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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달마고도 걸으며 봄맞이 힐링하세요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명품남도길 달마고도에서 봄맞이 힐링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30일 달마산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17.74km의 둘레길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 2017년 조성이래 걷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 전날인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우리문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미의 특징”을 주제로 황지우 시인 특별 강연이 미황사 자하루에서 열린다. 한국 시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문단의 거장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황지우 시인은 해남 북일면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최근 대흥사를 중심으로 한국선시문학포럼을 결성하고, 새로운 기풍의 시문학을 이끌고 있어 “삶의 길, 달마고도”를 바라보는 시인의 색다른 시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당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75km)를 걷는 명품길 힐링체험이 진행된다.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트리허그, 베스트 드레서, 가족단위 참여자와 10인이상 단체참가자 인증샷 등을 SNS(페이스북 페이지‘해남만남’)에 게시하면 해남 농수산물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축제 참가자들이‘내 나무 심기’ 식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달마고도 일원에 참석자의 이름표를 단 나무 700주도 식재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에 완연한 봄 기운을 충전할 수 있는 축제 마당을 마련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걷기길로 부상하고 있는 달마고도에서 첫 봄을 맞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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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월 30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해남 달마산의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에서 오는 3월 30일‘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미황사, (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행사 전날인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삶의 길!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황지우 시인(해남 북일 출신,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이 미황사 자하루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김자반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미황사 주무대의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경품행사와 보물찾기 선물 증정, SNS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축제 참가자들이 ‘내 나무 심기’ 식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달마고도 일원에 참석자의 이름표를 단 나무 700주도 식재한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해남읍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17.74km의 둘레길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 걷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미황사를 비롯해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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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0일 달마고도 축제에서 식목 행사오는 3월 30일 열리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식목행사가 열린다. 본격적인 식목철을 맞아 해남군은 3월 30일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걷기 축제 참가자 700여명에게 황칠나무와 단풍나무, 꾸찌뽕 나무 등을 배부하고, 걷기 길 곳곳에 식재 공간을 마련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나무에는 참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도 부착해 ‘내 나무 갖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이를 계기로 한 재방문 등 달마고도 활성화도 모색할 방침이다. 행사장에서는 해남황칠협회 등 임업 관련 단체들이 관광객들의 나무심기를 돕는 한편 임산물 시식회 등도 열린다. 한편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해남군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14개 읍·면사무소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서는 대봉, 매실나무와 같은 유실수 6,400본의 묘목을 군민들에게 1인당 2개씩 무료로 나누어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식목행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미래 100년, 희망의 나무심기’를 주제로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며 “명품 걷기길로 자리잡고 있는 달마고도에서 축제도 즐기고, 내 나무도 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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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첫여행! 땅끝해남에서 시작하세요해남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가 전라남도가 선정하는‘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달의 추천 관광지 선정은 테마별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매달 실시할 계획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남도 꽃여행’을 주제로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가 선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3월 8일부터 농원을 일반에 개방하며, 만개가 예상되는 16~17일에는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미황사는 2019년~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한반도 최남단의 천년고찰이다. 미황사를 포함한 달마산 일원은 국가 명승 59호로 지정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달마산 둘레를 종주하는 17.74km의 달마고도가 개통되어 전국 최고의 명품 걷기길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30일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걷기 체험을 비롯해 버스킹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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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송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어느덧 2018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히 삶의 현장을 지켜오신 군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속에 민선 7기 해남군정이 출범한 해였습니다. 우선 전환기 해남군정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어려움도 많았지만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저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민선 7기 군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올해는 민선 7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장기적인 미래 가치 창출에 주력한 해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우리 해남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습니다. 먼저 군민들의 의견을 들어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군정의 진용을 새롭게 갖추었습니다. 민선7기 군정의 핵심 동력이 될 공약을 확정하여 군민께 공개하였습니다. 원스톱 민원행정 종합대책 수립과 이동군수실 운영, SNS 마케팅 등 군민들과 소통을 우선 시급한 과제로 시행하고 있고,‘군민과의 약속’도 실천계획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국비 예산을 올해보다 149억원 증가한 767억원 확보하였고, 49개 분야 498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비확보로 오랜 숙원이었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지방 상수도 공급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해 수산식품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에 화산 구성항과 현산 두모항이 선정돼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게 됩니다. 전국최대 친환경 인증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첨단농업·신산업 육성을 양 날개로 해남 농업의 질적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어업의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전국 최초 농민수당 도입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라는 혁신적 농업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농민수당과 지역 푸드플랜은 지역경제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은 구심점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잘사는 해남경제’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으로 내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땅끝 힐링 관광의 새로운 거점이 될 달마고도가 명품걷기길로 자리잡고 있고 대흥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새로운 관광수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국민휴양마을 조성사업으로 활성화의 기지개를 켜고 있고,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이 개관함으로써 송지면 땅끝에서 화원면 땅끝까지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활기찬 스포츠 마케팅은 16개 전국단위 대회를 비롯해 40개 스포츠 대회가 해남에서 열렸고, 동·하계전지훈련을 통해 연인원 6만여명이 찾으며 스포츠 명품고장으로서 해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6년 연속 합계 출산율 1위의 성과와 해남을 향해 줄 잇고 있는 귀농귀촌 물결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의 모습으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일자리도 늘었습니다. 