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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깨끗하고 일 잘하는 군정 '총력'해남군은 2023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민선 8기‘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군정의 역점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실과소별 2023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보고회는 해남군이 하반기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효율적이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주요사업이 본격화되는 시기, 해남군의 새로운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에 대해‘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해남군은 민선7기 역대 최대 성과를 이어 다시한번 대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하반기는 민선8기 2년째에 접어드는 만큼 더욱 꼼꼼히 업무에 매진해 주요사업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5년연속 달성, 전남도내 유일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에 이어 재정집행 평가 전국 1위 등 각종 평가 지수에서 최상위권을 지키며 깨끗하고 유능한 군정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ESG 경영을 군정에 도입해‘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군정 장기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는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누적판매액 5,000억원 돌파로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과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해남미소 및 로컬푸드 판매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이 눈에 띄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과 함께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재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고, 화원산단 풍력발전 배후단지 개발 등 지역의 미래를 바꿀만한 대규모 사업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하반기에는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 복합뮤지엄파크 건설 등 문화관광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역점 추진할 방침이다. 상반기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하였고, 해남교육재단이 설립된 가운데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 등 인구감소 대응 전략사업과 장학사업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 등 살기좋은 해남만들기를 위한 기반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1년, 2023년의 상반기 동안 해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결과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올해는 으뜸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해인 만큼 군민들이 군정의 성과를 피부로 체감하고,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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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ESG 착한경영 종합대상 수상해남군이 2023년 대한민국 ESG 착한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ESG 착한경영대상 운영사무국에서 주관하고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지속가능성장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ESG 경영을 통해 모범적으로 지속가능한 내일을 준비하는 기업 및 지자체의 가치를 알리고자 실시되었다. ESG 분야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에 대한 기업 및 기초지방단체의 행정체계와 역량을 비교 평가해 부문별 대상에는 기업을 선정하고 공기업·지자체는 특별상 부문으로 해남군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종합대상을 획득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의 주요 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청정환경과 먹거리, 청정행정의 비교우위 자원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해남형 ESG는 청정해남(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행정 구축(G)를 목표로 분야별 37개의 실행과제를 발굴해 연간 추진하고 있다. 군정의 분야별 실천과제 및 지표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군민이 동참하고 실천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주민참여형 ESG 공모사업 실시를 비롯해 착한여행 체험, ESG 실천 릴레이 캠페인 등을 추진하면서 ESG의 필요성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ESG를 행정에 도입하여 2022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어워드에서 종합등급 전남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대한민국ESG 착한경영대상 수상은 전 공직자와 군민들이 함께한 지속가능한 해남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정책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ESG 문화를 확산해 해남형 ESG비전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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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간담회 개최해남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 2023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 민홍일·민찬혁 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 30개 사업, 2,617억원 예산을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역대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둔 해남군은 민선 8기에도 해남발전의 장기 동력이 될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국제 유기농식품 수출 생산단지 조성, 수산양식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목포구 등대 반응형 미디어아트 조성 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화원 월호지구와 삼산 구림지구의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녹색융합(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방침으로 이에 대한 공모 및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예타를 통과한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조속한 건립·운영을 비롯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들어설 탄소중립 에듀센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화원~압해 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건설 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SOC 기반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이와 연계한 송지~북평 간 도로 시설개량·화원 영호~월호 4차선 확장사업의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과 국도 77호선 문내 동외 입체교차로 개선사업이 적기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주민 삶과 밀접한 자연재해 위험 개선사업과 하수시설 정비사업들도 꼼꼼히 현황을 점검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해남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중앙부처에 협조를 요청해 오늘 점검된 해남군의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안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고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방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국회의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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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해남군민의 날, “14개 읍면 화합한마당 펼쳐져”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졌다. 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려 열띤 분위기로 우슬벌을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도약의 행진’ 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개최됐다. 특히 14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해남에게 바란다’ 소망영상과 염원을 담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완성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려 군민의 의지를 모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 1973년 시작된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0회째를 맞는 해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에 이곳 우슬벌에 성화를 밝히고, 군민, 향우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감격스러운 날이 되고 있다”며 “민선7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이어 가장 깨끗하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살맛나는 으뜸해남!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고, 시작이 되는 해남발전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천명했다. 본부석 단상을 없애고, 주요 참석자와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눈높이 무대를 설치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영 들소리 시연, 태권도 시범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도 열려 화합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군민의 날을 기념해 29일에는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와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두어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마련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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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월 1일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다음달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군민의 날을 기념해 29일에는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해남’ 초청공연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사전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해남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협연이 있을 예정으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합창단은 데뷔무대를 선보여 군민의 날 기념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민의 날인 5월 1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하기 위해 본부석 단상을 없애고, 주요 참석자와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눈높이 무대를 설치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도약의 행진’ 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개최된다. 