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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7기 1년, 군정 10대뉴스 선정민선 7기 해남호(號)가 출범 1년을 맞았다. 명현관 군수 취임과 함께 지난 1년 해남군은‘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로 살기좋은 부자농촌 만들기 등 분야별 군정방침을 마련하고, 새로운 해남을 향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1일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민선 7기 1년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군민들이 원하는 더 많은 변화로 신뢰받는 군정, 새로운 군정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며“1년간 초석을 쌓아왔다면 앞으로 군민들에게 성과를 보여주여야 할 3년의 시작이 만큼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군수부터 열정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해남군은 민선7기 1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군정 10대뉴스 선정을 통해 지역발전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농민도 UP 소상인도 UP 지역경제 활성화 ‣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급 ‣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전국 지자체의 잇따른 도입 움직임을 이끌어내며, 우리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사례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6월 첫 지급된 농민수당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민을 기준으로 1만 2,487명에 대해 반기분 각 30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농민수당은 지역상품권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해남 지역 내에서만 쓰일 수 있도록 해 농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전남 최대인 연간 150억원 규모로 농민수당 37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55억여원이 판매되며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다. 지역발전 이끌 미래 동력 확보, 지역개발 청신호 ‣ 국비사업 다수 선정 ‣ 산업위기지역 대응 특별지역 지정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장기 발전의 동력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대거 선정된 것도 큰 성과로 꼽히고 있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맑은물 공급에 581억원,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15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150억원 등 역대 최대인 776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에 선정됐고, 58개분야 61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축이 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예타면제와 2021년까지 3년간 목적예비비 298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지역에 큰 변화를 불러올 사업들도 잇따라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속도 높여 ‣해남군 신청사 착공 ‣남도광역추모공원 개원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들도 제기됐던 문제들을 말끔히 매듭짓고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이 착공 7년여만인 지난 4월 개원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고,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 건립도 지난 6월 25일 첫 삽을 떴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개원 2개월여만에 이용객(화장·안치)이 500여건에 육박하는 등 서남권 주민들의 장례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 또한 오는 2021년 말 완공될 해남군 청사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함으로써 차질없는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침체된 해남 관광 기지개를 켜다 ‣달마고도 힐링축제 등 관광객 증가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오랜 침체를 겪던 해남관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올 1분기 동안 해남군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2.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재도약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관광발전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400만 관광객 시대, 글로컬 체류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문화관광 4개 분야 36개사업도 확정했다. 문화관광분야는 민선 7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사업과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빛의 숲 조성, 대표축제 개발 등 현안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군민 신뢰 회복, 깨끗한 군정으로 달라진 군정 분위기 ‣매니페스토 최우수기관 선정 ‣청렴도 급상승 역동적인 군정의 추진과 함께 군정의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내 군 단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군민 안전보험 가입과 전체 경로당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 지원, 합계출산율 6년연속 1위 성과를 이은 장난감 도서관 설치 추진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도 세심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일구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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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 개최해남군은 2019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군정발전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군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각 실과소별 2019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올 상반기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계획, 민선 7기 현안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 특히 민선 7기 1년을 맞아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군정 업무와 연계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1년 동안 해남군은 사상 최대 규모 국비확보에 이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과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상반기 추진업무를 꼼꼼히 짚어보고 하반기에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조성사업,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시 누수없는 행정절차 이행으로 시기를 잃지 않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명군수는 “하반기는 상반기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업무들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드리는 시기”라며“차질없는 추진으로 민선 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는 초석을 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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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 26일부터 수령전국 최초 농민수당을 도입한 해남군이 26일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해남군은 지난 6월 21일 농민수당 심의위원회을 열고 1만 3,688명의 신청인 중 1만 2,487명을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의 시 주소요건 충족여부,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실제 경작 및 사육하는 농업인 여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는 한 세대 중복신청 여부,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상인 사람 등 지급대상 제외자 여부, 복지급여 대상자 포함 시 지급동의서 징구 여부, 읍면 간 중복 신청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급대상자는 6월 26일부터 농민수당을 신청한 읍․면 관할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 및 수령증 서명 후 수당을 수령하면 된다. 