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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충일 추념식 개최 국가 유공자 보훈 지속 강화해남군은 지난 6일 해남읍 우슬체육공원 내 현충탑 일원에서 순국선열 및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해남군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공자 및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로 진행됐다. 명현관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나라사랑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다”며“엄숙한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는 한편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남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인 만큼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보훈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을 실시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등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군은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꾸준히 확대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 대한 각종 수당 지급을 확대해 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특별위로금이 신설되어, 설과 추석,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총 3회에 걸쳐 1인당 10만원씩 연 30만원이 지급된다. 수혜자는 관내 1,43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2022년 1월부터 전라남도 내 거주 전몰군경유족 및 순직군경유족에게 매월 2만원의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이 지급되고 있다. 참전유공자에게는 작년보다 1만원이 증액 된 매월 3만원의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을 한다. 전라남도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희망하는 보훈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연중 신청하면 되고, 1월 이후 신청자들도 1월분 수당부터 소급적용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 보훈수당은 군에서 지급하는 수당과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보훈예우수당으로 본인 월 8만원, 유족 월5만원, 참전명예수당으로 본인 월 8만원, 유족 월 5만원의 수당을 군비로 지급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명예수당 등 보훈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한데 이어 보훈회관 신축을 민선7기 군정중점과제로 추진, 지난해 준공·이전을 완료하면서 해남군내 10개 보훈단체가 28년만에 한자리에 자리잡아 5,000여 보훈가족의 편의 공간을 확보하고, 화합과 예우의 공간이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시책으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참전용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전유공자가 직접 관내 아동 청소년을 찾아 자신이 겪은 6·25전쟁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을 문화로 정착시켜 미래 세대들에게 나라사랑을 생활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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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안정과 번영의 해남 만들겠다"명현관 현 해남군수가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7기에 이어 8기 해남호를 이끌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명현관 당선인은 당내 경선없이 민주당 후보로 지명된 것은 물론 본선에서도 단독후보로 확정되면서 무투표 당선되어 무경선·무투표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명 당선인은 지난 2014년 전라남도 도의원 출마 당시에도 해남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무투표 당선된 바 있어 이색적인 정치 경력을 추가하게 됐다. 명 당선인은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큰 변화 발전을 보인 민선7기 해남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무경선·무투표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8기 안정속에 번영하는 해남군을 만들어 다시한번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명 군수는 “무투표 당선의 경우 일체의 선거운동이 중지되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께 민선8기의 해남발전과 군정의 운영방침을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다시한번 군수의 중책을 맡겨주신 것은 저를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기에 민선8기 새롭게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이행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바르고 유능한 해남형 ESG 윤리경영행정 구축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및 교육재단 설립 ▶농어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및 농촌외국인 기숙사 건립 ▶탄소중립 클러스터 및 재생에너지산단·발전단지 조성 ▶김치산업 융복합화 및 해남고구마연구센터 설립 ▶해남복합뮤지엄파크 조성 ▶마한문화권 정비사업 ▶주민주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제시하고 있다. 명 당선자는 “민선7기 미래 100년 해남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발전의 기반을 쌓은 만큼 이제 새로운 도약을 통해 농수산업, 문화관광, 지역 경제, 주민복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해남발전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남군 당선증 교부식은 오늘 오후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명현관 해남군수 당선자를 비롯해, 전남도의원, 해남군의원과 비례대표 군의원 당선자에 대한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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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수 권한대행 체제 공직기강 강화 특별감찰 실시해남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거 전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자체감찰반을 편성, 민원처리 지연,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감찰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선거캠프 참여, 유력 후보자에게 줄서기, 행정자료 제공, 제3자 기부행위, SNS상 선거관련 게시글 작성·공유, 특정후보에게 ‘좋아요’와 같은 지지의사 표명 등 선거법 위반사항에 대한 집중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타 시군 위반사례를 사전 공유하여 유사사례가 없도록 지도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기간 강도 높은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비위행위를 사전예방하고, 적발 공무원은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앞서 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누수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전 공직자에게 ‘공직기강 확립’과 ‘현장행정’을 주문하였으며, 공직자 품위훼손행위와 대민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특별지시사항으로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권한대행 