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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해남유치 총력명현관 해남군수는 27일 정례회의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등 우리군에 유치 가능성이 높은 공모사업들을 면밀히 준비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민선8기에도 대규모 국비사업 유치로 해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130건, 1,59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남군은 올해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에 나선 가운데 문화재청 주관의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업 공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한역사문화권 관리, 연구, 전시의 거점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국비 400억원을 투입해 마한역사문화권 연구실과 전시관, 유적공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해남군은 마한 전 시대(BC.2~AD.6)에 걸쳐 고고자료・문헌기록・민속자료를 보유한 전국 유일지역이라는 점에서 센터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마한역사복원 전담팀을 구성해 역사문화권 정책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으며, 역사문화권 정비시행계획 수립과 문화재 시·발굴조사, 문헌 고증 및 마한민속 발굴, 디지털・영상기록화, 연구논문 및 발굴기록물 집성, 민관학 협력체계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유치를 위한 군민추진단이 발족하는 등 군민들의 동참 열기도 더해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교통적 제약으로 그동안 역사문화시설이 전무했다”며 “이번 군민추진단의 의지를 모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역사문화권 정비선도사업을 해남군에 유치함으로써 마한문화권의 균형잡힌 공동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개최시 먹거리 분야를 강화하는 방안과 목포구등대 일원 도로 등 관광기반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소통 강화 등 군정 주요 사항에 대한 업무 지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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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민의 상 유공자 추천하세요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해남군민의 상’ 유공자와 군정의 각 분야에서 기여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해남군민의 상은 지역발전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해남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군정발전 유공자는 당 분야에서 장기간 공적을 쌓아 타의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군정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군민소득증대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 등을 통해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랑후원 분야도 추천받을 예정이다. 수상자는 군민의 상 2인 이내, 군정발전 유공자 30인 내외로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기한은 이달 24일까지이고, 추천자는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총무과(☎061-530-5236)나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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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해남군이 짖난 2월 28일 광남일보 주최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실행으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해남군은 능동적인 정책개발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혁신 행정전략을 구축해 군민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종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선7기 99.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고, 민선8기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설정하여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행정을 군정 전 분야에서 주도해 나가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해 ESG 윤리경영을 도입해 부서별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연대·협력하여 선제적으로 ESG윤리경영을 확산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군민 전용 모바일 앱 ‘해남소통넷’운영과 SNS를 통한 온라인 소통, 주민자치 활성화 등 군민들의 활발한 군정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군단위 최다 발행·판매 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대 규모 기후변화 농업연구단지 조성, 교육재단 설립 및 장학사업 기금 조성을 통한 인재 육성,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분야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이번 종합대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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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26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안건 처리에 앞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의 ‘2021년산 수매된 벼(양곡) 손실보전 건’▲민경매 의원의 ‘토종육묘 생산단지 구축’을 주제로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으며, 이어 13일까지 해남군으로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을 면밀히 살폈다. 한편 14일부터 시작된 상임위원회 활동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해남군 기부심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민홍일 의원) ▲해남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등 5건의 안건과 산업건설위원회소관 ▲해남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물 절약을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해남군흑석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였다. 또한 15일에는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및 학습농장 신축부지 ▲현산 시등 농촌공간 정비사업 유해시설토지매입 ▲북평 야구실내연습장 건립 ▲작은학교살리기(북일초) 연계형 주거플랫폼토지매입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그 결과 이번 제326회 임시회에서는 총 9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며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2건의 안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하고 폐회 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임시회를 마치면서 "11일간의 일정 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주요 업무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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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26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2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7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또한 군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해남군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첫날인 7일 오전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당일 오후부터 13일까지는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해 군정 목표와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질의·답변을 듣고, 이어 16일까지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사전 심의활동을 실시한 후 마지막 17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청구 조례(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에 대해서는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조례심사 절차에 돌입할 예정으로, 이번 주민조례청구는 2022년 9월 21일 청구인 대표자를 지정하고, 1,193명 이상의 청구 동의를 위한 서명 청구기간을 거쳐 11월 30일에 총 서명인 수 2,311명의 청구인 명부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하였다. 제출된 청구인 명부에 대하여 해남군의회는 2022년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서명 유‧무효 확인을 통하여 유효서명 1,515명을 확정하고 지난해 12월 26일 의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리하였으며, 이번 주민청구조례안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수리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의결하여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본회의 의결로 1년 이내의 범위에서 한 차례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김석순 의장은 “올 한해도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 될 전망이지만 시련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을 통해 우리 군이 추진할 주요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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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렴도 평가 전남유일 5년연속 2등급 달성해남군이 국민권익위 주관의 2022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5년연속 2등급은 전남도내 유일한 결과로, 민선7기부터 이어져온 청렴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가 시작된 2018년 이래 민선8기가 출범한 2022년까지 5년 연속으로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은 외부와 내부에서 청렴도를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평가(60%), 각종 청렴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평가(40%)를 통해 종합점수 79.7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선정됐다. 이같은 점수는 전국 군단위 평균(74.4점)에 비해 5점이상 높은 점수로,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평균을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평가 항목에 도입된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도 2등급을 달성해 청렴 정책이 공직사회에 확고히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체감도 평가는 해남군에서 민원을 처리받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평가와 공직자에게 묻는 내부평가가 이뤄져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등 각 7개 항목에서 총 78.2점(전국 군단위 평균 77.2점)을 받았다. 특히 부패방지 제도구축과 인식제고, 기관장·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항목에서는 전국 군단위 평균(72.9점)보다 10점이상 높은 83.7점의 점수를 받아 수년에 걸쳐 꾸준히 강화되어온 해남군의 청렴 향상 노력이 빛을 발했다. 