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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맛과 멋에 반했어요” 해남미남축제 성료해남미남축제가 대규모 인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축제를 선도하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료했다. 해남군은 지난 11일부터 ‘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4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했다. 13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기간을 일주일 연기해 치러졌으며, 대규모 축하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체험과 관람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리에 치러냄으로써 안전한 축제를 선도하는 축제 방식으로 모범적인 선례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수차례에 걸친 사전 안전점검을 비롯해 경찰, 소방, 보건 등 유관기관, 지역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축제 기간 내내 빈틈없는 안전관리 매뉴얼을 추진해 성숙한 축제 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3일간 개최된 2022년 해남미남축제는 16만 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규모 인원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됐다.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음식축제로서 정체성을 강화해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미남쿠킹클래스, 해남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추억의 구이터 등이 운영됐다. 또한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를 이용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 비빔행사, 해남의 쌀과 김, 닭으로 만든 2022인분 닭장떡국 나눔 행사는 해남을 대표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회 해남미남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웰빙 레크레이션 경연대회, 해남군 평생학습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고구마담기, 전복시식 등 농수산물 체험 행사도 풍성히 열렸다. 두륜산을 물들인 오색단풍과 함께 국화 꽃 축제도 열려 만추의 정취가 가득한 가운데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이 줄을 이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특히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를 지켜 축제를 즐겨주신 전국에서 오신 관람객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해남미남축제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이자 안전한 축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전국 축제 개최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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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맛을 다모았다, 해남미남축제 11일 개막땅끝해남의 너른 황토밭과 땅끝 청정바다에서 거둬들인 풍성한 가을의 수확이 해남8미로 변신해 전국의 관광객들을 맞는다. 해남군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해남8미로 대표되는 해남의 맛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8미는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 등으로,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 해남군은 축제장에서도 해남8미를 맛볼 수 있도록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간식을 판매하는 주전부리관을 운영한다. 미남푸드관에서는 엄선된 해남의 음식업소 10개소가 참여해 업소마다 특색을 살린 해남8미 요리를 판매한다. 해남에서 가장 오래된 닭요리 전문점인 장수통닭과 돌고래 식당에서 닭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이학식당의 묵은지 삼치회, 오대감 식당의 한우 생고기와 육회비빔밥, 좋은밥상에서는 떡갈비 등을 준비한다. 또한 해남 젊은층의 인기 맛집인 도깨비 식당에서는 한우국시와 김향가득 우김덮밥을 축제 특별메뉴로 선보이며, 서툰어부가에서는 산낙지를 비롯해 해남 뻘낙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정식당에서 도토리묵 요리, 매운양푼이에서 돼지갈비, 소풍에서 해남부추와 곱창볶음 등 특색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보리밥과 산채정식은 축제장소인 두륜산 음식촌 일원 전문 식당가에서 축제기간 내내 만날 수 있다. 또한 닭코스 요리촌도 축제장에서 10여분 거리이며, 해남전역의 음식점들에서도 해남8미를 취급하고 있어 축제기간 어디를 가도 맛있는 해남8미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장의 주전부리관도 해남의 맛을 가득 담은 건강한 먹거리로 채웠다. 면 주민자치회와 부녀회에서는 고구마, 김, 전복, 인삼 등 면 특산물을 활용한 간단 요리와 간식거리들을 선보인다. 해남군 음식 연구단체인 향토음식자원연구회에서도 각종 차와 함께 해남의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음식을 내놓을 예정이며, 두륜중학교 음식동아리 학생들이 배추, 고구마, 낙지 등 재료를 활용한 간식 판매에 나선다. 이와함께 피낭시에, 더라이스, 갑떡 등 해남을 대표하는 제과업체에서 고구마빵과 감자빵, 호박식혜 등도 판매한다. 해남미남축제에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포기 김치비빔과 2022인분 닭장떡국 시식회도 개최되며, 추억의 구이터, 고구마담기, 막걸리 만들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해남미남축제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간 해남군 도립공원 두륜산 일원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남미남축제는 먹거리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해 축제장에서 해남의 대표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전문 음식점들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맛있는 축제, 해남미남축제에서 삼시세끼 미식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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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 차액 515억 국비 지원 촉구!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10월부터 인상되는 농어업 전기요금 인상액 515억에 대한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9월 30일, 한국전력은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에 따른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이유로 10월부터 2.5원/kWh을 인상하여 적용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농어업용 전기요금은 45.9원/kWh였으며, 지난 ’21년 기준 총사용량 20,603GWh으로 지난해 농어민이 농어업용 전기 사용으로 납부한 요금은 9,467억에 달한다. 하지만, 10월부터 전기요금이 기습인상됨에 따라, 농어민이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전기요금은 약 515억에 달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 외국인 노동자 입국 중단, 농수산물 판매 부진한 상황에서 전기요금까지 상승할 경우, 농어민들은 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2023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에게 지난 9월 면세유 인상분 차액을 국가에서 보조한 전례가 있는 만큼, 농식품부와 해수부가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 차액 515억의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윤재갑 의원은 “물가상승과 판매 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어민들이 이번 위기를 버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국가가 마련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말하며, 최일선에서 대한민국 식량안보를 지키고 있는 우리 농어민들을 위해 남은 예산심사 과정에서 농식품부·해수부·기재부를 설득해 반드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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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미식여행, 