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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공공비축미 공매계획 취소요구 성명서 채택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중 지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공공비축미 공매계획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정확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군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성명서는 지난 11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5만t 분량의 2017년산 공공비축용 벼 공매 실시계획을 공고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이정확 의원은 “쌀값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공공비축미 공매를 실시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정부의 농정공약을 위해서도 수확기 쌀 방출을 중단하고 쌀 목표가격 『밥 한공기 300원』을 보장해야한다.”며 “계속되는 농업 홀대 속에서 농민들이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려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해남군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대통령, 국회의장, 농림식품부장관 및 전국 시군구 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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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성일 농수산위원장,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해남1·더불어민주당)가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난 8일, 농축산식품국을 시작으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4일까지 5일 간, 농수산위원회 소관 2개 국과 1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3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농축산식품국과 해양수산국을 제외한 기관들은 나주와 완도 현지를 각각 방문해 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8일 실시된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소형저장고 사업 등 중소 농업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고령농업인이나 여성농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농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이 중요한데 영농규모 확대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하고, “각종 지원이 형평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되면 농가의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는 ‘농정시책 100인 토론회 개최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가 농정에 반영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김성일 위원장은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남의 농수산 행정을 면밀히 검토해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대상은 작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 전남도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사항 등 도정 전반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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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8 전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군 선정해남군이 2018년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농산시책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사업 달성도 등 쌀 안정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총 4개 분야 6개 항목을 평가했다. 해남군은 논 타작물 재배면적 1,260ha 이행과 벼 재배면적 감축 1,247ha, 볏짚환원사업 282ha, 벼 재해보험 가입 1만 1,499ha(재배면적 대비 62%), 직파재배 3,697ha(재배면적 대비 20%) 등 평가항목 전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전남 1위 농산시책 지자체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올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군 선정에 이어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앞서가는 농업군으로서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 농정시책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주신 덕분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 추진과 사업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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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정분야 예산편성 군민 간담회 개최▲ 농정분야 예산편성 군민 간담회 개최 장면 © 해남뉴스 해남군은 내년도 농정분야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6일 2019년도 농정분야 예산편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친환경.농사분야, 원예특작분야로 세분화해 각 분야별 생산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예산 편성과 관련한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올해 해남군 농정분야의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성과, 내년 업무의 분야별 추진방향을 설명에 이어 농업인 대표들이 건의사항을 설명하고, 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이에 대한 직접 답변으로 각종 제안에 대한 심도깊은 검토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생산자 단체 대표 및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사분야 친환경 벼 포트육묘 상자 지원 등 8건, 원예특작분야 화훼류 냉난방시설 설치 지원 등 15건 총 23건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군은 간담회 결과 수렴된 농업인 의견 및 제안사항은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재검토 후 2019년 예산편성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앞으로도 수시로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며 “군민들에게 공정하고, 공개된 군정 운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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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과 함께 내년 군 살림 꾸린다해남군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민사업제안 접수와 함께 군정주요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민사업제안과 분야별 간담회는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행정 주도의 예산편성 지양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재정을 운용하기 해남군이 내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견을 담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민사업제안 접수와 함께 군정주요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한다. 주민사업제안과 분야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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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확~ 바뀐다해남군 직영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가 인터넷 판매 중심의 판매전략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해남농수산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해 명실상부 종합유통회사로 도약한다. 해남미소는 지난 7월30일 마산면 식품특화단지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 및 오프라인 매장 개장식을 갖고 8월부터 온라인 해남군 직영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해남미소’가 인터넷 판매 중심의 판매전략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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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종합유통회사로 육성해남군 직영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하고, 종합유통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로 확장·이전한 해남미소는 8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전시·판매장을 운영, 오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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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농정분야 예산 농업인 의견 받습니다해남군은 2019년도 농정분야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농업인 제안을 접수한다. 제안분야는 친환경과 농사, 원예특작으로, 다수의 군민에게 혜택이 가는 사업, 시장개방 대응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업 등 해남 농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2019년도 농정분야 예산편성에 앞서 군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농업인 제안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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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 전남도의회 의장, 해남군수 출마선언명현관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해남읍 중앙1로에 마련한(동부전자 2층)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해남군수 출마를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명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행정’, ‘농림ㆍ축산ㆍ수산업’, ‘문화관광’, ‘해남경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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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기발전전망 마련 미래설계보고회 ‘관심’해남군이 민선7기 해남군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신규사업 발굴과 분야별 장기 비전 설정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농업, 수산,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등 각 분야별 미래설계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