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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군의원 무 경선 탈락자, 공천 규탄 기자회견더불어민주당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에서 경선 전 탈락한 6명의 예비후보들이 탈락 사유에 대해 ‘비밀’이라는 이유로 듣지도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26일 오후3시 민주당 해남지역 당사 앞에서 이번 공천심사는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이라며 공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탈락 후보들은 성명서를 통해 바로 잡아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될 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회는 균등하게 상식과 원칙이 배제된 불공정한 공천 규탄 기자회견문 2022.06.01.일에 실시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해남군 기초의원으로 출마하였으나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윤재갑의원)의 일방적이고 군사작전 같은 심사결과에 경선의 문턱조차 밟지 못한 저희들은 아래와 같이 조치하여 줄것을 민주당 전남도당과 중앙당에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군의원 후보자를 단수추천한 해남 가, 나, 라 3개 선거구에 대하여 전면 경선을 실시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 공천심사위원회는 해남4개, 완도 3개, 진도2개 등 총 9개 선거구 중 다른 시군과는 전혀 다른 7개 선거구는 단수추천하고 2개의 선거구만 경선을 실시하게된 심사서류와 사유를 공개하라. 하나, 해남지역위원장(윤재갑 의원)은 저희들에게 공정한 경선을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음에도 모든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단수 추천한 사유와 배경을 설명하라. 하나, 군민을 대변하고 도덕적으로 흠결 없고 청렴한 후보자를 경선을 통하여 당원투표로 결정해야 함에도 지역위원장은 해남군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욕설 막말 파문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되고 군의원으로 자질논란과 전과기록 등의 흠결이 많은 후보자를 단수 추천하여 해남군민의 명예실추와 품격을 떨어드리는 잘못에 대하여 머리숙여 사죄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신인, 여성, 장애인등 약자에게 정치참여의 기회를 많이 부여한다고 했는데 해남, 진도, 완도, 지역위원장은 공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이고 독재적인 개인의 사당화로 전락시킨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죄하고 경선을 실시할 것을 6만7천 군민에게 약속하라 하나, 저희들도 민주당 당원으로서 제20대 대선승리를 위하여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지원 유세등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후보자로서 당에 대한 충성심과 지역주민의 성원과 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경험과 능력 갖추고 있으므로 당원과 유권자인 군민들의 심판을 받을수 있은 기회를 부여하라 하나, 더불어민주당중앙당은 전라남도공천심위원회와 해남지역위원회의 이러한 만행을 즉시 바로잡아 더 이상 지역주민들의 민심이 동요되지 않도록 조치해주길 바라며, 이러한 조치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로 지역에서 소외 될것이며 우리도 즉시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연대를 구축하여 성원해주신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2022. 4. 26일. 김동수, 김연수, 민경매, 오영동, 이성옥, 한종천 후보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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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해남 군의원 후보 확정해남군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김종숙, 민찬혁, 민홍일 해남군 나선거구(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서해근, 정명승해남군 다선거구(현산면, 북평면, 송지면) 경선(권리당원100%) 김동남, 김석순, 박상정 3인 중 2인 해남군 라선거구(계곡면, 옥천면, 삼산면, 북일면, 화산면) 김영환, 박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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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확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에 출마한 진보당 이정확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해남군의회 2선 의원으로 진보당 중앙위원인 이정확 예비후보는 ‘꼭 이정확“을 당찬 슬로건으로 ’돌봄 공공책임성 강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 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저의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군정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로 올바른 군정을 펼쳐가라는 막중한 책무를 전력을 다해 감당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걸어 온 길은, 정치가 바로 주민의 편에 섰을 때 비로소 지방자치의 중요한 가치들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 이었다”며 “군민이 요구하면 정책이 된다는 진리 앞에 주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받아 군정에 녹여내기 위해 진심을 다해 뛰었고 앞으로도 더 뛰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와 관련 대 군민 공약에 대해서 첫째, “돌봄의 영역에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평생을 맞춤 돌봄을 받을 권리를, 이를 돌보는 노동자들은 필수노동자로 존중을 받을 권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둘째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심에 청년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공간 마련과 그들의 요구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즉, 큰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세 번째는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농민의 삶을 지켜 나가고, 네 번째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해남형 공공배달 ‘앱’ 도입하여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기꺼이 트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정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그랫 듯이 오직 군민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이정확으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정확 예비후보는 해남군의회 6.8대 의원으로 해남중.고를 나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출신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활력, 몰래산타 해남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지역아동센터 위원, 농민수당 심의위원, 해남교육참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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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군 가선거구 군의원 재선 출마“군정의 모든 분야를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한 4년간의 의정활동은 40년의 공직생활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일 잘하는 동네일꾼! 민경매!”