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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린다해남군의 2023년은 사계절 축제로 물든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계절별 대표 축제를 개최, 코로나 이후 관광활성화를 빠르게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봄에는 공룡박물관에서 (가칭)땅끝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룡대축제는 어린이날 등이 포함된 5월 열릴 예정으로 공룡화석지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여름에는 송지면 ‘송호해변축제’와 화원면 ‘오시아노 썸머뮤직축제’로 여름철에 특화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에는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군 대표 축제인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한반도가 시작하는 곳, 땅끝마을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계절 대표 축제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형태의 지역축제도 활발히 개최된다. 오는 3월 산이면문화체육진흥회에서 추진하는 땅끝매화축제를 시작으로 계곡면의 흑석산 철쭉제, 현산면 수국축제 및 팜파스축제, 옥천면 무궁화축제, 북평면 용줄다리기 행사, 화원면 오시아노 해넘이 축제,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 등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365일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봄이 시작되는 3월에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코로나 위기로 주춤했던 축제들을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최할 계획으로 해남만의 특화된 사계절 축제를 정착시켜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찾아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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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2023 경제 활성화 최우선” 예산 1조원시대 위상 제고해남군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킬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해남형 ESG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인 5년 연속 예산 1조원 시대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 있는 예산운용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올해 최우선 과제를 군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경제활성화에 두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해남만의 전략을 구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해남군은 올해 본예산으로 전년대비 322억원 증가한 8,721억원을 편성하여 주력산업인 농림해양수산분야에 32%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일 경제와 복지, 기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5년연속 1조원 이상 예산 규모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올해 국도비 예산으로 역대 최대 3,414억원 확보하면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과 어란진 국가어항 확장사업,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 등 대규모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되고 있다. 누적판매액 4,490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최대 발행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정부 지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1,300억원 발행 규모를 유지해 흔들림없이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면단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재생에너지 산단 및 발전단지 구축을 통한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변화대응 저탄소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반구축과 전국 최초 농업인 기숙사 건립, 수산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통해 주력산업인 농어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을 통한 특색있는 콘텐츠 확충으로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개관과 땅끝꿈길랜드 조성,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마한문화권 정비를 통한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2025 개관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뮤지엄파크 건설도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228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청년 공공임대주택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선진모델 구축 등 인구감소 대응 10개 전략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개관해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민선7기부터 역점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교육재단 설립, 운영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붐을 일으켜 해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해남형 ESG 비전선포식을 갖고 범군민 실천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를 더욱 확산해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유능한 군정으로의 군정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가시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정의 