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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14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해남군의회, NH농협은행해남군지부(지부장 김상보), 해남진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참여하였다. 해남 평화의 집, 해남등대원, 희망원 등 해남군 관내 13개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가족들과의 면회도 허용되어 그나마 위안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 놓인 입소자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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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 해남서 창립해남과 중국 간의 다양한 민간교류를 위한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이하 호남지회)가 해남에서 창립됐다. 지난 27일 해남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식 출범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호남지회는 윤영석‧민경매 회장이 이끌게 된다. 창립 기념식에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의 축하영상에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해남군회의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신경숙 이사장과 임홍근 회장의 격려사가 뒤를 이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해남군은 2020년 7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명현관 군수를 주한중국 대사관으로 초청하면서 교류를 시작, 이번 호남지회 창립까지 이어졌다. 지난해 해남 가바쌀 대중국 수출기념식 때 명현관 군수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해남으로 초청했고 싱하이밍 대사가 답방형식으로 해남군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후 2020 11월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해남군은 중국과의 경제 문화 교육교류를 위해 시군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를 통해 올해 1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명현관 군수에게 중국도서 300권을 기증했고 7월14일에는 해남군이 큰 수해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협회 차원에서 해남군에 3,000만원 상당의 수해물품을 지원했다. 활발한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와 해남군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호남지회까지 이어지게 됐다. 호남지회는 도자기 연구 및 다도, 전통음식, 전통국악, 지역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호남지회 창립기념식은 협회 회원이자 해남문화원 사무국장인 박소정씨의 맥간공예 초대전시회를 겸해 열렸다. 한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해남군과 중국 저장성 이우시와의 자매결연을 추진 중에 있다. 호남지부는 중국 저장성 이우시와 자매결연 추진 시 민간영역을 담당, 청소년 한중교류 및 청소년 장학금 지원, 도자기 및 다도 관련 문화교류, 해남농산물의 중국 수출 확대 등에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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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솔라시도 기업도시 서남권 관광 허브로 육성서남권 관광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해남군 대규모 사업들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 18일 지역 관광개발사업을 현장점검하고 지자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해남군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산이면 구성지구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조광영 도의원,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등이 동행해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주요시설 현장 시찰을 실시했다.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2년 507만3000여㎡ 규모 관광단지 지정, 2012년 골프장 및 단지 내 도로, 부지조성이 완료됐으나 골프장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특히 지난해 끈질긴 노력 끝에 30여년만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 민자투자의 걸림돌이 되어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내년 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수처리장 기본조사 및 설계 실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120실 객실과 인피니티 풀, 연회장, 전망카페, 레스토랑, 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수려한 해변경관과 연계한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도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632만평(2,090여만㎡)에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으로써 지난해말 1차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다. 솔라시도CC 골프장 18홀은 오는 27일 개장할 예정이다. 이곳은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다.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왕복 4차선의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도 올해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RE100도시, 언택트 도시, 자율차 도시라는 4대 도시비전을 가지고, 도시에 필요한 전기를 100% 신재생에너지로 공급받는 에너지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전남도는 기존 사업부지 외에 부동리 일원 등 약 52만평에 대한 개발구역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 해남 서부권의 관광 활성화는 국EH 77호선 마지막 미연결 구간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를 잇는 도로공사가 본격 추진되면서 더욱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 2.73km 해저터널을 포함해 총연장 13.49km가 연결되면 서해안고속도로, 무안국제공항고속철도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남군은 목포구등대~양화간, 화원 후산~장수간 해안도로 건설공사를 추진중으로, 화원 매월리를 시작으로 목포구등대~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해안도로 약 23km를 잇는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 구간은 서남해의 보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해변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서남권을 대표하는 절경의 해안도로가 탄생할 전망이다. 국도77호선 연결도로는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인접한 해남 우수영의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할 예정으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 우수영 울돌목 등 해남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목포신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완도·신안의 해양관광지 등이 연계된 전남 서남권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황희 장관은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향후 전라남도 서남권 관광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사업 추진현황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서남해의 보석, 해남은 그동안 수많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땅끝이라는 한계에 머물러 산업발전의 정체기를 겪어왔다”며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되어 적극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남의 미래 발전상을 구상하는 중대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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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수해 피해지역 복구지원 활동 분주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7일부터 계속해서 수해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에는 화산면 석전마을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침수된 주택 가재도구, 장판 정리, 침구류 세탁 등 현장 활동을 펼쳤고, 10일(토)에는 삼산면 산림마을 도로변에 떠밀려 내려온 돌덩이와 배수구를 막고 있었던 토사 정비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5일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많이 나온 마산면 월곡마을에서 침수주택 정비 둥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남군의회는 수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제314회 임시회를 취소하였고,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문 하였으며, 전체 의원들이 지역구 별로 피해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김병덕 의장은 "수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우리군이 하루 빨리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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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집중호우 수해지역 현장 방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6일 해남군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각 지역별 피해상황과 지역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합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별로 분산 실시하였다. 