라는 슬로건으로 재선의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민경매 해남군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군의원 예비후보는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동네일꾼의 역할이 결코 작지 않음을 경험했고 그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자 지역구 군의원으로 6·1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군의회 탄생 30년 만에 군의회가 집행부로부터 독립됐다.”며 “2018년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후반기 군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군의회 독립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도 40년간의 공직생활이 뒷받침됐다”고 말했다.민 예비후보는 또한, “군의원의 가장 큰 임무인 본회의 출석률 98%, 13건의 조례제‧개정 대표발의, 주민고충현안 제도개선 촉구건의안 대표발의 4건, 산이면 폐기물 재활용시설 건립허가 취소요구 등 자유발언 4회, 숱한 군정질문 및 시정요구 등 집행부 견제 및 대안제시에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이를 바탕으로 민 예비후보는 먼저 마을일꾼, 복지일꾼, 협치일꾼으로 뛰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대적 소명인 농어촌기본소득 조례제정으로 농촌소멸 방지 ▲마을일꾼이 되고자 민경매 민원실을 운영하고 분기별 주민 간담회 개최 ▲마을형 노인일자리를 만들고 모두가 동등한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는 해남형 교육생태계 조성, 촘촘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마련해 복지 및 협치 일꾼의 역할에 충실 ▲여성과 아이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 더 꼼꼼한 청년지원정책으로 희망의 일꾼 역활 ▲금강산 둘레길 완성과 아침재 선비길 재조명, 산이면 철화청자 가치 조명 등으로 쉼이 있고 역사가 숨 쉬는 해남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민 예비후보는 “해남군은 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고 있다며, 해남군의 예산이 군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지역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더 책임감 있게 심의 의결하겠다”고 전했다 또, “집행부의 사업 및 예산이 잘못 운영된다면 그건 군의회의 책임이 큰 만큼 각 사업과 예산을 심의할 때 아닌 것은 아니다~ 좋은 것은 YES라고 분명히 답하겠다”며 “일 잘하는 동네일꾼이란 이름값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민경매 예비후보는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법학과 석사 졸업했으며 해남군청에서 40여 년 근무한 후 7회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정치에 입문, 초선임에도 제8대 군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됐고, ‘2021 올해의 인물 대상’ 시상에서 최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남지회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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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덕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더불어민주당 해남 제1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 황산면, 문내면, 화원면) 전남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전)해남군의회 의장 출신 김병덕 예비후보가 1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지지자, 해남군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김병덕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군민의 심복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늘 변함없이 간직해 왔던 신념이 하나 있다"며 "그것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가장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소멸을 막겠다"면서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지역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자영업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인재를 키우는 보편적 교육지원책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겠다"면서 "농업에 가치를 재정립하여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며, 탄소중립정책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군민들께서 제게 주신 민원 하나 하나를 저에 소임으로 알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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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조성해남군이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선도도시로 조성한다. 해남군은 지난 8일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산이정원 조성 현장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라시도 약속의 숲 식목행사를 가졌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라남도의회·해남군의회,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산이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산이정원에 2,050주 나무심기와 함께 탄소중립을 향한 힘찬 결의를 다졌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상공리, 덕송리 일원 구성지구 2,090여만㎡(632만평)을 포함하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은 지난 2005년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래 십수년간 사업추진에 진전을 보이지 못하다가 전라남도 블루이코노미의 일환인 전남형 스마트블루 시티 개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도시비전을 가지고, 일자리·관광·주거·교육·의료 등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50여만㎡(16만평) 규모의 산이정원은 정원도시의 대표 공간으로, 주제별 산책길과 예술정원, 어린이정원, 열매정원 등이 조성된다. 1단계 가든 뮤지엄은 2023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호수와 바다,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3만 6,600명, 1만4,640세대의 거주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1차로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159만여㎡(48만여평)면적, 98㎿ 규모의 재생에너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으며, 지난해에는 솔라시도cc가 개장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전기차 공유서비스와 공유차량 자율 주차 서비스, 자율주행 셔틀버스, 솔라시도 메타버스 등 스마트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해남군은 425억원 규모의 탄소중립 에듀센터를 기업도시로 유치한데 이어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조성 투자유치도 성사시켜 기업도시의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되어 영암 서호IC와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연결하는 10.8km 구간, 왕복 4차선의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마산~산이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도 설계가 진행되고 있어 해남에서도 국도2호선 및 고속도로를 연계해 기업도시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가 개설됨으로써 기업도시 활성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정원도시, 태양에너지도시, 스마트도시의 비전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탄소중립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며 “각종 기반 마련 외에도 내년까지 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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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제319회 임시회를 4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후,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 안건은 총 22건으로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예산안 1건, 공유재산 2건) 원안가결 14건, 수정가결 7건을 처리했으며, 해남군 법정스님 마을 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 되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문화예술과 소관 해남 정수사 요사채 건립 관련 예산 3억원을 삭감하고, 예비비에서 3억원을 편성해 기정액 8,540여억원에서 1,180여억원이 증액된 9,720여억원으로 최종 수정가결했다. 