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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7만 인구 회복 위해 332억원 투입해남군은 2023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출산․보육, 주거안정과 일자리,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등 총 128개 세부사업에 331억 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세대 유입·정착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비롯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 증대 시책 발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청년세대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임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문화복지카드사업, 그리고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정착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임산부 건강검진비 지원, 가사돌봄 서비스, 출산가정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 신생아 양육비 및 첫 만남 이용권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이 추진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한다. 센터에는 해남군가족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해남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가족 어울림 공간이 한자리에 들어선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동네부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행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 군민이 인구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과 이에 따른 전입 장려기여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소외되는 세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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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인사발령(5급 이상) ◎4급 승진(1명) ▲총무과 인사팀장 박상길 ◎4급 전보(3명)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이정도 ▲순천대 파견 선승헌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정래 ◎5급 승진(15명) ▲고흥평생교육관 김영미 ▲여수여명학교 김경주 ▲한국창의예술고 나방주 ▲고흥고 이지영 ▲벌교상고 최현영 ▲장흥고 노춘심 ▲해남고 우범석 ▲해남공고 양하승 ▲영광공고 이준호 ▲진도실고 최영주 ▲한국교원대 파견 최정호 ▲순천대 파견 김윤기 ▲교육연수원 임 황 ▲학생교육문화회관 윤하진 ▲나주공공도서관 김경혜 ◎5급 교육지원청 과장(센터장) 전보(13명) ▲목포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마창우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김성주 ▲순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대근 ▲곡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이동수 ▲강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진곤 ▲해남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현섭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정미애 ▲영광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영권 ▲진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임미숙 ▲신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김영삼 ▲장성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심예서 ▲영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백수호 ▲보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영대 ◎5급 본청팀장 전입(7명) ▲홍보담당관 김선복 ▲안전복지과 손인권 ▲체육건강과 이귀례 ▲총무과 선종관 ▲예산과 고상진 ▲재정과 고영우 ▲도의회사무처 정순길 ◎5급 전보(27명) ▲나주공공도서관 차봉근 ▲안전체험학습장 이승철 ▲목상고 이영균 ▲목포여고 노진현 ▲여수고 조윤종 ▲여수석유화학고 박복병 ▲여수여고 김영미 ▲여수화양고 민정기 ▲순천전자고 채기원▲나주상고 김 남 ▲전남과학고 박금섭 ▲호남원예고 안오남 ▲광영고 안정임 ▲한국항만물류고 박상남 ▲담양고 허행숙 ▲담양공고 박민호 ▲고흥산업과학고 나홍현▲화순고 박이재 ▲전남체육고 김상배 ▲장성하이텍고 김난의 ▲순천선혜학교 김유현 ▲교육부 파견 문희산 ▲한국교원대 파견 송명진 ▲한국교원대 파견 김미정 ▲한국교원대 파견 김현아 ▲광양공공도서관 심상미 ▲보성공공도서관 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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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 10월 11일자5급 ▲최석영 미래공동체과장(전보), ▲박문재 민원토지과장(명칭변경), ▲박동열 안전교통과장(명칭변경), ▲김은주 환경과장(명칭변경), ▲최문숙 산림공원과장(명칭변경), ▲김미숙 복지정책과장(명칭변경), ▲김점석 가족행복과장(전보), ▲오필규 건설도시과장(명칭변경), ▲정부영 건축허가과장(전보), ▲이재평 공룡박물관장 직무대리(승진의결), ▲김용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명칭변경).6급▲기획실 기획팀장 임상희 ▲기획실 감사팀장 김성만 ▲관광실 관광위생팀장 정근순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팀장 김향선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장 조영주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장 이은주 ▲복지정책과 복지행정팀장 이금심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장 최정순 ▲민원토지과 부동산특별조치법TF팀장 박인수 ▲건축허가과 주택행정팀장 ▲김은희 안전교통과 안전총괄팀장 김건희 ▲안전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장정길 ▲안전교통과 차량등록팀장 박윤희 ▲총무과 상생협력팀장 정민걸 ▲재무과 경리팀장 강영근 ▲재무과 계약팀장 이형량 ▲농정과 농업정책팀장 오유미 ▲농정과 농촌인력팀장 임준연 ▲유통지원과 유통정책팀장 임은선 ▲유통지원과 해남미소탐장 이동호 ▲유통지원과 농식품산업팀장 박선희 ▲경제산업과 지역경제팀장 김용환 ▲경제산업과 일자리창출팀장 정현경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장 이은실 ▲경제산업과 기업유치팀장 강판수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장 노건기 ▲산림공원과 공원 녹지팀장 채문성 ▲스포츠사업단 스포츠마케팅 팀장 서영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경영팀장 한정엽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정재선 ▲해남읍 팀장요원 김하연 ▲송지면 팀장요원 나유선 ▲마산면 팀장요원 김혜영 ▲민원토지과 김민영 ▲미래공동체과 자치분권팀장 김향희 ▲미래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김상수 ▲안전교통과 중대재해예방TF팀장 ▲이희승 총무과 인사팀장 신화균 ▲재무과 