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군 제2회 축제·관광대상 종합대상 수상해남군이 광주매일신문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제2회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객 유치와 관광콘텐츠 홍보, 온오프라인 축제 개최, 신규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8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해남군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해남미남축제 온‧오프라인 개최와 백신안전여행 상품운영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광업무 전담조직 개편과 관광전문가 채용, 해남문화관광재단 출범을 통해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능력을 강화시켜 나간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개통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고 ‘달마고도’와 ‘땅끝마실’‘해남시티투어’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명품화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명현관 군수는 “축제‧관광분야의 의미있는 수상을 하게 돼 대단히 영광이다”며 “취임 후 해남관광 브랜드를 제고시키고자 해남미남축제를 개발하고 문화관광재단을 출범시키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곳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2월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종합대상 해남군과 광주관광재단을 비롯 11개 기관 및 업체가 콘텐츠부문, 마이스부문 등 각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
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 전남교육감 출마선언김대중 전남교육자치플랫폼 대표가 내년에 있을 전남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표는 지난 9월 8일 자신의 선거준비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가 이 자리에서 밝힌 전남의 교육비전은 한 마디로 ‘미래’다. “우리 아이들의 손에 미래를 쥐어주겠습니다”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통해 “디지털 2.0사회의 분권화 시대에는 개인이 주인공이 된다. 이러한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디지털 미래교육으로 전남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아이들의 진로를 책임지는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전남의 학교에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이 해마다 천여 명에 이른다. 도시 학교 하나가 매년 사라지는 셈이다”고 지적하면서 “구호에 그치는 혁신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미래혁명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포북교초등학교를 찾아 자신의 SNS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 사회를 디지털 1.0 강국으로 만들었고, 이것이 지금 디지털 2.0시대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손에 미래를 쥐어주고, 다시 30년 뒤 전남의 디지털 2.0 세대가 대한민국을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 이날 학교 방문은 학생들의 귀가 시간 이후에 이루어졌다. 김대중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교육, 정치, 행정, 시민사회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교육자치 분야에 남다른 식견을 가진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정명여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김대중 대표는, 이후 지방자치에 입문해 3선 시의원과 최연소 목포시의장을 지냈다.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고, 교육감 직선제가 실시되면서 주민직선 1~2기 전남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냈다. 김 대표는 노무현재단 창립 운영위원, 전남교육희망연대 집행위원장, 서남권균형발전연구소 이사장, 전남동부 동일생활권 구축연대 공동대표, 목포YMCA 사무총장, 목포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을 역임했다.
-
3일(토) 정세균 전 총리, 이낙연 전 당대표 회동◦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 탄생위해 함께 노력” ◦ “공정한 경선,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의 노력 필요” 주문 ◦ 조오섭 의원(균형사다리 광주·전남 상임대표)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으신 두 분의 만남 큰 의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지난 3일 예비경선 첫 TV토론을 앞둔 가운데 단독회동을 갖고 ‘정권재창출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3일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당대표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2시간 가량의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10개월 남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민주정부 4기의 탄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 정 전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최근 불거진 당내 경선 기획의 정체성 논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역대 민주정부의 가치와 성과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각 후보의 정책, 정체성, 도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공정한 경선, 선의의 경쟁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당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또 민주주의를 위해 앞장서 온 민주당의 빛나는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면서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대전환의 시대가 요구하는 국내외의 새로운 과제를 시행착오 없이 해결할 리더십이 필요하다는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정 전 총리와 이 전 당대표는 UNCTAD와 전세계가 우리나라를 사실상 G8에 준하는 선언국으로 공식인정했다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이같은 대외적 지위에 부합하는 품격을 갖춘 국내 정치·사회·경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전 총리의 지지모임인 균형사다리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인 조오섭 의원(광주 북구 갑)은 “두 분 모두 전직 총리와 당대표를 역임하시며 민주당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오신 훌륭한 분들이다”며 “고(故)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를 세워야 할 막중한 역사적 책무가 있으신 두 분의 만남은 큰 의미가 있다”고 회동의 의미를 밝혔다.
