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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속도’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어 7월에는 전라남도에 농공단지 지정계획을 신청했다. 내년 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으로 오는 2023년까지 제2지구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마산면 상등리와 용전리 일원 약 22만 9,335m2(6만 9,370평)로 산업시설을 비롯해 주차장과 도로, 공원, 녹지 등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군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243억원으로, 주요 유치대상 업종은 청정농수산물 가공 기능성 식품, 기능성 식품보조재 등 식료품제조업을 위한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제2지구는 이미 조성된 특화단지와 인접해 있어 지역 내 식료품 제조업체의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기존 조성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가 100% 분양 완료되면서 부족한 산업용지 공급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가 조성되면 지역 내 생산된 농수산물 소비,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강화되고 지역특화 산업의 자생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해남군 기업투자 유치의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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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우수 2개부문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소식지·방송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들을 발굴·확산하고 지방행정의 새로운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를 주제로 7개 분야에 걸쳐 전국 144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1차로 172개 사례가 선정됐다. 2차 본선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들의 PT 발표를 영상으로 평가하는 온라인 심사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지난해 전국 최초 농민수당과 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도 세우게 됐다. 해남군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 해남만의 특화된 문화 활성화 사례를 담은 ‘미남해남(美南海南)의 기분좋은 변화’를, ‘소식지·방송 분야’에 민선7기 군민 소통 시책을 소개하는 ‘홍보맛집 해남인의 정(情)’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미남해남(美南海南)의 기분좋은 변화’는 해남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해남미남축제 개최를 비롯해 365달마고도 워킹데이, 땅끝순례문학관 운영, 청년 기념품 협업 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에서는 특히 군민역량강화 교육, 모실장, 달마장터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낸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소식지·방송 분야에서는 민선7기 이후에 SNS를 활용한 알기 쉽고 빠른 군정 정보 제공과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땅끝까치영상단, 나도 농산물 쇼호스트 등 양방향 소통 시책들이 눈길을 끌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전군민이 합심해 노력해온 결과 해남군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좋은 평가를 얻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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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소에서 농축산물 구입하고 20% 할인쿠폰 받자”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가 9월 한달간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행사를 갖는다. ‘대한민국 농할(농축산물 할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내수 소비촉진 및 농축산물 수요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해남군의 해남미소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따라 9월 1일부터 한달간 해남미소 쇼핑몰에서 1차 농축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할인쿠폰은 1인당 최소 2,000원에서 최대 1만원까지이다. 주요 품목은 1차 농축산물로 쌀, 돼지고기, 고구마, 감자, 마늘, 건고추, 과일 등이며, 수산물의 경우 9월 중순경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할인 쿠폰은 해남미소에서 상품을 결재한 후 7~8일 이내 한국간편결재진흥원(제로페이)에서 고객 핸드폰으로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된다. 지급받은 쿠폰은 올 10월 말까지 제로페이 농할쿠폰 사용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이번 정부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온라인에 총 20억원의 쿠폰이 발행된다. 특히 해남미소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판행사와 함께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농할 행사를 활용하면 고품질 해남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해남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명품선물세트를 선보이는 한편 공동구매, 대량구매 등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기간 중 구매왕, 응원왕 등 총 150명을 선발해 한우선물세트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에서 직접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쇼핑몰 ‘해남미소’가 정부 할인쿠폰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신뢰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돕는 것은 물론 물가 상승으로 추석선물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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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00억원 투입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전남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군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남 각 시군에서 총 15건의 사업 신청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4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땅끝 해남을 리폼하다”는 주제로 해남의 대표 관광지인 땅끝과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연계하여 포스트 코로나 이후 거점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도비 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땅끝권역과 해남읍권역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자원과 지역산업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땅끝권역에는 황토나라테마촌 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비대면‧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하고, 땅끝해남의 해양 자원을 걷기 여행과 연계하여 전남도 블루투어의 거점 코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남읍권역에는 연동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방과 카페 등을 조성하고 해남미소 상품을 전시‧판매하여 지역 생산 농수산물 판매에도 힘쓸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를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라남도 블루투어의 성공적 추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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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중국 교류협력 새 장 연다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4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국내 최초로 중국유기인증(CQC)을 받은 해남 친환경 쌀의 중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측이 해남군과의 교류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명현관 군수를 초청해 전격 성사됐다. 해남군은 이번달 관내 가공수출 쌀전문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기능성 쌀인 ‘친환경 가바쌀’ 10톤을 처음으로 중국 수출한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의 친환경 가바쌀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중국 국가 유기농 인증을 받은 최고급쌀로 2018년부터 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수출업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접견 자리에서는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의 현황을 소개하고, 대중국 농수산물 수출확대와 한중문화 경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중국은 우리군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친환경 농식품의 투자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조만간 싱하이밍 대사를 해남군에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명현관 군수의 해남군 초청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해남 방문을 약속드린다”며 “해남군과 중국 간 투자유치와 경제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싱 대사는 해남 황조별묘 등 400년 이상 이어져오고 있는 해남과 중국 간의 인연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해남군 산이면 황조마을에는 정유재란(1597년 8월~1598년 12월) 당시 수군 도독으로 출병해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을 물리친 진린 장군의 후손들이 이주·정착해 광동진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진린 장군의 사당인 황조별묘가 위치해 있으며, 특히 2014년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 서울대 강연 시 “한국과 중국은 수천년을 거쳐 두터운 정을 쌓은 이웃”임을 강조하고, “명나라 때 등자룡 장군과 조선 왕조의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각각 순직하였으며, 오늘날 여전히 명나라 장군 진린의 후손이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언급해 큰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후 2015년에는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황조별묘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진린장군의 고향인 중국 옹원현과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방문과 