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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 임용장 교부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3일, 의회 주민소통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 15명과 집행부 파견 공무원 5명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첫 임용장을 교부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 해 지방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을 부여하고 정책지원 인력을 채용하도록 하는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됨에 따라, 후속조치 TF를 자체 구성하여 의회사무과 조직진단 및 해남군의회와 해남군과의 인사운영 협약 등을 거쳤고, 지난 제316회 정례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된 조례안과 규칙안을 정비하면서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해 왔다. 인사권 독립과 관련된 조직개편으로 기존 1팀(의사팀)에서 수행해왔던 의사업무와 의정 홍보업무를 분리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 홍보 강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의정홍보팀”을 신설하면서, 해남군의회는 1과 2팀과 상임위원회 소속 전문위원실로 기구가 개편되었다. 또한, 조례의 제·개정과 예산분석, 행정사무감사 등 의원의 의정활동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도 채용할 수 있게 됐다. 해남군의회는, 2023년까지 전체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인 5명을 채용할 수 있게 되며, 2022년에 2명, 2023년에는 3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올 해는 유사인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1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전환하였고,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가 채용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덕 의장은 “해남군의회 개원 31년 만에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첫 임용장을 교부하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방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뜻 깊은 출발선에서 의회 소속 공무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직원 한 분 한 분께서는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1월 13일부터는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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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농어촌 인력난 해소 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2일 해남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엄진영 박사를 초빙하여 농업관계자들과 함께 농어촌 인력난 해소 방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그동안 농어촌 일손 부족 부분을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보충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농어촌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개선하고 내국인 인력 수급 대책 등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 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1부 발제자로 나선 엄진영 박사는 농어업부문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와 제도 개선 방안, 내국인 농촌인력 확보 방법 및 미등록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합법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외국인 노동자 공공파견제 도입 및 지자체 공공기관 고용 농가 파견방안 등 현재 직면한 인력난 문제 해결을 위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해남군전체 농업분야 필요 인원은 연인원 26만명 중 약 20만(75.85%)이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업분야의 인력수급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4~6월 정식시기와 9~11월 수확시기에는 일일 2,000명 이상의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하다. 농업 특성상 대부분의 작물이 계절적 특수성을 반영해 인력 편성이 되고 있고,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만연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 및 외국인 근로자 근로·주거 복지 개선을 위해 각종 제도 개선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2부에서는 이성옥 산업건설위원장의 진행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종숙 의원은 "외국 현지에서 모집과 입국절차를 지자체에서 지원하여 불법 외국인이 되지 않게 지원하는 농촌 인력 지원 전담기구 설치와 경영이 어려운 숙박시설이나 폐교, 빈집을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권역별로 마련하고, 농협과 같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지역단위 계절근로자 도입, 외국인 인력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 찾기에 지속적인 연구와 국가 정책제안을 건의하자"고 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정확 의원은 "인력문제에 관해 공적인 영역으로 포함하여 제도적으로 반영되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하고 과연 외국인에게 모두 맡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단기적인 과제로 높은 인건비에 대한 문제 해결, 장기적인 과제로 필연적인 제도적 장치로 도심 유휴 인력 농가와 직접 매칭, 민간 거버넌스를 운영하여 실행, 농촌 인력과 관련한 지원조례 제정 등을 고민해 보자며 현재 농업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장기적 대안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마련과 농지문제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왔을 때 생산기반을 만들어 주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기존의 인력사무소 합법화와 밭농업 기계화, 권역별 인력지원센터 연계에 대한 질의를 하였고, 답변에 나선 엄진영 박사는 "인력사무소 양성화는 유럽 뿐만아니라 가까운 일본에서도 16년에 걸친 시행착오 끝에 정착한 사례가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밭농업의 기계화는 외국인 고용문제와 뗄래야 뗄수 없는 문제로 수확기에는 사람의 손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고, 권역별 인력지원센터 연계는 인력수요가 겹치지만 않으면 충분히 공유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 놓았다. 외국인 근로자의 이탈을 막을 방안에 대해서는 "농가와의 상호 신뢰관계를 쌓는 것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와의 갈등을 중간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질의가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올랐다. 민삼홍 해남군이장단협의회장은 "해남군의회에서 선제적으로 농촌인력난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한 것만으로도 농어촌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의회에서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고, 인력문제는 수급에 관한 문제로 어떻게 하면 가장 수요가 많을 때 공급을 원활하게 제도권 안에서 수급을 조절하여 시장을 안정화 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 관건으로 오늘 세미나에서의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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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존경하는 군민여러분! 힘겨웠던 한 해를 보내고 희망과 기대 속에 새로운 도전과 다짐으로 2022년 새해를 맞이해 봅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이 머무는 모든 곳에 희망찬 기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일상을 보낸지 어느 덫 두 해가 되었습니다. 마스크가 얼굴의 절반을 덮어버린 탓에 우린 예전보다 더 간절한 눈빛으로 서로의 마음을 주고 받습니다. 환하게 웃어 줄 수 없는 대신, 눈빛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눈빛을 읽으며 마음을 헤아려 왔습니다. 팍팍한 지역경제와 막막한 농촌의 현실 앞에 힘겨운 한 해였지만 해남군의회에 보내 주신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값지고 보람된 한 해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해남군의회는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군민들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자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고, 기본과 내실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안을 중심으로 230건의 입법활동과 의원 연구단체활동, 행정사무감사 등 군민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정 각 분야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힘써 왔습니다. 