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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경영회생지원사업 ‘전국 1위’ 달성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2022년도 경영회생지원사업 집행 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농어민을 육성·지원하는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남·완도지사는 2022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225억원 대비 289억원을 집행하여 128% 초과 달성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으며, 사업별로는 농지규모화 41억원, 농지매입비축 98억원, 경영회생 134억원, 과원규모화 9억원, 농지연금 7억원 등을 지원하였다. 특히 경영회생지원사업의 경우 부채·자연재해 등으로 경영위기에 빠진 농가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영개선에 큰 기여를 하였는데 2022년도 경영회생지원사업의 경우 62억원을 배정받아 경영여건이 어려운 농가에 134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217%를 초과 달성하는 등 해남·완도지사가 전국 1위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은 경영이 어려운 농가지원, 농업인 육성, 고령농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필요한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대표번호(1577-7770)나, 해남·완도지사 방문이나 대표전화(061-530-1513)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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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청년분야 223억원 투입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립주택 3동, 60세대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임대주택(빈집) 수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자리·창업 분야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등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징검다리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선보여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 청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문화·복지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취창업 상담 및 지원, 각종 취미·여가 강좌 운영,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 대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면단위 청년문화공간인 청년 두드림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농촌 유휴공간 개보수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발급,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복지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시행하게 된 만큼 올해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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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2023 경제 활성화 최우선” 예산 1조원시대 위상 제고해남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남형 ESG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인 5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 있는 예산운용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올해 최우선 과제를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경제활성화에 두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해남만의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남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322억원 증가한 8,721억원을 편성하여 주력산업인 농림해양수산분야에 32%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경제와 복지,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누적판매액 4,490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300억원 발행 규모를 유지해 흔들림없이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면단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을 통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통해 주력산업인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통한 특색있는 콘텐츠 확충으로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한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2025 개관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뮤지엄파크 건설도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 등 인구감소 대응 1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개관해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민선7기부터 역점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교육재단 설립,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붐을 일으켜 해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를 더욱 확산해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군정으로의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가시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받는 투명행정(G)을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역대최대의 군정성과로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힘차게 출범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군청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HI(Haenam Innovation) 주니어 보드 발대식도 개최했다. HI 주니어 보드는 MZ세대(1980~1990년대생)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젊은 해남의 시작과 함께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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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최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해남군이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한다. 해남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기본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는 삼산면 평활리 약 60ha 면적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도 들어선다. 또한 고구마 연구센터 건립, 청년농업인 임대농장 조성, 과학영농 실증시험기반구축 사업도 추진되어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하게 된다. 보고회에서는 체계적 단지 구성을 위한 시설 조성 구상안과 부문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기후변화대응센터 및 과수연구소와 연계성, 효율적 연구시설의 배치계획, 관개용수 확보 방안, 녹지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94억원을 투입해 대지 면적 3ha 부지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를 신축한다. 2023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할 예정으로 기후변화 정책지원부, 기후데이터부,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또한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는 2024년까지 총공사비 295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5ha 부지 내 지상 2층 규모의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를 신축하고, 비닐하우스, 온실, 노지 실증포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전라남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2023년 하반기 중 공사 착공 예정이다. 고구마 연구센터 건립 등은 공모에 선정되어 설계 등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남군에서 조성하는 면적은 약 32ha 규모이다. 명현관 군수는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등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해남군에서도 농업연구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해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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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업발전 선도” 2022년 농업인대상 5명 선정해남군은 2022년 농업인대상 부문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농업인대상은 고품질(친환경)쌀 분야 황산면 김영길(54세)씨, 원예특작 분야 화산면 김순기(57세)씨, 농산물유통·가공 분야 황산면 박기흥(55세)씨, 축산분야 마산면 박승신(47세)씨, 임업분야 화산면 이석호(41세)씨다. 고품질 쌀분야 김영길씨는 9.4ha 면적의 벼 유기농 재배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황산면 친환경연합회장으로 해남군 친환경 고품질 쌀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순기씨는 1997년부터 인삼재배를 시작하여 현재는 해남군인삼연구회 회장으로 각종 인삼관련 교육을 수료,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천사의 땅 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기흥씨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공품 생산을 위해 HACCP, GAP 인증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홈쇼핑을 통해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해남군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였다. 