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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해남군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한 첫 번째 기부자는 박광온 국회의원으로 시행 첫날인 1월 1일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고향인 해남군과 광역지자체인 전남도에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 의원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시작되는 만큼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들의 기부를 이끌어 낼 마중물이 되고 싶다”며 고향 해남에 첫 번째 기부의사를 밝혀왔다. 아울러 기부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는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역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했다. 이러한 박 의원의 선행은 해남을 비롯한 전남 출신 출향인들의 기부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광온 의원은 1957년생으로 해남 현산면 출신이다.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마치고 MBC <9시 뉴스데스크>, <뉴스와 경제>, <100분 토론>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제19대․20대․21대 국회의원으로 3선 연속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 인수위원회인 국정기획자문위원 대변인겸 경제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수원시 정선거구)으로 활동 중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뿌리는 항상 자랑스러운 해남인임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박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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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3,414억 원 국·도비 확보 ‘역대 최대’지난 24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내년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했다. 해남군의 2023년도 국도비 보조금은 3,414억원으로 전년대비 169억원 증가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1,852억원에 비해서는 1,500여억원 가까이 늘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가 내년도 예선 편성 기조로 건전재정·지출 구조조정을 공식화하고, 국회 정부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지출 규모가 당초 정부안에서 3,000억원 순감하는 등 어느 때보다 치열한 국고 확보 쟁탈전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정부 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촌 분야 기후변화 데이터의 수집‧분석‧연구 및 정책개발 등을 수행할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비 21억원(총사업비 594억원) ▲상습 가뭄지역에 항구적 가뭄 해소 및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해남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3억원(총사업비 485억원) ▲저장공간과 생산시설 부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배추 농가의 판로 확보에 기여할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사업 실시설계비 29억원(총사업비 290억원)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서비스 공급시설 확충을 위한 농촌협약 기본계획 수립비 24억원(총사업비 432억원) ▲어란진항 접안 시설 수용 능력에 개선을 위한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원(총사업비 470억원) ▲수산 기자재 산업의 집적화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남 수산기자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10억원(총사업비 425억원) ▲장마철 농경지 상습 침수지구 개선을 위한 해남 화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12억원(총사업비 456억원), 현산 고현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220억원) ▲영․호남 화합을 넘어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선도 사업으로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 시설비 24억원(총사업비 483억원) ▲고대 마한 역사문화의 규명과 관광 명소화를 위한 마한역사문화권 유적 발굴‧조사 및 연구비 15억원(총사업비 390억원)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적지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총사업비 400억원) ▲선제적 탄소중립 달성과 미래에너지 전환 교육 메카인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425억원) ▲서남해안 생태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비 7억원(총사업비 300억원) ▲특색있는 지역 맞춤형 경관 창출을 위한 지역특화 조림 조성비 11억원(총사업비 80억원) ▲생활하수 적정 처리로 하수도 보급률을 견인할 신규 하수관로 및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14억원 (총사업비 234억원) 등이다 아울러 오시아노 관광단지 하수처리시설 설치, 오시아노 리조트 호텔 건립 등 지역 숙원사업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보성~임성리 철도(남해안철도), 신안 압해~화원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 등 대형 SOC사업도 예산 반영돼 차질 없이 순항 중이다. 해남군의 국도비 확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매년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명군수는 “군수의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 지원할 계획으로 국비 확보 활동에 군수를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며 국고지원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직접 챙겨왔다. 이에 따라 국비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과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부처를 방문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해 온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지역구 윤재갑 국회의원 등 관계 부처는 물론 향우 공직자 등과 유기적 협력을 유지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상 최대 국도비 확보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은 국회에 담당 직원을 파견하여 상주하는 등 체계적인 대응으로 정부예산안 심의과정에서 3개 사업 총사업비 1,387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며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지를 밝히고, 발로 뛰어온 결과 매년 국도비 확보 기록을 갱신하는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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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387억원 정부예산 추가 확보 “내년 예산 쾌조”해남군이 20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1,387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야 합의에 따라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당초 정부안에 없었던 예산을 국회 각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증액한 성과로, 해남군은 지역 및 향우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부예산의 건전재정 전면 전환 기조에서도 천억원 넘는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추가 반영된 사업은 ▲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 사업(총사업비 470억원) ▲ 해남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총사업비 485억원)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총사업비 432억원) 이다. 