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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기획검사 각본기자 연기의원오뉴월 뜨거운 뙤약볕을 견디어가며 땀 흘려 농사지어서 결실을 기대하는 가을에 태풍이 연일 강타하여 농부의 가슴을 후려친다. 마찬가지로 절대 권력의 검찰과 그의 시녀로 둔갑한 영혼 없는 언론을 정화하기 위해서 다시 촛불을 켜는 국민들의 마음은 무겁다.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 이룩한 촛불혁명이 밝은 미래를 가져다 줄 거라는 꿈은 너무 일렀다. 독재정권을 투쟁으로 쟁취한 민주주의가 정착을 하자 그동안 사회 곳곳에 독버섯처럼 퍼져있던 불합리와 기득권이 차츰 그의 권력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특권을 움켜지고 개혁을 거부하는 세 집단이 있다. 검찰과 언론과 국회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검찰조직을 개혁하고자 평검사와의 대화를 가졌다. 텔레비전 생중계된 당시의 상황은 기고만장한 검사들의 완승이었다. 보수언론 조중동의 거침없는 패설과 조직적인 한나라당 의원들의 저항에 검찰개혁은 실패했다. 결국 검찰수사로 가족을 겁박하고 대검 중수부장 이인규의 굴욕적인 ‘논두렁 시계’의 기획으로 노 대통령은 감내하기 힘든 도덕적 양심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16년이 지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대의 권력조직인 검찰을 개혁하고자 조국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다. 2003년 그랬던 것처럼 검찰과 언론, 수구 정당의 국회의원들이 짬짬이 되어 결사항쟁을 하고 있다. 조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부임한 뒤 검찰개혁의 핵심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을 위해서 매진했다.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서 “분명히 물을 가르고 나갔는데 도로 합쳐져 버리는 물이 될까 참으로 두렵습니다. 법 제도까지, 확실히 개혁해야 합니다”라고 발언한 내용을 조 수석은 자신의 SNS에 띄우기도 했다. 이는 조 장관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평가된다. 조 장관의 삶을 돌이켜 보건데 표면적으로는 지식인으로서 사회정의를 부르짖고 참여를 실천해 가면서 살아왔다고 본다. 그런데 속을 파헤쳐보니까 강남좌파로서의 정의보다는 우파의 특권을 향유하고 있었다. 이는 인식하지 못한 특권의 요소가 사회 곳곳에 산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지라도 제도를 빙자한 특권의 향유에 도취한 결과이다. 날카로운 눈으로 먹잇감을 찾던 매처럼 검찰은 검찰개혁을 시도하려는 법무장관을 낙마시킬 구실을 찾던 중 조 장관 딸의 동양대 표창장 문제가 불거졌다. 검사는 기획을 했고 시류에 편승한 기자가 각색을 하니 수구 국회의원들이 생쇼를 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확대·재생산했다.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출판업계에 요즘 드물게 잘 팔리는 책이 있다. ‘아무튼 시리즈’다. 이 책은 결이 다른 취미와 애호를 갖는 덕후들이 덕후의 세계를 이야기한 에세이다. 공교롭게 이 시리즈도 세 출판사가 의기투합하여 빛을 발하게 되었다. 증거법정주의인 사법체계에서 검사는 증거를 수집하고 범죄를 소명하기 위해서 범죄가 의심되는 사람을 불러 심문을 해야 된다. 그러나 검찰은 이를 생략한 채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피의자로 규정해 놓고 ‘아무튼 기소’를 했다. 이는 가족을 협박하여 조국 장관을 직에서 끌어 내릴 의도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대학 제적이 최종 학력으로 밝혀진 가짜 박사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가짜 발언에 조 장관의 딸은 검찰에 불려가 11시간 조사를 받았다. 반면에 최근 CJ그룹의 장남은 마약을 불법 반입했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은 영장청구 자체를 하지 않았다.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본인 스스로 구속을 자처하자 마지못해 검찰은 영장을 청구했고, 그나마 법원은 집행유예의 솜방망이 처벌을 내렸다. 며칠 전 마약운반 혐의가 짙은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은 법원에서 영장청구가 기각되기도 했다. 같은 혐의로 지난 2015년 전 모씨는 고법에서 징역8년을 선고 받았다. 이처럼 마약운반은 중대범죄로 다스린다. 같은 사안에 처벌의 강도가 천양지차이니 국민들이 사법부 개혁을 외치는 거다. 토요일에 서울중앙지검 앞에 켜진 200만 촛불이 법원으로 번져 타오르게 해야 할 것 같다. 군인의 권력은 총구멍에서 나오지만 검찰의 권력은 죄 있는 놈 풀어주고, 죄 없는 사람 집어넣은데 있다. 검찰의 기소 독점주의의 폐해다. 공무원은 잘못 처리한 행정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데 반하여 검찰은 잘못된 기소에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인권을 유린당할 소지가 다분하다. 검찰개혁안에 기소 책임주의를 삽입해야 할 이유다.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과거의 국정원도 이제는 국민인권을 유린하는 국가보안법을 사실상 행사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검찰만이 통제받지 않는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대표적인 인권유린의 사례는 압수수색이다. 압수수색은 보통사람들에게는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매우 희귀한 일이다. 그 상황에 직면하는 당사자의 심정은 불안·초조·공포 그 어떤 단어로도 표현하기 어렵다. 최근 조 장관 아파트에 검찰 인력 7명이 들이 닥쳐 밤8시까지 털었다고 한다. 콘크리트 벽을 뜯어 내지 않은 이상 151m²의 면적을 11시간 동안 수색했다는 것은 믿기지가 않는다. 거의 점령군 수준이다. 압수 수색할 당시 담당 검사와 조 장관이 전화통화를 했다고 직권남용으로 고소를 당했다. 이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질문에서 터져 나왔다. 검찰 내 자유한국당의 비선 조직이 있다는 심증이 자꾸만 깊어 간다. 조 장관도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 형사소송법상 자택소유자인 조 장관은 압수수색에 대해 참관하고 의견을 개진할 권리가 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사건이 발생한 것을 인지한 순간 집으로 뛰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공직에 있고, 사태가 엄중하여 담당검사에게 배우자의 심신약화 우려를 전달했을 뿐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 해외순방 귀국 직후 대통령 독대를 요청 했다가 무산되었다. 심지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면 본인이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겠다 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인사권자에게는 항명이요 검찰개혁에는 반기를 든 조직 이기주의이다.