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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16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0일(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16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택시 요금 인상(안) 및 요금조정 계획 설명과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벼 피해 동향 보고를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택시 요금 인상안 및 요금 조정 계획은 유류비 및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기본 요금을 현행 3,500원에서 4,700원으로 19.04% 인상할 계획으로 10월 중 해남군 물가안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11월 1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라남도 택시 요금 인상 기준(19.75%) 범위내 최대 인상가능 요금을 반영한 것으로 어려운 택시업계와 군민들의 택시요금 부담 경감을 감안한 인상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이면 간척지 일부(200ha 추정)에서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벼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유기 성분 부족, 간척지 특성상 양분 유출이 쉬운점, 빈번한 경작자 교체로 인한 농지관리의 어려움 등이 원인이며 향후 전남도와 협의하여 농작물 병해 재해인정을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택시 요금 인상안 및 요금 조정 계획에 대해 버스 노선 연장 및 순환 버스 등 대중 교통안 요구 수용에 대한 협상을 원만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바우처 택시 지원 사업 추진 시 택시기사 교육 확대와 바우처 택시 활용도를 증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해남군의 대중 교통 체계에 대한 변화와 진단이 필요한 시점으로 해남군 버스업계와 택시업계, 해남군과 함께 협의 후 재보고 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대리 운전자 비용의 기준 및 통제 등에 대해 행정에서 기본적인 기준을 설정하여 보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벼 피해와 관련하여 품종에 대한 문제가 없었는지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확인하여 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석순 의장은 “공공의 편익 증대와 해남 군민의 생존·재산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달라” 요청하며 제16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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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3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2일(금) 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해남군의회 회기운영 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 조례개정 청구로 발의된 「해남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중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영종 의정자문위원장은 “해남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고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군의회 및 집행부, 관련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순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남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하고 자문한 내용은 의정활동에서 긍정적으로 논의해 군민 중심의 해남군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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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상생 발전 모색한다해남군이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는 첫걸음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업의 미래와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제1회 재생에너지와 해남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과 산업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해남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모아 해남군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차례의 포럼이 개최되며, 두번째 포럼은 10월 24일 ‘재생에너지와 갈등관리’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의 주제발표와 함께 해남군과 해남군의회, 농협, 한전,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농민회와 해남태양광발전협회 등 지역내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김현권 전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지방이 몰락하는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과제를 던지며 “산업화의 성공과정속에서 소외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에 재생에너지는 중대한 기회다”라는 의견을 펼쳤다. 김 전 의원은 “에너지가 미래산업지도를 결정할 것이며, 재생에너지는 지방과 농촌에 기회이자 혜택이 될것이다”며 “농업과 태양광을 접목시키는 영농형태양광 등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현 재생에너지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RE100을 통한 산업 활성화, 군민과 지역사회 주도의 사업추진을 위한 입법안 제정 등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재생에너지는 지역사회의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에 대해 군에서는 의견을 모아 방향을 잡고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점을 도출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우리 지역은 재생에너지라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앞으로 더 깊은 소통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군민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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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금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9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전복 가격 하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2건을 의결하고, 오후부터 8월 3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어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고,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2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남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미 의원)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고산유적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해남군 국가 암 유소견자 정밀 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부 의원)과 해남군 대표음식 발굴 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출된 예산액 1,110억원 중 8개 실·과 12개 사업인 166억6백8십4만원을 삭감하였다. 