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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솔라시도 기업도시 현장 점검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28일 산이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구성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현장 사무실에서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후, 태양광 발전단지, 태양의 정원, RE100 전용단지, 시범주택 단지, 산이정원 등의 주요 사업장을 살피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태양광 발전단지 상황실에서 일일 발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어떻게 수익을 배당받고 있는 지에 대해 살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이 주변 기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시범주택 단지, 산이정원 등의 부지를 둘러본 뒤에는, 사업현장들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방도로와 인접해 있으므로 공사차량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덕 의장은 “어려운 여건이 많지만,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추구하는 비전이 조속히 달성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해남군의 랜드마크가 되어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632만평 부지에 계획인구 35,000명을 유치하는 스마트 블루시티 사업으로, 전남이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 핵심사업의 하나인 미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이며, 지난 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갖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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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중국대사들의 해남사랑, 대중 교류협력 기대감 고조싱하이밍 중국대사가 지난 22~23일 해남을 전격 방문한 가운데 역대 중국 대사들의 해남사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하이밍 중국대사는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해남을 방문, 해남쌀의 중국 수출 기념식에 참석하고 주요 관광지와 투자 대상지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을 진행했다. 최장수 중국대사로 이름을 올렸던 전임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도 지난 2015년 해남을 방문한바 있다. 중국대사들의 연달은 해남행, 까닭은 무엇일까? 우선 해남 산이면에 위치한 황조별묘가 이유로 꼽힌다. 황조별묘는 정유재란 (1597년 8월 ~ 1598년 12월) 당시 수군 도독으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을 물리친 명나라 진린 장군의 사당을 말한다. 명나라 멸망후 진린의 후손들이 해남에 정착하면서 황조별묘는 한국과 중국의 오랜 인연과 우정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부각되어 왔다. 2014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 서울대 강연 시 “한국과 중국은 수천년을 거쳐 두터운 정을 쌓은 이웃”임을 강조하고, “명나라 때 등자룡 장군과 조선 왕조의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각각 순직하였으며, 오늘날 여전히 명나라 장군 진린의 후손이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베이징대 강연에서도 “한국에는 지금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2천여 명 살고 있다”며 중국과 한국이 고난을 함께 겪고 극복한 동지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진린장군의 고향인 중국 옹원현과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방문과 함께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도 지난해 중국 옹원현을 직접 방문, 담효건(潭曉健) 현장 대행과 양 군-현의 공동 발전과 민간 교류 확대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 코로나 발생이후 교류사업이 중단되기는 하였으나 올해도 해남군과 옹원현에서 서로 방역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싱하이밍 대사의 방문에는 이러한 해남군의 대중 협력교류 노력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8월 해남쌀 수출 협의차 중국 대사관을 방문한 명군수가 그동안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고, 싱대사의 해남 방문을 요청하자 큰 관심을 보인 대사가 두달여만에 해남 답방에 나서게 된 것. 이례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해남에 체류한 싱대사는 황조별묘를 참배한 것은 물론 해남의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며 해남의 전통문화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직접 현장 시찰하고, 투자유치 등 코로나 이후 한국과의 발전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에너지 자급형 미래도시 구축이라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중국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으며,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도와 최단거리 내륙의 관광단지이기도 하다. 싱 대사는 “중국은 올해 GDP 성장률 플러스를 달성한 유일한 국가이고, 한국 또한 효과적인 코로나 방역으로 경제대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코로나 이후 계속해서 중국의 대외 수입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해남을 포함한 한국에 큰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중한 양국이 기회를 잡고, 코로나 이후 함께 새로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희망하며, 진린 장군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중국 관광 활성화와 투자 유치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2차례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잠재된 해남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대중국 교류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한 계기로 평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400년의 좋은 인연을 다시한번 좋은 기회로 살려 천년, 이천년을 번영할 국제 우호의 관계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교류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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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압도적 지지로 문재인 지켜달라”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해남·완도·진도)는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세 굳히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호남권 선대위 상임위원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지난 7일 오후 해남과 진도군을 찾아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우리가 개발한 진단키트를 세계 121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등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막아 내는데 세계적인 모범국가가 됐다”며 “문재인 정부는 믿어도 되는 정부”라고 말했다. 