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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층 ‘화재피해·긴급의료비’ 지원해남군은 저소득층이 화재 피해를 입었거나 간병비가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사업은 재해, 재난,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중위 소득 100%이하의 가구에 생계, 의료, 화재피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시적 긴급 지원을 통해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하도록 하며, 긴급복지 지원제도와 다르게 화재로 인한 재산 손실 및 간병비가 필요한 경우에도 위기 상황으로 인정하여 한시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화재피해 지원은 소실정도에 따라 부분소(30%미만) 100만원, 반소(30%~70%미만) 150만원, 전소(70%이상) 300만원을 지원한다. 긴급 의료비 지원은 대상자가 입원중인 상황에서만 신청가능 하며 1인 최대 2회, 간병비를 포함하여 최대 3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돌봄팀 또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061-530-5307)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악순환되는 경제적 어려움에서 신속하게 벗어 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을 통해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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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7급 이상) 1월 1일자■ 5급 승진 ▲스포츠사업단장(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윤영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양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병욱 ▲산이면장 직무대리(지방행정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박헌열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지방사회복지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임선희 ▲기후변화대응지원단장 직무대리(지방농업 5급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장배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지방간호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소은영 ▲화원면장 직무대리(지방시설토목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선발) 김수진 ■ 5급 전보 ▲종합민원과장 박문재 ▲안전도시과장 박동열 ▲문화예술과장 천병오 ▲삼산면장 이채규 ▲송지면장 박정일 ▲문내면장 김래근 ▲총무과(교육파견 대기)김경자 ▲인구정책과장 김점석 ▲옥천면장 김미자 ▲축산사업소장 김성현 ▲북평면장 김권선 ▲보건소장 안형주 ▲의회사무과장 이대주 ■ 6급 승진 ▲산림녹지과 박귀정 ▲관광실 주수현 ▲기후변화대응지원단 김 진 ▲삼산면 이행용 ▲안전도시과 선준규 ▲해남읍 한재승 ▲화원면 김일엽 ▲옥천면 정용균 ▲문화예술과 박승용 ▲의회사무과 임진홍 ▲산림녹지과 국경민 ▲해양수산과 천일준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주민복지과 박양오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 6급 전보 ▲관광실 관광정책팀장 나성군 ▲관광실 축제팀장 이미희 ▲인구정책과 귀향귀촌팀장 정재선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오유미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정승길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김은자 ▲고산문학팀장 김미례 ▲경제산업과 경제산업팀장 김용환 ▲에너지자원팀장 장정길 ▲건설과 주택행정팀장 조영주 ▲환경교통과 차량등록팀장 박윤희 ▲산림녹지과 관리팀장 양광렬 ▲의회사무과 김대근 ▲의회사무과 이영진 ▲화산면 팀장요원 천병주 ▲북평면 팀장요원 최진석 ▲계곡면 팀장요원 이상민 ▲황산면 팀장요원 이광철 ▲총무과 비서실장 전창학 ▲현산면 팀장요원 김찬섭 ▲옥천면 팀장요원 김주영 ▲문내면 팀장요원 임용훈 ▲종합민원과 김하연 ▲총무과 오미순 ▲상하수도 사업소 조경하 ▲관광실 우수영팀장 정경덕 ▲혁신공동체과 자치혁신팀장 김향희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김상수 ▲환경교통과 환경관리팀장 이상복 ▲해남읍 팀장요원 배미녀 ▲화산면 팀장요원 박재영 ▲북일면 팀장요원 배미경 ▲계곡면 팀장요원 마길수 ▲마산면 팀장요원 이은주 ▲화원면 팀장요원 김향주 ▲해남읍 팀장요원 진영운 ▲송지면 팀장요원 강현성 ▲산이면 팀장요원 김형삼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정유선 ▲북일면 팀장요원 이정현 ▲현산면 팀장요원 김명선 ▲북평면 팀장요원 문연경 ▲농정과 친환경팀장 민경화 ▲농정과 농사팀장 김미연 ▲농정과 원예특작팀장 기병석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박상수 ▲기후변화대응지원단 박상철 ▲문내면 팀장요원 성진주 ▲화원면 팀장요원 이윤희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채지영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시설팀장 맹종호 ▲보건소 의약관리팀장 김미향 ▲보건소 치매관리팀장 이길자 ▲보건소 송지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강만숙 ▲보건소 산이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동숙 ▲보건소 위생팀장 이홍구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장 임명란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박영미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김숙경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강은진 ▲보건소 황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장운석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강 숙 ▲환경교통과 환경지도팀장 김문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팀장 이유진 ▲상하수도사업소 문지형 ▲건설과 토목팀장 이재평 ▲건설과 농업기반조성팀장 윤산호 ▲건설과 농업용수팀장 김정훈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시설조성팀장 김동현 ▲문내면 팀장요원 윤찬하 ▲해남읍 김창남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오광일 ▲종합민원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수미 ▲삼산면 팀장요원 이동주 ▲농업기술센터 민주홍 ■ 7급 승진 ▲총무과 홍가희 ▲유통지원과 신지희 ▲해남읍 정희진 ▲산이면 신찬섭 ▲주민복지과 이유민 ▲총무과 이현련 ▲송지면 문주혜 ▲북일면 전민지 ▲마산면 이 원 ▲송지면 임관식 ■ 7급 전보 ▲기획실 김박설 ▲인구정책과 채 철 ▲인구정책과 김재천 ▲인구정책과 박승우 ▲혁신공동체과 유재원 ▲혁신공동체과 김정숙 ▲주민복지과 조현경 ▲총무과 박선형 ▲총무과 정양희 ▲재무과 김초원 ▲유통지원과 김홍식 ▲경제산업과 이섭건 ▲경제산업과 정규홍 ▲환경교통과 김행운 ▲환경교통과 박현아 ▲산림녹지과 최영훈 ▲삼산면 김경회 ▲마산면 김주현 ▲주민복지과 김미나 ▲주민복지과 최미순 ▲현산면 박미라 ▲경제산업과 조제운 ▲농정과 임호성 ▲농정과 김지수 ▲문내면 김혜경 ▲총무과 한진규 ▲보건소 김윤희 ▲보건소 김은아 ▲ 안전도시과 김경균 ▲안전도시과 이준호 ▲재무과 임대훈 ▲건설과 임영석 ▲환경교통과 박창우 ▲재무과 이경호 ▲총무과 강민우 ▲환경교통과 강연수 ▲해남읍 김용선 ▲북평면 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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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상반기 인사예고해남군은 24일 공로연수 퇴직, 조직개편 등으로 일부 직위가 공석이 되어 승진·전보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022년도 상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예고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반영하고, 승진임용 제한(징계처분요구, 징계처분, 휴직 등)기간 중에 있는 사람, 당해직급 상시학습 인정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 중심의 전보인사를 실시,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승진규모는 29명 이내로 행정직렬 5급승진 4명, 사회복지직렬 5급승진 1명, 농업직렬 5급승진 1명, 간호직렬 5급승진 1명, 시설직렬 토목5급승진 1명 등 5급승진 8명과, 행정직렬 6급승진 3명, 사회복지직렬 6급승진 2명 등 총29명이 승진한다"고 말했다. 전보규모는 160명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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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예산 8399억 원 편성, 4년 연속 1조원 시대 순항해남군이 민선7기 들어 3년 연속 지방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하며 사업 적기 추진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역점사업의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해남군의 2021년 예산총액은 1조 1,491억원으로, 전국 동종규모 군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8,135억원에 비해 3,35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2019년(1조 842억원)부터 명실상부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확장된 재정규모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2017년 66.7%의 집행률이 2020년 82.1%까지 증가하였으며, 역점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해남시네마,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청년두드림센터, 보훈회관 등 주요거점 시설들을 신축하였고, 삼산, 황산⋅산이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공급 등을 완료하여 군민 생활복지와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지역발전 기반 조성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의 2022년 본예산은 전년(2021년 본예산 7,869억원)대비 530억원이 늘어난 8,399억원 규모로,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하였다. 군은 대부분의 지역현안 사업을 포함한 3,245억원을 2022년 정부예산에 반영하여 올해 최종예산은 역대 최고치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2017년 2,123억원에서 2021년 3,828억원으로 1,705억원이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연초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국회 예산 확정시까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맞춤형 수요 발굴과 세종사무소 설치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노력이 이뤄낸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내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장적 재정 운용 기조를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확대하고, 군정 역점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계속사업에 적극 재원을 배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가 2,733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2.54%를 차지해 미래농업 선도지역으로서 해남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며, 사회복지분야 1,740억원(20.7%), 환경 분야 811억원(9.7%), 문화⋅관광분야 514억원(6.1%) 순으로 예산을 배부했다. 농림어업 발전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 5개소 163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99억원,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35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30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 29억원, 친환경부표보급 25억원, 지역특화조림사업 21억원 등을 편성했다.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84억원, 노후 정수장 정비 65억원,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 51억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3개지구 61억원, 현산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6억원 등이 투입된다. 코로나19 재확산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8억원, 해남형 공공근로사업 24억원, 소상공인 점포경영개선 4억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3억원, 예방접종 시행 11억원 등을 배분했다.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자원순환마을 조성) 69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9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24억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3억원, 탄소중립 전략수립 1억원 등을 편성하였다. 