기간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현장행정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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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누수없는 군정 추진 “역점사업 현장행정 강화”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19일 관내 산이면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해남·영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및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한 현황 점검을 통한 누수없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은 주요 사업장 20여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속도감있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점검 첫 행보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찾은 곽 권한대행은 채정섭 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업도시 진입도로 공사 현장을 찾아 차질없는 공사 완료를 당부했다.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군 삼호읍 서호IC를 잇는 10.83km 구간, 왕복 4차선의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서 영암호를 다리로 건너 남해안 고속도로까지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기업도시 활성화에 탄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일원 구성지구 2,090여만㎡(632만평)을 포함하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 6,600명, 1만4,640세대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이 새 정부의지역균형발전 15대 정책과제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 공약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비롯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단지, 발전단지 등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에 국비 5,500억원, 민간투자로 진행되는 전용 산업단지 및 발전단지 조성 3조 3,500억원, 친환경 재생에너지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1조 5,24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지난 2020년에는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지난해에는 77만7,846㎡(23만여평), 18홀 규모 솔라시도CC가 개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구현, 태양광 기반 압축 쓰레기 처리시설 등 3년간 최대 24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국내 최대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와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탄소중립 일번지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곽준길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빈틈없는 군정 추진으로 민선8기를 착실히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향후 지역의 장기성장동력이 될 저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한치의 누수없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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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 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기호6번으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민경매 전 의원이 지난 15일 해남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민경매 후보는 먼저 “저는 군의원으로서 오직군민만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운을 뗀 뒤 “군의원의 가장 큰 책무는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군민을 위한 조례제정에 있다”면서 “군의원 개개인의 철저한 의정활동에 의해 해남군의 사업도 예산도 더 단단해 질 수 있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저는 군의원으로 항상 공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난 4년간 본회의 출석율 84회중 83회 출석, 조례제정과 개정 13건, 촉구건의안 4건, 자유발언 4회 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민 후보는 작심한 듯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저는 민주당 비례표의원으로서 정당활동도 누구보다 더 열심히 했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 친지, 친구, 군민은 물론 향우들을 대상으로도 당원배가운동을 가장 활발히 벌이기도 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저는 민주당 후보로 선택받지 못했다”며 “공천, 절차는 불공정했고,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고, 경선의 기회마저 박탈당해 억울했지만 좌절하고 있을 수 없어 민주당 공천이 아닌 해남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로 결심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 후보는 “대한민국은 경제성장에 이어 보편적 복지, 보편적 교육 등 공동성장을 외치는 사회가 됐고, 공동성장의 기본에는 균등한 사회, 공정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데 균등한 사회와 공동성장의 담론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이었고 민주당의 당론이었다”면서 “대선패배 후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에 분노해 잠 못 이뤘고 지금은 민주당의 당론이었던 공정이 한 개인의 정치인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해남의 민심을 철저히 왜곡해 버렸다는 현실 앞에 잠 못 이루는 밤을 수없이 보냈다”고 토로했다.민 후보는 이어 “저 민경매, 일 잘하는 동네 일꾼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발표한 공약에서 첫째, 의정활동의 기본을 공정에 두겠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7만 해남군민이 공동 성장하는 것을 의정활동의 기본으로 삼겠다는 것.둘째 농촌소멸,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보편적 농업정책, 보편적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경기도에서 시범운영 중인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을 조례에 담겠다면서 해남에서 최초 도입한 농어민 수당은 농업지원정책을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지원한 첫 번째 사례로 우리나라의 농업지원정책의 틀을 바꿨다고 말했다.민 후보는 “여기서 더 나아간 것이 농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매월 일정 소득액을 지원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이라고 설명했다.덧붙여, 부족한 농촌 일자리와 인건비 상승을 막기 위해 공익형 농촌일자리 공급, 외국인 기숙사 건립 확대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세번째는 해남에서 태어난 아이는 해남이 키우는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 해남교육재단 설립 지원을 공약했다.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모든 아이들이 보편적 교육지원과 균등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해남형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는 것이다.