이어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을 탄핵하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야당이 있어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제대로된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서 나라다운 나라 만들게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또 “호남에서 지지율이 10% 올라가면 수도권 지지율이 3%가 올라간다”며 “그러면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민주당 후보들이 다 당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윤재갑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주실 때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고, 집권 후반기를 제대로 잘 마쳐 정권 재창출을 함께 이룰수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정권 재창출을 해야만 호남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고, 해남의 밝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군 출신인 윤재갑 후보는 더없이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서고 손을 내밀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함께 눈물을 흘릴줄 아는 그런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당이며, 5000만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책임져야하는 집권 여당”이라고 강조하고 “그런 만큼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철저하게 검증하고, 살펴보고, 확인해서 믿어도 되는사람, 안심할수 있는 사람, 대한민국의 국정을 맏겨도 될 사람을 공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재갑 후보는 능력있는 사람이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사람이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할수 있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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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풍요롭고 행복한 해남·완도·진도 건설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살맛나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고장, 농어민과 상공인, 기업인들이 모두 잘 사는 지역, 남에서 시작된 번영이 북까지 연결되는 평화의 마중물이 되는 새로운 해남과 완도, 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의 초석은 이미 놓여져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영·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이을 임성~부산 고속화전철 사업을 시작했고, 전남 남해안 지역의 관광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국도77호선 ‘서남해안 관광도로’ 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고,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도 해남과 완도, 진도군 7곳을 선정하고 12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는 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어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어업인 긴급 경영자금 300억 원을 지원하고, 농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윤재갑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현 정부의 방향에 반하고 우리의 가치를 흔드는 세력들에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재난과 재해에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세세히 살피겠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의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후보 등록 후 현충탑을 참배했다는 윤재갑 후보는 “IMF보다 더 무겁고 긴 터널을 지나는 지금, 국난을 이겨 내신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마주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국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애쓰셨던 그분들의 노고와 충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며 저 윤재갑도 ‘코로나19 위기’, ‘경제 위기’의 해남·완도·진도를,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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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 코로나19 고통분담 위해 국회의원 세비 기부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며, “코로나19 고통분담 차원에서 저도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세비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해, 장관과 차관급 공무원의 경우 앞으로 4개월간 급여 중 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윤영일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나누기 위해 세비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영일 의원은 “이번에 기부하는 세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국회의원 모두가 세비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영일 의원이 기부한 세비는 관계기관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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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여론조사의 함정코로나 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인 가운데 제21대 총선 D-30일이다. 각종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 실정이라 후보자의 선거운동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각종 여론조사 발표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러나 여론조사와 실재 결과가 차이를 많이 난 사례를 보면 앞선 자들이 경계해야 할 점은 여론조사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달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총선예비후보 해남완도진도군 여론조사 경선에서 윤광국 후보는 윤재갑 후보에게 11.9%(권리당원 2.5%, 국민 9.4%)를 더 득표하고도 경선에서 패배했다. 이유는 윤광국 후보의 득표율에서 25%를 감산한 뒤 윤재갑 후보의 득표율과 비교했기 때문이다. 합산한 결과에서 윤재갑 후보가 윤광국 후보에게 17%(권리당원 12%, 국민 5%)를 더 득표한 것으로 계산되어 민주당 총선 후보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민주당의 2020년 제21대 총선 경선 룰은 “선거일 전 150일 기준 최근 4년 이내 탈당한 전력이 있는 후보에게는 본인의 득표율에서 25%를 감산한다”라는 규정이 있다. 어쨌든 지난 2월 22일 news1에서 발표(별첨 1)한 것에 의하면 윤광국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윤재갑 후보에게 13.75% 뒤졌다. 대부분의 다른 언론발표에서도 수치의 차이를 있었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2월 27일부터 29일 삼일 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윤광국 후보자가 11.9% 더 득표를 한 것이다. 여론조사 발표와 실재 득표와의 차이가 무려 25.65%나 난다. 이러한 사례는 지난 2004. 6. 5일 실시된 전라남도지사 보선에서도 나타난다. 2004년 5월 24일자 경향신문(별첨 2)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자. 경향신문은 여론조사에서 열린우리당 민화식 후보가 민주당 박준영 후보에게 16%(민 후보 37.3%, 박 후보 21.3%) 앞선 것으로 발표했다. 더구나 당선 가능성에서는 민화식 후보가 무려 39.4%(민 후보 50.2%, 박 후보 10.8%)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선거 다음날인 2004년 6월 6일 오마이뉴스(별첨 3)에서 발표한 것에 의하면 박준영 후보가 민화식 후보를 22.6%(박 후보 57.6%, 민 후보 35.0%) 격차로 따돌리며 승리를 했다. 선거 불과 12일 남겨두고 발표한 여론조사와 실재 득표율과는 무려 38.6% 차이가 난 것이다. 이 지역은 문재인 대통령 후광으로 민주당 여론이 높다. 그러나 최근 순천광양구례곡성 갑의 전략공천으로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유력후보였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민주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을 지역은 민평당 출신 정인화 의원이 무소속으로 뛰고 있다. 동부권에서의 무소속 돌풍이 서부권까지 미칠지 모를 일이로되 윤영일 의원이 민생당 한계를 의식하여 무소속 출마로 선회할 수 있다. 후보자측의 구도와 전략이 절실히 요구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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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국 예비후보, 경선결과 승복해남·완도·진도 윤광국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해 깨끗이 승복한다.”