전 분야에 해남형 ESG 경영을 확산하고, 청정환경을 지키고(E), 함께하는 안전사회(S), 신뢰받는 투명행정(G)을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성원덕분에 역대최대의 군정성과로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힘차게 출범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지만 2023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향해 다시한번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군청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HI(Haenam Innovation) 주니어 보드 발대식도 개최했다. HI 주니어 보드는 MZ세대(1980~1990년대생)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공직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젊은 해남의 시작과 함께 2023년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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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 2023년 1월 1일자■ 5급 승진의결 교육대상자 ▲총무과 김은자 ▲송지면장 직무대리 강순민 ▲문내면장 직무대리 김수인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강숙■ 5급 사무관 전보▲삼산면장 박정일 ▲화산면장 김경자 ▲북일면장 민성태 ▲마산면장 박병욱 ▲화원면장 박양국 ▲농정과장 김성현 ▲축산사업소장 정경호 ▲북평면장 김명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소은영 ▲건설도시과장 박석희 ▲상하수도사업소장 김수진■ 6급 승진▲상하수도사업소 박미정 ▲스포츠사업단 김행운 ▲기획실 박보람 ▲총무과 한진규 ▲건설도시과 임영석 ▲가족행복과 김상곤■ 6급 전보▲유통지원과 명품쌀팀장 채문성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강명화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장 정승길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이은주 ▲농업기술센터 이은화 ▲현산면 팀장요원 이상민 ▲송지면 팀장요원 김찬섭 ▲산이면 팀장요원 박문규 ▲화원면 팀장요원 천병주 ▲관광실 축제팀장 최수진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장 한이홍 ▲황산면 팀장요원 민홍민 ▲산이면 팀장요원 진영운 ▲공룡박물관 박물관시설팀장 김태형 ▲화원면 팀장요원 정용관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 황인경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장 윤재성 ▲가족행복과 추모공원팀장 송미라 ▲현산면 팀장요원 문연경 ▲북평면 팀장요원 김명선 ▲산림공원과 공원녹지팀장 이승철 ▲총무과 이윤희 ▲경제산업과 임진홍 ▲축산사업소 축산진흥팀장 김병오 ▲북평면 팀장요원 채희정 ▲해남읍 팀장요원 채지영 ▲마산면 팀장요원 맹종호 ▲해양수산과 해양자원팀장 최명석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박정환 ▲북평면 팀장요원 문성철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이연실 ▲보건소 현산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태완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강은진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김숙경 ▲관광실 두륜산팀장 박 철 ▲화산면 팀장요원 박성주 ▲화원면 팀장요원 이인철 ▲계곡면 박영우 ▲상하수도사업소 박양오■ 7급 승진 ▲스포츠사업단 김성철 ▲송지면 김정은 ▲보건소 이충근 ▲건축허가과 조은혜 ▲건설도시과 명승우 ▲민원토지과 양가희 ▲산이면 박광민 ■ 7급 전보▲미래공동체과 김웅일 ▲유통지원과 정정희 ▲문화예술과 유재원 ▲환경과 이원빈 ▲북평면 박해성 ▲마산면 홍가희 ▲복지정책과 이경진 ▲현산면 홍철민 ▲농정과 김혜경 ▲농정과 최은희 ▲축산사업소 임재영 ▲송지면 고은자 ▲해양수산과 전민지 ▲북일면 이인관 ▲가족행복과 신동현 ▲보건소 김세정 ▲현산면 임관식 ▲송지면 최영■ 8급 승진▲기획실 배유경 ▲관광실 김종범 ▲관광실 황동하 ▲미래공동체과 박은비 ▲미래공동체과 황보훈 ▲안전교통과 정인관 ▲재무과 백승우 ▲유통지원과 오지영 ▲경제산업과 김지원 ▲경제산업과 박인환 ▲공룡박물관 이은영 ▲축산사업소 이상수 ▲계곡면 최흥석 ▲산이면 양진경 ▲산이면 이유정 ▲문내면 김영서 ▲화원면 최지현 ▲재무과 박현중 ▲복지정책과 김재림 ▲복지정책과 박서영 ▲복지정책과 이현위 ▲가족행복과 김태은 ▲가족행복과 박소영 ▲산림공원과 박준혁 ▲해양수산과 민혜란 ▲보건소 김경은 ▲보건소 김민형 ▲보건소 양유진 ▲보건소 이연지 ▲보건소 천민영 ▲보건소 홍민기 ▲건축허가과 이은지 ▲상하수도사업소 최애린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윤진욱 ▲건설도시과 최동욱 ▲민원토지과 백정화 ▲민원토지과 조윤정 ▲민원토지과 이해성 ▲안전교육과 김혜성 ▲안전교통과 윤수미 ▲총무과 강세리 ▲문내면 김경남■ 8급 전보▲기획실 박 원 ▲기획실 진민정 ▲미래공동체과 김기완 ▲미래공동체과 박우진 ▲가족행복과 강현서 ▲민원토지과 박보영 ▲재무과 임현태 ▲상하수도사업소 오성우 ▲총무과 박선용(파견) ▲관광실 박재선 ▲북평면 김민지 ▲건축허가과 강아영■ 9급 전보▲관광실 임경원 ▲유통지원과 장유찬 ▲화산면 김민솔 ▲복지정책과 문경배 ▲경제산업과 김찬희 ▲상하수도사업소 김지용 ▲북일면 김지민 ▲민원토지과 김종찬 ■ 지방농촌지도사 전보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정원경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 채민정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장 최영경 ▲농업기술센터 박정훈 ▲농업기술센터 이세라 ■ 신규임용 ▲화산면 장선영 ▲송지면 김종범 ▲북일면 이지수 ▲북일면 장형진 ▲마산면 한주원 ▲해남읍 최준영 ▲산이면 장승현 ▲농업기술센터 민형도 ▲현산면 최지혜 ▲북평면 백은경 ▲문내면 박소이 ▲해양수산과 박진홍 ▲해남읍 윤순성 ▲옥천면 윤영창 ▲미래공동체과 이민아 ▲건축허가과 이요한 ▲문화예술과 김경묵 ▲농업기술센터 김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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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불편 최소화해남군은 관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7~18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했다. 1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해남지역은 18일 오전 9시 기준 해남읍, 화산면, 화원면에 6cm가 쌓이는 등 등 평균 