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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어린이집 원생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 실시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한듬 어린이집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시작으로 ▲119 신고방법 교육 ▲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 지진 시 대피요령 등 미래의 안전 꿈나무로서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후 어린이들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가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구천회 해남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때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해주어 너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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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해남읍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시장․길․천이 아름다운 해남읍 원도심 재생, 아이와 공동체의 미래를 키우는 행복삶터 해남”을 주제로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신청했다. 사업은 해남읍 매일시장과 5일시장 인근 15만 4,000㎡ 면적을 대상으로 ▲ 살고 싶은 안심마을(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 안심 고샅길 조성), ▲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마을(아이랑길, 아이랑 사랑방), ▲ 걷고 싶은 활력마을(해남 빛 소통로, 해남 오거든 하늘정원), ▲ 함께 하는 공동체 마을(해남 가족마실 복합커뮤니티센터, 해남 창업 브랜딩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재개발사업의 도시 정비사업과는 달리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이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도시재생 추진단 및 행정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한편 주민공청회 등 자문을 거쳐 기본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대학 1~3기 운영을 통해 뉴딜사업의 이해와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프로그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한국도시재생학회, 호남권 도시재생전문 인력 양성 대학인 광주대, 그리고 해남경찰서, 해남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 KT 등 관내 유관기관과도 업무지원 협력 협약도 마쳤다. 이번 공모는 전라남도와 국토교통부의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말에 최종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의 쇠퇴원인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을 수립한 만큼 군민이 체감하고 호응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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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흘려해남소방서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으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중 9개소(해남 3, 완도 3, 진도 3)를 선정하여 291명의 직원이 구역을 나누어 참여해 마늘뽑기, 대파 모종심기, 모판 나르기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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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태양광발전시설에 불…4억 6천여 만원 피해해남의 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4억 6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경 해남 황산면의 한 태양광발전시설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32명과 소방차 8대를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11시 10분쯤 잔불 정리를 마쳤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4억676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모여 있는 건물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SS는 생산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로, 태양광발전시설 발화지점 중 하나로 지목된다. 배터리 모듈 내 결로 생성과 건조가 반복해 먼지가 눌어붙으면 접지 부분의 절연 파괴(전기적으로 절연된 물질 상호 간 전기 저항이 감소돼 많은 전류가 흐르게 되는 현상)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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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두륜산서 산불예방캠페인 실시해남소방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및 대흥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해남군 의용소방대 60여명이 참석해 따뜻해진 날씨에 더해 코로나19 대응지침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변경됨에 따라 늘어난 등산객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며 대흥사 구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을 지키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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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내 111개소 방범 CCTV카메라 추가 설치해남군(군수 명현관)은 관내 군민 생활 안전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군비 9억 3,000만원을 투입해 CCTV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 장소는 CCTV카메라가 미설치된 남부순환로 해남읍사무소 앞을 비롯해 금강산 등산로 중 팔각정 입구, 아파트 주변 어린이 보호지역 등 111개소에 338대를 추가 설치 한다. 해남군은 현재 생활방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231개소, 452대를 비롯해 초등학교 21개소, 183대 등 총 635대의 CCTV카메라가 설치돼 해남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요원이 24시간 관제를 실시하는 한편 저장된 영상은 범죄 수사와 접촉사고, 뺑소니, 가출인 찾기 등에 제공하고 있다. 관제를 통해 금연금지구역인 공원에 흡연자 발견시 방송장치를 사용해 퇴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의심 차량, 범죄 관련 발견 즉시 경찰서와 소방서 상황실에 신고해 빠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남군은 하반기에도 국비를 확보해 하천범람, 대설, 풍랑, 해일,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재해 예상지역 75개소에 233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CCTV카메라 추가 설치로 군민들의 범죄로부터 체감 안전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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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건축공사장 ‘불시 소방특별조사’ 실시해남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11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발생과 관련해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이번 특별조사는 공사장의 인화성액체(방수제,박리제,페인트 류) 취급 및 용접·용단 등 화기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공사현장 내 소방기술자 및 감리자 적정배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소량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공사현장 관계자 화재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불티가 발생해 화재발생 가능성이 많다.”며 “관계자분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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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해남군 일제방역’ 지원 나서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소방공무원 15명 및 해남군 의용소방대연합회 100여명이 해남읍 및 13개 면을 대상으로 ‘해남군 일제방역의 날’ 운영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해남군 일제방역의 날’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과 택시, 버스 승차장 등 교통시설, 휴게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경로당 및 마을회관, 목욕장, 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된다. 해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해남읍 및 13개 면 방역 대상지 소독을 지원하고 해남소방서에서는 방역 도중 용수가 부족할 시 해남군 전 지역에 용수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참여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호성(61)씨는 “해남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해남군 일제방역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많은 군민이 두려워하고 있지만 해남군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도록 매주 금요일 해남군 의용소방대가 발벗고 나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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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동대책위원회 구성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동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홍강식 365열린의원 원장, 문어준 해남군보건소장)는 해남군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의료기관, 보육단체 등 11개 기관 22명으로 구성됐다. 대책위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국·내외 동향과 기관별 대처 상황,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 사항 등을 논의했고, 환자발생·이송 시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해남소방서 구급대의 역할과 임무 등 단계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가졌다. 민관군 대책위 구성은 지난 28일 명현관 군수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지시한 사항으로 “감염병 예방은 부족한 것보다는 다소 과한 것이 낫다는 각오로 적극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재난 발생시 민관군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위원회 구성 등 협력체계 마련을 검토해 적극 대처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태세를 철저히 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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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242개(중앙 20, 시·도 13, 시·군·구 164, 공공기관 45)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진행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시됐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해남군, 해남소방서, 경찰서 등 13개 협업 기관 232여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우슬체육관 붕괴·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감 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로 특별재난구역에 선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매뉴얼을 토대로 전직원 비상소집 훈련과 군청사 화재대피 훈련, 해남파크사이드 아파트 지진대피 훈련 등 총 24회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재난대비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과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해남군은 포상과 함께 2020년 재난관리평가 등 각종 평가시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훈련의 성과는 우리군과 유관기간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노력의 소중한 결과로,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해남군을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