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남군, 2024년 상반기 인사예고해남군은 12월 22일 공로연수, 퇴직 등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024년도 상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예고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반영하고, 승진임용 제한(징계처분요구, 징계처분, 휴직 등)기간 중에 있는 사람, 당해직급 상시학습 인정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민선8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 중심의 전보인사를 실시,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승진규모는 100명 이내로 행정직렬 5급승진 3명, 세무직렬 5급승진 1명, 의료기술직렬 5급승진 1명, 시설(일반토목)직렬 5급승진 1명 등 총100명이 승진한다"고 말했다. 전보규모는 200명 내외이다.
-
해남군, 올해의 10대 시책 선정해남군이 2023년 군정업무를 마무리하며, 해남을 빛낸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 10대 시책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성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및 야시장 운영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 환경정화캠페인 ‘쓰레기 제로! 해남515!’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및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해남의 맛과 멋, 4계절 축제 명소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체계 구축 운영 ▷농촌 인력난 해소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 농수산물 경쟁력 확보 ▷해남최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 활기 등이다. 가장 먼저 30년 해남의 미래설계, 솔라시도 기업도시, 화원산단을 비롯한 각종 SOC 기반구축이 큰 폭의 변화와 성장을 보였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도시이자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올 한해 국토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과 복합문화공원 산이정원 준공,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산관학 업무협약, 복합의료타운 조성 업무협약이 진행돼 정원도시·지능형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명품 미래도시의 설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화원산단은 정부 해상풍력단지 조성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 해상풍력 기자재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처음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4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역발전과 투자유치를 가속화 하게 될 SOC 사업으로 광주~해남~완도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25년 보성~해남~임성간 철도 개통, 2027년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통 등 대규모 사회기반기반 구축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서울~제주간 고속철도의 해남경유 노선 연결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하고 있다. 더불어 민선7기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 녹색융합 클러스터 등 국책사업의 연이은 유치 성공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해남형 ESG를 통해 청정환경(E) ‧ 안전사회(S) ‧ 신뢰행정(G)의 운영방침을 군정의 전 분야에 도입해 확산해 나가고 있다. 10대 시책으로 선정된‘쓰레기 제로! 해남515!’는 주민주도형 마을환경 정화 캠페인으로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 순환에 마을 단위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농업 분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남 최대 규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관외 유휴 인력을 농촌현장에 연결하는 상생 일자리 사업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 농수산물은 올해 400여톤의 해남쌀이 해외 수출된 데 이어 해남배추 1,000톤이 북미지역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올 초 재개장한 해남매일시장은 금요일 야시장 행사를 통해 사람이 북적이는 전통시장 명소로 거듭났고, 해남 최초의 국제 스포츠대회인 코리아오픈 국제대회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연인원 9만여명이 해남을 찾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또한 24만여명이 찾은 해남미남축제를 비롯한 4계절 축제 운영, 전국 최초로 캠핑카를 대여해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해남으로 가는 꿈카 사업도 새로운 시책으로 해남의 매력을 더했다. 아이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를 위한 새로운 시책들도 빛났다. 올 8월부터 군의 지원을 받아 해남병원에서 소아 청소년 야간진료가 가능해 졌으며, 가족 사랑의 랜드마크인 가족 어울림센터 개관,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의 요람인 교육재단 출범 등이 줄 이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올해도 해남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사업에서부터 군민들의 생활의 편의를 더하는 세심한 시책까지 다양한 군정시책이 풍성하게 발굴, 시행되었다”며 “10대 성과 선정을 통해 2023년 주요 성과와 향후 군정운영방향을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지역발전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
해남군, '내년 해남살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바뀐다해남군은 중소농에 대한 농자재 반값 지원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군은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과 더불어 주요 내용이 변경되는 사업 및 제도 총 56건에 대한 내용을 확정하고, 차질없는 시행으로 군민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의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주요시책은 행정·경제, 복지·환경, 안전·건설, 농수축산, 문화·관광 총 5개 분야에 56개의 사업이다. 각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수축산 분야에서는 0.1~1ha 중소농의 농가경영부담 절감을 위한 해남형 중소농 농자재 반값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청년어업인이 귀어해 실무연수로 근무시 보수의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어업인 귀어인턴 지원과 허가어선을 구입해 청년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 임대하는 사업도 실시된다. 또한 예비·초기 청년창업인에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해남형 청년창업지원 사업과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 문화공간 두드림하우스 조성확대, 빈집수리비 지원 확대 등 청년 주거 정착 지원이 강화된다. 보훈예우·참전명예수당 유족수당이 인상되는 한편 지원범위도 확대되며, 주택화재이재민에게 임시 주택을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한다. 또한 출산·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한 임신전 건강관리 및 난임부부 진단비 지원, 관내 산부인과 이용 분만의료비 및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도입되는 한편 기존 출산, 양육 시책도 크게 강화되어 추진된다. 안전·건설분야에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도 단속 가능한 후면교통단속장비가 신규로 설치된다. 