넛째, 청년은 해남의 활기라면서 “후계농어업인 적극 육성과 청년창업 확대 육성, 청년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청년 주거대책 마련,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청년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섯쨰, 해남읍 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지원하고, 해남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는 공약에서는 마을로 출퇴근하는 마을형 노인 일자리, 마을회관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강화, 경로당 보조금의 현실화,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도시락 배달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여섯째는 해남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힘 있게 응원하는 공약에서는 “어린이 전용 광장 조성에 이어 유모차가 자유롭게 다니는 인도 조성, 해남교육재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편적 교육정책과 우리 아이들이 해남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닐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여성이 행복한 해남을 응원하겠다는 공약에서는 “자격증 취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끝으로 민 후보는 5분 발언을 정례화와 함께 ‘민경매 민원실’ 운영과 산이면에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직접 주민들의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마무리 인사말에서 민 후보는 “해남군은 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있는 만큼 예산이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더 책임감 있게 심의 의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6월1일 선거에서 더 공정한 해남, 해남의 자존심을 되찾는 날로 만들자”고 말하고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로 저 민경매는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 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민경매 후보는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해남군청에서 40여 년 근무한 후 제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 초선임에도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고 ‘지난 2021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의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남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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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재선도전 공식 선언‘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군수에 취임하여 공약이행율 100% 달성이라는 전국 최고의 성과로 민선7기 해남군을 이끌어왔던 명현관 해남군수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로 확정된 명 군수는 12일 오전 11시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담대한 도전과 변화, 안정 속에 변영하는 해남”을 열어 가고자 군수 후보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명 군수는 “지난 4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무겁고 소중하게 여기며 해남의 확실하고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민선 7기 자랑스러운 해남군민 덕분에 약속을 잘 지킬 수 있었고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농민수당 전국확산,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 센터 유치 등 우리 해남은 이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발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해남의 안정과 번영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뤄 낼 것을 새로이 약속하며 “해남에 사는 것이 어디에서도 차별과 소외가 되지 않도록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격차 해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명 군수는 민선 8기 주요 추진전략은 ▲해남형 ESG 윤리경영으로 더욱 공정한 해남,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젊은 해남, ▲농민이 존중받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땅끝해남 브랜드가치 제고, 교통망 확충 관광 활성화 ▲서로 끌어주는 상생의 경제활력 ▲대한민국 기후변화대응 거점 육성 ▲생활 속 가까이 문화 스포츠 향유 기회 지속 확대 등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직 해남군민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어, 명현관 해남군수는 후보등록으로 인해 부군수 권한대행체재로 전환되는 해남군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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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조원 예산 적재적소 잘 쓰였다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재정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우수상, 전남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반기 행안부 최우수상, 전남도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21년 평가에서만 4관왕을 달성하는 최대 성과를 거뒀다. 군은 2021년 신속집행을 추진, 일반·특별회계 예산현액 1조 1,491억원 대비 9,641억원을 집행해 역대 최대 집행규모를 보였다. 특히 예산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지난해는 83.9%를 집행함으로써 적재적소에 속도감있게 군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집행 부문에서도 목표액 4,033억원 대비 267억원을 추가 집행함으로써, 움츠러든 지역 경기를 공공부문 차원에서 적극 견인해온 점이 눈에 띄었다. 해남군은 계약 시 선금 최대 80% 집행, 기성금 수시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선결제·선구매 추진 등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하는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상권 소비로 직결되는 각종 운영·물품비와 농어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림보조사업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시설사업을 중점적으로 집행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신속집행 방침에 전 직원이 공감하여 민간부문에 신속히 자금이 조달될 수 있도록 추진하면서 이루어낸 결과이다”며 “2022년도에도 사업추진상황 및 집행관리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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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29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로 군민과 경향각지에서 찾아온 향우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발생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군민의 날 행사가 감개무량하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 모범적인 방역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청정 해남을 지켜온 군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명군수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민선7기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청렴도 