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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교육재단, NH농협은행전남본부 장학기금 전달받아전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김대중)이 11월 27일 NH농협은행 전남본부로부터 3억 원의 특별한 ‘장학기금’을 전달받아 ‘꿈 실현금’과 ‘꿈 실현 인생학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장학사업을 시작한다. 전달식에는 김대중 이사장을 비롯해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영림 전남교육청 농협출장소 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기금은 어려운 가정이지만 꿈과 끼가 있는 도내 중학생 1학년 80명과 고등학생 1학년 80명, 총 160명에게 전남미래교육재단의중점사업인 ‘꿈 실현금’ 및 ‘꿈 실현 인생학교’에 사용된다. ‘꿈 실현금’은 단순 현금만을 지급하는 일회성 장학금이 아닌, ‘꿈 실현 인생학교’캠프 운영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장학금을 사용하도록 하는 전남형 인재육성장학사업이다. 1차는 12월 중 일선 중·고등학교에 ‘꿈 실현 인생학교’ 선발계획을 안내하고 학교장 추천을 거쳐 중학생 40명과 고등학생 40명을 최종 선정 후 내년 1월 중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꿈 실현 인생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2차는 2024년 여름방학 기간 중 같은 방식, 같은 규모로 운영된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NH농협은행의 특별한 장학기금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역량을 키워줄 것”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꿈 실현금’‘꿈 실현 인생학교’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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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문화예술교육 예산은 꾸준히 늘려야”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23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훌륭한 감성을 다루는 문화예술교육 예산은 꾸준히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보편적인 문화복지실현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사교육경감대책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에 42억 5천만 원을 편성하였다. 박성재 의원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분야 예산 확충이 필요하다”며“문화예술교육의 예산이 줄게 되면 문화예술교육의 수업시수도 줄어들게 되고, 우수한 전남의 예술 강사들이 대거 이탈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강사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교육하는 지도자로서 교육청에서 편성한 강사 인건비 예산이 작년과 동일하다”며 “물가가 오르듯 예술강사의 생계가 위협되지 않게 강사인건비도 상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도현 교육국장은 “특교로 5천만 원이 편성되어 있고 악기 뱅크 등 예산이 1억원 에서 5억 원으로 늘어난 만큼 문화예술교육에 면밀한 관심과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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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온마을 진로진학상담의 날’ 운영진학과 미래 진로에 고민이 많을 해남 중등 학생들을 위해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온마을(해남) 진로.진학 상담의 날」(2023. 11. 22.)을 운영하였다.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는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컨설팅’이,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는 ‘학생.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총 48가족이 참석하였다. 지난 22일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지원단 교사 열여섯분이 오셔서 학생과 학부모 함께 한시간 가량 개별상담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그간 가슴에 품었던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전문가에게 맘껏 털어놓으며 미래 설계의 전문적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막연했던 진로의 길에 확신을 얻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남제일중 김○○학생과 학부모는 특히나 부모와 자녀 대상 사전검사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컨설팅이었기에 진로진학 상담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및 양육태도에 대한 적절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고3 학생들은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진로진학상담이 이루어져 구체적으로 진학설계를 할 수 있었기에 매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자영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작은 군단위에서는 흔치 않은 전문적 진로진학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이후에도 해남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더욱 애쓸 것임을 학부모들에게 약속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은 해남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이후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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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2023 전남 창의・도전 페스티벌 전원 입상 쾌거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8일(토) 목포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에 7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3.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 각 지역에서 총 67팀이 참여하였고, 초등에서는 58팀이 참가했다.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 2016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MBC, 목포시에서 주최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행사에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는 초등 2팀을 출전시켰고 본선에 모두 진출하여 서초 어벤져스팀이 목포mbc사장상, 지구방위대팀이 전남발명연구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본선 대회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본선에 참가한 팀들은 사전에 공개된 ‘SAVE THE EARTH: 기후 위기 대응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를 2시간 동안 탐구‧수행하여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보여주는 미션을 수행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는 학생, 학부모들의 희망을 받아 ‘전라남도 창의·도전 페스티벌 준비반’을 마련하였고, 참가 학생들은 ‘롤링볼’ 전문 강사와 함께 3주 동안 18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서초 어벤져스’팀의 해남서초 6학년 박○○ 학생은 “해남을 대표해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부담감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것을 보여줄 수 있어 기뻤고, 너무나 값진 경험이라 기회가 된다면 내년 페스티벌에도 꼭 참가하고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많은 도전과제들을 훌륭하게 해결해내며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낸 우리 고장의 발명인재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발명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해남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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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위해남지역협의회,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개최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해남·완도·진도)에서는 지난 16일 ‘2023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1대1사랑의결연, 피서지범죄예방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 범국민 준법운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그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또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대회를 주관한 광주지방검찰청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대회를 주최한 김완석 협의회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우홍섭 진도부군수, 박성재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해남·완도·진도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먼저 오늘 유공 위원과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으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축하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이자 지역발전의 동력인 청소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결연사업, 문신지우기, 학폭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온 청소년범지예방위원의 역할에 감사하며 지역민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라며 국회 입법활동을 통해 여러분을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한 봉사정신과 따뜻한 이웃 나눔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리들이 가진 의연한 결의와 다짐들이 앞으로의 활동에 원동력이 될 것을 소망하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윤철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법은 우리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약속으로 우리나라가 좀 더 살 살기 좋은 곳으로 향하도록 오늘 청소년 범방위원 여러분이 그동안 추진해 왔던 범죄예방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더욱 발전적인 활동방향을 모색하며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기위한 오늘 행사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에서 “1996년 민간단체로 출발하여 지역민과 함께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오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현재는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청소년 선도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신우철 완도군수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준법 의식을 높이고 범죄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범국민 법질서 실천 한마음 운동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유공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상에는 법무부장관 표창에 최기범(진도 사무국장), 광주지청검사장 표창에 윤영석(해남), 이병호(완도), 이승완(진도) 위원이 수상했다.