고 밝혔다. 5일 윤광국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실추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심 끝에 출마하게 됐지만, 경선에서 선택받지 못했다”며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그동안 지지해주신 군민을 비롯한 당원,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 행사장에서 만나 반갑게 맞이해 주셨던 어르신들과 각 마을·단체 대표님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청구에 대해서도 윤 후보는 “경선 결과를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감점부분 적용을 다시 확인해 달라는 차원에서 재심을 청구했었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며 최선을 다해 당을 돕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침체된 해남·완도·진도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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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국 예비후보, 일부 지방의원 특정후보지지 ‘유감’ 표명윤광국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일부 지방의원들이 특정후보를 지지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원들의 결속을 해치고 패거리정치, 줄 세우기 등 낡은 정치의 재현”이라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분열과 편들기 식, 명분 없는 지지선언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기조인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공정한 사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의 역행하는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대안신당 현역 의원을 이기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름다운 경선, 승복하는 경선, 승리하는 경선 등 3대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재갑 예비후보자는 해남·완도·진도 군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 보다는 일부지방의원들과 야합하여 경선에 이기면 당선된다고 오판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민주당이 분열되면 타당후보가 당선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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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원을 말해봐” 희망충전 땅끝해남으로 가자!땅끝해남, 듣기만 하여도 마음이 설레이는 곳. 땅끝 해남의 1월은 2020년 새로운 기운으로 넘쳐난다. 특히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의 출발은 더욱 특별하다. 한해가 시작되는 첫 달, 늦기 전에 해남을 찾아 희망의 기운을 충전하자. 저 마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 1월에 가기 좋은 해남에서 시작하자. 한반도의 시작, 땅끝마을 땅끝마을의 사자봉은 한반도를 달려온 백두산의 기맥이 마지막으로 포효하는 정점이다. 북위 34도 17분 32초, 육지의 끝에 위치한 땅끝탑과 갈두산 사자봉 정상의 땅끝전망대는 대한민국 오직 한곳, 땅끝의 특별함이 가득한 곳이다. 땅끝마을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땅끝마을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은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코스이다. 대통령 고시 합격한 곳, 두륜산 대흥사 백두산의 영맥이 지리산을 거쳐 한반도의 최남단에 이르러 융기한 곳이 두륜산이다. 두륜산 중턱에 자리잡은 대흥사는 인근 서남해안 사찰들의 중심이 되는 조계종 제 22교구 본사로 문재인 대통령이 고시공부에 매진해 합격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두륜산의 좋은 산세가 집중되는 곳이자 대통령이 꿈을 이룬 곳이라는 입소문에 염원을 가진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받고자 자주 찾는 곳이다. 전라도 천년나무, 천년수 두륜산을 산행하고자 하는 이들이 반드시 만나게 되는 고목, 천년수는 북미륵과 남미륵을 만들기 위해 해를 잡아 매달았다는 전설이 있는 나무이다. 높이 22m 둘레 9.6m의 느티나무 수종으로 나무의 수령이 1100년 정도 될 것으로 추정돼‘천년수’라고 불리고 있다. 어른 여럿이서 아름해야 할 정도의 수령이 오래된 천년나무는 두륜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쉼터이자 두륜산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나무로 사랑받아 왔다 전라도‘정도 천년’기념 전라도를 대표하는 천년나무로 선정되기도 해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흔들리면 소원이 이뤄지는 흔들바위 두륜산 노승봉 아래 쪽 흔들바위는 소원을 이뤄주는 바위로 알려져 있다. 흔들바위가 위치한 곳은 두륜산 오심재에서 노승봉으로 올라가는 능선 등산로의 거북바위 부근으로 산 아래로 대흥사 사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둘레 약 8m 가량으로 설악산 조계암의 흔들바위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크기로 금방이라도 산 아래로 굴러 내려갈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 1816년 초의선사가 편집한 대둔사지 유관(幽觀)편에는 “동석(動石, 흔들바위)은 천인이 밀면 움직이지 않지만 한사람이 밀면 움직인다” 고 기록되어 있지만 그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2017년 지역 산악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바위가 흔들리면 올해 소원이 이뤄진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푸르름 가득한 다원에서 힐링여행 한겨울에도 녹차향 가득한 다원은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있다. 2020년 1월 전남도 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된 설아다원. 유기농 차 재배지이자 차 체험과 한옥스테이, 전시 및 공연 등 자연 속 쉼과 예술을 결합시킨 복합문화 예술농장이다. 아름다운 다원의 풍경과 특색있는 체험행사로 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초록빛 다원에서 여유로운 힐링여행, 추운 겨울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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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도·군의원,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 선언해남·완도·진도 출신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해남.완도,진도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0일 해남군평생학습센터에서 윤재갑 더불어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재갑 예비후보측 관계자에 따르면, 조광영 전남도의회 의원과 해남·완도·진도군의회 의원 16명은 이날 “윤재갑 예비후보는 ‘해남·완도·진도군민의 힘’이 되어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지역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국민의 명령인 검찰 개혁을 반대하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막아서는 세력에 대한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남·완도·진도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해남·완도·진도군의회 의원들은 이 심판의 장에서 저희의 동료였던 윤 예비후보가 올곧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저희들의 지지가 해남·완도·진도군민의 위대한 선택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올곧은 정치를 해온 윤재갑 후보만이 적폐정치와 정치공해를 과감히 도려낼 수 있다”며 “해남·완도·진도군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사회적 불평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균형발전 전문가로 성장했다”며 “중앙정부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중앙과 지역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해낼 준비가 되어 있는 후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헌신한 윤재갑 예비후보가 촛불혁명을 완성시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마무리하고 정권을 재창출 할 수 있도록 해남·완도·진도군민께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