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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전라남도교육청 직원 50여 명과 함께 지난 23일(수)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례 5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장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추석 차례 상에 올릴 제수용품과 지역 농수산식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맞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참여 직원을 분산해 실시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매년 설,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실 · 과 별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함께 추석 명절을 행복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달 10일부터 12일까지 본청 및 소속기관 공무원 100여 명을 편성해 담양, 구례, 곡성 지역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전 직원이 모금한 수재의연금 582만 5,000 원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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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남군에 소재한 ‘땅끝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조광영 의원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과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조광영 의원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땅끝노인요양원은 2019년에 설립된 사회복지 시설로 치매환자 등에 대한 요양서비스, 간호서비스, 재활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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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추석맞이 효도 종합선물 전달, 영상통화도 연결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자제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해 해남군이 취약계층 돌봄을 적극 추진한다. 우선 자녀 방문 등이 줄어들면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선물세트는 식료품과 명절나기 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고위험 노인맞춤 대상자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직자를 비롯해 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 뵙고,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자녀들과 휴대폰 영상통화를 연결해 안부를 전할 계획이다. 영상통화 연결이 어려울 경우 사진과 문자도 전송해 외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의 걱정을 덜어주게 된다. 추석 연휴기간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급식이 취약한 어르신에게는 대체식을 배달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관내 노인 8,144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송편 나눔도 실시하고 있다. 관내 14개 읍·면 공직자 및 자원봉사단체 500여명이 어르신을 찾아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초 공직자들이 성금을 마련해 4,278명에게 3회에 거쳐 사랑의 꾸러미를 지원한데 이어 지난 8월에도 땅끝해남희망더하기를 통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 2,000명의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나눔의 손길을 전달했다. 송편나눔 또한 각계 개인과 단체에서 기부한 땅끝해남희망더하기 지역연계 모금액 2,500여만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 초부터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무료 경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이용 어르신 199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도시락은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서 도시락을 만들어 어르신들 집까지 배달하고, 어르신 안부까지 살펴왔다. 22~23일 여성단체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추석에는 이동을 잠시 멈춰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군에서 그리운 마음을 대신 전해 드리겠다.”며“ 읍면에서도 자체 계획을 세워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세히 살피고, 전 군민이 함께 사랑나눔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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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성일 부의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해남군 소재 해남가나안요양원과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헌신적으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생활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일 부의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설 방문이 제한되는 등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기 힘든 현 상황이 가슴 아프다”며 “이럴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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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5일(화)부터 24일(목)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방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눈다. 첫날인 15일(화)에는 장성소방서를 방문해 민생의 최일선 현장에서 화재진화, 인명구조, 재난예방 등에 헌신하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도내 소방서 3개 기관(화순소방서, 나주소방서, 담양소방서)과 아동양육시설인 여수 삼혜원, 노인양로시설인 순천 예광마을, 장애인거주시설인 곡성 삼강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시간을 최소화해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473만 3,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도내 취약계층 학생 277명에게 마스크와 비타민제가 담긴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아름다운가게 목포원도심점에 1,200여 점의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전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수재의연금 582만 5,000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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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각별히 당부지난 7월 26일자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해남군은 주요시설 운영 재개와 함께 군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하고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로, 참석 관중 수를 제한하는 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공·민간의 다중시설 또한 운영이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필요시 일부 중단 및 제한은 가능하다. 휴가철과 방학 등이 겹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경제 활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군은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대부분 재개했다. 실내 관람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이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관내 58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20일부터 문을 열고 있다. 군립도서관 및 문화예술회관은 21일, 고천암 생태공원 23일, 청소년시설과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오토캠핑장과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등은 26~2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평생학습관 정규강좌가 20일부터 재개됐으며, 찾아가는 군민학습 늘찬배달강좌도 8월 3일부터 실시된다. 우슬체육공원 내 각종 체육관과 구장은 27일부터, 수영장은 30일부터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4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오는 9월말까지 2,60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차 ‘사랑의 꾸러미’지원을 실시한다. 