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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극복' 300억원대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해남군은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300억원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과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 청년층․중장년층․신중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5,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향상을 위해 해남형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해양분야 일자리 사업 등 직접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층과 중장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현장 실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일 경험 습득·경력을 쌓아 관련 분야에 정규직으로 고용승계 채용될 수 있도록 연수기간 동안 인건비를 지원해 주거나, 기업이 청년 또는 중장년을 정규직 채용하는 경우 근로자가 장기근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려금도 지원한다. 사업별 세부 내용으로는 해남형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분야는 ▲청년 일경험 드림 ▲희망 꽃단지(꽃밭) 조성 청년매니저 운영 ▲도로변 꽃밭조성 및 가로변 환경경비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등 총 27억 6,5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 329명, 하반기 133명 등 총 462명이 참여한다. 지역방역 일자리는 코로나19에 대응, 상반기에 60세 이하 총 154명을 우선 선발해 ▲방역소독(발열체크)반 ▲방역 홍보반 ▲취약계층 안부살피기반 등으로 배치 운영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분야는 ▲청년 일자리발굴단 운영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상생일자리 ▲무궁화동산 수목관리 및 정비 ▲우수영문화마을 소득공간 조성 등 사업 유형별로 상·하반기 각 17명씩 총 3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공익활동형(65세 이상) ▲사회서비스형(65세 이상) ▲시장형 (60세 이상) 일자리 사업이 68억 4,200만원 규모로 추진되어, 11개월 동안 총 2,072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랑의 반찬 등 시장진입형 4개 사업단 ▲바리스타 등 사회서비스형 7개 사업단 ▲인턴도우미형 ▲청년자립도전 사업단 등 85명을 운영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 일자리로 총 41명 5억7,000만 원규모이며, 산림 일자리 사업 분야는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소나무류 이동단속초소 요원 ▲숲길등산지도사 ▲수목원코디네이터 등 총 7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해양 일자리사업으로는 ▲바다환경지킴이에 14명이 참여한다. 청년층 일자리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의 청년을 지원대상으로 청년 취·창업지원과 청년 민간기업 취업 연계 지원, 청년 취업 역량강화 지원 등 3개 분야로 사업이 추진된다. 청년층 취․창업 분야는 ▲두드림 청년 창업 지원사업 ▲ 해남형 청년 창업 지원 ▲언택트시대, 웹셀러 청년 창업지원으로 3개 사업에 총 34명이 참여한다. 또한 청년 민간기업 취업 연계 분야는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매니저 운영 ▲청년 농수산 유통활동가 육성사업 등 6개 사업, 88명에게 사업별로 10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층 취업 역량강화 분야는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전남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에 310명을 지원한다. 중장년층은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 대해서 전남형 4050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으로 매월 50만 원씩 10개월 동안 총 500만원, 근로자에게는 매달 30만 원씩 10개월 동안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중년층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구석구석 관광사진단 ▲포레스트 스토리텔링단 ▲신중년 일사천리 취업지원 등 전문성 있는 신중년 24명을 채용해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기타 일자리 분야는 ▲사회적 기업의 일자리 창출 4개 분야 145명 ▲관광지 방역 관리 ▲대중교통 방역 소독 ▲농어촌버스 행복도우미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율형 투자서비스사업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및 공공 업무 수행 보조 일자리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계층의 고용과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일자리 공모 사업을 적극 신청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각종 일자리 사업은 해남군 홈페이지 (http://www.haenam.go.kr)내 해남군일자리지원센터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자리 찾기>해남군 채용공고란에 게시된다. 또한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설치되어 있는 해남군 일자리지원센터(☎061-530-5654)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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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 7기 공약이행율 61.5% “착착”해남군이 민선7기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약이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4분기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 추진상황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세부과제의 부서별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목표 대비 추진율이 낮은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군은 지난해말까지 65개 세부공약 중 40건을 완료하면서 61.5%의 공약 이행율을 보이는 등 군민과의 약속이행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원스톱 민원행정 처리시스템 구축, 농어민 공익수당 신속 지급,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확대,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북부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및 운영, 온택트 해남미남축제 개최, 체류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1,154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판매, 맑은 물 효율적 공급, 장난감 도서관 개관과 보육의 질 향상, 시니어클럽의 성공적 운영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강화, 1,000원 군내버스 요금제 도입 등 세부과제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에는 해남군 군민배심원제 도입,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문화센터 신설, 로컬푸드 직매장 개소 및 운영 등 주요사업들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예상하지 못한 제약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공약이행 군민평가단의 공약평가 조정 승인을 받아 목표를 변경하고, 신속히 대응해 공약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등급(SA)으로 선정되고 2020년 공약이행 우수 사례 발표에서 2개 지표에 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공약 실천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개해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운영을 통해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는 군민과 약속드렸던 주요사업들이 대부분 마무리되는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 "청렴군정, 부자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세부과제별로 꼼꼼하게 점검하여 군민이 신뢰하는 해남, 유쾌하고 살맛나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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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해남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 대상자는 올해보다 181명 늘어난 2,072명으로, 공익활동형 1,907명, 시장형 90명, 사회서비스형 75명 등 42개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경로당 급식도우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등 36개 사업단이 운영되며, 통발제작, 김부각, 반찬제조 등 시장형 3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으로 장애인시설 및 노인서비스, 지역아동센터 지원 3개 사업단이 있다. 