한편 제8대 해남군의회는 지난 4년간 조례안 제·개정 212건, 건의안및 결의안 36건, 규칙안 18건, 기타의안 56건 등 총322건을 처리하면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통제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병덕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8대 해남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군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군민복지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안을 제시해 왔다”며 “해남군의회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선배·동료의원과 공직자 여러분의 협력과 성원으로 제8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중책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해남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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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축구협회 정영필 회장 취임해남군축구협회(회장 정영필)는 지난 18일(금) 오후6시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3~24대 민민우 회장이 이임하고 제25대 정영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일 도의원, 김병덕 군의회 의장, 박종부 부의장, 민경매, 이정확 의원, 조성실 해남군체육회 회장, 김종호 문화원장 등과 축구협회 역대 회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정영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해남축구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민민우 전 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이 무겁다"며 "해남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협회장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각종대회 개최를 통해 축구동호인간 우의와 해남군축구협회, 해남 축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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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9회 해남군의회 임시회 개회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기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의·의결 및 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건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해남군의회 홈페이지, 페이스북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정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과 해남군에서 제출한 해남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9건의안건이심의․의결 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1,180여억 원이증가된 예산안으로 국도비변경사업,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계속사업비,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 및 대응사업,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및 재해예방사업 등이며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의결될 전망이다.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속에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해남군의회는올해 현안 사업의 조기 추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펴 나가도록 전체의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임기 마지막까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제319회 임시회는 4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들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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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금! ESG 지역 확산 ‘열기’해남군이 민선7기 군정비전 완성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의 지역확산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6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갖고,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남군을 비롯해 해남군의회, 광주지방가정법원 해남지원, 해남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과 해남군 이장단 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예예총 해남지회 등 31개 단체가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의 기관단체가 총망라되어, ESG 확산에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서에는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이행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내용을 담았다. 해남군 기관·단체는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 친환경 정책, 탄소저감 실천에 앞장서고, 경제활성화와 교육·공동체 육성을 통한 화합 도모, 양극화로 인한 불평등 해소 및 재난 사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건전재정 운영과 책임있는 윤리 경영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들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ESG 실천의 범군민적 확대에 속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올해 시무식과 함께 민선7기‘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ESG 윤리경영으로 완성하는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친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책임(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을 아우르며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선도, 생활안전망 구축, 공정과 투명 등 5대 정책과제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하기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5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ESG 윤리경영의 군민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공정·공평·공개의 소통과 상생의 군정에 ESG 가치를 더하여 골고루 잘사는 지속가능한 해남군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에 맞는 과제를 실천하고, 위기대응에 상생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