특히 14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 ‘해남에게 바란다’ 소망영상과 염원을 담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완성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려 군민의 의지를 모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선행봉사와 다산세대, 다문화‧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랑후원,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기념식 식전·식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영 들소리 시연, 태권도 시범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도 열린다. 해남군은 18일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관람객 일시 운집 돌발사고 예방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을 면밀히 심의했다. 또한 행사 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29일에는 군민광장으로 진입하는 녹우화원~투썸플레이스 구간에 대해 주정차가 금지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두어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며 “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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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정집행 전국 1위 ‘일하는 군정’ 열심히 뛰었다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해남군의 지방재정은 1조 3,274억원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상액의 85.5%인 1조 1,385억원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집행률은 전남도 22개 시군 뿐 아니라 전국 시‧군 자치단체에서도 최고 실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하반기 목표액 1,378억원 대비 734억원을 초과 집행, 153.3%의 집행률을 달성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 자체 점검 회의 및 주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사업별 사례관리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 전망을 수시 점검해 각종 물품 및 공사 대금의 선금 지급과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지출 확대를 극대화했다. 해남군은 매년 늘어나는 예산규모에도 재정 집행률도 동시에 높아져 현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방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지난해 1조 3,217억원을 운용해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예산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또한 매년 증가해 지난해 85.8%까지 높아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예산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 집행률도 매년 높아져 지역 경제 활력 견인은 물론 주요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며 “2023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편성된 예산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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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5년 연속 최우수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SA)를 획득했다.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은 전남도내 유일한 결과로, 해남군은 민선7기 4년 연속 최우수(SA)에 이어 민선8기 들어 첫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획득하면서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5년 연속 메니페스토 최우수 등급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결실로,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군정 전반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공약실천계획에 대해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항목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하여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민선8기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군정목표 아래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 등 5대 방침, 15개 전략, 114개 실천과제를 확정해 추진중이다. 해남군은 공약의 취지, 실행 가능성, 재원, 법적근거 등을 검토, 분석해 군민들에게 해남발전의 장기동력을 마련하고, 백년대계의 비전을 세우는 현안사업들을 중심으로 공약을 확정했다. 또한 군민평가단을 운영해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점검 및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 누구나 공약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공약추진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체감을 높이기 위한 공약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으로, 공약이행 군민평가단 운영 등 공약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해남군은 민선7기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세부공약 99.1%의 높은 추진율을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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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적극행정·청렴 최우선 과제로 추진”명현관 해남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자세 정립과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가자”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를 해남군이 주도해 나간다는 자세로 깨끗한 군정, 신뢰의 군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해남군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남도내 유일하게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청렴군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온 만큼 혹시 모를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유치에 노력해 줄 것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어린이공룡축제의 외연 확대 방안 마련, 교량 등 안전사고 점검 철저,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업무지시도 이뤄졌다. 명군수는 “민선8기의 주요 역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의 속도를 끌어 올려 군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길 바란다”며 “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공감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이고, 깨끗한 군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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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민의 날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해남군은 제50회 해남군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9일 군 신청사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KBS 간판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이 해남을 다시찾은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해남군은 올해 5월 1일 군민의 날을 전 군민이 참여하는 축하와 화합행사로 마련하고 있다. KBS전국노래자랑 해남편은 전국 노래자랑의 새로운 MC 김신영과 김혜연, 김국환, 현당, 김다나, 김재롱(개그맨 김재욱) 등이 출연해 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주인공인 일반 출연자 예심 접수가 시작됐다. 예심참가는 기성가수를 제외한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21일(금) 까지 각 읍·면사무소, 군청안내실을 직접 방문신청 또는 해남군 홈페이지 군정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s1025@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예심은 4월 27일(목) 오후 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해 15팀 내외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해남에서 열릴 전국노래자랑이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군민에게 다시 활력을 제공하고, 군민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인기 가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노래자랑에도 많이 참여해 재능과 끼를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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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자치행정경영 부문 수상해남군이 제15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에서 자치행정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의 후원을 받아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는 행사로, 끊임없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경영혁신 사례를 발굴해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사회적 분위기로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가치를 선제적으로 행정에 도입해 전 군민적 실천 운동으로 확산해 오고 있는 점이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군정과 군민의 10대 과제를 선정하는 한편 1회용품 없는 군 청사 조성과 군민 릴레이 캠페인, 인식교육 등을 실시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ESG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ESG 경영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군민 참여형 ESG 정책을 추진하면서 관 주도를 넘어 군민과 함께하는 해남형ESG 정책으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정해남을 위한 60만그루 탄소흡수원 확충,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사업, 더 깨끗한 해남만들기 프로젝트로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 국내 최대 농업 클러스터 조성, 저탄소 ESG농업 확산 정책 추진 등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ESG 가치를 적극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지속가능한 군정발전의 핵심 목표로 ESG경영을 적극 추진해온 결과 이같은 수상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경영혁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