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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부산 동래구와 2020 방문의 해 성공 위해 '맞손'해남군이 2020 방문의 해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손 잡고 관광마케팅을 펼친다 . 해남군은 지난 2월7일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동래구에서 해남군으로 벤치마킹을 온 것이 인연이 되어 마련된 것으로, 군은 부산 동래구와 2020 방문의 해 공동 홍보를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군민과 구민이 올해 1년 동안 상호 지역을 방문할 경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입장료 할인을 적용키로 했다. 해남군은 고산유적지와 땅끝전망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공룡박물관이 해당되고, 부산 동래구는 동래온천과 금강공원케이블카가 할인을 적용한다. 또한 축제기간 중 상호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각종 홍보이벤트를 실시할 때도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김우룡 구청장이 “청정지역인 해남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동래구민들이 구매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명현관 군수는 “건강한 먹거리를 동래구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해남농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하자”고 화답하기도 했다. 또 해남 14개 읍면과 동래구 13개 동이 서로 방문할 수 있도록 우호를 다지고 이벤트도 마련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해남군과 방문의 해 협력사업을 함께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상호 방문하면서 방문의 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방문의 해를 통해 영호남간 윈윈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과 특판전 등을 개최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래구는 인구 27만의 부산 중심도시로, 통일신라부터 존재했던 동래온천이 유명하며 11월이면 동래온천 대축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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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을 빛낸다” 명예홍보대사가 함께 뜁니다해남군이 23일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남향우 등을 해남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강민석, 세계녹색기후기구 아시아 세계본부 문화대사 이주림, 육군제8539부대 4대대장 반제훈,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 메인보컬 이유경,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씨 등이다. 강민석씨는 인기 유트브 채널인 보물섬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164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8천여명 등을 보유한 인풀루언서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해 해남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화가인 이주림씨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예술인으로, 세계녹색기후기구 문화대사와 도올 김용옥 선생 귀향을 위한 해은기념사업회 추진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경씨는 통기타 밴드 낭만사오정의 보컬로, 전국을 무대로 음악을 통한 소통과 해남의 농수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반제훈씨는 육군제8539부대 4대대 대대장으로 근무하며,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군민과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원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은 지나 2018년 해남경찰서장으로 재직했으며, 이임후에도 수도권에서 해남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분들께서 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해남군의 관광지는 물론이고, 해남군의 좋은 정책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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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해남군정, 성과 2배로 높여라”해남군이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민선 7기 군정중점과제 및 군2020년 업무성과 목표 보고회를 갖고 주요공약을 중심으로 한 군정 중점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업무 성과 목표를 수립했다. 2019년 4분기를 기준으로 해남군은 민선 7기 공약 5대분야 65개 세부실천과제에 대해 63.9%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3분기에 비해 13.6% 향상된 추진율로 17개 세부실천과제가 완료됐으며, 48개 과제가 추진 중에 있다. 4분기에는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와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 개최, 청소년 안심귀가 1,000원택시 운행,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남도광역추모공원 명품화 사업 등 역점 추진 과제들이 대거 완료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1분기 중에는 이번달 21일부터 시작되는 1,000원 군내버스 요금제를 비롯해 원스톱민원행정 처리 시스템 구축, 군민 배심원제 도입, 시니어클럽 설치와 양질의 노인일자리 강화 등 세부과제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부서별 성과 배가를 위해 37개 의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군정의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54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해남미소의 매출액을 100억원까지 끌어올리고, 208만명의 관광객은 4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150억원 발행한 해남사랑상품권 200억원 발행, 친환경농산물 면적도 100ha 이상 늘어난 1,300ha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규일자리 400개를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2,000명, 스포츠마케팅 연간 방문객 20만명 달성 등의 목표도 세웠다. 또한 매니페스토 2년연속 SA등급 유지와 SNS 구독자 3만명 확보, 종합청렴도 점수 지속적 향상, 공모사업 80건·국비확보 900억원 등 군민소통과 신뢰받는 행정 기반 구축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0년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추진속도를 한층 높이고, 부서별 업무 성과목표에 대해서도 전 직원의 역량을 모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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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설선물, 해남미소에서 준비하세요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선물세트를 구성, 소비자를 찾아간다. 이번에 출시한 설 명절 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3만 5,000원, 5만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쌀과 고구마, 단감, 미역, 파래김, 볶음자반, 무화과잼, 작두콩차, 찰보리, 참기름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3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주문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이와함께 명절 선물로 인기 높은 품목들에 대해 할인행사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열린다. 참다래와 버섯·단감 등 웰빙과일채소, 진양주, 생막걸리 등 전통주·된장·간장·김치 등 전통식품, 홍삼·함초소금·즙류 등 건강식품, 전복·낙지·김·멸치 등 수산물을 해남미소 통해 5~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해남미소 쇼핑몰에는 해남군 355개 농가 492종 1,378품목이 입점돼 있다. 1월 17일까지 해남미소를 통해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구매왕을 50명을 선발해 2만5,000~5만원 선물세트를, 구매후기 작성자 중 30명을 선발해 4만 8,000원 상당의 농산물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해남미소 사은품을 증정한다. 해남 설 선물세트 등은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http://www.hnmiso.com, 080-859-1100)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스토어 쇼핑하기(해남미소 검색)를 통해 주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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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배추로 7천포기 김장나눔 “따뜻한 겨울 나세요”서울 봉은사에서 해남배추 7,000 포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해남군은 지난 7일 서울 봉은사에서 해남 절임배추 판촉 김장 만들기 및 사랑의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사용된 절임배추 7,000포기와 양념은 전량 해남산으로 공급됐으며, 해남군 관계자 및 향우를 비롯해 봉은사 원명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가 진행됐다. 만들어진 김치는 서울시내 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또한 7~8일 양일간 봉은사에서 해남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려 해남지역 1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엄선한 100여개 품목에 대한 직거래 행사가 진행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청정해남에서 생산된 고구마, 김, 키위, 단감, 벌꿀, 인삼 등 건강한 농수산물과 고춧가루, 참기름, 발효액, 함초 등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고객과 해남미소 신규가입 회원에게 해남 특산물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봉은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이웃사랑까지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맛있는 해남배추로 만든 김장과 함께 해남의 정까지 서울시민들에게 가득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류 1번지 강남의 랜드마크로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강남의 대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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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 호남유권자연합 2019 최우수의원 수상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성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호남유권자연합이 뽑은 ‘2019 최우수 광역의회 의원’ 으로 선정 됐다. 