해남미남축제 개최해남군은 다음달 4~6일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 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미남쿠킹클래스, 해남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추억의 구이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음식을 통한 대동난장 퍼포먼스로 해남 515개 마을에서 재배한 배추를 이용, 세계인과 함께하는 515 김치 비빔행사, 해남의 쌀과 김, 닭으로 만든 2022인분 닭장떡국 나눔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쌀과 고구마, 배추 등 주요 농작물의 수확시기가 맞물려 있고, 전복과 김 등 땅끝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들도 현지에서 맛볼 수 있어 농수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열린다. 10개 분야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군민 참여를 유도하는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개막식, 읍면 뽐내기 퍼레이드 경연, 제2회 해남미남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웰빙 레크레이션 경연대회, 해남군 평생학습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땅끝국화향연 축제가 축제장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4~5일 밤에는 개막 축하쇼와 가을낭만 콘서트가 펼쳐지며, 고구마 담기·탈곡체험·김치담기·전통문화체험도 운영돼 해남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해남군의 농수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한 음식축제인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첫해 13만 7,000명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은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에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해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군 관광 슬로건인 ‘미남 해남’중 맛있는 해남을 의미하는 미남(味南)을 브랜드화 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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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남도장터US 오픈식, 전남관광설명회 참석 방미일정 성료미국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의 맛과 멋을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폭넓은 행보로 방미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명군수는 현지 시각 23일 미국 LA 에서 열린 남도장터 US 온라인 쇼핑몰 오픈식에 참석해 LA현지 교민 및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전남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쇼핑몰을 개관, 23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남도장터 US몰에는 전남도내 66개사 182개 제품이 입점해 있으며, 해남군에서는 해남고구마식품(주)의 고구마말랭이와 땅끝햇살찬영농의 아이스군고구마 제품이 입점했다. 오픈식은 김영록 도지사와 현지 운영사인 션장 크리에시브대표, 한국에서 방미한 명현관 해남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 등을 비롯해 현지 향우회 및 기업인,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한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와 남도장터US의 성장을 위해 한미 양국의 관계자들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LA한인타운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전남관광설명회가 열렸다. 관광설명회에서는 12개국 7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전남관광 홍보 프리젠테이션, 여행업계의 전남 여행상품 소개와 관광 상담회가 이어졌다. 명군수는 명량대첩축제와 해남미남축제 등 올 가을 해남 여행 아이템 등을 소개하며, 교민들을 비롯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전남과 해남을 방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명군수는 이날 오후 미국 현지의 식품도매 쇼핑몰인 미슬리社를 방문해 농산물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한 후 4박 6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한다. 명현관 군수는 “전남의 맛과 멋을 해외에 알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땅끝해남의 매력을 한층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해외투자유치 성사는 물론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관광활성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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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국서 2조6천억원 투자유치협약 체결미국을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2조 6천억원 규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명군수는 20~24일 5일동안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 관련 업체 방문 및 상담, LA한인축제와 전남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 방미 일정중이다. 현지시각 21일에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투자기업인 브래드하딘 TGK(주)·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중 EIP자산운용(주) 대표, 서남해안기업도시 채정섭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TGK(주)·다이오드벤처스, EIP자산운용(주)은 해남군 기업도시에 총 20억달러, 2조 6천억원을 투자해 오는 2030년까지 40MW급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입지 등 관련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전라남도 해외투자 유치 1호 성과로,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에 글로벌데이터센터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컴퓨터가 수천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ICT강국인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RE100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단지가 풍부한 전남은 데이터센터 입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투자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이번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도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전남이 글로벌 데이터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남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군수는 22일에는 LA로 이동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22~23일에는 해남유기농가바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해남쌀 홍보에 나서며,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매장과 해남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쌀값 하락과 관련해 수출 확대를 통한 소비촉진 방안과 함께 해남농산물 안테나샵 운영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및 관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과 군 투자유치 및 농산물 유통담당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 방문단은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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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기업도시 투자협약차 미국 방문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을 위해 20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명군수는 20~24일 5일동안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 관련 업체 방문 및 상담, LA한인축제와 전남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 방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투자협약은 민선8기 전라남도 해외투자유치 1호로,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데이터센터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군수, 서남해안개발기업(주) 채정섭 대표, 브래드하딘 TGK·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준 EIP자산운용(주)대표가 참석한다. 