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 목소리가 매우 높다. 모든 공권력은 국민 앞에 겸손해야 한다. 특히 권력기관일수록 더 강한 민주적 통제를 받아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에 조 장관의 검찰개혁이 힘을 얻고 있다. 이에 조 장관은 청와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공석인 대검 감찰국장 인사를 건의해서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감찰국장은 검찰총장의 요청에 의해서 인사가 이루어져 왔었다. 법무부의 외청인 검찰청이 본청 역할을 해 온 셈이다. 조 장관의 검찰개혁을 흔들림 없이 준비를 하고 있다. 검찰의 예산을 다루는 공석인 사무국장의 인사도 승인 받은 상태이다. 사문화되다 시피 한 기소 전 피의사실 공보준칙을 개정하려 한다. 형사부·공판부 강화에 따른 과도한 권력행사의 기반이 되는 특수부의 축소, 외부파견 검사 전원복귀로 민원이 보다 신속히 처리될 전망이다. 벌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부과한다는 개혁안은 합리적인 소득 재분배라는 차원에서 환영할 만하다. 기자는 현장을 취재하여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찰에서 흘려준 정보를 각색·편집하는 수준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은 기만하는 행위이다. 즉 거짓된 행동으로 윗사람을 농락하는 지록위마(指鹿爲馬)와 다를 바가 없다. 일찍이 2천 4백여 년 전에 철학자 플라톤은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라고 설파했다. 정치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이 주인다운 자세를 갖고서 저질 국회의원들을 의회에서 몰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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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업용수 절약 홍보 현수막 설치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에서는 최근 농업용수 절약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였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풍년농사 목표를 위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 농업용수 절약으로 가뭄극복” 이라는 물절약 홍보 현수막을 해남읍 금강저수지 등 33개소에 설치하였다. 한편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금년도 농업 가뭄에도 농민들에게 최상의 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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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물놀이장 속속 개장, "올여름 무더위 탈출 걱정마세요"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해남의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해남의 물놀이장은 깨끗한 청정자연을 그대로 살아있고, 주요 관광지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두륜산 맑은물 흘러내리는 동해리 물놀이장 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북평면 동해리의 물놀이 체험장이 지난 7월 6일 개장했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해리 물놀이 체험장은 두륜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계곡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연간 1만여명이 찾는 여름 명소이다. 골목을 따라 이어진 낮은 돌담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마을에서는 계절별 농사체험과 생태체험 등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동해뜰 김치, 칼슘 묵은지, 저염 장아찌 등을 생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동해 물놀이 체험장은 물놀이 시설 2개소를 비롯해 정자, 평상,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체험장의 이용료는 어린이 2,000원, 중고생 3,000원, 어른 4,000원(구명조끼 포함)이다. 공룡도 보고, 물놀이도 즐기고! 해남공룡박물관 어린이들이 가장 가보고 싶어하는 곳, 해남공룡박물관에는 3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가 들어섰다. 해남공룡박물관은 다음달 18일까지 박물관 잔디광장에 대규모 워터 슬라이드 등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공룡박물관 워터슬라이드는 여름철 공룡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최고 인기 시설로 30m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에어풀장, 유아용 미니 슬라이드 등이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같은 기간 주말마다 풍선마술, 샌드아트 마술 등 특별공연과 함께 물풍선 게임, 물총싸움 페스티벌 등 야외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7~8월까지 휴관없이 매일 개관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씩 연장해 오후 7시까지 개관한다. 시원한 계곡이 최고! 두륜산 대흥사·현산면 봉동계곡·가학산 휴양림 해남의 이름난 계곡인 두륜산 도립공원과 가학산 휴양림에서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두륜산 도립공원 물놀이장은 상가단지의 야외 주차장에 마련된다. 두륜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한 에어풀장 3개소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두륜산 자락에 위치한 현산면 봉동계곡은 지역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원지이다. 계곡물을 막아 만든 사방댐을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마을 청년회에서 정자와 평상이용료 등을 받고 운영하고 있다. 계곡과 편백림이 어우러진 삼림욕장과 최근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4est 수목원이 가까이 있어 들러볼 수 있다. 7월 15일부터 한달여간 운영된다. 계곡면 가학산 휴양림에서도 산에서 내려온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사방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22일부터 한달여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 체험외에도 등산객을 위한 족욕체험, 숲속 텐트촌 운영,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숲 해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천암 새로운 명소, 신나는 바닥분수 해남 고천암에 새로 개장한 에코생태공원은 주말이면 5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있는 나들이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주말마다 가동되는 바다분수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으로 오후 2시와 4시 1시간씩 운영된다. 