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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본격 활동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5일부터 해남군 삼산면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개 마을 12가구를 방문하여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기초 건강진단, 위험환경 개선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홀몸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속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민원 불편사항 해소 등 적극적인 찾아가는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방안전 강사와 심리상담사가 동행해 간단한 심리상담과 마을 안정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면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생활안전찰대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소방안전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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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8월 2일부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해남군, 진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공간을 방문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일상 속 불편요소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주요 업무 활동은 ▲전기, 화기, 소방시설 등 점검 ▲기본의료서비스 및 이송 지원서비스 ▲생활 불편사항 및 사고위험 제거 ▲재난 피해자 사후지원 등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 욕구 충족을 위해 어디든지 찾아가는 생활안전서비스를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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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여름철 119 시민 수상 구조대 운영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송호해수욕장에서 ‘119 시민 수상 구조대’ 운영을 위한 사전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 시민 수상 구조대’는 수난 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 관리 지도 요령 ▲수상 인명 구조 및 익수 사고 방지 안전 조치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및 응급 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펼쳐 피서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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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주택에서의 부주의 화재 예방이 필수!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독고노인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2년 개정되어 신규주택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비치토록 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및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세심한 주의와 불조심의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 된다. 지난 2019년~2021년 6월 현재 3년간 해남소방서 관내 화재는 총 443건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82건으로 3년간 총 화재의 19%를 차지했다. 주거시설 중에는 단독주택이 70건(주거시설의 85.4%),공동주택이 5건 6.1%,주거용 컨테이너등 기타주택이 7건 8.5%순으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주택 화재중 인명피해는 2019년 7명(부상 6명,사망 1명)에서 2020년 12명(사망 6명, 부상 6명), 2021년 3명(사망 2명, 부상 1명)으로 분석 되었다. 최근 3년 주택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인적부주의요인 33건, 전기적 요인 23건, 미상 25건, 기계적 요인 8건, 방화요인 1건순으로 조사됐다. 인적부주의 화재(33건)중 화원방치 및 가연물 근접방치가 11건으로 33%, 기타 부주의가 8건 24%, 쓰레기 소각 6건 18%,음식물 조리 5건 15%, 담배꽁초 3건 9%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화원 및 가연물 근접 방치로 인한 인적부주의 화재가 대부분 차지한다. 그러므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노후 전기배선 교체 사용 및 전기기기 노후 ․제품센서 불량 제품의 수리를 전문 업체에 의뢰 정비 후 교체 사용하고 둘째, 화기취급 시 자리이석과 화원방치 안하고 셋째, 쓰레기 소각 시 가연물 근접 배치를 하지 않는 것이라 하겠다. 특히, 주택화재 대부분이 농촌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이어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대응이 어렵고, 소방차 출동시간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 걸려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크다 하겠다. 농번기철에는 농부산물 소각등 화기를 많이 취급하므로 주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불씨 처리를 잘 하여 화재를 예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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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달마산 산악사고 등산객 구조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29일 오후 15시 48분경 해남군 북평리 소재 달마산에서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아 등산객 A(59·여)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날 A씨는 하산을 하던 중 넘어져 발목 등에 부상을 입고 거동불가로 즉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남소방서는 A씨가 있는 곳을 위치 파악해 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를 이용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각종 산악사고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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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화원면 억수마을 뒤 갯벌 갯골에 고립 1명 구조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40분경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 억수마을 뒤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다 갯골에 고립된 임 모(여/61, 무안군 남악리)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임 모씨는 이날 오후 2시3 0분쯤 바지락을 캐러 갯벌에 갔다가 작업 중 갯골에 빠져 고립돼 휴대폰을 이용, 구조를 요청했다.