먼저 기획실 군 홍보 광고료는 전남 22개 시·군대비 홍보 예산이 과다 편성되어 2억2천2백만원을 감액하였고,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예산 과다 및 타 민간숙박 시설과의 경쟁력 확보의 문제를 사유로 숙고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비 32억5천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또한 우수영관광지 인조잔디 축구장 리모델링은 관광지내 축구장 활용도가 낮고 인근 유스호스텔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장 용도로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되어 7억원을 삭감하였으며,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구입은 측정기 성능 및 종류·가격대 재분석을 통한 예산 책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4천7백8십4만원을 삭감했다. 또한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토지매입과 관련하여 재협의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108억5천만원을 삭감했고 군민광장 친수공간 조성은 사업규모와 내용을 군민들과 공감대 형성하여 군민의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 등의 지원사업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11억원을 삭감했다. 한편 고산박물관 전시유물 영인본제작은 영인본의 체계적 제작 준비가 필요함을 이유로 5백만원 삭감,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운영비 지원은 당초 지원비에서 지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2백만원 삭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저장장치 설치는 해남군에서 설치되어있는 전체 CCTV에 대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일괄 운영·관리방안 필요성이 제기되어 5천5백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 정비는 설계 실시 후 사업비 산출하여 예산 편성 할 것을 요청하며 3억7천5백만원을 감액 결정했다. 김석순 의장은 “9일간의 회기동안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의사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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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군의원, 경사지밭 토양유실을 최소화하여 양질의 흙을 보존하자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 민경매 의원은 지난 29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경사지밭 토양유실을 최소화하여 양질의 흙을 보존하자고 제안했다. 민 의원은 흙은 생태계에 공기나 물 못지않게 매우 중요하다며 산소를 만든 식물은 흙이 뿌리를 단단히 잡아주고, 양분을 공급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흙은 빗물을 모금어 홍수와 가뭄피해를 줄여주고 오염물질을 걸러 깨끗한 수자원을 보충해 준다고 강조했다. 민경매 의원은 그러나 과도한 개발과 집중호우로 토양이 유실되고, 산성화로 인해 양분이 결핍되고,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 등 흙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는게 현실이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농업농촌 공익직불금법과 시행령에 따른, 의무이행 사항과 해남군 농어업 보전등을 위한 농어민수당 지급조례에 명시된 의무이행사항을 형식적이 아닌, 반드시 현장 확인으로 행정력을 강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농지 불법 성토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지침을 마련하여 무분별한 성토로 토양유출, 용배수로 막힘, 농로 침수,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농업경영 피해는 물론 농촌생활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하고, 불법 발생시에는 반드시 원상 복구 책임을 물어 주민들의 불편과 예산낭비가 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규모가 큰 농경지의 경우, 농경지의 중간에 둑을 만들어 콩이나 들깨와 같은 작물을 심거나, 야자매트, 볏짚 등을 깔아 밭두렁의 비탈면을 보호해 주는 방안을 검토해 보고, 경사가 심한 농경지는 계단식 경작으로 경사도를 완화하는 방안과, 경작지 아래쪽에 빗물을 가둘 수 있는 둠벙이나 침사지 등 저류시설 설치하는 방안 등을 적극 시행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농촌 공익직불금법과 시행령은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해남군 농어업 보존등을 위한 농어민수당 지급조례 제16조에도 토양유실 및 홍수의 방지를 위한 논.밭둑등 농지형상을 유지할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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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해남군의원, 2023 이노베이션 리더 의회·의정 부문 '대상'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 이기우 의원이 지난 8월 23일(수) 스포츠서울 라이프 특집이 주관하는 2023 이노베이션 리더 의회·의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이라면 생활현장 어디든 찾아다니며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의 일자리와 지역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고민하고 토론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쌓아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비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를 통해 지자체 자율결정권과 특별교부금 지원을 촉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해 민관이 협력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였다. 또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사찰 주차장 이용료를 무료화하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의 법제화와 의정활동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으로 인정되었다. 이기우 의원은 “뜻밖에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해남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활기찬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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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6일(수)까지 9일간 제330회 해남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 이용범 기획실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8월 3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에 대해 청취·질의하고 답변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부터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의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이어지고, 9월 5일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거친후 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110억원이 증액된 총 1조 1,099억원 규모이다. 이 밖에도 의원 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국가 암 유소견자 정밀 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미 의원) 2건과 해남군이 제출한 해남군 대표음식 발굴 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고산유적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건 및 건의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승인안 2건, 제2회 추경안 1건, 기타 1건 등 총 14건에 대해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김석순 의장은 “해남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살피고 군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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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14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8월 21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14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 