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석웅 전남교육감, 통합운영학교 관련법 개정 촉구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방공무원 수당 및 통합운영학교 관련 법규 개정을 요구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 3월 18일(목) 부산 영도놀이마루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 ‘지방공무원 수당 및 통합운영학교 관련 법규’개정을 촉구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특수직무수당 증액 지급을 요구했다. 현재 공립유치원 및 학교 근무 일반직 공무원은 월 3만 원의 특수직무수당을 받지만, 읍․면․동 근무 공무원에게는 월 7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왔다. 또한, 현행 ‘초ㆍ중등교육법’에 통합운영학교의 학교 급 간 교차 지도에 대한 조항이 없어 통합운영학교의 시설ㆍ설비 및 교원 통합운영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3월 현재 전국 113교(전남 13교)가 있다. 장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합교육과정이 운영되어야 하고 초․중등 인적 자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운영학교에서 학교 급 간 교사의 교차 수업이 가능하도록 초중등교육법이 조속히 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장 교육감의 이런 요구를 받아들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과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을 요구하기로 심의ㆍ의결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민 참여 상향식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교육의제 토의’실시, ‘초중․등교육법’개정,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및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개정 등 전남교육청이 제안한 2개의 안건을 포함해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향후,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의결된 안건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
해남교육지원청, 전남농산어촌 유학 농가 인증패 게시식 가져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지난 3월 15일 해남군 부군수, 군의회 부의장, 학교장, 삼산면 지역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여, 해남으로 유학 온 두 학생을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여준 농가에 대한 ‘전남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운영 농가 인증패 게시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일자로 서울에서 해남으로 유학 온 두 학생은 이제 2주 지났는데 벌써 가정과 학교에 잘 적응하여 해남살이를 하고 있다. 한옥, 장독대, 텃밭, 들판, 딸기농사, 두륜산, 잔디운동장과 여유있는 학교, 다정다감한 친구들, 항상 웃는 모습으로 맞이해 주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서울살이에서 느끼지 못하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생활로 학생들의 해남살이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유학생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해남 유학 농가는 삼산면 한옥마을에 사는 윤문희 ⋅이성구 농가이다. 해남에서의 생활이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과 추억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딸 키우는 마음으로 방을 리모델링하고 2층 침대와 책걸상 등을 놓으며 아이들을 맞이했다. 지금은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마당에 가마솥 부뚜막도 만들고 해금도 가르치려고 준비하면서 서울 딸 키우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인증패 게시는 전남도교육청에서 서울유학생을 맞이해 준 농가 집 대문에 인증패를 게시함으로써 유학 농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나타내면서, 한 편으로는 유학 농가가 확산되기를 바람에서 이다. 이 자리에서 장성모 해남교육장, 강상구 부군수, 박종부 군의회 부의장은 이구동성으로 유학을 선뜻 받아준 윤문희⋅이성구 농가에게는 감사, 두 학생에게는 해남에서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제2, 제3의 윤문희⋅이성구 유학 농가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모두 손을 모아 인증패를 대문에 걸었다. 함께 참여한 많은 교장선생님들도 우리 학구에도 유학 농가를 발굴하고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며, 해남군 인구정책과에서도 해남의 학생 유학 지원과 유치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윤문희⋅이성구 농가도 이렇게 환영해준 지역민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며 유학 온 두 학생뿐만 아니라 삼산면 아이들 모두와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고, 두 유학생도 수줍게 웃으며 해남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다. 유학 농가 인증패 게시식은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훈훈한 해남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고 해남의 미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
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22개월 연속 1위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달렸다. 5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2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3.3%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2개월 째 1위를 지켰다. 2018년 7월 취임 후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취임 2년 8개월 째인 2021년 2월 조사에서도 부동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전국 17명의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2위(43.7%)와도 9.6%p의 여유 있는 격차를 보였다. 장 교육감이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교육 정책이 도민들의 공감 속에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구현 등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과정을 이뤄내고, 새해 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전남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한 것이 도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2월 학령인구 감소와 4차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30 전남미래교육 종합발전방안’을 마련해 교육현장에 전파했다. 또, 지난 2월 23일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총력대응 및 지속가능 교육생태계 구축 강화’를 위한 전남미래인재 육성 협력비전을 공동으로 발표,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 교육감은 이날 공동발표를 통해 “지역을 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전남형 미래교육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말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는 전남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 82명의 서울 학생을 전남 학교에 전학시키는 성과로 이어진 사실이 알려지며 장 교육감의 높은 지지율을 떠받쳤다. 장 교육감은 “도민들의 지지는 저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혁신을 넘어 미래로 나아가는 전남교육에 대한 격려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지율에 취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남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든든하게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2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 1월(20~27일)과 2월(22일~3월1일) 전국 18세 이상 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
전남교육청, 2021년 지방공무원 452명 뽑는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일(화) ‘2021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 275명 등 총 10개 직렬 452명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자 감염병 예방 전담인력으로 보건 직렬 18명 선발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시설(건축) 직렬을 33명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또한, 지방공무원 결원해소 및 도서지역 학교 지원을 위한 시설관리 직렬을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2007년 이후 14년 만에 10명을 선발한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별로 같은 날 치러지며, 응시원서는 4월 19일(월)부터 4월 23일(금)까지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6월 5일(토), 면접시험은 7월 1일(목)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 9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은 전남도내 고등학교 졸업생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3월 중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취업이 더욱 힘든 시기에 도내 청년들에게 좋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고공행진’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21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1년 1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3.5%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2018년 7월 취임 후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취임 2년 7개 월 째인 2021년 1월 조사에서도 부동의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4개월 연속 지지율이 올랐으며, 전국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지지율로 2위(44.2%)와의 격차(9.3%p)를 더욱 벌렸다. 장 교육감이 새해 들어서도 이처럼 높은 지지율을 이어가는 것은 취임 후 일관되게 추진해온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이 도민들의 공감 속에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 교육감은 그동안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복지 실현 등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 기초학력 책임교육 △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혁신 △ 지속가능한 미래학교 육성 △ 조직문화 및 행정혁신 등 4대 역점과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교육과정을 이뤄내고, 촘촘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을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 도민들의 공감을 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진행상황이 전국의 주요 언론에 소개되면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남교육청과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12월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모두 106명이 유학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전남도내 25개 학교로 전학해 6개월 이상 생태환경 친화적 교육을 받게 된다. 장 교육감은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학생을 중심에 놓는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든든하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1년 1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지난해 12월(23~29일)과 올 1월(20~27일) 전국 18세 이상 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2%이다.