-
해남군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수상은 2012년 이후 8년만으로 도내 최고 농업군인 해남군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한 계기가 되고 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농업․농촌 활성화 분야, 친환경농업 분야, 식량원예작물 분야,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식품산업 분야, 환경친화형 축산 분야,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분야, 신규시책 개발 등 7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해 2020년 한 해 동안의 농정업무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다. 해남군은 올해 친환경인증면적 전남 1위(5,244ha)를 차지한데 이어 유기농인증면적이 1,650ha로 전년대비 37% 증가하면서 고품질 친환경 농업 선두주자임을 알리고 있다. 또한 농업인월급제 참여 농가가 전년대비 34% 증가한 것을 비롯해 농작물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 3대 농업정책보험 가입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전년대비 8%) 안정적인 농업경영환경 조성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온라인 소비 확대에 따른 전라남도‘남도장터’입점업체 도내 1위(137개 업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가 증가(목표 대비 131.6%), 주요 가축전염병 미 발생,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시책 개발 등에서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의 주요 산업인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대 농업군으로써 살기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1월 9일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렸다.
-
해남군, 2020호남국제관광박람회 우수이벤트상 수상해남군이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서 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 군은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관광, 해남시티투어버스, 단체 및 MICE 유치 인센티브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해남 마스코트 땅끝이 희망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펼쳐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35개 지자체와 80여개 관광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월드푸드 페스티벌, 지역특산품관, 여행상품관 등이 운영됐다. 각 홍보관을 통하여 대표 여행지, 지역음식, 체험 등 각 지자체의 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진행됐다. 해남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힐링여행지 해남을 적극 알리고 우수이벤트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트레킹, 캠핑, 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원하는 개별관광객들의 요구를 담아낸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에 노력하고 있으니 해남을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남도일보, 광주광역시관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했다.
-
한국 문단 이끄는 주요 작가들 해남행 줄이어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과 ‘백련재 문학의집’에 한국 문학계의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읍 연동리 고산윤선도 유적지에 문학작가들이 머물며 창작 활동을 할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백련재 문학의 집’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참여, 총 8실의 창작실이 모두 입주를 마치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현재 백련재 문학의 집 문학창작공간에는 ▲황지우(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박병두(해남 가는 길) ▲정택진(품) ▲이원화(꽃이 지는 시간) ▲송기원(아름다운 얼굴) 등 5명의 작가가 머무르고 있다. 북일면이 고향인 황지우 시인은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집필활동과 더불어 해남에 정착하고자 거주지를 건축 중에 있으며, 황산면 출신인 박병두 시인 또한 고향으로 돌아와 집필실을 꾸리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박병두 시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영화 시나리오의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남도 고유의 정서에 시대적 아픔을 풀어내는 소설가로 평가받는 정택진 소설가 역시 차기작을 준비하며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 오월평화페스티벌에서 포스트5·18작품 부문에 선정되기도 한 이원화 소설가는 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학 역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 8월부터는 <아름다운 얼굴>, <월행> 등으로 유명한 송기원 소설가가 백련재에 새 둥지를 튼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원로작가인 그는 올해 말까지 해남에 머무르며 땅끝순례문학관·백련재문학의 집 소식지에 글을 싣는 등 지면을 통해 독자와 만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10월부터는 ▲채길순(웃방애기) ▲이지담(고전적인 저녁) 등 문인들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1970~80년대 김남주, 김지하, 황석영, 고정희 등으로 풍성했던 해남 문학 전성기의 재현을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백련재 문학의집과 연계 운영하는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하는 ‘시문학콘서트’를 통해 국내 유수의 중견작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갖는다. ▲문태준(그맘때에는) ▲손택수(호랑이 발자국) ▲조용미(나의 다른 이름들) 작가가 출연을 확정했다. 시문학콘서트는 코로나19를 대비해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영상으로도 제작돼 온라인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순례문학관에서는 ‘시쓰기 강좌’등 지역민들을 위한 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이대흠(나는 북천에서 온 사람) ▲노창수(감성 매력과 은유 기틀) ▲전동진(서정의 윤리) 등 시인 및 평론가들이 나서 고품격 문학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련재 문학의 집과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내 유수의 작가들이 찾아오면서 살아있는 문학의 현장이라 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며 “고산 윤선도에서 시작된 국문학의 본향 해남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풍요롭고 행복한 해남·완도·진도 건설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살맛나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고장, 농어민과 상공인, 기업인들이 모두 잘 사는 지역, 남에서 시작된 