4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해남군은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17일부터 겨울철 제설작업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신속한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제설작업은 새벽 4시 30분부터 오소재, 쇄노재, 우슬재 등 중점 관리 5개지구 17km에 대해 건설도시과 및 면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교통량이 많은 읍 시가지, 면소재지를 중심으로 재빨리 제설작업에 착수해 주요간선도로와 교량위, 급경사지, 급커브 지역 등 취약지구로 확대해 체계있게 실시하였다 특히 가학산 자연휴양림과 땅끝관광지 일원, 공룡박물관 등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인근과 휴일을 맞아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아파트단지 및 주택 밀집단지 주변에도 꼼꼼히 실시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제설작업에는 지금까지 도로보수원과 읍면 직원 등 인력 80여명, 제설기 및 살포기 15대와 청소차량 3대가 투입돼 도로에 염화칼슘 잔여물이 남지 않는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기상상황을 주시하면서 안전한 교통통행을 위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제설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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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 개의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1월 22일 제325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2022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안 등 총 36건을 처리하였고 이어서 2023년도예산안 제출에 따른 해남군수의 시정연설과 기획실장의제안설명을들었다. 부의 안건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해남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총무위원회 소관인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환경기반 조성 사항을 규정한 해남군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조례안(민경매 의원 대표발의), 농촌개발사업의 활성화와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설치와 관리 운영에 관한 내용의 해남군 농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석순 의원 대표발의)등 10건의 조례안과 3건의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도 원안가결 되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유지를 위한 ‘상공인’의정의 규정에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공단지를 포함한 해남군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 대표발의), 관내 만 80세이상 노인에게 농어촌버스 요금을 할인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코자하는 해남군 대중교통 이용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종부 의원 대표발의),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탄소중립마을 활동지원을 규정한 해남군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조례안(박상정 의원 대표발의), 해남군어장관리선 척수 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모두 원안가결 하였고, 예산결사특별위원회 소관의 2022년도 제3회 해남군 기금운용계획 승인안 등 2건도 원안가결 되었다. 더불어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용도변경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하였고, 앞서 지난 11월 18일 공유재산관리계획특별위원회에서는 공룡박물관 주변 토지매입안, 고산유적지 내 사유지 토지매입안, 삼산 신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안 심의를 위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주요 안건처리에 앞서 쌀값 및 조사료 수급 안정 대책에 대한 제안이라는주제로 민경매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으며, 구조적인 쌀값 안정을 위한논 타작물 재배 전략으로 전략작물 대책과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방안을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각종 주요사업 등 군정 전반에대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뒤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하여 14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석순 의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 여러분과협조해주신 관계공무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의 등 남은 의사일정도 해남군의 보다 나은 발전 방향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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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화석지 발굴 25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해남군이 발굴조사 25주년을 맞은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9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해남공룡화석지 발굴과 연구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는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에 대한 종합학술조사가 실시된지 25년째로, 1998년 진행된 종합학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우리나라 공룡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해남 공룡화석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의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 오리류의 조상으로 알려진 