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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북평면 500년 전통 용줄다리기 재현 행사해남군 북평면에서 50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행사가 재현된다. 길이 25m, 두께 50cm의 용줄을 잡고 아드럼줄과 우드럼줄로 나뉘어 힘을 겨루는 북평용줄다리기 행사는 연산군(1476~1506) 일기와 동국세시기 등에 기록이 전할 정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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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뜬섬’ 환경과 농업이 공존하는 생태지구로 탈바꿈간척사업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담수호의 한가운데 생겨난 ‘뜬섬’. 해남군 마산면의 뜬섬이 환경과 농업이 공존하는 생태지구로 거듭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뜬섬 108ha 전 지역을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 조성, 자연 생태계 복원과 친환경 농업 확대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간척사업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담수호의 한가운데 생겨난 ‘뜬섬’. 해남군 마산면의 뜬섬이 환경과 농업이 공존하는 생태지구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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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가위, 공직자 자원봉사로 온기 더해공직자들의 자원봉사 물결로 한가위를 앞둔 해남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해남군 각 실과소와 읍면에 구성된 32개 자원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재능 기부는 물론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살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직자들의 자원봉사 물결로 한가위를 앞둔 해남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 각 실과소와 읍면에 구성된 32개 자원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재능 기부는 물론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살피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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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一擧兩得(일거양득)▲장승영 조합장 ©해남뉴스 진(晉)나라의 혜제(惠帝) 때 저작랑(著作郞)을 지낸 속석(束晳)이 농업 정책에 관하여 왕에게 아뢰기를 개척지인 양평(陽平) 지방으로 들어가 살게 했던 백성들을 다시 서쪽으로 이주시키자고 제의하면서 “백성들을 서주(西州)로 이주시킴으로써 변방 지역을 보충하고, 10년 동안 부세를 면제해 줌으로써 이주에 대한 보상을 해 주면 밖으로는 실제적인 이익이 있게 되고, 안으로는 관용을 베푸는 일이 되어 일거양득(一擧兩得)이 될 것입니다.” 라는 진언에서 일거양득이 유래됐다고 한다. 들녘의 벼는 시나브로 고개를 숙이며 익어가고 있고, 다행히 큰 태풍이나 병해충이 없어서 풍년농사를 예견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하게 되지만 한 가지 큰 고민거리가 있다. 2014년도 벼 가격지지를 위하여 단행되었던 시장격리곡의 재고처리가 미진하여 아직까지 작년도 사장격리곡과 정부양곡이 창고에 보관되어 있다 보니 올해 생산되는 벼를 수매하여 저장할 수 있는 창고가 부족하게 되었다. 이는 정부양곡과 시장격리곡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정부양곡 창고가 모두 겪게 되는 상황이며, 하루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올해 벼 수매가 큰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처지에 놓여 있다. 현재의 정부양곡 재고와 밥쌀용 쌀 수입등 여러 정황을 살펴 보더라도 올해의 벼 가격도 녹록치 않을 것이다. 정부가 맘 먹고 폐기처분하지 않는 한 시장논리에 맡긴다고 하더라도 재고가 쌓여 공급이 늘어나면 가격은 당연히 내려갈 수 밖 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히 진나라 속석(束晳)처럼 일거양득(一擧兩得)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남북화해 모드가 진행되고 있고, 여러 채널로 대화가 모색되고 있으며, 남북 이산가족 행사도 다시 시작되는 시점에서 대대적인 인도적 차원의 북한 쌀 지원을 제안 해 본다. 북한 쌀 지원은 여러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올해 생산되는 벼의 공급과잉에서 초래되는 가격하락을 막아 시장경제를 안정화 시키는 것은 물론 벼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함과 동시에 인도적 차원의 쌀 지원은 같은 동포끼리 서로 돕는 의미 있는 일이 될것이며,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물론 정치적 관점에서 볼 때 “군수품으로 전환된다.”,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는 분배되지 않는다”라는 우려의 말도 있다. 그러나,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실수”는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또는 세계적인 구호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원품에 대한 지원 경로 및 실질적인 지원여부등을 투명하게 관리한다면 그러한 우려는 기우로 끝나게 될 것이다. 올해 북한은 대 가뭄을 겪으면서 고난의 행군보다 더 힘든 시기를 예고하고 있다. 북한 동포들이 겪어야 할 고통을 물질적인 지원을 통해 해소해 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동포애는 없을 것이다. 수확기를 맞은 들녘에서 잘 익어 고개 숙인 벼를 바라보는 농업인의 애달픈(?) 마음을 알고 있는 농협의 조합장으로서의 노파심은 정부의 빠른 판단과 조치로 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하고, 거시적인 안목과 대승적 차원에서의 북한 쌀 지원을 간곡히 요청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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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농사관련 보조사업 신청하세요!문내면(면장 김미숙)은 2016년 농사관련사업 신청과 관련하여 문내면에 현수막 게첨, 마을 담당공무원 일제 출장, SMS 홍보문자 발송 등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한명도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내면(면장 김미숙)은 2016년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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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칭찬베스트 ‘나성군’씨, ‘전희숙’씨 선정해남군은 2015년 상반기 칭찬베스트 직원으로 삼산면 나성군 주무관과 문화관광과 전희숙 해설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칭찬베스트 직원은 금년 상반기 내부 직원과 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은 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무기명 투표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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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성 농업인 복지향상 지원 나서해남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향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우선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 등으로 농작업을 중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4명에게 2,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모두 261명에게 2억7천2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 여성 농업인의 복지향상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우선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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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해남 매실농가 찾아 구슬땀 흘려우리지역 출신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김효남 농수산위원장, 김성일 의원을 비롯한 전라남도의회사무처 직원 65명이 17일 송지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도의원들과 사무처직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실농사를 짓고 있는 송지면 김동섭(80세)씨 농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매실 수확을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우리지역 출신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김효남 농수산위원장, 김성일 의원을 비롯한 전라남도의회사무처 직원 65명이 18일 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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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해남·진도사무소, 「스타팜」 체험행사 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소장 마양훈)는 지난 29일 소비자단체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해남군 북일면 “설아다원”에서 스타팜(Star Farm)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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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벼 무논점파 1,800ha 전국 최대해남군이 못자리 없는 벼농사로 각광받고 있는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확대한다. 군은 벼 직파재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00ha에서 벼 무논점파재배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