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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정자문위원, 군 의원, 전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제2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후 처음 갖는 자리로, 지난 8월 해남군수가 제출하고 총무위원회 심사 중에 있는 해남군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행정안전부 표준안과 군수 제출 조례안을 비교·분석하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군 혁신공동체 과장(김현택)이 조례안 제출배경과 추진과정에 대해 제안설명을 하고, 조례안 예비심사를 총괄하고 있는 총무위원회 위원장(서해근 의원)이 그 간의 심사내용과 주민의견 수렴 내용을 설명한 후, 의정자문위원들과 질의·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결정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완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며, "의회로 제출된 주민자치회 조례에 대해 보다 더 현장에 가깝고 전문적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군민들이 공감하고 바라는 뜻을 조례에 담아야 겠다는 여러 의원님들의 의견에 이렇게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의 민의를 반영하고,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실제적인 주민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지혜로운 말씀을 청한다"고 말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영종 위원장은 "특별법에 근거를 둔 행안부 준칙은 주민자치회의 시범운영에 맞춰져 있는데도,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은 완전한 주민자치회의 운영을 규정하면서도 시범운영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조례 제명이 모호해 주민자치회와 기존 단체들이 충돌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의회의 결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위원님들이 제시한 여러 의견들이 심의과정에서 빠짐없이 논의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해남군수가 제출한 주민자치회 조례안은 10월초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 19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307회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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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본회의 수어 동시통역 실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에서는 지난 24일 제305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청각 장애인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해남군 수어통역센터에서 본회의 진행상황을 수어로 동시통역 하였다. 이번 수어 동시통역은 지난 18일 장애인단체와의 간담회에서 건의한 사항으로 "해남군의회에서도 본회의 진행사항을 수어통역으로 실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따라 금번 제305회 해남군의회 임시회에 수어 동시통역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였다. 수어 동시통역을 마친 수어통역센터 이월숙 실장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 달리 자주 사용하지 않는 용어로 수어 동시통역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각장애인을 위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수어 동시통역이 계속 실시되어 장애인 인권신장에도 크게 기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병덕 의장은 "수어 동시통역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내년에 신청사로 이전하면 본격적으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동시통역 추진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장애인 인권신장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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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장애인 단체 및 체육회 대표자 간담회해남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8일 해남군 장애인 단체 및 체육회 대표자들과 장애인단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체육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각장애인 단체 회장은 "일부 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어통역을 해남군의회에서도 실시 해 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배려와 해남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은 "수어통역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 깊은 공감을 하고 있으며 우선 이번 제305회 해남군의회 임시회에 청각장애인을 초청하여 수어통역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의 해남군의회 시스템에서는 수어통역이 방송으로 동시에 송출되는 것은 불가하여 내년에 준공되는 신청사에 새로운 시스템(통합전자회의시스템)이 도입되면 모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수어통역도 동시에 방송으로 제공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항상 군민들을 위해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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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8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해남군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4회 추가경정 예산은 314억원 규모로 연간 총 재정규모 및 향후 재정수요를 감안, 가용재원 내 필수사업 반영하여 주요 역점사업의 계속사업비에 우선 투자, 코로나19 방역체계 상황 및 포스트코로나 대응 사업 추진 등이 반영된 예산이다. 또한, 야외운동기구의 설치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 하고자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및 해남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1건의 규칙안이 심의·의결 될 예정이며,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이 본회의장에서 시범적으로 제공되어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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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타시군의회 선진시설 비교견학내년 6월 신청사(의회동) 준공을 앞두고 있는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8월 3일 고흥, 여수, 보성 시군의회 신청사 및 의회동의 선진 시설을 비교견학하는 일정을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병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청사 신축 사업을 총괄하는 재무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신청사 배치 현황 및 전자회의시스템, 의회 운영시설 등을 둘러보고 해남군 신청사에 접목할 방안들과 함께 군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고민들을 풀어나가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으로, 도내에서 가장 최근에 청사를 신축한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각종 회의실 및 전자 시스템 등 선진 시설들을 둘러보고, 고흥군의회 송연현 의장과 면담을 통해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두 번째로, 최첨단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모의 전자회의를 통해 회의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았으며,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중계방송을 실시하는 방송중계시스템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운영 현황도 함께 살펴보고,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과 함께 시민을 위한 민주적인 의회운영 방안도 함께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세 번째로 방문한 보성군 의회는 해남군 신청사 배치계획과 가장 유사한 곳으로, 의회동이 집행부 부서와 함께 배치되어 있어 발생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김병덕 의장은 “여러 의회들의 청사시설과 의회운영 상황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의정활동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편리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청사 