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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공약이행, 군민이 직접 평가한다해남군 민선8기 공약 이행을 군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개선점을 찾아나간다. 군은 각계 군민들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군민평가단을 구성하고, 19일 1차회의를 개최했다. 군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 군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ARS)과 전화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군민으로 구성됐다. 군은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평가단을 선발했다. 공약이행 과정에서 군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약실천 계획을 평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차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군민평가단 제도이해를 위한 교육과 분임 구성 및 심의안건 선정 등이 진행됐다. 심의안건은 농촌인력기반 확충, 마한역사 문화권 복원정비 사업 등 20건으로, 공약실천계획의 실행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앞으로 공약평가단에서는 사업별 담당자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후 분임별 심의를 실시하게 된다. 최종 3차회의는 11월 16일 열릴 예정으로, 분임 토의결과를 토대로 공약 추진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군민평가단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으로, 최종 권고안 및 수용여부는 해남군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평가단 운영은 공약실천계획 평가 및 대안 마련을 위한 군민 협업 과정으로 신뢰행정 발굴과 확산, 군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선8기 첫 출발인 만큼 더욱 내실있는 공약평가단 운영으로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지역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전남도내 유일하게 4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국최고 수준의 공약이행율을 달성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을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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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SNS대상 ‘3년 연속 대상’ 수상해남군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NS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2019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최고 수준의 SNS 홍보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매년 SNS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기업과 공공부문 총 81개소에서 공모에 참여했다. 정량평가를 거쳐 전문가와 대국민 투표를 거치는 2차 심사에서 해남군은 공공부문 가장 많은 득표율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군정역점과제로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를 추진,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군정시책과 해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특산물 등을 알려나가고 있다. 해남의 매력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은 공무원이 직접 제작, 출연하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영상으로 제작, 개설 2년여만에 100만회 조회수를 달성했다. 또한 페이스북 팔로워는 3만 6,000명을 넘어서며 전남도내 군단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SNS 캐릭터 ‘땅끝이, 희망이’ 이모티콘을 제작해 무료배포하는 한편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등 영상콘텐츠 제작 폭을 확대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SNS 기자단, SNS 스토리텔러,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이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활발히 군민과 소통하면서 군단위에서 보기 드물게 SNS를 통한 군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손꼽히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부터 SNS를 통한 군민소통을 역점 추진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맞춰 전국에 해남을 알리고,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SNS마케팅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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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정책연구대회 개최해남군은 지난 13일 민선8기 군정에 도입 가능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정책연구대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대회는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9개 팀 35명이 참가하여 지속가능 미래농업 1건, 서남해안 관광중심 4건 상생활력 균형발전 4건 등 3개 분야 9개의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활발한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인의 마을 해남 시문학테마파크 조성’ ‘해남형 ESG 3R 실천방안’ ‘빗물 재사용 시설 설치 및 지원사업’ ‘해남 육현역사문화공원 조성’이 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삼산천을 활용한 힐링로드 조성’ ‘땅끝 시작박물관 건립’ ‘지역 특성화 직업체험관 조성’ ‘계곡면 오류제 저수지 경관조성’ ‘반려동물 복지실현 방안(반려동물 추모공원 조성)’이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9개 과제 모두 시상이 결정될 정도로 내실있는 정책과제들이 제출되면서 연구단의 정책연구를 위한 현장방문, 자료수집 등 열정이 돋보이는 대회였다. 해남군은 주제 선정단계부터 주무부서의 사전검토를 거쳐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번에 발굴된 정책들은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 정책들은 보완하여 발절적5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남군 제안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연구할 수 있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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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조직개편 “일 중심 조직으로 으뜸해남 실현”해남군은 민선8기 군민의 다양한 현장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효율적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2실 16과 2직속기관 5사업소에서 2실 17과 2직속기관 5사업소로 1과가 확대되었다. 민선 7기에 신설된 인구정책과와 혁신공동체과를 미래공동체과로 통합했으며, 주민복지과는 복지정책과와 가족행복과로, 종합민원과는 민원토지과와 건축허가과로 각각 분리해 세부적인 기능을 강화했다. 미래공동체과는 청년층 활성화, 지역소멸위기 극복 인구증대과 같은 기능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인구정책과와 혁신공동체과의 관련 주요업무를 통합·이관하여 중장기 미래전략 발굴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하였다. 특히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 정책 발굴을 비롯해 청년공공임대주택, 일자리, 창업지원 등 관련 업무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행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민복지과는 복지정책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해 복지정책과는 복지행정, 통합조사, 희망복지, 장애인복지(신설)팀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족행복과는 양성정책, 어르신복지, 보육(신설), 아동청소년, 추모공원으로 개편했다. 또한 해남군 기반구축 및 재정비를 통해 건축, 도시, 환경분야의 업무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민원토지과를 신설했다. 