놀이터와 피크닉장, 연꽃습지, 갈대 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이 마련돼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해남군은 땅끝 송호해변과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여름축제에도 피석객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호해변불꽃축제는 7월 27~28일, 오시아오 락(樂)페스티벌은 8월 1~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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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영농대비 물 절약 홍보 현수막 설치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에서는 최근 영농대비 농업용수 물 절약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였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지속된 가뭄과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풍년농사 목표를 위해 “공평한 농업용수 사용을 위해 상습적인 중간취수를 자제합시다!” 는 물절약 홍보 현수막을 해남읍 월교배수장 등 28개 양수장, 배수장에 설치하였다. 한편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금년도 농업 가뭄에도 농민들에게 최상의 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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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은행사업 추진 박차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로 해남완도지사에 167억원을 확보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농업인의 경영규모를 늘려주는“농지매매 및 임대사업”에 46억원, ▶과원농가의 경영규모 확대 지원에4억원, ▶우량농지를 매입하여 쳥년창업농 및 2030 세대에 집중적으로 임대해 주는 “농지매입비축사업”46억원, ▶과다한 부채 및 이자부담 등으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지원하는“농가경영회생사업”46억, ▶영농에서 은퇴하는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경영이양직접직불사업”17억, ▶고령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하여 시행하는 “농지연금사업” 8억원 등이며,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분들의 농지를 위탁받아 농업인에게 임대해주는“농지임대수탁사업” 250ha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쌀 수급조절 정책일환으로 농지매매사업 지원시 최소 2년 이상 벼 이외 타작물 재배를 의무화 하고 타작물 재배기간 동안 이자는 면제되며, 농지규모화사업 지원대상이 전업농육성대상자 중심에서 만64세이하 일반농업인에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김규장 해남완도지사장은 “젊은 농업인들은 소득증대를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은퇴를 희망하는 고령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받도록 농지은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사업의 조기 완료와 추가 사업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농지은행(www.fbo.or.kr) 및 농지연금(http://www.fplove.or.kr)포탈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업 신청 및 문의는 해남완도지사(061-530-1511)를 통해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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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19년 영농대비 물 절약 홍보 현수막 설치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에서는 최근 2019년 영농대비 농업용수 물 절약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제작 설치하였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지속된 가뭄과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풍년농사 목표를 위해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농업용수 적극적인 물꼬관리를 통하여 물절약을 실천합시다!” 는 물절약 홍보 현수막을 양촌저수지 등 34개소에 설치하였다. 한편 해남완도지사 직원들은 "금년도 농업 가뭄에도 농민들에게 최상의 물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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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여농광주전남연합회와 활발한 소통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지난 14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가칭)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과 관련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여농 광주전남연합회 김성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농어민 공익수당 도입을 환영하지만, 여성 농업인의 직업적 가치가 유지 될 수 있도록‘농가’단위가 아닌 개별‘농민’단위의 농업정책으로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성일 위원장(해남1)은“농업의 공익적 ․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인정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농어민 공익수당 도입을 환영하며, 우리 도의회 차원에서도 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창 농사 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농어민 공익수당에 관심을 갖고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준 전여농 광주전남연합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제시한 좋은 의견이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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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2019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 개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지난 4월 25일(목) 지사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장,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효율적 물관리 체계 구현으로 풍년농사 실현”이라는 주제하에 ▲안정적 영농을 위한 용수공급과 물 절약 방안 ▲가뭄.