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박성재 도의원, ‘코로나 시국에 빠뜨린 학생 성교육 철저하게 해야’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6일 목포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에서“코로나 시국에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학생 성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위해 성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성의 다양한 가치를 포함한 포괄적인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재 의원은 “코로나 시국에 국·영·수 위주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며“외부강사 초빙시간을 늘려즐거운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써 성교육의 이해가 높아지면 학생들 성적 마찰, 차별 및 성폭력과 같은 사회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며 “정신 건강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게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위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김성일 도의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전남도 조속히 설치해야”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11월 7일 여성가족정책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미혼모 및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 3개소, 경기ㆍ충북 2개소, 대전ㆍ제주 각 1개소 총 5개 광역지자체에서는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운영 중이며 충북은 자체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총 5개소(모자가족 4, 부자가족 1)가 운영 중이며 한부모가족은 7,463세대(총 19,010명)에 달하지만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성일 도의원은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아동을 양육하는 한부모가족의 자립 및 아동 양육을 지원하는 곳이다”며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을 지원하도록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조속히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답변에 나선 유미자 여성정책관은 “도내에 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2024년도 본예산 4조 9,170억 원 편성!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조 9,170억 원 규모의 2024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0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교육 대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5조 77억 원 대비 907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9,86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093억 원, 자체수입 320억 원, 전년도 이월금 374억 원, 기금전입금 4,520억 원이다.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4,854억 원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사업 성과분석과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 학교 신설·노후 시설 보수와 같이 시급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520억 원을 세입으로 추가 편성했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3,704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796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조 2,766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270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세출예산 주요 내용을 보면, △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기본권 존중을 위한 학생교육수당 522억 원 △ 전남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58억 원 △ 학생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아침간편식 운영 18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 2024년 학생 전체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한 스마트기기 확충에 405억 원이 반영됐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운영 65억 원 △ 재난안전시설개선 및 내진보강 등 1,011억 원 △ 급식실 환기개선 269억 원 △ 급식실 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4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지원 사업에 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전담변호사 운영 8억 원, 민원 응대 소통 지원을 위해 녹음기능 전화기 보급 14억 원, 통화연결음 및 학부모상담예약 서비스 14억 원, 교육 활동 중 발생한 법률 분쟁 비용 지원을 위한 교원안심공제비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저출생 등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과 투자는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내년에 열리는 2024 대한 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학생교육수당 등의 정책 투자는 그 소중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수)까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김성일 전남도의원, 다문화 요양보호사 육성 제안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11월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로 노인요양시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장기요양 제공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다”면서 “다문화 요양보호사를 적극 육성하여 안정적인 수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요양시설 246개소를 비롯해 요양공동생활가정 78개소 등 총 344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이 25.5%(448,102명)를 차지하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현재 입소자 30명 기준으로 시설 요양원 인력기준이 2.3대1이라고 하지만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입소자도 시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여성들이 모국어를 통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다문화 요양보호사 육성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수급에 따라 입소자들에게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현장에서도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제도 개선 건의 등 다각도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박성재 도의원, “월등한 수영강사, 생존수영 자격증 없으면 지도 못하나”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월등하게 수영을 지도하는 수영강사가 민간이 운영하는 생존수영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으면 생존수업 지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재 의원은 “실력으로보나 안전교육으로 보나 생체, 수상 인명구조 요원(라이프 가드) 자격증이 생존수영 자격증보다 상위 자격증인데 무조건 민간자격증인 생존수영 자격증을 보유하여야만 생존수영 강사를 할 수 있다”며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영강사도 생존수업을 교육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수영장 측에서도 수영강사 자격증보다 생존수영 자격증 보유 강사만 원하고 있다”며 “기존의 라이센스와 같이 서로 도움이 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군이니만큼 정말 뛰어난 수영강사를 영입하여 생존수영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
윤명희 전남도의원, ‘자랑스러운 향우인상’ 수상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28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 한마당축제에서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을 수상했다. 재광해남군향우회의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해남 향우인들을 위한 친목과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해남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남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무척 자랑스러운 생각이 든다”며 “해남과 지역구인 장흥의 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옥천면이 고향이며 제11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김성일 전남도의원, “아동ㆍ청소년 성착취는 중대한 범죄”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아동ㆍ성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10월 11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성착취 피해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교육ㆍ상담, 보호ㆍ자립지원 및 심리 치료를 비롯하여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을 때 전문 상담원 동석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타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ㆍ청소년의 성착취를 방지하고 피해지원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성매매 피해아동ㆍ청소년 지원센터 2022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성매매 피해 아동과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채팅앱, SNS 등 온라인 경로를 통해 성범죄에 노출되는 등 SNS를 통한 아동ㆍ청소년 성착취 확산은 심각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10대들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 공간 디스코팡팡이 성매매 업소로 변해버린 사건도 발생했다”며 “성적(性的)카르텔이 지속되는 이상 아동ㆍ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이란 없다”고 강조했다. 김성일 의원은 “더 이상 아동ㆍ청소년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디지털 공간에 대한 집중감시는 물론 도민 모두가 아동ㆍ청소년 성착취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촘촘한 제도적ㆍ정책적 기반을 조성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ㆍ청소년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성일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전남도의회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은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에 소재한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김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이웃이 많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어 준다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산소망요양원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신체기능 회복과 인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박성재 도의원, ‘전복’도 가격안정 위해 수매 및 비축 품목에 포함시켜 달라!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9월 15일에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인해 멍들어 가는 전복시장’에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방류문제로 해남지역 어가의 19%를 차지하는 전복 어민들은 전복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복 10미 기준 올해 7월 가격은 kg당 약 22,000원으로 전년 대비 전복 평균 가격의 42%가 감소하여 가격 폭락과 판매량이 급감되었다. 게다가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지침에 따라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 멸치 6개 품목에 대해서만 수매와 비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전복은 해당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수급 조절을 위한 수매 및 비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박성재 도의원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인해 멍들어 가는 전복시장에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생산·유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전복도 수매·비축사업에 포함하고, 전복 수급 조절에 즉각 대응하여 해남의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으로 해남어민들은 이미 힘겨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할 안전한 수산물 이미지 회복에 적극 힘써달라”고 요청하였다.
-
박성재 도의원,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 대표발의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9월 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학생들에게 준법의식을 함양함으로써 학생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하였다. 조례안 내용으로는,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지식, 가치, 태도를 배우고 학생 스스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인 준법교육을 통해 비행예방 교육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과 상담지원을 실시하는 등 준법교육 강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였다. 박성재 도의원은 “최근 청소년 범죄 및 비행 등 일탈행위는 학교폭력과 함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적 대책보다는 어릴 때부터 준법교육을 준수하여 근본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학령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법치주의와 준법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기 위한 제도마련으로 효율적인 준법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지난 5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5일 전남도의회 제374회 제2차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