복합민원팀의 업무과중을 줄이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발행위업무를 분리해 개발행위팀을 별도 신설하고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행안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의 조직분석진단을 토대로 행정기구 및 인력배치안을 마련, 의회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군민과 함께 으뜸해남으로 도약을 목표로 개인역량을 극대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군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점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 기구개편 주요내용 구 분 내 역 과 단위 신설(2) 가족행복과, 건축허가과 통합(1)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과+혁신공동체과) 명칭 변경 (8)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안전도시과→ 안전교통과 환경교통과→ 환경과 농촌지도과→ 농촌지원과 종합민원과→ 민원토지과 건 설 과→ 건설도시과 산림녹지과→ 산림공원과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박물관 팀 단위 신설 (14) 청년팀, 장애인복지팀, 보육팀, 개발행위팀, 상생협력팀, 인사팀, 계약팀, 농촌인력팀, 자원재활용팀, 마음건강팀, 농기계팀, 환경팀(읍), 수산팀(송지), 정책지원팀(의회) 통합 (5) 예산팀(예산+공모사업) 행정팀(행정+서무) 총무팀(읍 총무+재무) 관광정책팀(관광정책+관광마케팅) 기업유치팀(투자유치+기업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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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 기준, 자신감 생겼다”명현관 해남군수는 6일 “민선8기 출범후 지난 100일은 민선7기 역대 최대 군정성과의 동력을 이어받아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 기준이 되고, 표준이 된다는 자신감을 재확인했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명군수는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 취임 100일을 맞아 민선8기 해남의 힘찬 도약을 천명하고, 민선7기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해남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례 조회에서는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봉사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염원을 담은 직원 캠페인도 펼쳐졌다. 이날 명군수는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땅끝희망이’에도 참여했다. ‘땅끝희망이’는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깨끗한 재활용품을 배출하여 포인트로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유가보상제이다. 명군수는 “바르고 유능한 군정, 해남형 ESG윤리경영을 군정운영의 방침으로 하여 환경과 사회적 책임, 소통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일 잘하고 유능한 행정이 정착하고 있다”며 군정의 전반으로 ESG윤리경영이 확산되면서 ESG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갖추게 된 점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민선8기 해남군은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군정목표로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군정의 연속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민선8기 들어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센터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기 통과하여 차질없이 추진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밑그림이 구체화 되는 등 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대응의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부의 탄소중립 클러스터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국정과제로 채택된데 이어 2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유치 투자협약이 성사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의 투자처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투자협약을 가진 명군수는 “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연관 산업들을 대거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1번지 도약을 통해 해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미래산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남 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대형 사업들의 국도비 확보도 눈에 띄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3,245억원 국도비 확보, 127건, 5,369억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며, 민선7기를 마무리 했다. 이에 발맞춰 군의 예산은 2019년부터 전국 군단위 유일하게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열 정도로 탄탄한 재정 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열악한 재정 형편상 국도비 확보가 군정 운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올해도 재해예방사업 931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별화된 문화관광으로 서남권 관광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민선7기 역점 추진되어온 권역별 관광 개발 사업의 완료와 함께 화원관광단지 활성화,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을 통해 해남관광의 르네상스를 일으키겠다는 의지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은 군단위 최대 발행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 등 상생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협약 사업을 통한 면단위 생활 SOC 확충과 산업기반 조성으로 읍면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가게 된다. 철도와 고속도로 개통, 주요 관광지 교통망 확충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기업투자를 이끌내기 위한 기반 구축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민선7기 청소년 누림문화센터와 청년두드림센터, 군 노인회관과 보훈회관, 해남시네마,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에 이어 해남군 신청사가 완료된 가운데 올해는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개소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면서 군민들의 생활문화복지 기반 시설 조성이 거의 완료된다.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은 연내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으로 결실을 맺을 예정으로, 타 자자체에서는 볼 수 없는 군민참여형 장학사업기금 조성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지난달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한 공약사항도 세부계획을 마무리하고, 5대 분야 115개 과제를 확정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해남군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4년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고, 공약이행율 99%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군민과의 약속을 잘 지켜왔다”며 “민선8기 출범 100일을 계기로 군민들에게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장기 성장 동력을 육성해 그야말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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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115개 공약사업 확정해남군이 민선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이라는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민 공약을 확정했다. 해남군의 민선8기 공약은 소통공감 윤리경영 17건, 지속가능 미래농업 31건, 서남해안 관광중심 22건, 상생활력 균형발전 28건, 사람중심 나눔복지 17건으로, 5대분야 총 115개 과제에 이르고 있다. 총 사업비 6조 66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군은 2026년까지 민선8기 임기내 4조 1,0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5대분야 핵심과제로는 소통공감 윤리경영을 위해 해남형 ESG 윤리경영 확산과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사랑중심 사회적 경제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속가능 미래농업 과제로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 연구단지 조성,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산물 수출 등 유통기반 확충, 김치·고구마 융복합산업 추진, 수산양식산업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업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추진된다. 