또한,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윤상일, 김봉진, 박정길, 김만용, 박재선, 최흥민, 설대원, 전윤환 위원이, 김완석 지역협의회장 표창에는 김영일, 이승헌, 오성수, 추미선, 정남진, 황원배, 유정연, 김기영, 이창배 위원이 수상했다.유공공무원 해남지청장 표창에는 박서진(해남군청), 김다슬(완도군청), 양경화(진도군청), 최희빈(해남경찰서), 김태원(완도경찰서), 나재훈(진도경찰서), 김성진(완도해양경찰서), 용현화(해남교육청), 백경희(완도교육청), 김영란(진도교육청)씨가 수상했다.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에서는 동백장학회 장학금 수여,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 연말연시 청소년 특별선도활동, 사랑의 김치 전달, 불우시설 위문,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피서지 청소년 보호활동, 자연보호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법 생활화 강의, 법질서 글쓰기 대회, 다문화 가정 결연, 문신안하고 지우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 범죄없는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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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코로나 시국에 빠뜨린 학생 성교육 철저하게 해야’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6일 목포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에서“코로나 시국에 제대로 교육하지 못한 학생 성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위해 성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성의 다양한 가치를 포함한 포괄적인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재 의원은 “코로나 시국에 국·영·수 위주로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며“외부강사 초빙시간을 늘려즐거운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사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써 성교육의 이해가 높아지면 학생들 성적 마찰, 차별 및 성폭력과 같은 사회 문제를 더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며 “정신 건강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게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위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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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도 본예산 4조 9,170억 원 편성!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조 9,170억 원 규모의 2024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0일(금)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도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교육 대전환’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 운용에 방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5조 77억 원 대비 907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9,86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093억 원, 자체수입 320억 원, 전년도 이월금 374억 원, 기금전입금 4,520억 원이다. 보통교부금이 전년 대비 4,854억 원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사업 성과분석과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했다. 또, 학교 신설·노후 시설 보수와 같이 시급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4,520억 원을 세입으로 추가 편성했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3,998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3,704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796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실천 1조 2,766억 원 등이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글로벌 교육 등 역점 과제 추진에도 1,270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세출예산 주요 내용을 보면, △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기본권 존중을 위한 학생교육수당 522억 원 △ 전남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58억 원 △ 학생 교육복지 지원 강화를 위한 아침간편식 운영 18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 2024년 학생 전체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을 목표로 한 스마트기기 확충에 405억 원이 반영됐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운영 65억 원 △ 재난안전시설개선 및 내진보강 등 1,011억 원 △ 급식실 환기개선 269억 원 △ 급식실 종사자 폐암 건강검진 4억 원이 편성됐다. 특히,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보호지원 사업에 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전담변호사 운영 8억 원, 민원 응대 소통 지원을 위해 녹음기능 전화기 보급 14억 원, 통화연결음 및 학부모상담예약 서비스 14억 원, 교육 활동 중 발생한 법률 분쟁 비용 지원을 위한 교원안심공제비 4억 원 등을 편성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국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저출생 등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노력과 투자는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내년에 열리는 2024 대한 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학생교육수당 등의 정책 투자는 그 소중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12월 13일(수)까지 열리는 전라남도의회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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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월등한 수영강사, 생존수영 자격증 없으면 지도 못하나”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월등하게 수영을 지도하는 수영강사가 민간이 운영하는 생존수영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으면 생존수업 지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재 의원은 “실력으로보나 안전교육으로 보나 생체, 수상 인명구조 요원(라이프 가드) 자격증이 생존수영 자격증보다 상위 자격증인데 무조건 민간자격증인 생존수영 자격증을 보유하여야만 생존수영 강사를 할 수 있다”며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영강사도 생존수업을 교육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수영장 측에서도 수영강사 자격증보다 생존수영 자격증 보유 강사만 원하고 있다”며 “기존의 라이센스와 같이 서로 도움이 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군이니만큼 정말 뛰어난 수영강사를 영입하여 생존수영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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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4년 생활임금 7.1% 오른 시급 1만 1,010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년도 생활임금을 전년(1만280원) 대비7.1% 인상한 시급 1만 1,01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는 다르게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책정한 임금으로, 전남교육청은 2020년 5월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제를 도입했다. 전남교육청의 2024년도 생활임금은 소비자물가 예상 상승률, 인건비 인상률, 최저임금 인상률,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이는 2024년 정부 최저임금인 시급 9,860원보다 11.7% 많은 금액이며,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노동자 980여 명이 생활임금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다소 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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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 하반기 홍보역량 강화 연수 실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월 22일 하루 동안 목포시 소재 신안비치호텔에서 홍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본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학교 등 전남교육 현장에서 소식을 전하고 있는 홍보 기자단, 홍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남교육 대전환’의 현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소통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있는 전직 언론인이 강사로 참여해 연수의 질을 높였다. ‘한국민중항쟁 답사기(광주·전남편)’의 저자인 이혜영 전 광주드림 기자는 ‘기사 쓰기 꿀팁’을, 김옥열 전 광주일보 기자는 ‘사진 기초와 실무활용’를 주제로 강의했다. 소통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평소 홍보 활동을 하면서 느낀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학주 홍보담당관은 “기사 작성 경험이 풍부한 전직 언론인을 강사로 초빙해 보도자료 작성과 사진 촬영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및 기관의 홍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등 전남교육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미디어 포털을 활성화하고, 전남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홍보 참여 기회를 더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