특히 농민수당 30만원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농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급 첫날 옥천농협에서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박성범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장, 윤치영 옥천농협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상학 해남군 농민회장 등 농업인 대표 4명에게 농민수당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 “농민수당 도입을 위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모으고, 군의회의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지난 1년여간 노력 끝에 농민수당을 지급하게 되었다”면서“농민수당이 농업농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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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 두달만에 12억원 돌파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이 발행 2개월만에 1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4월 17일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일일 평균 3,000만원, 총 판매액 12억원을 돌파했다.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전남도내 지자체의 1분기 평균 판매액이 6억7,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해남사랑상품권이 지역내에서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꾸준히 늘어 2,000개소를 넘어섰다. 군은 상품권 발행 전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해 관내 점포를 직접 방문, 가맹점을 모집 하는 한편 상품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따라 상품권 사용 가맹점 2,008개소가 지정됐고, 현재까지 꾸준히 가맹점 가입 문의와 신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해남사랑상품권은 1만원권, 5,000원권, 3,000원권, 1,000원권 등 총 4종으로, 전남 최대인 연간 150억원 규모로 발행되고 있다. 오는 6월말에는 상반기 농민수당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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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1년 “지역발전전략 가속화할 것”명현관 해남군수는 20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명군수는“기승전결의 과정으로 보자면 지난 1년은 군민들의 의지를 모으고, 지역의 미래 비젼을 마련하기 위해 초석을 쌓은 단계”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장기 발전 전략을 가속화 해 나갈것”이라고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민선 7기 1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 설명을 통해 명군수는 우선 사상 최대 국비 확보 등을 통해 지역 장기 발전의 동력이 될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대거 선정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어촌뉴딜 300사업 등 역대 최대인 776억원 규모의 국비사업에 선정됐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예타면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지역에 큰 변화를 불러올 사업들이 잇따라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 6월말 첫 지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연간 90억 규모의 농민수당은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혁신적인 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들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이 착공 7년여만인 지난 4월 개원해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고,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 건립도 6월 25일 첫 삽을 뜬다. 이에 발맞춰 군정의 분위기도 역동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으로 도내 군단위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으며,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를 평가하는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명군수는 “취임과 함께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자,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자 라는 마음으로 정말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을 만들 것을 강조해 왔다”며 “빈손으로 들어와 빈손으로 나가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공평, 공개, 공평의 군정 운영방침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년동안 사업 추진의 여건을 조성하고, 기반을 조성해 왔다면 앞으로는 분야별 핵심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현재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농업단지 해남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간척지 첨단 농업단지 조성, 귀농귀촌센터를 활용한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어촌뉴딜 사업 확대,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 해남 2030 푸드플랜 사업 등을 올해 농어업분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난 6월 관광발전종합계획 수립을 마치고, 400만 관광객 시대, 글로컬 체류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한 문화관광 4개 분야 36개사업도 확정했다. 문화관광분야는 민선 7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사업과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대표축제 개발 등을 통해 침체된 해남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축이 될 압해-화원간 연결에 대비해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과 전라우수영 종합정비사업, 목포구 등대 및 오시아노 관공단지의 활성화 사업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화산 관동지구 배수개선사업,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연결사업, 어불도 연륙교 개설공사, 대흥사권 인생 치유의 숲 조성, 해남군 통합가족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개발과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관련 사업들도 활발히 추진된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더욱 해야 할 일은 더욱 많다”며 “무엇보다 믿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민선 7기 출범하면서 군민들께 드렸던 약속들, 앞으로 하나하나 성과로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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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반기 농민수당 6월 지급해남군은 상반기 농민수당 지급을 앞두고, 신청 접수를 마무리 하는 등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 17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한 결과 총 1만 3,672명이 농민수당을 신청한 가운데 군은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 농민수당 지급대상은 신청연도의 직전 1년 이상 해남군 내 주소를 두고 있고, 2018년 4월 30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실제 경작 또는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군은 실제 거주 및 경작 확인 등 지급대상자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사항인 신청 전년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5,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비롯해 신청 전년도의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 수급,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 행위로 인한 법적 처분 여부 등을 세무서, 와 관계 부서 협조를 받아 검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복지급여(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자 중 농민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 시 소득인정액이 반영되면서 수급자격 탈락 및 급여 감액 등이 우려되는 농업인에 대해서는 고지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본인이 농민수당 지급을 원할 경우에는 지급동의서를 징구하는 등 지급대상자 선정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농민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추진 중 발생되는 문제점이나 농업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농민수당 지원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 마련 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 농민수당은 6월말까지 상반기 해당분 30만원(연 60만원)을 지급하게 되며, 전액 지역상품권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수당을 지급받는 농업인은 논·밭 둑 등 농지 형상 유지, 철저한 가축방역과 적정 사육밀도 준수 