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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미국 방문 성과 부풀리기 의혹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해외 투자협약에 나선 미국 순방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통해 “짧지만 알차게 보낸 6박 9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전남도가 결정되지도 않은 투자유치 내용을 공개해 ‘성과 부풀리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다.김 지사는 지난 9월 27일 오후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본격화를 위한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순방을 통해 전남산 농수산품의 인기와 전남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순방 성과로 지난 21일(현지 시각) 미국 캔자스시티의 다이오드벤처스 모기업인 블랙&비치㈜에서 더그린코리아(TGK㈜)와 20억 달러(한화 2조 6000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글로벌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또 투자가 실현되면 직접고용 외에도 IT관계사 등 관련기업 200여개사가 입주해 5000여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재생에너지 글로벌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두고 성과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됐다.전남도는 지난 9월 22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도, 20억달러 외자유치…민선8기 외국인투자 1호”라고 알렸다.행사후 제공된 이날 자료에는 투자협약 기업 소재지인 캔자스시티 브라이언 플랫 시티매니저(부시장)가 협약식에 참석해 김영록 도지사를 환영하고 우의를 다지는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현장 분위기가 소개됐다.여기에 “한미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내용도 곁들여, 이날 행사가 기업과의 MOU 체결을 넘어 한-미 양국 지자체간 행사인 것처럼 포장됐다.또 더그린코리아가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를 건립해 아마존 등 글로벌기업이 직접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하지만 4시간여 뒤인 이날 오후 발송된 수정자료에는 ‘브라이언 플랫 부시장’과 관련 내용, 그리고 ‘아마존’이 삭제됐다.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당초 예정된 자료를 준비해서 보도자료를 냈다가 바뀌어 정비한 것으로 보인다. (부시장이)참석하기로 했지만 하지 않아 정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어 “현재 어느 기업이라고 말하기는 빠른 감이 있고 보안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서 “아마존을 삭제한 것은 부풀리기 차원이 아닌 확정적으로 발표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두 보도자료 모두 행사 후 배포된 자료인 점을 감안하면 전남도의 해명은 궁색하기 짝이 없다. 아무런 법적 구속력을 갖지 못하는 ‘투자협약’의 신뢰도와 격을 높이기 위해 참석하지도 않은 브라이언 플랫 캔자스시티 부시장을 끼워 넣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다.특히 세계적 대형 기업인 아마존 역시 글로벌 기업의 참여를 부각시켜 성과를 부풀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게 아니냐는 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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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남도장터US 오픈식, 전남관광설명회 참석 방미일정 성료미국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가 해남의 맛과 멋을 현지인들에게 알리는 폭넓은 행보로 방미 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명군수는 현지 시각 23일 미국 LA 에서 열린 남도장터 US 온라인 쇼핑몰 오픈식에 참석해 LA현지 교민 및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전남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온라인 쇼핑몰을 개관, 23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남도장터 US몰에는 전남도내 66개사 182개 제품이 입점해 있으며, 해남군에서는 해남고구마식품(주)의 고구마말랭이와 땅끝햇살찬영농의 아이스군고구마 제품이 입점했다. 오픈식은 김영록 도지사와 현지 운영사인 션장 크리에시브대표, 한국에서 방미한 명현관 해남군수와 신우철 완도군수 등을 비롯해 현지 향우회 및 기업인,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한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전남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와 남도장터US의 성장을 위해 한미 양국의 관계자들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LA한인타운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전남관광설명회가 열렸다. 관광설명회에서는 12개국 76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전남관광 홍보 프리젠테이션, 여행업계의 전남 여행상품 소개와 관광 상담회가 이어졌다. 명군수는 명량대첩축제와 해남미남축제 등 올 가을 해남 여행 아이템 등을 소개하며, 교민들을 비롯해 한국 방문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전남과 해남을 방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명군수는 이날 오후 미국 현지의 식품도매 쇼핑몰인 미슬리社를 방문해 농산물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한 후 4박 6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한다. 명현관 군수는 “전남의 맛과 멋을 해외에 알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땅끝해남의 매력을 한층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해외투자유치 성사는 물론 농수산물 수출 확대와 관광활성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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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국서 2조6천억원 투자유치협약 체결미국을 방문중인 명현관 해남군수는 21일 2조 6천억원 규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명군수는 20~24일 5일동안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 관련 업체 방문 및 상담, LA한인축제와 전남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 방미 일정중이다. 현지시각 21일에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솔라시도 재생에너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투자기업인 브래드하딘 TGK(주)·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중 EIP자산운용(주) 대표, 서남해안기업도시 채정섭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TGK(주)·다이오드벤처스, EIP자산운용(주)은 해남군 기업도시에 총 20억달러, 2조 6천억원을 투자해 오는 2030년까지 40MW급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하기로 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는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입지 등 관련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전라남도 해외투자 유치 1호 성과로,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도내에 글로벌데이터센터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컴퓨터가 수천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ICT강국인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RE100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단지가 풍부한 전남은 데이터센터 입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투자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이번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도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무한한 발전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전남이 