번영이 북까지 연결되는 평화의 마중물이 되는 새로운 해남과 완도, 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의 초석은 이미 놓여져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영·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이을 임성~부산 고속화전철 사업을 시작했고, 전남 남해안 지역의 관광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국도77호선 ‘서남해안 관광도로’ 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고,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도 해남과 완도, 진도군 7곳을 선정하고 12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정부는 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어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어업인 긴급 경영자금 300억 원을 지원하고, 농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윤재갑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현 정부의 방향에 반하고 우리의 가치를 흔드는 세력들에 당당하게 맞서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재난과 재해에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세세히 살피겠다"며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의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후보 등록 후 현충탑을 참배했다는 윤재갑 후보는 “IMF보다 더 무겁고 긴 터널을 지나는 지금, 국난을 이겨 내신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마주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국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애쓰셨던 그분들의 노고와 충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다”며 저 윤재갑도 ‘코로나19 위기’, ‘경제 위기’의 해남·완도·진도를,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대중컨벤션센터 ‘2019 광주미래식품전, ‘땅끝민지맘’ 참가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제15회 ‘2019 광주미래식품전 (Gwangju Food Fair 2019)’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정으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의 ‘땅끝민지맘’이 홍미, 녹미, 귀리 등 건강한 잡곡 ‘유기농잡곡’을 비롯한 환절기에 좋은 차로 알려진 ‘무농약작두콩차’를 선보이고 있다. 전남도의 추천으로 해남군에서 유일하게 이번 ‘2019 광주미래식품전에 참가하게 된 ’땅끝민지맘‘은 하우스와 노지에 재배한 ’작두콩‘을 비롯해 대단위 ’와송‘ 재배농가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홍미, 녹미, 흑미. 귀리, 홍화 등 유기농 잡곡재배를 통해 건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미수가루와 여러 잡곡을 섞어 만든 ’곡물라떼‘, 잡곡 누릉지 등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이번 ‘2019 광주미래식품전’은 250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고 있으며, 전시품목으로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주류/음료, 식품첨가물, HMR(가정간편식), 6차산업, 식품가공기기, 식품포장기기, 주방기기 등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물, 유기농식품, 건강식품, 가정간편식, 식품가공·포장기기 등 460부스가 활용되고 있다. 먼저, 광주시와 대구시의 우수 식품업체 교류의 장으로 성장한 ‘달빛동맹특별관’을 비롯해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관, 전남우수농식품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홍보관 등이 개설됐다. 특히 광주시, 전남도를 비롯해 나주시,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 등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인접 5개 시·군은 지역 우수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빛고을생활권 식품홍보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더불어 올해는 튀니지 대사관, 에티오피아 대사관, 가나 대사관 등이 참가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티소, 겨울 와인 등 해외 식품도 전시하고 있어 연일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관심은 이번 식품전에서 특이할 만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광주시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9광주 Food start-up 공모전’ 1, 2차 심사에서 선발된 20개 팀의 작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3차 심사를 실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한다. 그리고, GS SHOP, 롯데마트, 홈&쇼핑, NS홈쇼핑, GS리테일 동원 F&B, TMON 등 유통 MD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구매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광주 식품기업들에게 국내 판로개척의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한제과협회 광주지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영양사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등에서 후원했다.
-
윤재갑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정책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윤재갑 위원장은 지난 8월 14일 당직자 및 당원들을 대상으로 8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 중요정책을 당원들에게 투표케 하여 주요정책들은 중앙당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주제는 농업분야, 문화관광, 생활안전, 지역돌봄, 교육분야, 지역경제, 주거환경, 병역문제, 기타주제 등 팀별로 열띤 토론회와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윤재갑 위원장은 토론회에 이어서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을 규탄하고, 일본경제침략 결의문을 통해 아베정권이 제아무리 위기를 조장하고 일부 몰지각한 보수세력이 아베를 추종한다 치더라도 대한민국은 건강할 것이며, 국민은 위대할 것이라고, 이 선봉에 해남.완도.진도 군민이 함께할 것이라고 열띠게 피력했다. 한편, 윤재갑 위원장은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17일 당직자들과 함께 하의도 생가를 찾아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분의 정치적 소신과 철학을 통해 호남의 정치 발전과 해남.완도.진도 발전을 위한 헌화분향을 올렸다.
-
정동영,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 지원 나서민주평화당 정동영 국회의원이 지난 6일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에 나섰다. 해남읍장날인 이날 윤영일 의원, 명현관 후보와 함께 연단에 오른 정동영 의원은 “명현관이 군수가 되면 누가 제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해남군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