향상과 매니페스토 최우수 평가 등 군민들의 자긍심이 되살아 난 점을 강조하며, “해남은 군정의 전 분야에서 최초, 최대, 최고의 기록들을 연달아 갱신하면서 민선 7기 가장 큰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해남군은 민선7기 전국최초 농민수당 도입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매출 10배 상승, 로컬푸드직매장 개장 등을 통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농업분야 혁신을 이끌며 지난해에는 4,079억원 규모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유치하는 등 탄소중립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선두주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민선7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를 기록하며 코로나 극복 경제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었고,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유치를 비롯한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우수영 관광지 스카이워크 및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서남권 관광 활성화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민들의 생활 기반사업도 대부분 완료되어 해남시네마와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청년두드림센터, 군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이 완공되었고, 지난해 해남군 신청사 신축 이전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군민 소통의 공간, 신청사 시대를 새롭게 열기도 했다. 예산규모도 2018년 9,251억원에서 2019년부터 1조원대에 진입, 지난해 1조 1,491억원을 운영함으로써 4년만에 2,200억원 이상 증가하였다. 이는 전국 군단위 가장 큰 예산규모로, 국도비 확보도 1,000억원 이상 늘었고, 공모사업은 2017년 43건 200억원에서 2021년 127건, 5,369억원으로 비약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도 상승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4년연속 2등급 달성을 비롯해 공약추진율 99.1%로 전남 유일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4년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ESG 경영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유일 거버넌스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선도지자체로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제 해남이 하면 대한민국의 기준이 된다는 말이 생길 정도로 민선7기 공정, 공평, 공개의 군정운영방침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며 “우리에게 다가온 중대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르고 유능한 군정, ESG 윤리경영을 통해 군민과 함께 빛나는 해남의 청사진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선행봉사와 다산세대, 모범과정,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편 제49회 군민의 날 수상 군정발전 유공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주환(해남문인협회지부장) ▶김지현(한국국토정보공사해남진도지사) ▶박혁(무등일보국장) ▶정희(해남읍) ▶박종삼(자연사랑메아리회장) ▶홍태경(해남소방서) ▶박용완(해남읍) ▶박배열(삼산면) ▶한숙자(화산면) ▶이병두(현산면) ▶박호현(송지면) ▶장종률(북평면) ▶신정현(북일면) ▶조은심(옥천면) ▶정성현(계곡면) ▶김연심(마산면) ▶김영돌(황산면) ▶김호일(산이면) ▶장용남(문내면) ▶맹생모(화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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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해남군 혁신행정 빛났다!해남군이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기관 중 특히 성적이 좋은 22개 지자체에만 수여되는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정부포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도 확보했다. 지방자체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를 22명의 전문가와 204명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60개 지자체(광역 4, 시 19, 군 21, 구 16)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해남군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최고 수준의 혁신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군수 급여 장학기금 기탁과 군민 전용 스마트폰 앱‘소통넷’신설 및 이용 확대, 전남 유일 4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등 군정 혁신사례가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군민 자긍심 고취 프로젝트, 치매안심 통합서비스, 주민자치 확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 및 해남사랑택시 확대 등 특색있는 시책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정부 포상은 광역지자체 4개소를 비롯해 시 6개소, 군 7개소, 구 5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해남군민과의 약속을 지키코자 쉼 없이 달려왔는데 정부혁신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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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29일 개최제49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4월 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기념행사는 2019년 제46회 군민의 날이 치러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게 된다. 해남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제47회 기념행사는 취소했으며, 2021년 제48회 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소규모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옥내 행사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평소 선행과 봉사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발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군정발전 유공자 2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와함께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열린다. 28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씨打(타)」공연이 개최된다. 27일부터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동백분재 전시회」와 오경민 작가의 바느질 꽃 작품「꽃비가 내리는 전시회」가 열려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군민의 날 주간(4.25.~5.1.)에 해남시네마에서 영화관람 시 팝콘‧콜라를 구매하면 1,000원을 할인해준다.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1973년 제1회 기념행사가 시작된 이후 1995년 부터 옥내.외 행사가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한편 제49회 군민의 날 수상하게 될 군정발전 유공자 명단은 아래과 같다.▶문주환(해남문인협회지부장) ▶김지현(한국국토정보공사해남진도지사) ▶박혁(무등일보국장) ▶정희(해남읍) ▶박종삼(자연사랑메아리회장) ▶홍태경(해남소방서) ▶박용완(해남읍) ▶박배열(삼산면) ▶한숙자(화산면) ▶이병두(현산면) ▶박호현(송지면) ▶장종률(북평면) ▶신정현(북일면) ▶조은심(옥천면) ▶정성현(계곡면) ▶김연심(마산면) ▶김영돌(황산면) ▶김호일(산이면) ▶장용남(문내면) ▶맹생모(화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