또한 신청사 이전과 함께 의회생중계를 실시하여 군민의 알 권리와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군민들의 폭 넓은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철저한 방역지침하에 추진된 각종 간담회를 통해 막혀있던 소통의 물꼬를 틔여주는 역할에도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유치 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기관인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해남군 유치에 힘을 보탰고, 전국 최초로 제정한 농민수당지원조례가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숱한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결과였기에 더욱 값진 의미로 다가옵니다. 다시 한 번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22년은 거대한 시대적 전환과 변화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안전한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며,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로 시행됨으로써 지방자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있습니다. 이런 변화와 시대의 흐름 앞에 해남군의회는 올해를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합니다. 첫째, 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과 아동, 청년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농어업인 생계안정을 위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골목상권과 발밑의 토양에 숨결을 불어 넣겠습니다. 셋째, 지방자치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마을이 중심이 되고, 지방이 중심이 되어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토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대의 대전환 앞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이럴 때 우리에게 버티목이 되어 주는 것은 개인과 개인을 이어주는 공동체라는 울타리와 고리입니다. 해남군의회도 공동체속에 깊이 뿌리 내리고 지방자치의 3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군민, 의회,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다가올 100년을 군민들과 함께 열어 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2022년 6월이면 제8대 해남군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남은 반년의 시간동안 군민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자큰 기쁨입니다. 다시 없는 소중한 시간으로 여기며, 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청하며, 아픔으로 넘어진 군민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그 첫 마음,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그 첫 다짐, 잊지 않겠습니다. 군민의 눈 높이와 요구에 맞춰 더욱 질 높은 의정서비스를 제공하여해남군의회가 더 발전되고, 군민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기꺼이 거름이 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동행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군민의 편에 서서 한 땀, 한 땀 소중하게 제8대 해남군의회를 매듭짓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따끔한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한 해의 길 앞에 서 있습니다. 아직은 낯설은 저 길을 오르기 전에 서로의 미소를 기억해 둡시다. 서툰 마음이라도 소소한 일상에서 서로 행복을 느끼고, 기다림과 희망이라는 설레임으로 내일을 준비하며, 하루 하루 만들어 가는 오늘의 노력이 가장 빛나는 날 가장 빛나는 결실로 돌아 오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2022년에는 소망하시는 일이 두배의 기쁨으로 전해지게 되길 간절히 기원하며, 한 해 동안 내내 평안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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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현장중심·소통 의정 펼치며 2021년 마무리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군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2021년을 마무리 했다. 1월 초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긴급하에 임시회를 열어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을 숨 가쁘게 내달렸다. 지난 7월에는 우리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집행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314회 임시회를 전격 취소하고 전 의원이 수해피해현장에서 뛰며 수해복구작업에 총력을 다 하였다. 기후변화된 농업의 전환의 필요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치 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를 위하여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 농림식품부, 국회 등 관계기관 방문활동을 펼치는등 준비된 최적지임을 피력하며 총력전을 펼치기도 하였다. 9월에는 신청사 이전과 함께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통합디지털 영상방송시템을 구축하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장면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중계하여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지방의회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는 해남군의회 30년 역사상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며 군단위 의회에서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 시흥시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의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체육, 청소년 등 양 의회간 폭 넓은 교류를 통하여 상호이해 증진 및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농수축산물 유통 등 지역교류 촉진을 위한 민간부문의 내실있는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열어 북평중학교와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학교에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상위 법령의 개정‧시행에 맞춰 해남군의회의 자치법규 정비안 26건을 처리하였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관련 해남군의회-해남군 간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하여 집행부와 상생‧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해남군의회는 그동안 농축협조합장, 문화예술단체, 보훈단체, 읍‧면 주민자치회, 읍‧면 이장단장 등 여러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가교역할을 하였다.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올 한 해는 여러 현안에 대해 나름대로 문제를 찾아내며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다가오는 임인년 새해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내며 해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데 더욱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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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 ‘우수상’해남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을 수상했다. 도내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전국에서도 군 단위 수상은 3개 지자체뿐이다. 우수상 상금으로 1억원도 확보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발행 전국 지자체(광역, 기초)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PPT 발표평가를 걸쳐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하였다. 평가는 ▷신속 판매실적 ▷부정유통 단속 ▷가맹점등록 ▷홍보실적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된 정량평가와 ▷전문가 참여 정성평가를 지표로 했다. 지난 2019년부터 해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는 해남군은 지속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상품권 운영 정책을 적극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최대 발행·판매로 2년 연속 1,000억원 판매를 기록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로 국비 113억여원을 확보해 10% 할인판매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참여하는 구매릴레이 시행을 비롯해 농어민공익수당, 해남형 재난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추진 등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발행액은 1,750억원으로 일반판매 목표 1,300억원이 11월말 전액 판매된 것을 포함 현재까지 1,691억원이 판매돼 90% 이상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2021.12.23일 기준) 해남군은 내년에도 국비확보 등 상품권 운영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오는 1월에는 전국 우수상 수상 기념 및 설 명절맞이 상품권 특판행사를 추진한다. 