글로벌 데이터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해남군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명군수는 22일에는 LA로 이동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22~23일에는 해남유기농가바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해남쌀 홍보에 나서며,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매장과 해남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쌀값 하락과 관련해 수출 확대를 통한 소비촉진 방안과 함께 해남농산물 안테나샵 운영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및 관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과 군 투자유치 및 농산물 유통담당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 방문단은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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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한국쌀전업농전국회원대회 홍보부스 운영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쌀전업농전국회원대회에서 공사의 농지은행사업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9개 도·특·광역시연합회, 시군연합회 회원 및 가족, 지역주민, 내외빈 등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재갑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임호선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농업과 사람의 교감, 미래의 공존’을 주제로 행사장에 참석한 전국 각 도·시·군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과 해남군민 등이 홍보부스를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공사 농지은행사업중 맞춤형 농지매매사업과 농지연금사업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재식 해남·완도지사장은 “농어민의 행복을 위해 2022년 농지은행사업비 연초 목표 225억원을 초과하는 239억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농어민의 경영규모 확대 및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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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기업도시 투자협약차 미국 방문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유치 협약 체결 등을 위해 20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 명군수는 20~24일 5일동안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비롯해 농수산물 수출 관련 업체 방문 및 상담, LA한인축제와 전남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등 방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솔라시도 RE100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투자협약은 민선8기 전라남도 해외투자유치 1호로, 전라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데이터센터 1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군수, 서남해안개발기업(주) 채정섭 대표, 브래드하딘 TGK·다이오드벤처스 대표, 박희준 EIP자산운용(주)대표가 참석한다. 미국 에너지 인프라 사업 개발·투자사인 다이오드벤처스와 한국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EIP)가 합작해 설립한 더그린코리아(TGK)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20억달러(2조 6천억원)을 투자해 40MW급 데이터센터 5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국내최대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기업의 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사용) 실현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명군수는 22일에는 LA로 이동해 해남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22~23일에는 해남유기농가바쌀을 판매하고 있는 현지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해남쌀 홍보에 나서며, 한국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꽃마 USA매장과 해남쌀 미국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미슬리사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해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LA에서 열리고 있는 한인축제와 남도장터US 온라인쇼핑몰 오픈식,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간담회 등에도 참석해 미주 교포, 기업인 등과 만남을 갖고 투자 유치 및 관광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미국방문에는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과 군 투자유치 및 농산물 유통담당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할 예정으로, 25일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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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 참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유림간 예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해남향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성균관청년유도회해남군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문영희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과 특히, 올해 임인년 시임장의 김웅 회장과 시임장의들이 청년유림들과 함께 대거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손은수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원거리 여정에도 함께 해 주신 장성년 전교님을 비롯한 해남향교 유림, 문영희 회장과 여선장의, 그리고 임인년 시임장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말해주는 ‘인의예지’와 ‘효, 그리고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과 건강한 유림사회 건설에 더욱 매진 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성년 전교는 “오늘 청년유도회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해 보니 해남향교도 청년유림들의 수고 때문에 한층 젊은 해남향교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외부 초청인사와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중앙회총본부 회장, 성균관 청년유도회중앙회 강일호 회장,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임채욱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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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압도적 승리로 보답”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대도약 행복캠프’를 개소하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본격 나섰다. 전남 순천시 팔마로 MJ빌딩 1층에 마련된 ‘대도약 행복캠프’에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 시작 전부터 구름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5천여명의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승리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원혜영·우원식 전 원내대표,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천정배 전 장관, 서동용 국회의원, 강기갑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윤호중 당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김상희 국회부의장,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등이 영상과 축전으로 ‘대도약 행복캠프’ 개소를 축하하며 김 후보의 압도적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지역 기업인과 지역 원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장애인, 종교, 언론인, 보호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와 전남도민들이 대거 참석해 빛을 발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김 후보가 전라남도지사로 전남도정을 이끌었던 민선 7기의 역사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중단없는 전남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 문 전 의장은 “지성과 열정·용기를 갖춘, 일 잘하는 김 후보가 전남발전을 위해 계속해야 한다”며 “호남의 민주정치를 이어나갈 최적의 후보다. 