의회동은 전체 5층으로, 1층에 의회로비와 어린이집, 2층에 재무과 및 부속시설, 3층에 상임위원회실 및 발간실, 4층에 의원실, 5층에 본회의장 등으로 배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남군 신청사 전체 공정률 50%로 2021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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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남권 의대 유치 기원 릴레이 적극 동참해남군(군수 명현관) 공직자들이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목받은 명현관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수성송 앞에서 해남군 산하 공직자들과 함께 해남군민의 온 마음을 담은 ‘해남군민은 목포대학교 의대유치를 팍팍’ 지지한다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대유치를 적극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명 군수는 앞서 지난 7월31일에 개최된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목포,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전남의대(목포권) 청와대 국민청원에 전 군민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관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붐을 조성하는 등 이웃 시군인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를 해남군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는 윤재갑 국회의원, 조광영 전라남도의회 의원,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장성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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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로 시작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3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한 청취와 다양한 군정질의가 이루어졌으며, 14건의 안건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해남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현황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이 채택되었고, 10건(조례안 5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건)이 원안 처리 되었다. 특히, 24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이정확 의원과 박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해매실농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과 "농업진흥구역 내 농업 외 목적을 위한 개발행위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태양광개발에 따른 기업의 경제적 이익보다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인문 지리적 가치의 손실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향토기업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기업의 이익보다는 공익적 차원에서 재검토가 필요하여 해남군의회는 태양광발전시설의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하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켜 나기기 위해 7만 군민을 대표해서 "보해매실농원 주식회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매실농원의 태양광발전시설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40여년을 관리해 온 매실농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라"고 결의하였다. 또한, 국가안보의 일환인 식량안보가 태양광사업을 비롯한 각종 재생에너지 사업 등 무분별한 개발에 의한 농지 잠식으로 위기에 처해있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해 농촌을 개발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고 발전 가능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해남군의회는 "식량안보를 위해 농업진흥구역내에서 농업 외 목적을 위한 개발행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결의하였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의원 국외 연수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의원 국외연수비 및 의원국외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현 상황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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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의원-농협 조합장 정책 간담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회의실에서 의원과 각 회원농협 조합장 간 열린 정책 간담회를 통해 농정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덕 의장과 박성범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장이 주선하여 군민을 대표하는 의원과 농업인을 대표하는 조합장들과의 만남으로 해남군 농정 사업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건의 사항들이 쏟아졌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농협 양곡창고 개보수 지원, RPC 군단위 통합, 고구마 저온저장 창고지원, 18년산 우리밀 처분 손실금 보전, 우렁이 농법 피해 지원, 소 브루셀라 채혈요원 지정 외 농축산업 관련 농가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사업 및 해남을 대표하는 고구마 품종을 개선할 수 있는 고구마 연구소 설립 계획, 깐마늘 사업 추진 계획, 질좋은 농자재 공급을 위한 농자재 마트 설립과 육묘장 사업 추진 계획 등 현안적인 여러 가지 농정사업에 대한 토의들이 이루어졌다. 한편, 김병덕 의장은 마침 인사를 통해 "해남군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좋은 고견을 주심에 감사 드렸고, 해남군의회가 군민들과 해남군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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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개원식 개최제8대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 후반기 개원식이 15일 오전11시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군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군 의회 개원 행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의 여파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검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김병덕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8대 후반기 해남군의회가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기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원식 후 제304회 해남군의회 임시회가 개회되어 부의안건으로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처리 되었다. 오후2시부터는 기획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 별로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와 각종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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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15일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 제304회 임시회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10일간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8대 후반기 해남군의회 개원식과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와 각종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간소하게 거행될 예정이며 15일(수) 오후부터 기획실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의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21일(화) 오전까지 청취하고 오후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의원발의한 해남군 이·미용 서비스산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는 24일(금)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후반기 김병덕 의장은 해남군의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