공익활동형 및 사회서비스형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이상 사업 적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며, 유형 및 직무내용에 따라 행정기관 또는 민간위탁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및 각 민간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인터넷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땅끝해남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정‧위탁,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확장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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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미남반찬’ 성황올해 68세 된 박종엽 할머니는 매일 3시간씩 출근을 한다. 할머니가 향하는 곳은 해남읍 구교리의 반찬가게. 지난해 발족한 땅끝해남시니어클럽에서 시장형 사업으로 발굴한 노인일자리 ‘미남반찬’ 사업장이다. 지난 6월 문을 연 미남반찬은 2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으로 참여해 매일 다른 25가지 정도의 김치와 반찬, 전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화학 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고 어머니 손맛이 살아있는 집반찬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루 100여명까지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1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땅끝시니어클럽을 발족, 11개 사업단에 305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땅끝시니어클럽 운영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익형 단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탈피해 생산적이고 지속적으로 소득창출이 가능한 양질의 시장형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 땅끝시니어클럽에서는 미남반찬 외에도 어망제조업체와 연계해 통발 제작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조만간 김 부각 생산·판매도 개시할 계획이다. 장진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전담 직원은 “참여 어르신들에게도 단순 일자리 사업이 아닌 자신의 특기를 살린 양질의 일자리 제공해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일자리 사업 급여 35만원 외에도 운영 수익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정도로 어르신 소득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해남군 인구의 31%에 달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는 해남군 복지시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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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막아라” 해남군 선제적 강력대응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인접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군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은 매일 오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한단계 높은 선제적 대응 조치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6월말에서 무기한 연장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더욱 강력하게 시행하기로 했다. 마스크 착용은 해남군 행정명령을 통해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와 함께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운영이 재개됐던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등도 2단계 격상과 함께 운영을 다시 중단했다. 6일부터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관광지, 해남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의 실내 관람시설이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내 589개 경로당과 공중목욕장, 청소년 시설, 사회복지관 등도 7일부터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시설 운영, 체육시설 및 군 문화예술회관 등도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 하였고. 관광·위생업소 1,269개소 및 종교시설,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고 있는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생활방역과 함께 지도점검이 이뤄진다. 입소자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1:1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상황점검을 실시하며, 해남종합터미널 발열체크와 차량소독 실시, 장례식장과 가축시장 등은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조건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해남군 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에는 모든 출입자의 발열 체크와 함께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관내 514개 마을에 전담공무원을 지정, 마을을 밀착 점검하는 마을소통관제를 운영해 실시간 현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도로발열검사소 운영은 무증상자가 40%로 가려 내기가 어려운 점,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무더위로 인한 열화상카메라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실효성이 낮고, 민원인 피해가 예상되는 등의 의견이 제시돼 신중하게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광주전남 지역에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점점 무더워 지고 있는 날씨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군민들 또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서 ① 마스크 착용 의무화(마스크 미착용시 70% → 착용시 1.5%로 감염 확률 감소) ② 손 자주 씻기 ③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 ④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 ⑤ 노인요양병원과 시설 외부인 면회 금지 등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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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대응 230억원 규모 2차추경 긴급 편성해남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한 230억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을 긴급 편성했다. 군은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31일 1회 추경에 이어 곧바로 2회 추경을 편성, 정부 및 전남도의 추경을 반영한‘해남형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추경에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사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해남형 소상공인 등 긴급경영안정자금’56억원을 편성해 5,600여개소에 각 1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1억원, 대출이자 이차보전 1억 800만원을 편성해 소상공인들의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특례보증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월 최대 10만원씩 3개월간 공공요금을 지원하도록 공공요금 지원금을 9억 3,000만원도 편성했다. 또한 취약계층 생계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금 51억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금 26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금 11억원, 노인일자리 추가 지원 4억원, 긴급복지 지원금 1억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긴급생계비 지원금은 중위소득 100% 이하 주민에게 30~50만원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며, 노인일자리 추가 지원금은 노인 일자리 사업참여자가 월 보수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수령하면 월 인건비의 20%를 추가해 지급한다. 긴급복지 지원 지급 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확대 추진된다.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지급되는 한시생활지원금 26억원과 7세 미만 아동 양육을 위한 한시지원금 6억원은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해 4월 1일부터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집단생활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비로 1억 700만원, 도로 발열검사소 운영에 3,000만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7일 의결·확정되었다. 명현관 군수는“지난 3월 31일 제1회 추경을 확정하였지만, 정부와 전라남도 추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피해업계 지원을 위해 긴급히 2회 추경을 편성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추경 예산은 T/F팀을 구성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집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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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 타격’ 취약계층 긴급지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취약계층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정부 추경 예산 확정에 따른 코로나 대응 저소득층 지원 국비 예산 41억 9,000여만원을 확보했다. 