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며, 관내 844개소 모든 식당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용품도 보급한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방역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군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 33개소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236개소 등 총 297개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땅끝전망대,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와 남도광역추모공원, 관내 장례식장 7개소 등 총 10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외 버스가 드나드는 해남종합버스터미널은 첫차가 시작되는 오전 5시 50분부터 마지막 노선인 밤 12시까지 모든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휴가철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방학과 휴가 3行3禁의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3行3禁의 생활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다. <방학> 3行 ▲학원 등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간 거리 2m 이상 유지 3禁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하지 않기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휴가> 3行 ▲실내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 2m 이상 유지 3禁 ▼증상이 있는 경우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 ,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 신체접촉 자제 군 관계자는 “1단계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환이 되었지만 지난 5월 초와 같은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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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막아라” 해남군 선제적 강력대응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인접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매일 오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한단계 높은 선제적 대응 조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6월말에서 무기한 연장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은 해남군 행정명령을 통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운영이 재개됐던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도 2단계 격상과 함께 운영을 다시 중단했다. 6일부터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관광지, 해남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실내 관람시설이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내 589개 경로당과 공중목욕장, 청소년 시설, 사회복지관 등도 7일부터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시설 운영, 체육시설 및 군 문화예술회관 등도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 하였고. 관광·위생업소 1,269개소 및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활방역과 함께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입소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1: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점검을 실시하며, 해남종합터미널 발열체크와 차량소독 실시, 장례식장과 가축시장 등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해남군 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에는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관내 514개 마을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마을을 밀착 점검하는 마을소통관제를 운영해 실시간 현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도로발열검사소 운영은 무증상자가 40%로 가려 내기가 어려운 점,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무더위로 인한 열화상카메라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실효성이 낮고, 민원인 피해가 예상되는 등의 의견이 제시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 또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서 ①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70% → 착용시 1.5%로 감염 확률 감소) ② 손 자주 씻기 ③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④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⑤ 노인요양병원과 시설 외부인 면회 금지 등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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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확산방지 위해 방역 강화 나서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광주와 목포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따라 7월 한달동안 시내외 버스, 전세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과 종사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불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24개월 미만 유아, 건강상 이유로 착용 불가자는 제외된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탑승객을 대상으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해왔으며 미착용 시 승차거부가 가능하도록 허용해 왔다. 다만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승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고 승차거부 시 강한 항의를 하는 등 주변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행정 명령을 통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1일부터 군 청사를 비롯해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33개소를 출입시 휴대전화 QR코드로 청사 출입 방문 기록을 남기는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청사 출입구에서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발열체크 후 청사출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기존 시스템을 보완하고,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를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방문객들은 네이버 앱을 활용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QR코드를 발급받아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만 고령자 등 전자출입명부 인증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객을 위해 수기 출입명부 작성도 병행해 실시한다. 공공시설은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전자출입명부는 확진환자의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다. 이와 관련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명현관 군수)는 2일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부서별 대응방안과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관광·위생업소 1,269개소 및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한 생활방역을 비롯해 안심해수욕장 예약제 실시 및 운영, 사회복지시설 방역 및 지원 상황, 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 논의됐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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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 출범해남군의회(이순이 의장)가 지난 3일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해남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20명을 위촉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자문위원회 자체 회의에서 위원장(땅끝해남시니어클럽 관장 김영종)과 부위원장(현산농협조합장 이옥균)을 선출하고 향후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 해남군의회 이순이 의장은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급변하면서, 전문성을 갖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바라는 군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의회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군민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더 가까이 다가서며,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는 마중물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 추천으로 선출된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 김영종 위원장은 “지엽적인 이해관계에 얽힌 사안보다 절대다수의 모든 군민들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안이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검토해 나가면서, 군민들과 더욱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출범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는 의원의 추천을 받아 농림해양수산, 상공업, 사회복지, 자치행정,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2022년 6월 2일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책과 대안을 개발하고 의회에서 요청하는 사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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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샛별상사(진로석수) 김봉진씨 가족, “천일소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최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샛별상사(진로석수) 김봉진씨 가족이 천일소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봉진씨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천일염 20kg들이 300포를 직접 전달했다. 김봉진 씨는 “가족이 함께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하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할머니 김금단 씨는 “손주들이 기부의 기쁨을 알게되고 함께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주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누고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해남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