박승신씨는 축사 내 악취저감 및 차단방역 시설의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끊임없이 축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석호씨는 지난 2014년부터 황칠, 두릅 등 임산물 50ha를 식재하여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으며, 청년 선도 임업인으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청정먹거리 구축에 앞장서는 등 임업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읍면 및 유관기관 등 추천한 후보자들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거쳐 농림축산심의회를 통해 선정한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91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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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5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직불금 수령 이력과 무관하게 농민이면 누구나 공익형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을 발의해 내년부터 농민 56만명이 직불금을 받게 되었고, 쌀 가격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요건이 충족되면 초과 생산량에 대해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농업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해남·완도·진도와 전남 농어업인 대표라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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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해남군은 관내 1만4,797농가에 547억 6,100만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국비 100%로 지급된다. 해남군 지급면적은 2만7,964ha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소농직불금은 전체의 32%인 4,784명에게 57억여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1만 13명에게 490억여원이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2020년부터 시행되어 기존 쌀 고정·변동, 밭고정, 조건불리 직불사업 등 6개 직불을 통합·개편한 제도로, 올해는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10월 말까지 대상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신청내역 사후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 여부,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업·농촌이 수행하고 있는 공익기능에 대해 농업인은 공익직불금을 통해 보상을 받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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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도 농정업무종합평가 ‘대상’ 수상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장흥실내체육관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도내 시군의 한 해 동안 농정업무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하게 된다. 농업ㆍ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분야, 식량원예작물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분야, 환경친화형 축산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분야 등 6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해남군은 2017~2018 연속 최우수상, 2020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한번 대상을 수상하면서 민선7기 이후 한층 높아진 선진 농업군으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최남 최다 육성(720명),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137명), 논 타작물 재배(182ha),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른‘남도장터’입점(88개 업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 증가(목표 대비 136%), 주요 가축전염병 미발생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5명의 농업인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게 됐다. 산업포장에 농업회사법인 해남버섯(주) 김황익 대표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으로 해남읍 김성래씨, 천가네진홍삼영농조합법인 천희구 대표, 군청 농정과 민경화친환경팀장,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유통‧가공분야에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윤영식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해남버섯(주) 대표 김황익씨는 해남군버섯생산자연합회를 구성, 재배기술 농가 보급 및 꽃송이 버섯 시험재배 등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했다. 일본, 캐나다 등 수출로 판로개척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해남군 장학기금 조성 기부 등 지역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해남읍 김성래씨는 해남 흙살림 생산자를 창립, 친환경 공동체를 구성하였으며, 호박고구마 육묘를 배양, 생협 최초 시판하면서 친환경농업의 시장 진입 기틀을 마련하였다. 해남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장으로 생태순환센터 운영을 체계화 하는 등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천가네진홍감영농조합법인 대표 천희구씨는 친환경 인삼 재배 및 유통시설 현대화로 안전한 먹거리 시장 형성을 주도하고 있으며, 2017년 화장품 회사 오셜록과 계약하여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을 생명나눔 가게로 등록하여 수입을 일부 환원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군청 농정과 친환경팀장으로 재직 중인 민경화씨는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물 해남미소 설립 및 운영으로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하였으며, 지역특화작물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국산밀 생산 기반 확대로 식량 자급률 제고 등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유통‧가공분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윤영식씨는 2009년부터 쌀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유기농 기능성 쌀인 가바쌀과 하이아미를 생산‧유통‧가공, 연간 500t 물량의 해남 친환경쌀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등 최근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산 쌀의 판로 확보에 기여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과 정부포상 등은 해남군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업군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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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해남 산이농협(조합장 김애수)은 최근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가을 농산물 수확으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쌓여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위로를 드리고자 '찾아가는 영화관'를 상영하게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 후원으로 문화 소외 농촌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고 농업인의 작은 즐거움과 추억, 감동을 드리고자 산이농협에서 주관, 100여명의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상영 하였으며, 산이면부녀회, 산이면여성농업경영인회의 자원봉사로 팝콘, 떡을 정성껏 마련 관람객에게 나누어 드렸다. 산이농협 김애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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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농협, 지게차 안전점검 무상 서비스 실시해남 산이농협(조합장 김애수)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지게차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지게차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는 산이농협, 산이면이장단, logisall한국파렛트풀(kpp)과 함께, 주최,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이틀 동안 40여 영농회를 순회하여 농업인보유 지게차 115농가 124대를 안전점검(수리)하였으며 지게차 안전운전 준수사항, 주요 점검사항, 안전수칙교육과 다양한 지게차 안전조작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지게차 안전점검 무상서비스는 logisall한국파렛트풀(kpp)소속의 지게차 엔진이어링 및 관계자 11명이 참여 하여 세심한 점검(정비)과 친절한 사용 설명으로 농업인에게 큰 고마움과 감사를 받았다. 또한, 산이농협(조합장 김애수) 산이면 이장단장(박진규)은 이번 지게차 안전점검(정비)무상 서비스는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게차의 안전사용과 위험성을 일깨워 주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농업인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필요한 여러 분야로 확대하여 농업인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생활에 보탬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