해남군민광장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의회 요청에 따른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현황과 2023 명량대첩축제 추진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삼산면 기후변화대응단지 지구 내에 진입도로 등 기반조성과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 중 공모 신청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 재생 및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이면 금호 마을에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여 생활 SOC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금년 9월말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해남군민광장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군민광장 일원에 바닥분수, 안개분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 10월 중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신규·변경 내시사업 예산, 일반사업의 계속사업 등의 편성방향을 토대로 기정액 9,989억원에서 1,110억원이 증액된 1조1,099억원이 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2023 명량대첩축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공연, 영상, 드론을 활용한 차별화된 명량해전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관련 귀농귀촌 청년뿐만 아니라 해남군 청년들의 혜택이 감소되지 않도록 고려해줄 것과 공모 대상지 인근에 축사가 있어 주거지역으로는 부적합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경우 유해시설로부터 멀리 조성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군민광장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경우 면적의 협소함, 야간조명에 따른 수성송 피해 용역 결과물 반영 여부,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평면화와 조명 매립 구상, 지하 주차장을 고려한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겨울철 활용 방안 및 기존 조형물 재활용 대책, 공모사업의 미활용에 대한 아쉬움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으로 재검토의 필요성을 말하였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서는 보통교부세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재정이 될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효율성을 기하고, 예산편성 방향이 사전에 공유·설명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주민숙원사업 중 계속 사업은 전수조사를 통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게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명량대첩축제의 경우 전라남도 주관 행사이니 만큼 22개 시·군과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길 지자체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석순 의장은 “군민을 위한 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행복한 해남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에 대해 참고하여 적극 반영해 달라”며 제14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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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13차 의원간담회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7월 31일(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1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공무직 조직문화 및 직무분석 용역, 솔라시도 기업도시 토지 현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문화예술과 소관 해남군 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종합계획은 사람을 품은 문화‧예술도시, 이제는 해남시대라는 비전아래 문화예술 자치성장, 군민 예술향유 등 8대 중심사업을 내용으로 계획되었으며 40개의 세부 추진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금년 9월 계획 수립(용역완료) 및 발굴사업 우선순위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무과 소관 공무직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용역 관련, 현재 해남군 공무직 387명(5개 직군/35개 직종)에 대한 업무통합 및 직종 재분류, 직무등급 설정을 위한 심층적 직무분석 등을 2024년 2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 후 2024년 3월 연구용역에 결과에 따른 조직진단 및 정수조정 등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경제산업과 소관 솔라시도 기업도시 토지 현황은 전체면적이 632만평이 조성되어 400만평에 대하여 가처분(매매)이 가능하고 평당 조성원가에 대한 비용 산정 내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재 조성원가는 평당 55만원으로 우리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부지 조성사업에 2만여 평의 부지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 진흥 중장기 종합계획에 대해 전체 의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 인적자원과 관련해서 너무 공재 윤두서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우리 지역의 수많은 인물들에 대한 발굴이 필요해 보이고, 계획수립 과정에서 의견수렴은 몇몇 주요 단체들의 의견에 국한하지 말고 50여 개의 문화예술단체들을 다 만나서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모두의 의견이 반영된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강강술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청년들을 위한 예술공간은 타부서 사업과 연계해서 하는 방안과 더불어 공동체 예술과 관련하여 마을 주민들이 실행해야 하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 다소 미진한 부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토지 매입과 관련하여 우리군에서 필요한 부지에 대해 기업도시 측이 제시한 조성원가로 매입하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불합리한 요소가 많아 보이니 기업도시 측이 우리군을 상대로 이윤을 남기지 않거나 조성원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다시 협의를 해 봐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서해근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제13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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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고흥군의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해남군의회(김석순 의장)와 고흥군의회(이재학 의장)가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지난 21일에 추진한 이번 기부는 해남군의회·고흥군의회 의원과 소속 직원들이 지역사랑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양 지자체에 각각 15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고흥군은 지리적, 산업적, 행정수요 측면에 있어 해남군과 비슷한 점이 많아, 지방자치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서로 협력·상생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통과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의회 간에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회 이재학 의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고흥군과 해남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고흥군과 해남군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