올 10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실시간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해남 민원상담톡’이 내년에는 본격 시행되며 80세 이상 어르신, 중증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여권배달서비스가 시행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기존 문화재의 국가유산 체제로 전환되어 시행되는 내용과 저소득층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의 지원금액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의 군정알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정부 및 전라남도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외에도 해남군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신규시책 등을 추가로 발굴해 군민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행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발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는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착수했다. 4일부터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2024년 중점 추진할 387건의 역점업무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이 군의 장기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돌파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핵심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핵심사업들이 완성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변 여건의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과 미래 장기성장동력의 확보를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해남군 분야별 주요사업은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방침인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지속가능발전 체계로 구축하고,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화원산단 풍력배후단지 조성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및 해외판로 개척, 통합RPC 추진,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땅끝한우 브랜드 육성,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수축산업 전반에 거쳐 농업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분야에서는 캠핑카 시티투어 등 지속가능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발전전략 수립, 워케이션 센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등 신성장 관광산업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다. 또한 방문보건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으로 따뜻한 해남을 조성하고,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생활권 개선사업, 어촌·어항 개발사업, 맑은 물 공급과 하수도 보급율 향상 등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업무는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말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2024년을 만들도록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군의회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방향 제시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8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신산업 성장동력의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해남의 미래가치를 키우는데 두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민선8기는 민선7기의 역대최대 군정성과를 이어받아 군민 행복과 해남의 장기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동분서주한 시기였다”며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대규모 SOC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편안히 머물수 있는 해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인 1조 3천억원 규모의 지방재정 운영과 집행율 전국 1위 달성,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5년연속 최우수 등급, 청렴도 5년연속 2등급 달성, 역대 최대 수상실적 등 건전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한 공평, 공정, 공개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정연설을 통해 명군수는 내년 군정운영의 방향을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으로 미래가치 기틀마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조성 ▷해남의 맛과 멋을 더한 로컬 관광정책 도입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시스템 구축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윤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지향 등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을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육성해 신산업 벨트로 조성하고, 광주~해남 고속도로 건설, 보성~해남~임성간 철도 준공, 서울~해남~제주간 고속철도 구축 등 해남을 사통팔달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으로 투자유치와 인구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와함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에 연계한 농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김치원료공급단지와 고구마 연구센터,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수산업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남읍 금강산 수변공원 조성과 두륜산 힐링파크 등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생활인구를 끌어들일 로컬중심 관광정책 추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등도 제시됐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교육도시 구현, 14개 읍면 상수도 공급, 해남형 ESG 윤리경영 등도 주요 과제로 중점을 두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은 해남이 가진 가용자원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용의 해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설계하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
해남군, ‘땅끝해남소식’ 전국 최고 소식지로 우뚝해남군 구석구석에 풍부한 군정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땅끝해남소식’이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하여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땅끝해남소식’은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2만 5,000부를 발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사랑받는 소식지로 자리매김한 땅끝해남소식은 해마다 가독성을 높이고 읽을거리를 다변화하면서 매년 구독자가 급증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군 60% 이상의 세대에서 구독하고 있을 만큼 군정과 군민들을 잇는 중요한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만의 특성을 잘 살린 정보를 알리고 공유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돼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다양한 군정 시책과 함께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문화 관광 소식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읍면 명예기자단 운영과 정책퀴즈 등 구독자들의 폭넓은 참여속에 풍성한 소식을 매달 전달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해남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