지난 3일 오후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성일 의원은 광주ㆍ전남 광역의원 중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10대ㆍ11대)으로 제11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농촌발전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동안 김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농어촌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실태를 점검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농수산물 가격하락과 이상기후,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의 대내외적인 상황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전남 농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김 의원은 배추·양파 등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채소류의 가격 폭락이 계속되자 ‘국산 김치 소비촉진 운동’을 제안해 생산농업인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지역음식점과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상향식 주민참여 운동을 실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호남 유권자들이 선정해 준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누구보다 먼저 농어촌 현장을 뛰어다니며, 농ㆍ어민의 소득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남유권자연합은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로 한 해 동안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공적을 일궈낸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을 선정해 매년 표창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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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구로구 자매결연 체결, 도농협력 강화키로땅끝마을 전남 해남군과 디지털 산업 메카 서울시 구로구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해남군과 구로구는 지난 23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성 구로구청장,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도농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따라 양 군·구는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한 협력사업 발굴과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 업무를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수산물 대표 주산지인 해남과 첨단 디지털 산업단지가 밀집한 구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행복 강화 방안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식 후에는 구로구청 광장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손현주, 정태우, 양동근, 유선씨 등 영화배우, 지역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영화인 사랑의 김치나누미 행사가 열렸다. 김치나누미 행사에 쓰인 절임배추와 양념 등은 전량 해남에서 공급됐으며, 만들어진 김치 1,500박스(5kg)는 구로구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전달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농어업군인 해남과 첨단 디지털 산업의 선두주자인 구로구가 자매결연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품 해남배추로 만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마련해 소비 촉진을 이끌어내는 한편 구로구민들에게 해남의 정을 전달함으로써 더욱 의미를 깊게 한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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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성황리에 종료...방문객 15만명 ‘대박’맛있는 해남, 해남미남(味南)축제가 나흘동안 15만명 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해남대표축제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축제장에는 첫날부터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나흘간 전국 각지에서 1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해남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의 흥행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한 두륜산, 케이블카, 미로공원 등 인근 관광명소와 읍내 음식점에까지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눈에 띄는 파급 효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읍면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이 운영돼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손맛 가득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고,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열린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와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하는 해남 음식 특별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인분 닭장떡국 시식 행사와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담아가기,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미남요리교실, 미남포토존 운영 등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험도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해남군은 축제기간 동안 해남관광의 재도약을 천명하는 2020 해남방문의 해 군민 선포식도 개최, 내년을 해남관광 부흥의 원년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풍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자연담은 먹거리를 대거 선보인 해남미남축제가 전국적인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해남 먹거리의 축제 경쟁력이 입증된 계기가 된 만큼 해남 대표축제로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내년 해남방문의 해도 성공리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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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투자하세요” 해남군 11월 1~2일 홈커밍데이땅끝해남에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홈 커밍데이’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2019 해남군 투자유치의 날, 홈 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향우 기업인을 초청해 해남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의 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향우 기업인들의 투자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기업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향우 기업인과 관내 중소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이번 행사에 쏠린 기업인들의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주요 일정은 해남군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설명회, 향우 대표 기업인 및 투자전문 명사 초청 강연, 업무협약식, 투자 예정지 현장 방문, 문화행사 등이 열린다. 투자 설명회에 앞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식품가공업체인 ㈜심플에프엔비 박병진 대표는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적극 이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31일부터 대흥사 일원에서 열리는 해남미남(味南)축제와 병행해 오시아노 관광단지 등 주요 투자 후보지를 직접 현장 방문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해남군 홈커밍데이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공약 중 한가지로 경영인 출신인 명현관 해남군수의 투자유치 강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첫 행사 이후 대규모 투자유치대회까지 확대해 투자유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은 친환경 농수축산물 전문 농공단지인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를 올 3월 100% 분양완료하고, 제2지구 조성에 나서는 등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만이 가진 해남의 투자 강점과 여건을 적극 소개하고 상생협력하기 위해 기업인 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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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해남’ 미남축제에서 만나세요땅끝해남에서 올 가을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 내츄럴 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해 해남 음식 특별전을 갖는다. 2019인분 닭장떡국 시식 행사와 읍면 대표음식을 판매하는 1촌1식 음식관도 운영된다. 수확철을 맞은 고구마 담아가기,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장담그기, 해남 3대 명차 체험, 막걸리 바 운영 등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공연 무대로는 31일 가을 낭만콘서트, 1일 MBC 가요베스트, 2일 미남콘서트 초청공연이 연달아 열린다. 개막식은 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며, 2020 해남방문의 해 선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활용한 자연담은 먹거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을이 깊어가는 두륜산의 정취도 즐기시고, 해남만의 맛있는 먹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