함께 매년 명량대첩축제에 진린장군 후손 등을 초청해 교류하는 등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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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뉴딜 사업’ 선점 박차해남군(군수 명현관)이 한국판 뉴딜계획 대응을 위한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사업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해남형 뉴딜 기본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10일 해남형 뉴딜 대응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6월 1차로, 평생학습 온라인 기반 구축 등 해남형 뉴딜사업 17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국판 뉴딜사업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3개 기본 개념에 부응하는 새로운 해남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으로, 국비 건의사업과도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특히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인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전용 시범단지 조성을 중앙정부 및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추진하고, 관련 전문기관 및 민간기업과 MOU를 체결해 실행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해남군이 비교우위에 있는 농업분야의 농수산물 온라인 비대면 거래 확대, 농업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과학영농시설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AI 융합 국민안전확보 실증랩 구축, 등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이후 경제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남형 뉴딜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사업에 맞춰 해남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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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엄마 고향 해남군 홍보대사 됐다해남군은 ‘내일은 미스트롯’ 가수 홍자를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자는 앞으로 2년간 명예직으로 군정 홍보, 관광자원, 농수산물과 먹거리 등 해남의 매력을 알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가수 홍자는 어머니의 고향이 해남군 북일면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해남미남축제에도 초대가수로 해남을 찾아 외가를 소개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같은 인연이 이어져 북일면향우회 등에서 홍자를 명예대사로 위촉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지난 3일 해남군청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홍자는 “해남은 저에게도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으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전국에 우리 해남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자공식팬카페인 “홍자시대”에서는 지난 4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 농어민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해남미소를 통해 농수산물 공동 구매 이벤트를 추진해 약 1,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한 바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귀한 재능과 능력을 해남군 발전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약속해주신 홍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해남의 숨은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자는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각종 가요 프로그램을 비롯해 TV 예능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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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가수 '홍자', 외갓집 '해남' 찾는다미스트롯 가수 '홍자'가 드디어 외갓집 해남을 찾는다. 오는 7월 3일 해남을 방문하는 ‘홍자’(본명 박지민)는 4일 토요일 어머니 이정순 씨(61. 북일초48회 두륜중 3회) 등 온 가족과 함께 어머니의 고향 마을 북일면 용운리를 찾아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드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제1회 해남미남축제 때 초대가수로 해남을 방문했던 가수 '홍자'는 “외가집이 해남”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해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에, 해남군민은 물론 북일면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해남북일향우회 등에서 “가수 홍자가 해남 홍보대사가 되어 해남을 전국에 알리고 그 시너지 효과로 해남의 농수특산물 홍보와 함께 해남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면서 홍보대사로 위촉해 줄 것을 명현관 군수에게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 4월 가수 '홍자'의 공식 팬클럽카페 ‘홍자시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해남 농수산물 공동 구매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는데 ‘따뜻한 곰탕 쇼핑’이란 주제로 열렸던 온라인 판매 행사에서 1만1000여 명 '홍자시대' 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호황을 가져왔으며 구매 릴레이를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홍자' 어머니 이정순씨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북일면향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딸 홍자가 엄마의 고향이고, '홍자'로는 외갓집인데 해남을 위해 뭔가 뜻있는 일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과 그렇게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미스트롯 이후 전국이 트롯 열풍이 휩쓸고 있는 가운데 트롯 가수를 홍보대사로 하기위한 각 지자체 간 경쟁이 차열한 가운데 다행히 해남군으로서는 향우인 '홍자' 어머니로 인해 ‘홍자’를 해남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 더구나, 현재 ‘홍자’는 고향 울산시 홍보대사이며, 대한적십자사홍보대사로도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해남군홍보대사로 위촉된다면 해남군의 위상도 함께 상승하는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가수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참가하여 최종 ‘미’에 올라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최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서 진행된 6월 2주차 위클리 투표 결과 여자가수 1위에 오르는 등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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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 선임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제21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위원으로 선임되었다. 해남·완도·진도는 울금, 대파, 다시마, 전복 등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6년간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원이 없어 지역 농어민들로부터 농해수위 활동 요구가 있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해남·완도·진도의 현안 사업은 물론, 농어촌 인구감소 문제,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 마련 그리고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국회 농해수위를 1지망으로 신청한 바 있다. 또한, 윤재갑 의원은 농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가격안정에 관한 일부법률개정안」을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난 8일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윤재갑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그리고 농진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소관 기관의 법률안, 예산안, 청원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국정감사 등을 통해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재갑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의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이에 반해 농어촌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하고, “해남·완도·진도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어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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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등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1호 법안 발의!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9일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와 농가 수입보장 보험을 골자로 하는 ‘농수산물 유통·가격안정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21대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정부는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해 산지폐기와 수매비축 등을 통한 가격안정 정책을 내놓았지만 정작 이러한 정책들이 농가 소득에 대한 대책으로는 턱없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농업계 목소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지자체에서 가격 폭락에 대해 최소한의 생산비를 보장하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윤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배추, 대파, 무 등 기초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제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작물의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작물 수입보장보험과 연계하여 농어업재해보험으로 대체하여 지원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였다. 윤재갑 의원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와 관련하여 몇 건의 법안이 발의 된 바 있지만 중앙정부가 과잉생산과 재정소요를 이유로 반대하여 무산되었다. 이에 21대 국회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접근을 통하여 동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