자발적인 기탁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도 재임기간 동안의 급여 전액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해 “빈 손으로 들어와 군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조성은 범군민적 기부문화로 확산되면서 재원 마련의 의미를 넘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공동체 의식의 강화로 발전하고 있다.군은 커지는 교육수요에 대처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남군교육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현재 전라남도와 출자·출연기관 설립 1차 협의를 마치고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진행 중으로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 및 출자·출연기관 심의 등 각종 제반절차를 이행, 올해 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은 장기적인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이라며 “전국에서 가장 교육하기 좋은 곳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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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해남군장애인복지관 기부금전달 및 봉사활동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송지면 천사의집에 해남사랑상품권 전달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복지시설 위문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주변환경정리와 목욕탕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식 지사장은 "매년 실질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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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오는 18일 사랑의 헌혈 행사해남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오는 18일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 헌혈은 버스 5대를 조오련수영장, 로컬푸드직매장, 황산면사무소, 송지면사무소에 배치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남형 ESG 따뜻한 해남 실천을 위한 헌혈증 기부가 함께 진행되어, 모아진 헌혈증은 한국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 혈액검사(7종)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자원봉사 인증 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지난해 해남군에서는 군민 666명이 헌혈에 참여하여, 전남 시군 중 헌혈 참여자 수 1위를 차지하며 6년 연속 전남 헌혈실적 1위를 기록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수 감소로 각종 사고나 재해 시 응급 혈액 수급이 원활치 않다”며 많은 군민들이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