미국 에너지 인프라 사업 개발·투자사인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EIP)가 합작해 설립한 더그린코리아(TGK)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20억달러(2조 6천억원)을 투자해 40MW급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국내최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기업의 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 실현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명군수는 22일에는 LA로 이동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22~23일에는 해남유기농가바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해남쌀 홍보에 나서며,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매장과 해남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및 관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과 군 투자유치 및 농산물 유통담당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할 예정으로,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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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추석선물 할인행사해남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일까지 우수 농수축산물 할인행사와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브랜드로, 해남군 470여개 농어가, 1,600여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이번 추석에도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100여종으로 푸짐한 명절 선물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설과 추석 등 명절에만 선보이는 명품 꾸러미 선물세트는 해남미소 히트 상품으로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농수산물로 알차게 구성했다. 꾸러미선물세트는 유기농 잡곡, 김, 멸치, 참기름, 꿀, 건미역, 다시마, 소금, 조청, 쨈, 고춧가루 등으로 구성해 1호는 8개 품목 3만5,000원, 2호는 9개 품목 5만원, 3호 13개 품목 10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30개 이상 대량 주문할 경우 품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이와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청정 쌀과 잡곡세트 12종, 한우와 한돈 등 축산물 6종, 김, 생선, 전복 등 수산물 15종, 김치, 장류, 한과 등 전통식품 11종, 고구마와 바나나 등 웰빙과일채소 12종, 벌꿀과 각종 진액 등 건강식품 12종, 건강차와 전통주 등 총 100여개 명절 선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9월 12일까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소비촉진 할인 쿠폰을 지원받아 농축산물 품목에 대한 최대 20%(1인 2만원 한도) 할인이 실시된다. 이와함께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기간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한 고객 중 구매왕 50명을 선발해 3만원에서 20만원권 상당의 해남미소 상품권(포인트)를 증정하며, 구매후기를 작성한 응원왕 20명에게 쌀 10kg, 구매고객 51~80등 행운왕 30명에게 해남고구마 3kg를 제공한다. 추석맞이 선물용 해남농수특산물은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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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원산지 거짓표시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 단속해남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 원산지 표시이행 여부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며, 원활한 단속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사무소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땅끝, 우수영 등 주요 관광지 도로변 판매장 30여 곳이며, 불시에 현장방문 및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자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짓 표시로 적발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특별 단속을 통해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해 생산농가를 보호하고, 해남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지역 농식품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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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포츠마케팅은 여름에도 이어진다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은 여름철에도 이어진다. 해남군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하계 스포츠마케팅을 본격 실시한다. 기간동안 축구 11개팀을 비롯해 근대5종, 육상 등 30여개 팀, 573명이 해남을 찾아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인원으로는 3만 5,000여명에 이르며 하반기까지 4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하계 시즌동안 총 6개의 전국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3개 유소년 대회, 1개 청소년 대회, 1개의 대학․일반 대회 그리고 해외선수가 참여하는 1개의 종합경기대회가 열린다. 참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율이 높은 유소년 대회 등을 집중 개최함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방문 선수만 3,800명, 연인원 2만 5천여명이 방문하는 것은 물론 대회 특성상 학부모를 동반하고 있어 4만명 넘는 인원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연인원 11만명 방문을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초 9만 7,000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목표대비 68%를 상반기에 달성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하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어려워진 상황속에서도 기존 방문팀에 대해 훈련장을 개방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배분과 일정 조율, 철저한 방역지침 운영을 통해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또한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스포츠 전담부서를 만들어 각 종목 특성에 맞는 맞춤형 케어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교류와 신뢰가 이어져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해남으로 스포츠마케팅이 몰리는 비결이 되고 있다. 올 들어 스포츠마케팅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8월말까지 해남군 선수단 숙소 예약이 끝났으며, 동계시즌 예약까지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올해 전지훈련 및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약 185억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관광, 농수산물 유통으로 이어지는 경제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2022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고장이라는 위상을 입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정책을 삼고 스포츠마케팅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훈련과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