이같은 성과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청렴과 신뢰행정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아래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신속 친절한 업무처리와 업무추진비 공개 및 상시 모니터링, 외부민원인 대상 민원만족도 설문조사 등 기관 차원의 청렴문화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군은 내부의 청렴 문화 향상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보고, 앞으로도 간부공무원 청렴토론회와 청렴실천 선언, 전 직원 청렴 상시학습과 교육 수강, 청렴실천 캠페인 등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을 군정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는 점을 항상 강조하고, 생활화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면서 5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민선8기에도 이같은 성과를 더 향상시켜 전국 최고의 청렴 군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도 종합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앙행정, 기초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기관 부패실태 분야로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변경하여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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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명왕성 교수, 해남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 동참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 각계의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한신대학교 명왕성 교수가 자신의 고향이자 아버지 명현관 군수가 군정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학술대회 지난해 10월 ‘제1회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활용 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200만원과 여기에 자신의 300만원을 보태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 K리그 축구선수 출신 한신대학교 명왕성 교수는 이번 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관련, “지난 체육과학연구상 대상 수상과 2022년 스포츠안전사고 논문 대한체육회장상 등을 수상하면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좋은 연구와 강의, 그리고 특히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해 왔는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에 기꺼이 동참할 수 있어서 제가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명왕성 교수는 스포츠맨인 부친 명현관 군수의 적극적인 지지속에 홍익대 체육 특기자 출신으로 부산아이파크 축구선수였으며, 십자인대 부상 이후 현역을 은퇴했지만 굴하지 않고 지난 2018년 연세대학교 스포츠 사회학 박사 과정에 최연소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언론에서는 “이는 해남 출신의 유명인사가 되는 순간”이라고 보도했으며, 체육계에서는 “태양계에서는 퇴출 됐지만 축구계에는 반드시 돌아올 명왕성”으로 회자되기도 했다. 명 교수는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레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건국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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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2023 경제 활성화 최우선” 예산 1조원시대 위상 제고해남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남형 ESG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인 5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 있는 예산운용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올해 최우선 과제를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경제활성화에 두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해남만의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남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322억원 증가한 8,721억원을 편성하여 주력산업인 농림해양수산분야에 32%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경제와 복지,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누적판매액 4,490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300억원 발행 규모를 유지해 흔들림없이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면단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을 통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통해 주력산업인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통한 특색있는 콘텐츠 확충으로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한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2025 개관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뮤지엄파크 건설도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 등 인구감소 대응 1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개관해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민선7기부터 역점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교육재단 설립,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붐을 일으켜 해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를 더욱 확산해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군정으로의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가시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받는 투명행정(G)을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역대최대의 군정성과로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힘차게 출범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군청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HI(Haenam Innovation) 주니어 보드 발대식도 개최했다. HI 주니어 보드는 MZ세대(1980~1990년대생)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젊은 해남의 시작과 함께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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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 “백년대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했다”해남군이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비전을 담은 민선8기의 문을 활짝 열며, 2022년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현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해남군은 역대 최고의 군정 성과를 거두며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올해 민선8기가 힘차게 출발했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가능한 결과로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2년 해남군은 군정의 각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거두며 해남발전의 장기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해남군의 2022년 예산 총액은 1조 3,217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했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4년 연속 전국 군단위 1위 예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국도비 예산은 매년 늘어나 올해는 사업비 3,245억원을 확보했다.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해서 1,4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은 물론 재정 집행율도 매년 높아져 군정의 현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농식품기후변화센터를 포함해 127건, 5,369억원 규모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유치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센터는 올 8월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기에 통과하였고, 이에 발맞춘 대규모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저탄소 농업 확산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한 경제 활성화 정책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9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누적판매액 4,490억원을 기록하며, 전국 군단위 최대발행 판매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해남매일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된 가운데 면단위 전통시장 활성화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맞춤형 소상공인 패키지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110개소 육성, 연인원 10만명에 이르는 전지훈련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등 분야별 경제 활성화가 활발히 펼쳐졌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투자유치가 밀려들면서 2조 6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복합문화공간 산이정원 조성사업,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재개한 해남미남축제는 16만 5,000명이 찾으며, 안전과 축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 축제로 평가받았으며,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 착공 등으로 서남권 관광의 새로운 축이 형성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등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10개 전략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에 순항하고 있다. 해남군은 민선7기 99% 이상의 공약추진율을 달성하며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였고, 종합 청렴도 또한 전남 유일 4년연속 2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공평, 공정, 공개의 군정 운영방침에 이어 올해는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군은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받는 투명행정(G)을 정착시키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민선8기 도약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해남형 ESG 경영으로 민선8기 올바르게 성장하는 해남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2023년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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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상반기 인사예고해남군은 27일 공로연수, 퇴직, 신규임용 등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023년도 상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예고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반영하고, 승진임용 제한(징계처분요구, 징계처분, 휴직 등)기간 중에 있는 사람, 당해직급 상시학습 인정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민선8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 중심의 전보인사를 실시,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승진규모는 64명 이내로 행정직렬 5급승진 1명, 사회복지직렬 5급승진 1명, 농업직렬 5급승진 1명, 간호직렬 5급승진 1명 등 5급승진 4명과, 행정직렬 6급승진 2명, 농업직렬 6급승진 1명, 녹지직렬 6급승진 1명, 시설(일반토목)직렬 6급승진 1명 등 총64명이 승진한다"고 말했다. 전보규모는 150명 이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