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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북녘으로” 통일트랙터가 간다해남 땅끝마을에서 북한으로 보내질 통일 트랙터 출정식이 열렸다. 통일트랙터품앗이 해남군운동본부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땅끝맴섬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통일트랙터 2대의 출정식과 함께 서정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합창 등 통일의 염원을 담은 관련행사가 개최됐다. 통일 트랙터는 개인과 단체, 개인 등 군민들의 참여속에 진행된 모금으로 1억 700여만의 기금을 마련, 이중 8,000여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출정식에 이어 해남군 면단위 곳곳을 행진한 후 오후 5시 해남공원에서 “땅끝에서 온성까지, 통일트랙터야 선(線)을 넘자”를 주제로 군민 환송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날 25일 전남도청 앞 환송식에 이어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전남 전체 통일트랙터 가 집결, 26일 광화문을 거쳐 27일 임진각에 도착한다. 통일트랙터품앗이 전국운동본부는 방북이 승인되면 북측에 트랙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한반도의 최남단 땅끝 해남에서 보내는 트랙터가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고, 통일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염원을 모아 최북단 온성군과의 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출정선언문을 통해 운동본부 조광영 집행위원장(전남도의원)“오늘 통일을 향한 해남군민의 뜨거운 열망이 만들어낸 통일트랙터를 몰고 북으로 향한다 ”며 “통일트랙터는 평화의 씨앗을 뿌리고 그 씨앗이 자라 통일의 열매로 돌아올 가을을 그리며, 대내외에 우리 민족의 통일염원과 의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통일트랙터품앗이 해남군운동본부는 민주평통 김영동 회장과 대흥사 월우 주지스님,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김화성 회장, 해남군농민회 윤상학 회장, 대한노인회 해남군지회 김광호 회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윤영일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순이 군의장, 김성일 도의원을 명예공동대표로 하여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와 농수축협, 시민사회회단체 등 120여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지난해 12월 결성됐다. 트랙터 2대 구입비용인 8,000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 100여개 기관단체 및 300여명의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해 4월 22일 현재 1억 700여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앞으로 운동본부는 트랙터 추가 전달을 비롯해 남북 민간교류 사업과 강연회, 토론회 등 사업을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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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맴섬 일출, 10월 24일부터 ‘장관’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10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태양이 맴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하는 때는 25~26일이다.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은 일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관광객들에게 땅끝의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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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여름바다에는 즐거움이 가득해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남 땅끝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땅끝오토캠핑장에서는 캠핑장을 찾은 피서객들과 함께하는 여름 체험행사를 7월 27일과 8월 3일 두차례 갖는다. 오토캠핑장 체험행사는 바비큐 파티와 함께 가족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한편 비석치기 등 어린이 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된다. 체험이 끝나면 지역 예술인들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남 땅끝 관광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땅끝오토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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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송지면 땅끝마을 병해충 방제작업 실시해남군산림조합은 송지면 땅끝마을 주민들로부터 맴섬 주변 송호리 산46-2일대에 심어진 팽나무, 후박나무, 해송 등이 병해충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잎에서 벌레가 갉아먹은 식흔 등이 발견되고 수목 아래에서 벌레 분비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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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엔 해남 땅끝마을로 맴섬 일출 보러 오세요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섬 사이 한가운데로 해가 뜨는 16일 일출이 절정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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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맴섬 일출, 10월 25일부터 ‘장관’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계속된다. 땅끝일출 예상 시간은 6시 45분 전후이다. 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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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마을 벽화 이색 볼거리 '눈길'해남 땅끝마을의 담장이 한폭의 동양화로 탈바꿈했다. 해남군은 최근 관광지관리사무소 주차장 외벽을 벽화로 새 단장한 가운데 땅끝마을의 새로운 볼거리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 벽화는 땅끝마을의 상징인 땅끝 표지석을 비롯해 한반도 모양을 그대로 닮은 땅끝마을 전경, 일출 명소인 맴섬, 달마산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등을 아름다운 색감의 동양화로 그려냈다. 해남 땅끝마을의 담장이 한폭의 동양화로 탈바꿈했다. 해남군은 최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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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맴섬 일출, 해남 땅끝마을로 오세요해남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10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25일부터 사흘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맴섬사이 정중앙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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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권 디톡스 음식 개발, 품평회 열어땅끝마을의 해산물들이 ‘디톡스 바다요리’로 재탄생했다. 해남군은 권역별 특화음식 개발사업을 통해 땅끝의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어류, 해초류, 조개류 등을 이용한 땅끝권 디톡스 음식 개발을 마무리했다. 땅끝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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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7월 15일부터 송호리 등 관내 해수욕장 개장땅끝 바다의 해수욕장들이 7월 15일 송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장한다. 해남군은 오는 7월 15일 송호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데 이어 7월 19일 사구미와 송평 해수욕장을 연달아 개장한다. 땅끝 바다의 해수욕장들이 7월 15일 송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일제히 개장한다. 해남군은 오는 7월 15일 송호해수욕장을 개장하는 데 이어 7월 19일 사구미와 송평 해수욕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