재해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공사와 수리시설감시원들의 역할 및 안전관리 교육 ▲‘19.6월 「물관리기본법」 시행 등 통합물관리 정책 현황 공유 ▲ 수리시설감시원에 대한 임명식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김규장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가뭄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한 수시시설감시원과 지역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년 한해에도 “농업용수 공급과 배수장 관리에 공사 직원과 수리시설감시원 모두가 호우 등 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풍년농사를 이루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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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풍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규장)는 지난 4월 24일 해남군 소재 연곡양수장에서 농업인단체장, 운영대의원, 농업인 및 수리시설감시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풍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통수식 행사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면서 그 동안 시설물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수로감시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규장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영농, 체계적인 시설물관리, 청정 농업용수 공급으로 양질의 농업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해남완도지사 전직원은 합심하여 영농급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통수식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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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봄은 세가지 색깔, 땅끝힐링여행 떠나볼까?해남의 봄이 화사한 봄 빛깔로 물들고 있다. 황토흙맏 고개를 내민 초록빛 작물들은 푸릇푸릇 생명력이 가득하고, 오색 꽃망울 터트려 저마다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나만의 소확행이 필요한 때, 봄 나들이 가기 좋은 해남의 명소를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하자 진분홍 철쭉군락, 암릉 산행이 즐거워...흑석산 철쭉제 흑석산은 해남의 관문인 계곡면에 위치한 해발 650m 높이의 산이다. 설악산 공룡능선 못지 않은 힘차게 솟은 암봉과 낮은 관목이 조화를 이루고, 월출산과 도암만을 조망하는 빼어난 경관으로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남도의 숨은 진주로 입소문난 곳이다. 특히 가학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삼림욕과 함께 숲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어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상부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봄철이면 산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가학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철쭉 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는 4월 19~20일 열리며‘흑석산 힐링 메아리’를 주제로 산신제와 힐링 메아리길 걷기, 동아리 공연 등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철쭉 바람개비 만들기, 출쭉 토피어리 등 체험행사, 숲속의 라디오 스타, 샌드 애니메이션, 3행시 짓기 등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찾아가는 길 :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초록빛 청보리밭에는 봄의 생명력이 가득... 연호 보리축제 4월 27~ 28일에는 황산면 연호마을에서 보리축제가 열린다. 연호리 냔냔이 농원 등에서 재배하는 20만평 드넓은 청보리밭은 요즘 해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나들이 코스이다. 낮은 구릉마다 끝없이 펼쳐진 초록색 청보리가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며, 천천히 청보리 밭 사이를 걷다보면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곳이다. 연호마을에서는 보리가 패기 시작하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마을에서 놀자! 보리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풍년농사기원제를 시작으로 보리밭 사잇길 버스킹공연, 마을길 걷기 등 행사가 열린다. 또 수제맥주와 마을 국밥, 남도 주막 등 먹거리도 맛볼 수 있고, 밀떡구이, 보리육묘 만들기, 우리보리 나눠주기 행사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지역농민장터, 지역특산품 판매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길 : 해남군 황산면 원금길 162-51 고천암 물길따라 노란 유채꽃 가득...고천암 토종작물체험장 봄바람 따라 물길이 풀리고, 고천암 일대가 노란 유채꽃의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남군은 삼산천을 따라 3km 구간 토종작물체험장에 유채를 식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3월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유채꽃 단지는 4월 중순이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봄의 생기를 가득 품은 고천암호와 보리가 재배되고 있는 넓은 간척지와 어우러진 유채꽃의 물결이 해남을 찾은 나들이객들에게 색다른 봄의 기운을 전해주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삼산 어성교에서 옹암마을 입구를 거쳐 화산면 금풍교 간 둔치 5ha 에 조성돼 있다. 찾아오는 길 : 해남군 삼산면 해남화산로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