등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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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청-법사랑해남지구協, '해남사랑상품권' 애용 캠페인 실시'해남사랑상품권'을 애용하자는 홍보 캠페인에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청년회에서도 적극 나섰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지역상품권으로 지난달 17일 전격 발행됐으며, 해남군에서 상품권의 활성화와 완전한 정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지난 18일 해남지청 안동완 지청장과 정진석 법사랑해남지역연합회장, 한남열 해남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법사랑 청년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는 뜻에서 군민 모두가 ‘해남사랑상품권’을 애용하자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보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영세상권을 활성화시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민선 7기 해남군의 핵심공약 중 하나로 올해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며 해남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품권 액면가는 1,000원권과 3,000원권, 5,000원권, 1만 원권 등 4종이 발행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업체 1,70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및 환전은 해남군내 농협, 축협, 광주은행, 신협, 우리신협, 새마을금고에서 할 수 있으며, 개인은 연400만 원 한도에서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발행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5%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특히, 해남군은 오는 6월 지급을 앞두고 있는 90억 원 가량의 농민수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적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완 지청장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해남군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남사랑상품권’ 홍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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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민수당 6월 전국 최초 지급해남군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진행이 완료됨에 따라 모든 법적절차를 마치고, 오는 6월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른 농민수당 지급 신청을 오는 5월 10일까지 접수받는다. 해남군 농민수당의 지급대상은 신청연도의 직전 1년 이상 해남군내 주소를 두고 계속하여 거주하는 사람으로 농업경영체로서 실제 경작 또는 사육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급방식은 지역상품권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연 60만원(반기별 30만원) 균등 지원하게 된다. 농민수당 지급은 상반기 6월, 하반기는 8~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인정하고, 이를 유지·증진하기 위한 수당의 성격이므로, 농민수당을 지급받는 농업인은 논·밭 둑 등 농지 형상 유지, 철저한 가축방역과 적정 사육밀도 준수 등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신청 전년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원 이상인 사람, 신청 전년도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한 사실이 있는 사람, 신청 전년도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사실이 있는 사람, 신청 전년도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 행위로 법적 처분을 받은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남군은 민선 7기 출범 핵심공약으로 농민수당 도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2월 ‘해남군 농업보전 등을 위한 농민수당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 4월부터 지급수단인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 간의 협의를 거쳐 농민수당 지급이 가능하다는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이끌어 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이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혁신적인 제도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차질없는 추진으로 농민수당이 조기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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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민수당 배우자”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 지원제도를 배우기 위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진주시 농민회 40여명이 해남군을 방문해 해남군의 농민수당 도입배경과 과정, 제도화 절차, 지원계획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농민회 관계자는 “땅끝 해남에서 농민수당 지원제도를 처음 도입한 것에 대하여 우리 농민들도 매우 환영하고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며“진주시에서도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설명을 듣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농민수당 도입 추진 이후 해남군에는 장흥군청, 순천시청, 여주시청, 청송군청, 원주시청 등 지자체와 영광군의회, 경남도의회 등에서 방문했다. 이와함께 전남도청, 전북도청, 경기도청, 강원도청, 충남도청 등 전국 100여개 지자체에서 문의가 잇따라, 해남군에서는 도입과정을 담은 각종 자료 등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급방법, 수령방법 등 세부적인 시행지침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처음으로 농민수당을 도입하는 해남군의 선례가 전국 지자체의 길잡이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해남군 오는 6월 관내 농업인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으로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한 사례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남군 농민수당은 반기별 30만원(연 60만원)을 지역상품권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농민수당 지원제도의 시행착오를 최소한 줄이고 조기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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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끈다”해남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해남군 지역화폐 ‘해남사랑상품권’이 17일 발행됐다. 해남군은 17일 해남읍 NH농협 해남군지부 옆 무대에서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품권의 판매를 개시했다. 선포식에서는 1호 가맹점 지정서 전달식과 함께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참석자들이 농협 군지부에서 상품권을 구매, 인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해 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지역상품권 발행은 민선 7기 군정 핵심공약 중 하나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영세상권을 활성화시켜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15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으로, 해남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000원권과 3,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4종이 발행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1,700여개소 지역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및 환전은 해남군내 농협, 축협, 광주은행, 신협, 우리신협, 새마을금고에서 할 수 있으며, 개인의 연400만원 한도에서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발행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5%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특히 해남군은 오는 6월 지급을 앞두고 있는 농민수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혁신적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농민수당의 규모는 9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군은 농민수당 외에도 각종 시상금과 공직자 복지 포인트 등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유통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사랑상품권이 유통되면 지역 자금의 외부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민수당 등과 연계해 지역내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