지방세부과팀장 김삼남 ▲재무과 지방세징수팀장 김종남 ▲경제산업과 에너지자원팀장 박상은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장 이상복 ▲북평면 팀장요원 김용환 ▲산이면 팀장요원 김세진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 강순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장 박미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장 이혜영 ▲가족행복과 어르신복지팀장 정유선 ▲가족행복과 보육팀장 김기용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장 황인경 ▲가족행복과 추모공원팀장 윤재성 ▲복지정책과 정용관 ▲가족행복과 민영선 ▲환경과 청소행정팀장 김정철 ▲관광실 두륜산팀장 이승철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장 김태범 ▲환경과 환경시설관리팀장 박찬호 ▲환경과 자원재활용팀장 전선미 ▲축산사업소 축산지원팀장 윤재후 ▲건축허가과 복합민원팀장 차영수 ▲건축허가과 개발행위팀장 박병철 ▲산림공원과 산림보호팀장 박상수 ▲해남읍 팀장요원 김민식 ▲황산면 팀장요원 김희선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장 채지영 ▲공룡박물관 박물관시설팀장 맹종호 ▲건축허가과 국경민 ▲산림공원과 임종주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박정환 ▲건축허가과 김태완 ▲보건소 마음건강팀장 이홍구 ▲보건소 출산장려팀장 임명란 ▲보건소 채수진 ▲환경과 환경지도팀장 김문주 ▲안전교통과 재난관리팀장 김영환 ▲건설도시과 도로관리팀장 윤산호 ▲건설도시과 기반조성팀장 정귀영 ▲건설도시과 농업용수팀장 김정훈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장 임재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장 김동현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시설조성팀장 임병태 ▲경제산업과 김대우 ▲민원토지과 지적팀장 이병길 ▲민원토지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수미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장 이성희 ▲건축허가과 건축민원팀장 오정욱 ▲민원토지과 강은영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장 홍세나 ▲환경과 김순만 ▲가족행복과 박양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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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월 11일부터 우수영에서 명량역사체험마당 운영해남군은 6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광복절 포함)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매년 우수영 관광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정신을 느낄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11일에는 전통 무용과 대고 퍼포먼스, 퓨전 국악 공연도 열린다. 상시 공연으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 부녀농요가 재현된다. 또한 체험행사로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 찍기, 거북선 그리기와 옥공예, 짚풀공예, 대장간 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바로 명량역사체험마당”이라며 “특히 개막공연은 관광객들이 우수영관광지를 더욱 ‘명량’답게 느낄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상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 우수영 관광지는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고, 올해는 법정스님 마을도서관 등이 개관하는 등 관광기반시설을 크게 확충하면서 서남권 관광 랜드마크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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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법정스님 마을도서관 정식개관해남군 우수영에 위치한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이 지난 11일 정식 개관했다.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은 해남군 문내면 출신으로 평생 무소유의 행동하는 삶을 실천하다 2010년 입적한 법정 스님을 기리기 위해 생가터에 조성됐다. 지난 1월4일부터 임시 개관해 운영해 왔으며, 스님의 유품과 사진 등을 전시한 마을도서관과 포토존, 조망대 등이 설치돼 있다. 별도 개관식 없이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11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또한 평일에는 관광실(우수영팀) 직원, 주말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법정스님의 사상과 전시품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개관을 기념해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을 스탬프랠리 코스에 포함시키고, 4월 8~17일 기간 동안 SNS 소문내기를 통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법정스님 생가터에 방문하여 법정스님의 말씀과 가르침, 행적을 접하고 삶의 용기와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최근 개장한 울돌목 해상케이블카, 스카이 워크와 연계하여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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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319회 임시회를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후,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 안건은 총 22건으로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 2건)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7건을 처리했으며, 해남군 법정스님 마을 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 되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문화예술과 소관 해남 정수사 요사채 건립 관련 예산 3억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서 3억원을 편성해 기정액 8,540여억원에서 1,180여억원이 증액된 9,720여억원으로 최종 수정가결했다. 한편 제8대 해남군의회는 지난 4년간 조례안 제·개정 212건, 건의안및 결의안 36건, 규칙안 18건, 기타의안 56건 등 총322건을 처리하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통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병덕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8대 해남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군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안을 제시해 왔다”며 “해남군의회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선배·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으로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중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해남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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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 다음달 5일부터 도서관 주간행사 운영해남군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4월 5일부터 바느질과 회화를 접목한 독특한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는 오경민 작가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꽃비가 내리는...’