이에따라 기초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수당 대상자에 대해서 기존 지원받던 복지급여 외 추가로 쿠폰이 지급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도 인건비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는 일자리쿠폰이 지급된다. 쿠폰은 지역내에서 사용가능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기초생계·의료수급자는 4개월간 2인 세대 기준 월 22만원, 기초주거·교육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2인 세대 기준 17만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금액은 가구원수별로 달라질 수 있다. 아동수당 지급대상에게는 특별돌봄쿠폰으로 4개월분인 1인당 40만원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일자리쿠폰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월 보수의 30%를 지역상품권으로 수령하는 대상에게 월 인건비의 20%를 추가해 4개월간 총 23만 6,000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쿠폰을 지역내에서 사용 가능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4월초 조기 시행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소득 또는 재산에 손실이 발생하였을 경우도 위기상황으로 인정하고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확대 추진한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1인 131만원, 4인 356만원)이하, 재산 1억100만원(농어촌)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가구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계지원은 4인가구 123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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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요 관광시설물 및 다중이용시설 휴관해남군이 코로나19 유입에 선제적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25일부터 잠정 휴관 및 운영 중단한다. 주요 관광지 중 휴관 시설은 공룡화석지 내 공룡박물관과 조류생태관, 땅끝관광지의 전망대와 ㄱ미술관, 두륜산도립공원 내 두륜미로파크,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 고산유적지내 고산유물전시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등이다. 휴관기간 중 시설물 야외시설 및 공원은 무료로 개방한다. 매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던 산이면 보해매실농원도 출입을 통제하는 조치를 실시하며,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대흥사 성보박물관 등 민간관광시설들도 잠정 휴관한다. 군 관광안내소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도 중단된다. 이와함께 다중이용시설인 군 문화예술회관과 우슬국민체육센터, 해남종합사회복지관 ,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과 유스호스텔 2개소, 청소년 이용시설2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등도 운영을 중단하고, 출입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 대상 시설인 해남노인복지관과 읍면 588개 경로당, 경로식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등이 잠정 운영을 중단한다. 시설이 운영 중단됨에 따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대상 199여명에게는 점심식사를 위탁기관에서 직접 배달 제공한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 소득 감소가 우려되면서 사업이 재개되는 기간부터는 참여 근로 시간과 인건비를 늘려 소득을 보존할 방침이다. 25일부터 보건소 일부 업무도 잠정 중단한다. 보건소의 일반진료와 물리치료, 건강증진업무 등을 중단하고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역량을 집중한다.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치매센터, 예방접종, 건강진단서 발급 등 행정업무는 정상 운영한다. 군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군 전체 실과소와 읍면을 비롯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등과 합동으로 관내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상은 아동센터를 비롯한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과 사회복지시설, 터미널과 택시, 버스승강장 등 교통시설, 휴게실과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목욕장, 전통시장 등이다. 군청과 읍면사무소,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일제 방역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불편하시더라도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외출을 삼가시고,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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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상황종료 시 까지 노인이용시설 등 ‘잠정중단’해남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라 경로당 노인일자리, 경로식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등 노인이용시설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대상 199여명에게는 점심식사를 위탁기관에서 직접 배달 제공함으로써 식사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소득이 줄어들 것에 대비 현재 월 최대 30시간 27만원 지급한 급여를 상황종료 익월부터 참여자 인건비를 월 최대 40시간 36만원으로 늘려 인건비를 보존해줄 계획이다. 한편 경로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중지하여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조치에 대해 마을방송, 유선통화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한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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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체군민 마스크 지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제대응해남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 안전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 3일 긴급간부회의를 통해 “농어촌 지역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체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할 수 있도록 해 선제적 안전관리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따라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한편 다중집합장소 등에 손세정제 등을 보급하기로 하고, 관련 물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물품은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13만매와 손 소독제 5,000개를 구매해 읍면과 실과소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배부, 외출시 반드시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는 물론 개원을 맞은 어린이집·유치원과 버스터미널, 식당 및 목욕탕, 택시, 전지훈련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는 반드시 비치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예비비를 투입해 열화상감지카메라 6대를 추가 구매, 주민 이동이 빈번한 터미널과 우수영항 등에 설치하고 보호복,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 물품 등도 추가 확보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은 5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상황 보고와 함께 담당 부서별 대응사항을 점검했다. 명현관 군수는 “아직 해남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자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대책본부를 운영해 군민의 공포심을 경감하고,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남군은 1월 30일 관내 민관군 11개 기관과 함께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기관별 대처 상황,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 사항 등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1월 22일부터 운영해온 방역대책반을 2월 2일 오후 1시를 기해 명현관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편성·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발열,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하며, 이러한 증상이 있거나, 14일 이내 중국방문을 한 군민은 1339 또는 보건소(061-531-3745), 재난안전대책본부(061-530-5923)로 즉시 연락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