특히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은 국가 직접 사업으로 추가 지방비 투입 없이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은 기존 항의 육·해상부 구역이 물김 기자재 및 인양된 어선의 정박으로 늘 번잡하며, 물김 위판 시 어선이 3, 4줄 대기하여 접안 하는 등 상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수년 전부터 건의 요청한 사항으로, 입출항 실적 대비 42%에 불과한 어란진항 접안시설 수용 능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일지구 농업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은 매년 200ha이상 가뭄피해가 반복되는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여유 수량을 농업용수로 연결·공급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 건의하여 2021년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포함된 지구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 가뭄 해소 및 식량작물의 안정적 생산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도 달빛 수변 공연장 조성 사업은 5개 광역시도와 40개 시군이 참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준비사업으로 영암호, 금호호, 서해로 둘러싸인 천혜의 관광자원과 뛰어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여 수상무대, 호안객석 및 전시공간 등을 설치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이같은 예산 추가확보 성과는 지난 9월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 이후 최종 승인까지 정부안에 누락된 주요 현안 사업의 대응 논리를 마련해 국회의 예산안 심의과정에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명현관 해남군수가 수차례 직접 국회를 방문해 윤재갑 지역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농해수위 의원, 윤영덕 예결위 의원, 민병덕 예결위 의원,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등 여러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건의한 점이 주효했다. 또한 군은 정부예산 심의 기간에 국회에 담당 직원을 파견하여 상주하는 등 전례 없는 체계적인 대응도 펼쳐왔다. 명현관 군수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국비 확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으로 사업발굴부터 확보 시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남의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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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유안)는 지난 12월 23일(금) 해남군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2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일 전남도의원, 민경매, 박종부, 민찬혁, 이상미 해남군의원 등과 박영수 새마을문고 도회장,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남녀 새마을지도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박형수(황산면), 오복녀(마산면), 전라남도지사 표창 김채호(문고), 김현옥(직공장), 국회의원 표창 장명철(화산면), 신점례(북평면), 안길호(직공장), 차기자(문고), 해남군수 표창 박영남(송지면), 박진희(송지면), 안용(현산면), 노여옥(황산면), 주현주(문내면), 이희옥(문내면), 김애숙(현산면), 박광은(직공장), 이승원(직공장), 현순애(문고), 문성호(문고), 해남군의회의장 표창 천순필(송지면), 이은정(직공장), 김옥례(마산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윤운상(화산면), 서영식(산이면), 박영애(옥천면), 전라남도새마을회장 표창 강대석(직공장), 김창주(문고), 해남군새마을회장 표창 손은수(해남읍), 박경식(문내면), 김상수(황산면), 이순자(북일면), 양점심(옥천면), 윤권하(직공장), 박병민(직공장), 최희선(직공장), 윤기현(문고)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 종합평가 부문에서 북일면협의회, 송지면협의회, 화원면협의회가 자원재활용품부문 우수협의회로 표창을 받았다. 박유안 해남군새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한 해이지만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느 해 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새마을가족은 보이지 않는곳에서 소리없이 지역공동체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땀과 열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해남새마을운동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새마을지도자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헌신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공새마을지도자를 포상 격려하며, 새마을가족의 결속과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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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에 선정됐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 ▲ 섬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연안 여객선 정부 지원 확대 ▲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등 농어업·농어촌 현안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윤재갑 의원은 직불금 수령 이력과 무관하게 농민이면 누구나 공익형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을 발의해 그동안 직불금 대상에서 누락되어왔던 농민 56만명이 내년부터 직불금을 받게 되었다. 또한,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요건 충족 시 초과 생산량에 대해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농어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해남·완도·진도와 전남 농어업인 대표라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재갑 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를 통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푸드투데이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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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현안 국고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찾아 2023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며, 발로 뛰는 국비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해남군은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정부예산안 증액 협조를 요청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주요 사업은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산안 증액을 건의했다. 