할인율은 10%로 개인당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해남사랑상품권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통한 활력있는 지역공동체 실천할 수 있도록 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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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2021년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이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은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이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병덕 의장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활동전개, 국민화합 활동 촉진, 미래세대 통일관 정립, 지역사회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과 민주평통 발전을 위해 협의회 활성화와 민주평통 역할 강화를 모색하고 제16기~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협의회 각종 활동에 참여하였고, 교도소 교정위원과 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출산과 보육, 청년창업 및 사회적 일자리 창출, 다자녀가정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정책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병덕 의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의 밝은 빛이 미치지 못한 곳 까지 더 주의깊게 살피고, 한반도 평화정착 및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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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1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9일 주민소통실에서 해남군의회 의정자문 위원회 위원들과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2021년도 군의회 운영성과를 보고하고 지역발전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종 의정자문위원장은 “정례회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현안은 주민과 군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의회 김병덕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남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여러 의견들을 의정활동에서 심도있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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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해남군과 ‘인사운영 협약 체결’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12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군(군수 명현관)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해남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써, 임용권과 관련된 업무를 집행부와 상생·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서 내용으로는 인력 배치, 업무 이관 및 운영 지원, 인사교류, 교육훈련, 후생복지, 신규임용 및 기타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 등이 주요골자이다. 김병덕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비록 인사권은 분리가 되지만, 양 기관의 기능과 권한은 오로지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작동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남군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인사교류, 후생복지, 교육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생·지원해 나가면서,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조화롭게 협력할 것”이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집행부와 군의회가 자랑스러운 해남군민의 행복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포함한 상위 법령의 개정·시행에 맞춰, 해남군의회의 자치법규 정비안 26건을 마련하고, 12월 15일에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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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열어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18일 북평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제1회 해남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해남군의회는 지난해 해남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며 성숙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자질을 가질 수 있도록 해남군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해남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 첫 테이프를 끊은 북평중학교 학생 12명은 의장, 의원, 발의자, 사무과장, 의사팀장 등 각각 역할 분담을 통해 개의선포, 집회보고, 직접 만든 「면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육시설 의무화를 위한 조례안」을 가지고 제안설명, 토론, 표결을 통한 의결까지 하는 등 실제 본회의 상황과 같은 모의 회의를 진지하게 진행했다. 의원들은 잠시나마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앞으로 해남의 일꾼들이 될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조사랑 학생은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막상 우리 손으로 조례안에 대해 제안하고 표결하여 조례안을 통과시켰을때는 마음이 뿌듯했고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조경애(북평중 교사) 선생님은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해줘서 너무 고맙고, 의회에서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체험교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덕 의장은 “학생들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관내 모든 학교에서 참여하여 의회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회 어린이‧청소년 의회 체험교실은 참여를 원하는 학교의 신청서를 접수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초에는 마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체험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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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읍면 이장단장과의 간담회 가져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지난 17일 해남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읍‧면 이장단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체 군의원과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고민과 발전 방안들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숙원사업 신청 범위가 한정돼 있어 현재 농로포장, 마을안길, 배수로 등에 집중되는 문제점이 있는 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으로 확대 신청을 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재 읍‧면에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 예산을 10,000천원에서 20,000천원으로 상향시켜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는 여건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과 이장단 행사관련 행사운영비 및 행사실비지원금의 지원을 현실화 시켜달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의원들은 모두 주민숙원사업의 분야 확대를 통한 변화에 대해서 한목소리를 내었고, 마을소득사업을 추진할 때는 사전준비가 많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대두되었으며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에 대한 당부도 함께 하였다. 김병덕 의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논의되었던 의견들에 대한 예산편성지침의 확인과 변경이 필요한 부분들은 건의해 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자주 갖자”며 간담회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