을 주제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바느질 꽃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군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ESG 도서 100선 전시도 함께 열린다. 4월 16일 오후1시에는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젤 캔들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4월 23일에는 도서관 최고인기 행사인 헌책을 가져오면 신간도서와 교환 해주는 <책 교환전: 헌 책 다오 새 책 줄게>가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1인 3권 한정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 동안 태블릿을 이용한 구독형 전자책을 읽어보는 체험도 같이 진행되며, 도서 대출권수가 평소 1일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도서관주간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도서관팀(☎061-530-5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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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 하반기 개관해남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올 하반기 개관한다. 해남땅끝가족어울림센터는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2억원, 지방비 108억원 등 총 140억원을 투입하여 맞춤형 복합서비스 제공 및 가족 어울림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해남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를 갖춘 다목적 복합시설로 (구)해남공공도서관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및 연면적 4,237.39㎡의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해 기존 건물을 철거 후 본격 착공, 현재 지하1층 골조공사를 진행 중이다. 가족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등도 운영할 계획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건강 등 복합화 기능을 갖춘 해남군의 가족어울림 공간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해남군은 민선 7기 보육분야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로 지난 2020년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 영유아 발달시기에 따라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육아비용 부담을 덜고 있다. 어린이의 성장발달 단계별로 130종, 508여점 장난감을 보유한 장난감 도서관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에게 필요한 장난감을 대여하게 된다. 2022년 3월 현재 누적 회원 360여명 이용중으로 지금까지 7,568회에 이르는 대여횟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땅끝가족어울림 센터가 완공되면 센터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 해남군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대대적인 출산·보육정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임신부 가정에 전문가사관리사를 무료 파견하는 ‘임신부 가사서비스’과 육아휴직 남성근로자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한다. 또한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에 자녀 1인당 5만원씩을 지급하는 다자녀 가정 양육 장려금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30만원의 영아수당(아이돌봄서비스 전액), 만8세미만까지 아동수당 확대 등이 새롭게 시행된다. 군에서도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육료(0세∼2세)와 누리과정(만3∼5세) 보육료를 인상 지원하고,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보험지원 항목을 확대해 원아와 보육교직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 양육 부모 등이 시간 단위로 보육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 어린이집을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에 대해 공공시설물 이용료, 공공요금, 농기계 임대료 등 총 16종을 감면 지원하고, 세자녀 이상 가정에는 셋째아부터 대학교 학자금을 학기당 최대 150만원을 최대8학기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지원을 위한 ‘코아루아파트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는 송지면 어불도 구 경로당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어불마을 공동육아방’을 조성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은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출산·양육 정책을 추진해 오면서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의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위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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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권역별 관광개발 박차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개발이 구체적인 청사진을 드러냄에 따라 서남권 핵심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고 있다. 군은 땅끝, 우수영, 두륜산권 등 관광권역별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는 관광인프라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새롭게 시작한 관광개발사업들이 속속 제 모습을 찾아가면서 해남관광의 제2의 전성기가 열리고 있다. ▲땅끝권 – 모든 여행이 시작되는 치유와 힐링의 인생순례지 한반도의 최남단이자 대한민국 국토순례의 출발점인 땅끝권역은 치유와 힐링의 테마를 더해 인생순례지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세계 6대륙의 땅끝을 주제로 한 1만 3,000㎡규모의 ‘세계의 땅끝공원’을 오는 6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세계의 땅끝을 테마로 한 공원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땅끝관광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1986년도에 관광지로 지정된 이래 노후화된 땅끝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산재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하기 위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도 추진중이다.