해남군 송지면의 어란진항은 물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수가 늘어나고, 대형화되면서 충돌사고 등 안전위험이 커지고 있어 국가어항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입출항 실적 대비 접안시설 확보율이 42%에 머물고 있는 어란진항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항내 수역이 비좁은 어란진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 피해지역인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영향평가 및 기본조사가 올해말 완료되는 가운데 군은 기본계획 수립비 3억원 증액을 건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송지 동현 등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과 문내 난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사업비 증액도 요청해 예정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 “내년 최대폭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국회에서 해남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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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의원,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지난 25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농업·농촌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직불금 수령 이력과 무관하게 농민이면 누구나 공익형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익직불제법」 개정안을 발의해 내년부터 농민 56만명이 직불금을 받게 되었고, 쌀 가격안정을 위해 시장격리 요건이 충족되면 초과 생산량에 대해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농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농어촌 민박 지원 제도를 악용한 편법 지원 문제 ▲수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전통주 특혜 부여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등 농업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해남·완도·진도와 전남 농어업인 대표라는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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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군의원, 쌀값 안정 3가지 대책 제안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지난 22일 오전 제325회 해남군의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값 안정을 위한 3가지 대책을 발표해 눈길을 모았다.정부는 쌀값 하락의 원인이 쌀 과잉 생산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통계청이 올해 1.27일 발표한 국민들의 ‘2021년 양곡소비량 조사’에 따르면 1인 1년 쌀 소비량이 56.9kg으로 전년 대비 57.7kg 보다 0.8kg이 감소했다. 전년대비 1.4%가 감소했으며, 2019년(3.0%), 2020년(2.5%)보다 지난해는 소폭 감소하는 등 최근 2년간 소비량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통계를 보면 여전히 국민들이 최대 쌀 소비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최대 쌀 소비자인 국민들과 생산자들을 함께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개선 내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에게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이날 민 의원은 먼저 쌀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는 관내 경종농가들이 쌀값하락으로 경영난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집행부의 선도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지만 그렇다고 추락하는 쌀값만 탓하기보다 이에 대한 대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민 의원은 이어 “그동안 정부는 쌀 생산과잉과 소비감소로 올해 세 차례 시장격리를 단행 했지만 전년 대비 25%쌀값 하락은 막지 못하고 축산 농가는 원자재 수급불안과 사료가격 상승 등 경영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전년대비 볏짚은 21% 상승, 조사료 값은 국내산이 69%, 수입산은 30%이상 가격이 상승했다. 지금도 조사료생산 감소와 국내외적으로 가격불안은 지속되고 있다.”며 농가들의 어려움을 대신 밝혔다.민 의원은 또 “일본 정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서 가루용쌀과 사료용쌀 재배농민에게 1ha 당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차등지원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쌀 생산대비 소득격차가 많아 조사료 생산 기피로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두 정부의 쌀농업 정책을 비교하며 우리정부의 후진적 농업 정책을 꼬집없다.이어 소득분석 통계를 예로 들며, 1ha당 쌀은 731만7천 원 인데 조사료는 210만 원으로 무려 521만7천 원의 소득격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조사료생산 기피로 축산농민들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고 부연했다.민경매 의원은 다행히도 “농식품부가 농가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내년예산에 720억 원 규모의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예산 반영과, 국회 농해수위에서도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으로 754억 원을 신규 반영한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있어 사실에 입각해 해남군은 구조적인 쌀값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전략으로 전략작물 대책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방안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우선, 내년도 논 하계 조사료재배 단지를 모색해 정부지원 계획이 결정되면, 최대한 재배대상 지역을 신속하게 확보해 ha당 500만 원 정도 벼 재배농가에 소득차액을 보전 등 안전한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해, 수입조사료 대체효과로 외화절감과 사료비 절감은 물론이고 쌀값 안정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두 번째로 구조적인 밥쌀용 쌀 과잉 문제와 조사료 공급이 원활 해 지기 위해서는 조사료 재배 농가에 공익직불금 지원이 필요함을 정부에 적극 건의도 촉구했다.세 번째로, 농경지에 살포되고 있는 각종 퇴비들이 어디서 어떤 과정으로 제조돼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도 없고, 행정력 부족으로 부정유통 단속도 어려워 해가 갈수록 땅심은 나빠지고, 군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는 축분과 농업부산물을 활용한 고급 퇴비자원화가 절실하다. 