북평 동해마을과 신용마을 경로당, 현산 초등학교, 탑동마을 경로당, 봉동 포레스트 수목원, 마산 월곡마을 경로당에 설치된 긴급 대피소를 방문하여 주택 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근본적인 피해방지 대책 마련에 대한 얘기를 함께 나눴다. 아울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지난 7일에는 이번 수해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하였으며, 화산 관동지구 배수 개선사업, 현산 백포 방조제(경수배수장) 현장과 현산면 백포리 벼 침수 피해지역 현장 등 관내 수해 피해지역을 두루 방문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하여 발생된 피해의 신속한 복구 대책과 앞으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종합대책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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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수해 피해복구에 군정 역량 총동원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침수피해 지역을 현장점검하고, 복구 지원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과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함께 진행된 현장점검은 관내 주요 침수지역을 찾아 배수 및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현산면 농경지 침수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남 화산면 관동리 일대는 집중호우시 지방하천인 화산천 수위가 상승할 때마다 배수가 지연되면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올해까지 배수장 1개소와 배수로 2조를 추가하는 배수개선사업 공사를 진행중이다. 관동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벼 재배면적의 90% 가량인 121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명군수는 현산면 백포 방조제를 찾아 김영록지사와 배수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방 200m 가량이 유실된 북평면 동해천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명현관 군수는 “현재 비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재난관리기금 긴급 투입 등 군정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해남군은 7월 5~6일 호우경보 기간동안 평균 315mm(최고 현산면 439mm),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집중 호우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이 침수돼 69세 여성 박모씨가 사망했으며 5개 마을 240가구 상수도 단수, 주택 46채가 침수돼 5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농경지 5,829ha 면적과 축사 12개소가 침수됐으며, 내수면 양식장 8개소를 비롯해 김가공공장과 염전 침수 등 21건의 수산관련 분야의 피해도 발생했다. 해남군은 읍면 전 직원이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피해 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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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13회 제1차 정례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오늘(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승인안 4건, 조례안 9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5건, 동의안 3건 등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을 보면 2020년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성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석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수산업 육성 및 해양수산사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군수 제출 해남군 땅끝 해양자연사박물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2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민경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남아이들은 해남군민이 키우자'는 내용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8대 의회 마지막 결산 심사인 만큼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가 되고, 재정 건전성을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하였다. 또한, 공직자들에게는 "당면 업무 및 여름철 재해예방 대책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군민들에게는 "방역의 긴장감을 놓지 말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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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즉각 철회 촉구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27일 제31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였다. 일본 정부가 인류에게 심각한 재앙을 초래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 결정함에 따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의 불안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날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성옥 의원은 "군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반대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임"을 밝히며,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남군은 수산업 등 지역경제에 엄청난 타격과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인 바다 생태계 파괴 등 상상할 수 없는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김병덕 의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은 어떠한 안전성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행될 경우, 우리 국민의 안전과 수산업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 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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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연이은 현장 행보 눈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의 활발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상임위원회 별로 생활민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옥)는 화산면 삼원바이오 퇴비공장 악취 관련 실태 확인차 군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기배출시설의 적합성, 악취 저감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 등 행정적 조치 사항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총무위원회(위원장 서해근)는 작은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하여 건축․기계․설비 등 공사 마무리 상황과 공간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어어서 고도리 해남 5일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5일시장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남 5일시장 관련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해남 5일시장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차타워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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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해남군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지난 2월에 열린 제31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종숙 의원을 비롯해 노성철․박주화 전직 공무원과, 재정․회계분야 전문 경험을 갖춘 박경모 씨 등 총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결산검사 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이며, 해남군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예산,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해남군수는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해남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오는 6월 열리는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승인된 결산서는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병덕 의장은 “결산에 대한 검사는, 해남군에서 지난해 집행한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므로, 예산 사용의 적정성, 투명성,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세밀하게 검사하여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검증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