명현관 군수는 “적극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 1조원 시대를 활기차게 이어나가겠다”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상황 극복과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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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노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 간담회 개최해남경찰서(서장 송세호)는 지난 14일 해남군청,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 기관 간 노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 대상 성폭력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활용 방안 및 생활지원사 연계를 통해 노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송세호 서장은 “앞으로도 해남경찰은 노인 복지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소통·협업을 하는 것은 물론, 세밀하고 촘촘한 치안 인프라를 구축을 통해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인 노인 대상 범죄 예방과 사각지대 해소에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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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 추석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남군에 소재한 ‘송암선교복지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사회복지법인 ‘송암선교복지원’은 노인요양시설로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보건의료사업, 경로증진사업 등을 재공하고 있으며 현재 14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광영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르신들과 힘든 여건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시설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광영 의원은 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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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회 부의장, 추석 한가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14일 민족 명절 중 으뜸인 추석을 앞두고 해남가나안요양원과 황산소망요양원 등 해남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강화된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회취약 계층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민의 따뜻한 온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부의장은 “추석인데도 가족들이 모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발길이 끊어진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수년 째 해당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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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14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김상보),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였다. 해남 평화의 집, 해남등대원, 희망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가족들과의 면회도 허용되어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인 입소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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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추석 맞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9월 2일(목)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방문,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목포 외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어느 때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 교육가족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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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우피해 해남에 위문품 전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이사장 신경숙)는 14일 해남군청을 방문해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마스크 2만장과 선풍기 100대, 전기밥통과 포트 2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수해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는 해남군에 예상치 못한 호우피해가 생겼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과 함께 하루빨리 재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전달 받은 수해위문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어 관내 읍면별 수해피해 가구에 즉시 배부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손을 잡아준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한중 양국의 학술, 문화, 경제 교류 증진을 위해 각종 민간단체 교류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한중 인재육성사업, 사회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한 명량대첩 승전지인 우수영 울돌목 이 위치한 해남군은 당시 수군 도독으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을 물리친 명나라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산이면에 정착해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마을내 진린장군의 사당인 황조별묘는 한국과 중국의 오랜 인연과 우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부각되어 왔다. 1999년 진린장군의 고향인 중국 옹원현과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1박 2일 일정으로 해남을 방문하는 등 중국과의 각별한 교류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