해남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수상해남군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관리 부문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여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행정발전에 노력하는 지자체를 발굴하고 그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해남이 그린 탄소중립1번지, 청정해남”으로 환경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해남형 ESG 실현을 군정의 주요 목표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역점 추진하고, 1회용품 제로청사, 1회용품 제로 해남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탄소중립 인식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등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각종 지역축제와 행사 운영시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쓰레기 제로 해남515 마을 만들기 등으로 정책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동식 거점 재활용품 수거센터 도입과 더불어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복합화시설 공간인 에코플랫폼센터를 신축 중으로 지자체 자원순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차진 부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추진했던 환경정책에 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기후위기의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인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영록 전남도지사, 해남방문 도민과의 대화 개최해남군은 지난 13일 우슬체육관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해남군민이 함께하는 2023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면방식의 도민과의 대화 행사로, 명현관 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등과 주민 대표 등이 150명이 대면으로 현장에 참석하였고, 읍면을 대표하여 100명의 군민이 온라인을 통해 영상 대화를 연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해남은 저에게는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으로, 항상 도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누구보다 해남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해남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제일가는 명품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친환경농업 1번지 해남을 미래농수산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해남의 우수한관광자원을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아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미래형 신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한 해남의 발전 전망을 제시하며, 해남이 전라남도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남군은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김치원료공급단지,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최대 농어업군의 위상에서 나아가 전남 농수산업의 글로벌화와 첨단 미래농수산업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와 국도 77호선 연결, 남해안 철도 연결 등이 가시화되면서 서남해안 관광중심도시로서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한 대규모 SOC사업도 빠른 속도로 추진되어 광주~해남 고속도로 연결, 보성~임성간 남해안 철도 개통, 솔라시도 진입도로와 연결한 초고속도로 연계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확충이 진행되고 있어 기반 마련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을 미래산업의 최적지로 대규모 에너지 집적화 단지와 이를 통한 RE 100산단 조성, 해상풍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자족형 첨단도시로서‘꿈의 도시’를 건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사는 “해남이 각종 국도비를 다수 확보하게 된 것은 농어업과 관광, 미래산업 모든 분야에서 잠재력이 무한하기 때문”이라며 “해남이 전라남도 미래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정과 군정이 한마음으로 전남의 미래를 향해 뛰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전남도의 장기 발전 전략에 발맞춰 미래 100년을 이끌 농업, 관광, 미래산업의 융복합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남도내 최대 112억원 확보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전라남도 최대금액인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군은 2024년 투자계획의 기본방향을 청년과 경제특화의 해’로 정하고 ‘머물고, 다시찾고, 살고싶은 해남조성’이라는 비전으로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인구 삶의 질 향상, 지역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청년·다문화 복합문화공간 ‘눙눙길’ 조성을 추진한다. 황산면 옥동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빈집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과 창업,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청년마을의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남 김·고구마 대박상품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해남군 특산물인 김·고구마를 활용한 히트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기업에 직접적 지원을 통해 상품개발과 판로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세 번째 사업으로는 K-콘텐츠 연계 해남형 워케이션 구축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나선다.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을 리모델링하여 개인 작업공간, 공동 작업공간, 세미나실 등을 구축하고 웹툰, 만화와 같은 K-콘텐츠 유관기관 인력의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미래농업 시설 확충도 실시한다. 해남군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내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시설 확충과 친환경 스마트 육묘장을 조성하게 된다. 지역상생 “강해영”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 3개 지자체간 공동 관광 브랜드 사업으로 3개 지역이 상호 협력을 통해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을 위해 공동대응협의체를 구성, 매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행정협의회인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하여 정부정책을 선제적으로 군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중물 삼아, 해남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좋은 으뜸해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의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기관 표창 수상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경제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의회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명실상부 자치입법 분야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유공 포상은 행안부가 지방의회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조례 및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해남군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원 조례 제정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의회혁신(36건) ▲문화복지(25건) ▲사회경제(23건) ▲자치행정(10건) 4개 분야에 광역의회 56건, 기초의회 38건 총 94건이 응모하여 필요성, 민주성, 전문성, 독창성, 효과성 5개 심사기준으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합산 점수순에 따라 17개 사례(광역 9건, 기초 8건)가 선정됐다. 해남군의회는 전국 최초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대표발의 민홍일 의원) 제정으로 이자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외수입 중 비중이 높은 공공자금 이자 수입을 전년 대비 두 배 높은 62억원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7개 사례 중 전체 12위, 기초의회 사례 중 5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해남군의회 전체 의원 한명 한명이 행정사무감사, 군정 질문, 예·결산 심의, 자치법규 입안 등 모든 의정활동의 초점을 군민의 복리증진에 맞추고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라면서 “우리 해남군의원들이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과 군민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념하는데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