청년 창업지원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1,300여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냈습니다. 10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였고,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통해 35개 근로지원사업이 운영되었습니다. 자랑스런 군민 여러분! 올해 해남군은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박람회 우수기관 수상을 비롯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상, 지역사회 보장계획 시행 최우수상,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전 분야에 걸쳐 44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청렴도가 도내 최고수준으로 크게 향상되었다고 평가받은 것도 뿌듯한 일입니다.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거듭나는 첫 걸음이라 여겨집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해남발전을 위한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생업의 현장에서, 각자의 위치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정에 힘을 실어 주신 군민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함께 그려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을 마감하며 해남군수 명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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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특산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광정보 마케팅 플랫폼 트래블아이가 주관하고 문화마케팅연구소(소장 이호열)가 주최하는 ‘2018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전국 229개 지역의 호감도를 기반으로 총 8개 부문 24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고구마, 겨울배추, 김 등 청정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등 현지에서 경험하는 지역 특산품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높여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지난달 열린‘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에서 해남 고구마와 물김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관광객으로 하여금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해남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운영하고, 도농 상생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특산물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트래블아이’의 이용자 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관광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남의 관광과 먹거리 등 다양한 자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해남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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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예산 6,734억원 편성...역대 최대해남군이 2019년 군 예산 6,734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예산 중 일반 회계는 6,503억원, 특별회계는 231억원이다. 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 5,022억원보다 1,712억원(34.08%)이 증액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비가 확보되고, 주민숙원사업과 신규시책사업의 적극 추진, 민선 7기 공약사업 반영 등으로 세출규모가 증가했다. 또한 연간 총 세출수요액을 본예산에 계상함으로써 적기에 재정을 지출하고, 과다이월을 방지해 사업의 추진속도를 높이는 한편 균형있는 재정규모를 유지해 나가는 데 예산편성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해남군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7기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소득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율적인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에따라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 5대분야 65개 세부사업의 실천을 위한 시행예산에 581억원,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시책사업 158억원을 편성해 군 장기발전의 미래동력이 될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읍면 재난재해·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읍면예산 40억원을 신규 편성했으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 397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일괄 추진함으로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이월되는 현상을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전체예산의 28.1%, 1,89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쌀소득 보전직불제 225억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36억원, 어촌뉴딜300 사업추진 10억원 등 친환경 농수산업의 지속적인 기반 마련과 농어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보건·복지 분야는 1,524억원(22.6%)으로 기초연금 553억원을 비롯해 만 0~2세 보육료 33억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20억원, 보훈회관·군노인회관 신축 17억원 등 세대별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위한 예산에 주안점을 두었다. 체류하는 문화관광 육성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우수영 정비사업 44억원,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기반정비 15억원, 해남야구장 건립 7억, 우슬 배드민턴장 건립 4억원 등 384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맑은물 공급을 위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보호분야 384억원, 건강보험공단~명지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SOC확충 및 지역개발분야에 296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선순환 지역경제 구조의 시범모델이 될 농민수당 등에 투입될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10억원, 해남형 공공근로사업 6억원,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농어촌버스 도우미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362억이 배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19년도 해남군의 세입·세출예산안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투자될 수 있도록 예산의 건전성과 책임성이 확보되도록 편성했다”며 “민선7기 해남의 미래 동력이 될 신규사업 추진과 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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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달마고도 힐링축제2018 달마고도 힐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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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고도,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해남군 달마고도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8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선정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 자문단의 현장 실사 등 절차를 거쳐, 사업 기획과 연계협력, 성과와 벤치마킹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달마고도는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옛길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걷기편한 해남군 달마고도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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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광주전남향우회산악회, 1박2일 힐링 고향 탐방지난 23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산악회(회장 조채구)가 1박 2일로 힐링 고향 탐방을 위해서 진도를 갔다 온 후 해남 우수영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만찬을 겸한 행사에서 윤영일 의원과 명현관 군수 당선자에 이어 박종백 해남중•고총동창회장이 축사를 했다. 향우회 산하에 있는 산악회는 매달 전국 유명 산을 찾아가지만 일 년에 한 번은 반드시 광주·전남 지역을 찾는다. 이번에도 진도읍 복지센터와 해남 화원 저상마을 회관을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