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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가공식품 HACCP인증 획득해남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지난 12월 12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제품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액상차, 과채주스, 잼류 3개 유형, 5개 품목이다. 해남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내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센터내에는 분말, 과립, 즙, 잼 등으로 가공할 수 있는 54종, 71대의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가공된 농산물은‘땅끝이랑’공동브랜드로 상품화할 수 있다. 또한 해남군 대표 농산물인 쌀, 밤호박, 양념 채소류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3가지 품목을 상품화했고, 2건에 대해서는 기술특허 등록을 추진하는 괄목한 만한 성과도 거두고 있다. 현재까지 28품목의 가공품을 상품화한 가운데 2020년 매출액 1억 2,000만원을 달성, 농업인 가공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오면서 이번 HACCP 인증까지 취득, 땅끝이랑 가공상품의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 특허와 관련된 기능성 식품 소재 및 가공 기술 사업화 후속 연구와 함께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상품화에 더욱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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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농업인 가공창업 요람 자리매김해남군(군수 명현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소규모 가공 농가의 든든한 창업 요람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마산면 식품특화단지 내에 신축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을 분말과 과립, 즙, 잼 등으로 가공할 수 있는 54종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가공분야에 도전하지 못했던 소규모 농가가 기술지원을 받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여 농가를 중심으로 땅끝이랑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식품제조가공업을 등록해 ‘땅끝이랑’ 공동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농가의 가공품 생산도 활발해 지고 있다. 올해는 무화과잼(행복한무화과, 담이네농장), 새싹보리분말(황산 연호마을), 초당옥수수농축액(달콘), 시황차(나무), 백향과청(담이네농장) 등을 가공 상품화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했다. 특히 땅끝이랑협동조합 이신영 회원은 초당옥수수 농축액 반가공제품을 음료회사에 납품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김선옥 회원은 무화과잼과 백향과청, 오크라차를 생산하여 해남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에 제품을 꾸준히 납품함으로써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채미숙 회원은 미숫가루 등으로 군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 입점하고, 전라남도 농산물꾸러미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총 25종의 농산물 가공품을 상품화해, 올해 매출액이 1억원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군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하는 가공품의 HACCP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땅끝이랑 가공상품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가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야채큐브, 발효쌀가루, 밤호박 반가공상품 등 소비 트랜드에 부응한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생산된 가공상품을 로컬푸드 직매장 및 해남미소 쇼핑몰과 연계해 유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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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의 명품 ‘해남 미니밤호박’ 본격 출하해남군(군수 명현관)의 달콤 포근한 미니밤호박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흙이 닿지 않고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품질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특산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밤맛이 나는 포근포근한 식감으로 ‘밤호박’으로 불리며, 수박당도보다 높은 12Brix 이상의 당도를 함유해 구운 밤호박,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요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일찍 수확을 시작했으며, 후숙기간을 거쳐 이번주부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올해 해남군에서는 45.7ha, 250농가에서 총 820여톤의 미니밤호박을 생산해 50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밤호박 정수섭 대표는 “올해는 생육초기 이상 저온 현상이 있었지만 수확기에 들어서 기상호조에 의한 일조량 증가로 고품질의 맛좋은 밤호박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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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국 예비후보,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 제안 ‘눈길’윤광국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쌀시장 개방과 FTA로 인해 농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결 방안으로 6차 산업 전환이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은 광활한 토지와 바다를 보유하는 등 무한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식품이나 특산품 제조, 가공·유통·판매, 문화체험, 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농어업은 주어진 조건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과 복잡한 유통구조 속에서 농어민들이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제조와 가공, 마케팅 등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촌 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구성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감, 밤호박, 김, 전복, 해삼, 굴, 허브차, 울금 등 원물 판매보다 3배 이상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가공시설 센터와 교육관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윤광국 예비후보는 “6차 산업에 관련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어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겠다.”며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등 농어업 정책이 갈수록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반드시 농어업 예산을 늘려 농어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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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남축제에서 라이스클레이 부스운영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 미남축제에서 해남 특산물인 쌀을 이용한 라이스클레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중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8기관 어린이 약 150여명과 각 지역에서 방문한 어린이와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 담은 해남 밥상! 맛보GO! 즐기GO! 