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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화산 삼원바이오 퇴비 악취 대책위원회 면담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화산 삼원바이오 퇴비 악취 대책위원회(위원장 김경영)와 면담을 갖고 청원서를 접수하였다. 이번 면담은 군의회 의원들과 대책위원회 5명, 군 집행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대책위원회는 “20여년 동안 율동리에 위치한 삼원바이오 퇴비 악취에 시달렸고 수년에 걸쳐 민원제기를 하였으나, 나아진 것은 없고 주민들은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의 한을 풀어달라며 호소하였다. 또한 더욱 강력한 대처와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군은 그동안 여러 차례 불법 행위를 적발하여, 환경교통과에서 내린 폐기물 적정처리 명령에 대해 삼원바이오측이 소를 제기하여 현재 폐기물 적정처리 명령에 대한 취소 청구 재판 중에 있고, 건설과 또한 불법 건축물에 대한 시정명령 진행 중임을 알렸다. 군의원들은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하여 의문점이 없도록 공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므로 대책위와 소통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좋은 일로 뵙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오늘 주민들의 상황과 문제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었으니 의회에서도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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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훈회관 준공, “5천여 보훈가족 한자리에”해남군 보훈가족의 숙원인 보훈회관이 신축돼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해남군 보훈회관은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에 부지면적 3,343㎡, 건물 864㎡,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1층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사무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은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항일운동추모사업회, 5.18민중항쟁해남동지회 사무실이 입주했다. 3층은 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회의를 위한 대·소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지난 1993년 지어진 기존 보훈회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되어 단체별로 별도 사무실을 임차해 사용하거나 사무실 자체가 없어 보훈가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해남군은 보훈회관 신축을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명현관 해남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처, 국회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 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관련 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보훈회관 신축에 따라 해남군내 10개 보훈단체가 28년만에 한자리에 자리잡으면서 보훈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5천여 보훈가족의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과 예우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군은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VR 체험공간과 보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열린 해남군보훈회관 준공식은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광주지방보훈청장, 도의원, 보훈단체 회장 등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명실상부 보훈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보훈회관이 준공되어 보훈가족이 언제라도 편하고, 가깝게 회관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민선7기 들어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등 각종 보훈수당의 금액을 인상하고, 수당 지급대상자도 유족까지 확대하는 등 따뜻한 보훈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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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해남군은 지난 3월 29일 군청 다목적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 2021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해 나가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일 전남도의회 부의장과 조광영 도의원, 김병덕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해남군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해남군은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등 국·공립 기관 유치를 비롯해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김치수출단지 조성,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 화원조선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RE100전용 시범산업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방재정 분권 개선, 경로당 운영비 국가지원,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연장 등 정책 건의도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정부 예산지원 건의 23건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2021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오늘 점검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안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대상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고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방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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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1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3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845억4천여만원이 증가된 예산안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김병덕 의장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남군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주요 안건들도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대책 및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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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고고챌린지 동참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은 2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를 약속하여 SNS에 업로드하는 릴레이 챌린지이다. 김 의장은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명을 받아 '일회용 포장은 거절하고, 알맹이는 다시 채우고!'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병덕 의장은 “하나뿐인 지구를 아끼는 작은 실천은 관심만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이용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 진도군의회 박금례 의장, 한․중 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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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31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26일 열린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3건의 안건이 처리 되었고, 기획실을 시작으로 23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24일까지 마쳤다. 24일 오후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해남군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9건의 안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사한 결과 31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었고 2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7건의 안건이 수정가결 처리 되었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 하면서 "최근 우리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었다. 무엇보다,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고통을 감내하고 계시는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방역활동에 헌신의 노력을 다해주시는 관계공무원께도 감사드리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백신 접종 등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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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고!고! 챌린지 동참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23일 탈 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달 4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 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SNS를 통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다짐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자매결연 지자체인 이희진 영덕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명현관 해남군수는 사무실이나 일상 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 컵 사용 않고! 개인 컵 사용하고!’를 주제로 실천을 다짐하였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 신우철 완도군수를 추천했다. 해남군에서는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화하고 고품질의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위한 재활용품 유가 보상 사업인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올 3월부터 실시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 산하 실과소, 읍면에 일회용 컵을 없애고 직원들이 개인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여 주민들까지 사회적 인식 전환이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작은 노력, 탈(脫)플라스틱 운동을 지금부터, 나부터, 다함께 실천하여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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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2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39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23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군정 목표와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 볼 예정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무위원회 소관 29건의 안건과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김병덕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의원들에게 세심하게 살피고, 민생과 경기부양 안건이 많은 만큼 더 좋은 방안도 제시해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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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일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2개 기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반적인 경기침제로 기부마저 줄어든 사회복지시설에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해남군,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김상보),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였다. 해남 평화의 집 노인복지센터 위문을 시작으로 해남 등대원 등 해남군 관내 12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마스크, 생활용품 등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달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이 바뀐 지금 가족들과의 면회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인 입소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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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 해남군에 중국 도서 200권 기증지난 21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해남군에 중국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 도서기증은 지난해 10월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해남 방문시 환대에 대한 답례의 차원에서 해남군에 중국 도서를 전달하게 됐다. 전달받은 도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관련 서적과 전기, 소설 등 중국어 서적으로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군립도서관에 비치하고, 2021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우호증진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기념식이 개최됐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김병덕 해남군의회의장, 신경숙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명현관 군수에게 시진핑 주석의 谈治国理政(담치국이정) 도서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명현관 해남군수가 중국대사관을 방문한데 이어 10월에는 싱하이밍 중국대사가 해남을 답방, 해남 유기농쌀 중국 수출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부터 이어져온 400년 한중 우호의 역사와 황조별묘 등 해남과 중국의 뿌리깊은 우정이 다시한번 주목받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도서 기증을 통해 다시한번 중국과 해남의 굳건한 우정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양국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성과를 이루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