-
장석웅 전남교육감,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월 3일(수) 민족 고유 명절인 2021년 설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5곳)을 위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와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최소인원으로 시설을 방문, 생활용품과 가전제품 등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설 명절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감안해 2곳을 추가해 도내 5개 시설(보성 작은자의집, 장흥노인전문요양원, 해남등대원, 장성 영락양로원, 상록원)을 방문했다. 지난 해 설 명절에는 함평시온원 외 2곳, 추석에는 여수 삼혜원 외 2곳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비록 작지만, 우리 도교육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가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남교육청,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소비 촉진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월 1일(월) 도내 최대 꽃 생산지인 강진군 소재 화훼 농가로부터 장미꽃 1,840송이를 구입해 각 실·과에 나눠주는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화면서 각급 학교의 졸업식·입학식 등이 취소 또는 축소됨에 따라 꽃 소비가 급감한 상황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실·과 1팀 1화분 갖기’, ‘생일자 꽃다발 증정’, ‘여성의날 꽃 나눠주기’ 등 연중 지속적인 화훼농가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교육청 차원에서 부족하나마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화훼농가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참여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7일(수)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해 ‘사랑나눔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의집 방문이 줄고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바람에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헌혈 동참을 요청해 이뤄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 두 차례 헌혈캠페인에 동참한 데 이어 이날도 직원 4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헌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하고 손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1월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 개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월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1년 첫 전남교육혁신 정책협의회를 갖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행정 혁신, 신뢰받는 청렴 교육행정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행정국 과장 이상 간부와 22개 지역 행·재정지원과장 등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2021년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의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와 학교업무 경감 지원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행정 혁신 및 신뢰받는 청렴 교육행정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무엇보다, 전남교육 미래 도약과 역점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직문화 혁신과 행정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업무, 실적 위주의 전시성 사업을 과감히 폐지·축소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적극 개선하고, 최일선에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지역 교육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전남교육청의 청렴 노력이 평가받아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학교현장을 중심에 둔 따뜻하고 청렴한 행정이 구현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관급자재 구입방법 개선,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효율화,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소통과 연수 강화 등의 구체적 실천방안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소통과 공감의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행정 혁신’, ‘신뢰받는 청렴 교육행정 실현’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의 사례 발표와 분임토의 후 교육감과 토론·협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논의하면서 “토론 내용과 문제인식을 반영한 혁신 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가자.”고 뜻을 모았다. 장석웅 교육감은 “2021년 신축년에도 코로나19라는 뜻밖의 감염병과 여전히 함께하고 있으므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내는 데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학교현장을 중심에 둔 조직문화 조성과 행정 혁신, 청렴 교육행정 실현으로 혁신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장석웅 전남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 20개월 연속 1위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새해 들어 처음 발표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도 부동의 전국 1위 자리를 유지했다. 8일(금)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석웅 교육감은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주민직선 3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2020년 12월 직무수행 평가에서 51.5%의 지지를 얻어 지난 2019년 5월 이후 20개월 연속 1위를 달렸다. 2018년 7월 1일 취임 후 줄곧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해온 장 교육감의 지지율은 취임 2년 6개 월 째인 2020년 12월 조사에서도 굳건하게 선두를 지켰고,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전국 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장 교육감이 취임 이후 추진했던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정책의 성과가 드러나며 도민과 전남교육 가족의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취임 후 2년 반 동안 학생과 교실을 중심에 놓는 교육 혁신, 민주적 조직문화 형성에 매진한 결과 현장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지지율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효과적인 방역과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정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지켜내고, 전남교육이 갖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도민들의 공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쓴 지난 2020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원격수업을 큰 차질 없이 이뤄내고, 신속하고 촘촘한 방역 체계를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을 최소화한 성과를 도민들이 평가해준 결과이다. 지난 12월 7일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전남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장 교육감은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당장의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최소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전남교육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춧돌을 든든하게 세우고, 기둥을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2020년 12월 정례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방식으로 11월(23~30일), 12월(23~29일) 전국 18세 이상 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 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