호남이 똘똘 뭉쳐 민주당의 저력을 보여주자”고 힘을 실었다. 우 전 대표는 “김 후보는 전남의 행복시대를 확실하게 열 수 있는 사람이다. 공약이행률, 전남예산, 전남 총생산 등 각종 수치가 말해주고 있다. 전남이 새로운 시작,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일 잘하고, 전남을 발전시킬 수 있는 김 후보에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승리 출정 선언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수많은 성과와 변화를 바탕으로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역사적인 시간을 만들겠다”며 “위대한 전남도민과 함께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대선 이후 민주당과 호남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호남이 다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전남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서 대표 공약으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 ▲전남 농업서포터즈 100만명 육성 ▲AI 첨단반도체 특화산단 유치 ▲전남관광 1억명, 해외관광 300만명 시대 개막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호남 청년정치아카데미 설립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재생에너지 전용산단 및 그린수소에너지섬 조성 ▲서울·전남·제주간 JTX 건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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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전남·광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첨단산업 유치협력과 광역 교통망을 건설하는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도권의 경제수도, 충청권의 행정수도에 버금가도록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한 전북·제주, 나아가 부산·울산·경남이 함께하는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성장축이 필요하다”며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통해 한뿌리인 전남과 광주를 아우르는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초광역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해 김 후보는 먼저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 의료복합단지 등 첨단산업을 공동 유치해 호남권 발전 성장동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AI), 5G를 중심으로 한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는 광주 광산구와 전남 장성군 일원에 1,000만㎡(300만평) 규모의 자동차, 전력반도체 등 AI전용 차세대 반도체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협력업체에 충분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백신산업특구가 글로벌 백신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R&D를 지원하고 뇌과학, 유전자편집, 정밀의료 등 첨단의료분야 바이오클러스터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같은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을 전남·광주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광주 상생 발전을 위해 전남·광주간 SOC 기간교통망 확충도 긴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광주~화순간 광역철도 구축과 함께 ▲광주를 중심으로 한 나주~화순~담양~장성을 연결하는 광역 순환도로망 등을 건설, 전남·광주가 한뿌리로서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주~광주~나주~목포~순천~여수로 이어지는 남도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관광에 이르는 상생과 협력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국토균형발전은 기존 산업의 혁신 뿐만 아니라 미래첨단산업을 통한 발전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특히 AI 반도체 특화단지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공약과 인수위원회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에도 포함돼 호남권 미래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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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전남교육 짱짱하게! 아이들은 당당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4월 30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원섭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열린교육을 만들었고, 지난 4년 동안 전남에서 자식 키우면서 존중과 배려, 따뜻한 혁신을 몸으로 느꼈다”며 “학부모를 아이와 함께 성장시킨 장석웅 예비후보가 4년 더 전남의 미래교육을 책임져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장은 “장석웅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했고, 마을과 마을사람들을 진정한 교육 주체로 이끌었다”며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석웅표’ 전남교육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교사로서 교육현장 37년 경험, 전교조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시민 사회단체 활동 경험에 더해 지난 4년 민주진보 교육감으로서 도민들로부터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는 시간을 보냈다”며 “전남도민들은 과분하게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33개월 연속 1위라는 지지를 제게 보내주셨고,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혁신과 미래로 나아가라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백년지대계이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한발 앞서 걸어야 하고, 진보적이어야 한다”며 “전남교육이 그동안의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당당하게 미래로 나아가도록 더혁신하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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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운동 돌입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전남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김 지사는 “전남 도민의 큰 사랑과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며 “도민과 손잡고 ‘대도약 전남시대,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행복시대’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특히 “민선 7기 4년이 전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전남발전의 기반을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전남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도약하는 역사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친 만큼 전남도민만 보고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남악 중앙공원 내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참배하고 ”김 대통령님이 꿈꿨던 ‘다같이 더불어 잘 사는 정의로운 세상’, ‘호남이 중심이 되는 문화융성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