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통해 구조요청을 접수 받아 출동한 해남소방서 화원중형펌프, 구급대, 영암소방서 구조대, 경찰, 해양경찰을 출동시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갯골 고립 15분만에 구조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기 위해 작업 중 바닷물이 들어오는 것을 모르고 고립되거나, 갯골 주위에서 작업하다가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하다”며 “갯벌에 들어갈 때는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비상시에 대비 해 휴대폰을 지참하여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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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현산면 황산리 교통사고 운전자 구조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 119구조대는 지난 1일 오후 15시 20분경 현산면 황산리 도로상에 발생한 교통사고 상황을 신고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운전자 1명을 구조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길가 논으로 추락한 승용차를 발견하고, 소방차량의 윈치를 이용 차량을 고정시킨 후 승용차량의 전면부 유리창으로 운전자 1명을 구조하였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이종화)은 “차량이 길가 배수로에 추락한 상황으로 차량이 구조활동 중 전복될 우려가 있었지만 신속한 신고와 구조활동으로 다행이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하며 교통량이 적은 농로상의 교통사고는 발견이 늦어 작은 사고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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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사소한 부주의가 부른 대형 참사 이제는 막아야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만한 사고를 가리켜 흔히들 안전불감증이 부른 대형사고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리고 그 원인을 들어 사소한 부주의 또는 기본적인 안전상식을 무시한 행동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하면서 재발방지를 촉구하기도 한다. 안전불감증 사고의 예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행해지는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비상구 폐쇄행위, 부실시공,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이러한 행동들은 하나같이 평소 생활습관이 안전불감증으로 굳어져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또한 아파트 화재의 경우 주부들이 가스렌지 위에 사골이나 세탁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것이 시간이 지체되거나 잊어버림으로써 내용물이 타고 많은 연기를 내뿜게 돼 인근 주민들에 의해 신고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상식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나 안일한 생활습관 때문에 불행을 당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아우성 치지 말고, 처음부터 외양간을 고칠 필요 없이 튼튼하게 만들어 놓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생활습관 하나 하나를 차분히 진단하여 안전불감증이라고 판단되는 씨앗이나 뿌리를 과감히 척결해 나가는 데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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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해야코로나19로 가족과의 만남도 거리를 두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이 무겁다. 가정의 화재 예방이 첫 시작이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적절히 할 수 있는 소방시설 설치 또한 화재 예방으로 가는 첫걸음이라 하겠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시행 이후 전국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9년 설치율 56%에서 2020년 설치율 62%로 6%로 상승했다. 화재 사망자는 10% 감소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사망자 저감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초기 화재 시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가장 간편하면서 효율적인 소방시설로서 세대·층별로 1대 이상 구비해야 한다. 사용 기한은 10년이다. 사용 방법은 인터넷 포털에서 제공하는 지식 정보 또는 소방청에서 자체 제작해 온라인으로 배포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영상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주택화재 알림 경보기(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사이렌 혹은 화재 발생 경고음을 울려주는 설비다. 특히 화재에 둔감할 수 있는 취침시간대에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감지기는 구획(방)마다, 구간(용도) 마다 하나씩 설치해야 한다. 상승기류의 영향을 받는 연기 특성상 천장에 설치 하는게 바람직하다. 고향 집 방문을 위한 선물을 준비 할 때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도 함께 마련해 부모님께서 안심하고 지내 실 수 있도록 고향 집에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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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요양병원 등 코로나백신 99% 1차 접종 완료해남군 코로나 예방접종 1차 대상자의 99%가 접종을 완료했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고위험의료기관, 정신의료기관의 만 65세미만 종사자와 입소자 총 1,258명 중 1,25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현재 보건소와 소방서 등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 중으로 3월 4주째부터는 만65세 이상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접종을 시작해 3월말까지 1분기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은 총 72건으로 모두 발열,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만이 나타났고 중증 사례는 한 건도 보고된 바 없다. 2분기부터는 일반국민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 고연령층부터 2단계로 나누어 75세 이상은 보건소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65세부터 74세까지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7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온라인 예약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전등록부터 이동,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 어르신들의 안전한 접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분기는 어르신들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보다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집단면역 형성으로 함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