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황토나라테마촌과 땅끝오토캠핑장, 땅끝전망대를 리모델링하는 한편 해남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를 아우르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 중 남해안을 잇는 남파랑길이 지난 10월 개통한데 이어 오는 5월에는 서해안을 잇는 서해랑길이 개통한다. 땅끝은 사람․자연․문화를 만나는 걷기 여행길로 조성되는 코리아둘레길의 시작점으로,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 걷기길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영권 - 역사문화와 야간관광의 명소 우수영권역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 감동이 흐르는 호국의 성지로서 역사성을 부각하고 경관조명 시설을 확충하여 야간관광의 명소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우수영관광지는 지난해 울돌목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활력을 되찾고 있다. 법정스님의 사상을 기리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공간인 법정스님 마을도서관도 지난 1월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군은 그동안 먹거리, 체험거리 등이 부족했던 우수영권에 한옥형 먹거리촌, 잔디광장 등을 조성하는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은 오는 9월 명량대첩 축제 개최 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80억원을 투자하여 우수영유스호스텔을 지역특화형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내년 하반기에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히 우수영관광지는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성벽·판옥선 등에 경관조명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관광지 내 테마별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중이다. 오는 11월 완공 시 우수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원권 – 서남권 관광의 중심, 장기 체류형 관광지 육성 해남의 서쪽땅끝인 화원권역은 장기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30여 년간 민간투자의 걸림돌이 됐던 오시아노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면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 현재 2023년까지 1단계 1,500t(1일) 처리시설 준공을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착공식을 가지고 총 120개의 객실과 인피니티풀, 야외테라스 등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을 2023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국도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며 장기 발전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군은 접근성이 개선되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원면 매월리 일원 목포구 등대 관광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165억을 투자하여 등대아트갤러리, 수변데크, 헬스로드길 등을 202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두륜산권 – 자연친화적 가족단위 체험․힐링을 한자리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륜산 권역은 자연친화적 가족단위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군은 현재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카트레이싱, 사계절썰매장, 정원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두륜상 생태 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실시설계 중이다. 천년고찰 대흥사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관광지로서 그동안 체험거리가 부족했던 두륜산권역의 관광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큰 그림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해남군이 서남권 관광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며 “새 옷을 입히고 있는 관광기반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오래 머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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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해남군은 방역패스 제도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에 따른 방역패스 적용시설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스포츠경기장,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 등이 총 16개 업종이 해당된다. 지원항목은 방역 관련 시설‧물품으로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칸막이, 소독기 등이 폭넓게 인정된다. 2021년 12월 3일 이후 방역물품을 구입한 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에 명시된 금액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신청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군에서 보낸 문자로 안내받은 네이버 폼(http://naver.me/GVMVP5si)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실제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을 운영 중이나 문자를 받지 못한 영업장은 2월 중순경에 2차 신청안내 문자를 받은 후에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증빙자료(사업자등록증명원, 통장사본, 구매영수증)를 업로드(증빙자료를 파일로 사이트에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해남군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1차 온라인 신청 접수가 진행 중이며, 구매영수증을 업로드하면 군청에서 확인 후 신청인 통장으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대표자 1인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업체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비 지원금이 방역패스 의무적용 업체에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것으로 특히 QR 확인 단말기가 미설치된 곳은 이번 기회에 현장에 설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