해남군이 직접 추진한 공공형 퇴비공장 건립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민경매 의원은 끝으로 축산농가의 축분과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경종농가에 저렴한 퇴비 공급과, 축산농가에는 볏짚과 등겨를 제공하는 등 선순환 농업으로 저비용 고효율 농업기반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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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초등학교 개교 100주년행사 '성료'해남 북일면 북일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북일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임종철)에서는 100주년 추진위원회(총추진위원장 김태호)를 구성하고 지난 13일 모교에서 개교 10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북일초등학교는 1922년 11월 11일 북평보통사립학교로 개교한 이래 지금까지 총 10,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학교로 자부심이 대단한 학교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학생 수 감소로 학교의 존립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지역주민과 재학생, 전 동문이 하나가 되어 지속적으로 작은학교살리기에 성공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학교로 전국적인 이슈를 낳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철 회장, 김태호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주민과 동문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등 외부초청인사도 함께해 100주년을 축하했다.이날 개회식에서 자랑스러운 북일인상에 서울 김재국, 광주 이주현ㆍ한동주, 북일 신필균 동문이 수상했으며, 학교발전 공로패에는 이종신, 김강일, 김경재, 김남규 동문이 수상했다.또한, 명현관 해남군수, 윤치영 옥천농협조합장, 신현 전 교장, 윤채현 두륜중학교 교장, 김을용 북일초등학교 교장, 신평호 북일면 주민자치회장에게 전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됐다.이어, 자랑스런 스승에는 문만영(28회), 김장용(29회), 최웅삼(30회) 은사에게 원로 은사상을 드렸으며, 최고 기수 동문상은 손갑태(19회)ㆍ김안도(19회) 동문이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이태원 발 애도기간으로 일주일 연기돼 열렸으며 식전행사에는 아라솔패 풍물과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무대에 이어 축하 무대에서는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남진, 최유라, 주미 등 유명 연예인이 무대에 올라 개교 100주년 기념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한편 해남 북일초등학교는 학생수 감소로 통ㆍ폐합 위기에 몰리자 주민 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산다”는 슬로건으로 작은 학교 살리기, 학생 모시기 켐페인을 벌였으며 현재 21가구 90여 명이 전입하여 전교생 22명에서 54명으로 늘어 성과를 거뒀다.김태호 총괄위원장은 “금 번 행사비를 제외하고 남은 기금은 학교발전기금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면서 작은 학교 살리기에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민, 향우, 동문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여 현재 4억5천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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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농업협회 윤재갑 의원 면담...먹거리 농업예산 반영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는 지난 4일 윤재갑 더불어민주당(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예결위)을 방문하여 ‘먹거리 농업예산 반영촉구 건의안’을 전달하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예산전액 반영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이날 한국친환경농업협회의 윤재갑 의원 해남지역사무소 방문에는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해남지역 손동수 회장과 민경석 부회장, 이병학 사무국장, 김인수, 부창수 회원, 완도지역 정만균 부회장, 김원삼 사무국장, 진도 지역에서 한병영 회장, 오창열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들 협회는 위 사업에 대한 예산 복원ㆍ확대를 강력히 건의했다.협회에 따르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등은 지난 2020년도 국민 참여예산 시범사업으로 제안되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안심건강 먹거리를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또한, 위 사업은 사회적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인 임산부, 어린이, 저소득층의 건강한 먹거리 기본권을 확대하고 사회가치를 구현하며 환경가치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정착했다는 것.덧붙여 출산장려 및 유아지원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시범사업 참여 후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71.4%를 차지하여, 출산 장려 여건 조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었던 것을 보고됐다고 밝혔다.또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은 “친환경 농가를 확대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국내 농업, 농촌, 농민을 보호하고 탄소중립 측면에서 효과적인 사업”이라면서 시범 사업에 참여한 인삼부 중 다시 자격 여건이 될 경우, 지원 사업 신청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4.3%를 차지하여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본 사업으로 발전되었을 경우에도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협회는 이어 “현정부는 약자에게 두터운 혜택을 주겠다는 공약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서 먹거리 농업 예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고 비판했다.협회는 “임산부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의 사회경제적 파급 영향을 분석한 결과 사회 후생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 후생을 기준으로 한 B/C 비율은 4~5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사회적 타당성 측면에서 볼 때 경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도 밝혔다.이어 “그럼에도 먹거리 농업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민의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세대와 임산부, 성장기 어린이와 농민, 사회 구성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했다.협회는 “이에 우리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국회예산은 심의 과정에서 임산부친환경농산물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건의문을 윤재갑 의원에게 전달했다.한편, 윤재갑 의원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의 뜻에 기꺼이 동감하면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과 과일간식 지원사업 등이 2023년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고 “함께 힘을 모아가고 있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