라는 슬로건에 따라 해남 특산물(쌀, 배추, 밤호박, 고구마 등)을 알아보고 쌀을 이용한 라이스클레이 및 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여 해남군 특산물을 홍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특허받은 즉석 떡 제조용 프리믹스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떡을 만들고 바로 시식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떡을 찌지 않고 물로만 반죽해서 만들고 시식까지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해남에 살고 있어도 아이에게 해남 특산물을 소개해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이 무엇인지 체험을 통해 아이가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박연옥 센터장은 “지난 명량대첩축제 오색과일팔찌 만들기 체험부스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미남축제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여 쌀을 이용한 라이스클레이 및 떡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는데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해남군의 특산물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체험뿐만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왔고 추후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행사에 참여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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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소가 드리는 7월의 행복한 선물”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직영 8주년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이 많은 MVP 8명에게 땅끝햇살 10kg, 구매건수가 많은 VIP 8명에게 밤호박 4kg을 증정한다. 또한 추가로 구입 후기(댓글) 및 해남미소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응원왕 88명에게는 해남미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함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 감자, 초당옥수수, 김치, 한돈소시지, 멸치, 전복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해남미소 상품구매 및 이벤트 참여는 해남미소 홈페이지(http://hnmiso.com)나 고객센터 무료전화 080-859-1100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지난 2007년 설립, 위탁운영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군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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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해남 계곡면 흑석산철쭉제 '성료'제22회 해남 계곡면 흑석산철쭉제가 지난 20일 흑석산(가학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곡면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흑석산철쭉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남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천만식 계곡면장, 임정기 계곡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장과 재경, 재광 향우 및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과 등반객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흑석산은 해남의 관문인 계곡면에 위치한 해발 650m 높이의 산으로, 빼어난 산세와 정상부에 위치한 철쭉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서 봄철 산행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가학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삼림욕과 함께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힐링 메아리’를 주제로 열리는 철쭉제에서는 철쭉 군락지인 깃대봉 산행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행사, 철쭉 묘목 나눠주기 및 식재 행사 등이 열렸다. 또한 풍선아트와 철쭉 바람개비 만들기, 추억의 뻥튀기, 전통놀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해남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딸기, 밤호박, 절임배추, 진양주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흑석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가족과 함께 철쭉길을 따라 산행도 즐기고, 힐링의 기운을 마음껏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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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계곡면민의 날 행사 '성료'▲ 제20회 계곡면민의 날 행사 장면 © 해남뉴스 제20회 계곡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이순이 군의장과 조광영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해남군의원, 김정하 면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각향각지 계곡면향우,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명현관 군수는 축사를 통해 “해남군의 관문이면서 산좋고 물좋고 많은 인재를 배출한 계곡면은 해남군내 어느면보다 살기좋은 고장으로 관내에서 친환경 면적 가장 많이 보유한 친환경 농업지역으로 밤호박, 딸기 등 특작물로도 해남농업을 선도적으로 일구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남군이 선진농업 군으로 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여기 계신 면민 여러분께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저도 민선 7기 군수로서 농업과 농민을 위한 많은 정책을 펼치고 특히, 농민들의 소득증대위한 정책과 예산 편성을 군의회와 함께 노력하고 잇으며, 전국 최초로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농만수당 도입을 준비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은 축사에서 “계곡면은 선비의 고장이면서 산자수려한 고장으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살고 싶어하는 고장이 아닐까 싶다”고 전하면서 “명현관 군수와 함께 해남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살리는 군정, 의정 활동을 여러분께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가뭄과 폭염, 이어진 태풍에 수고가 대단히 많으셨다”며 “현 정부에서 농어촌을 관심밖에 두고 소흘히 하고 있어 고민이 많다”면서 “농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온 정신을 쏟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계곡면은 1915년 청계면과 비곡면, 영암군의 일부를 합병 계곡이라 칭했으며 1983년 행정구역 개편 시 마산면 월암리를 계곡면으로 편입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지정 무형문화재 25호 진양주와 문화재자료 209호 방춘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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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름의 맛” 해남 미니밤호박 본격 출하해남 미니 밤호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남 미니 밤호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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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흑석산으로 철쭉 보러 오세요”해남 흑석산철쭉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흑석산(가학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흑석산은 해남의 관문인 계곡면에 위치한 해발 650m 높이의 산으로, 빼어난 산세와 정상부에 위치한 철쭉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면서 봄철 산행 명소로 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