문화관광분야는 서남해안 관광중심을 목표로 목포구 등대 관광지화, 해남복합뮤지엄파크 조성,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정비사업 등 22개 과제가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해남형 농촌유학센터 운영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화원산단 해상풍력사업 배후단지 조성 등이 상생협력 균형발전 과제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사람중심 나눔복지를 위한 11개 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경로당 활용 문화공방 운영 등이 추진된다. 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두차례의 보고회를 거처 공약의 취지, 실행 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를 거쳐 문제점을 분석, 군민들에게 최대한 혜택을 줄 수 있는 현안사업들을 중심으로 공약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9월 중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되며 10월부터는 공약실천계획점검 군민평가단을 추진해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살맛나는 515개 마을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아래, 공약사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분기별 점검회의를 통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군민과의 약속이자 해남군의 미래동력이 될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힘찬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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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마트 도시계획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해남군은 스마트 도시계획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45일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남 특화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군민이 직접 제안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분야는 ①군민 생활 체감형 서비스 ②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 ③관광명소 및 공원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④역사자원 활용 서비스 ⑤기타 서비스 등이다. 군청 홈페이지 및 해남군 소통넷, 공모전 포스터에 연계된 QR코드 등 게시된 링크를 통해 구글폼 양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효과성, 창의성 등을 고려해 우수 공모팀을 선발하여 최우수상 1인 50만원, 우수상 2인 각 30만원, 장려상 4인 각 10만원 등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및 소통넷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4차 산업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해남군이 첨단 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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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중견간부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해남의 풍부한 기독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종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 어떨까?” “반려가족 1,500만명 시대, 반려동물 체류형 인프라 구축으로 관광자원화를 시도해 보자” 해남군은 지난 5일 중견간부 양성과정 수료자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 군정의 새로운 활력을 찾는 신규시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견간부 시책발굴 보고회는 군정의 중견간부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6급 교육 대상자들이 직위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에 도입할 수 있는 중량감있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중견간부 시책발굴 보고회에서는 기독교 관광인프라 구축과 반려동물 산업 육성, 노인 안전지킴 봉사단 운영 및 안전시설 확충, 다회용컵 대여-재공급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선8기 군정운영에 부합하는 정책들이 발굴됐다. 보고회에서는 보고자와 주무부서간의 예산확보 방안과 사전절차, 관련 법령 사항, 추진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질의응답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보고회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해 관련부서의 긍적적인 검토를 통해 기존 사업을 확대하거나 민선8기 군정중점과제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들이 군민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민들이 최대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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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해남군은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출향민 등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현금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자치단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금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약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확보한 기금을 활용한 공공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보호육성, 주민의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기간은 오는 8월 31까지로,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해남군 홈페이지>군민참여>군정제안>공모제안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군 기획실 또는 재무과로 서면제출해도 된다. 국민신문고>국민제안>공모제안을 이용할 수도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제안에는 최대 300만원의 시상이 주어진다.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기획실 정책기획팀(☎061-530-5922) 재무과 세정팀(☎061-530-5189)로 한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조례제정에 착수하는 한편 9개 실과, 10개팀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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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ESG 윤리경영” 우수행정․정책사례 우수상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해남형 ESG 윤리경영’ 행정이 2022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한국정책개발학회가 주관하는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사례를 선발해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의 정책과제를 발굴, 올해 비전선포식을 통해 군정 전 분야로 확산하기로 하고, 군민 참여형의 실천과제를 통해 범군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청정환경 ․ 안전사회 ․ 신뢰행정을 완성하기 위해 분야별 세부실천계획도 추진중으로, 환경(Environment) 분야에서는 자연순환사업을 통한 탄소저감, 60만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아열대농업 육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Social) 분야로 취약계층 생활안전망 구축과 자치활동가 양성, 교육․공동체 육성을, 소통과 참여의 거버넌스(Governance) 분야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청렴도 1등급 달성과 소통을 통한 신뢰행정 구현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4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ESG 실천 공동협약식을 개최하고, 릴레이 캠페인과 ESG 캠페인송, 월별 미션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농업기반, 고령화로 인한 선제적·능동적 미래전략 대응이 절실한 해남군은 민선8기 ESG 윤리경영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여 바르고 유능한 군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을 위한 ESG 생활 속 실천에 군민이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