물갈퀴 새발자국, 정교하게 남아있는 대형공룡의 발자국, 절지동물 흔적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백악기시대 화석을 집대성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96년 황산면 공룡화석지에 대한 기초학술조사를 시작으로 1997년 국제학술심포지움, 1998년 진행된 종합학술조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학술조사를 통해 우항리의 가치를 학계에서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해남군·황산면·우항리” 지명이 화석지의 학명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화석지 현장에 건립된 공룡박물관은 국내 고생물·공룡박물관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알로사우루스 진품 화석을 비롯한 공룡 실물화석 45점 등 500여점의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화석지 발굴 25주년을 기념해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다시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최초 우항리 공룡화석지 발굴을 주도했던 허민 한국공룡연구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학술적 성과와 발전전망을 논의하게 된다. 허민 교수의 기조강연과 황구근(전남대학교), 장태수(전남대학교), 오창환(충북대학교), 정종윤(전남대학교)의 연구주제 발표가 있으며, 지질·고생물학계 원로인 이용일(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백인성(부경대학교 명예교수), 박정웅(숭문고등학교 교사)의 활발한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해남군에서는 공룡에 대한 브랜드를 새롭게 창출하고자 2022 하반기 진행된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공룡화석지사업소를 공룡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해마다 학술세미나와 학회 행사를 지원해 국내 공룡화석지에 대한 연구를 심화해 나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 공룡화석지가 발굴된지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니만큼 해남 공룡화석지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전역으로, 또한 세계로 널리 알려지는 기회로 삼고, 지질·고생물학 전공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자연사 제2호에 선정되는 등 지구과학 자료로서 가치 또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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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을빛 물든 해남미남축제에서 힐링하세요해남의 가을이 오색빛깔로 물들고 있다. 오는 11~13일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장인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은 국화꽃의 향연이 가득 펼쳐지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는 축제장 전역에 총 15종, 8만 5,000여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 공원에는 쥬라기월드 등 4개의 테마존을 조성, 각 테마존에는 공룡 조형물과 캐릭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국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높이 9m에 이르는 공룡조형물과 11m의 땅끝탑 조형물 등은 벌써부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밤에도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남축제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국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주부터 시작된 두륜산 도립공원의 단풍 물결이 축제기간인 11월 두번째 주말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륜산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룬 십리숲길과 계곡, 물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로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한 유서깊은 문화유적들과 두륜미로파크, 케이블카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편 해남군은 국가 애도기간 운영에 따라 해남미남축제를 11~13일로 연기, 개최할 예정으로, 각종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체험행사 위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를 차분히 개최하기로 한 만큼 국화꽃 전시 등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해남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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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조직개편 “일 중심 조직으로 으뜸해남 실현”해남군은 민선8기 군민의 다양한 현장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성과 중심의 효율적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2실 16과 2직속기관 5사업소에서 2실 17과 2직속기관 5사업소로 1과가 확대되었다. 민선 7기에 신설된 인구정책과와 혁신공동체과를 미래공동체과로 통합했으며, 주민복지과는 복지정책과와 가족행복과로, 종합민원과는 민원토지과와 건축허가과로 각각 분리해 세부적인 기능을 강화했다. 미래공동체과는 청년층 활성화, 지역소멸위기 극복 인구증대과 같은 기능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인구정책과와 혁신공동체과의 관련 주요업무를 통합·이관하여 중장기 미래전략 발굴에 선제적 대응하고자 하였다. 특히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 정책 발굴을 비롯해 청년공공임대주택, 일자리, 창업지원 등 관련 업무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청년이 돌아오는 해남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행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주민복지과는 복지정책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해 복지정책과는 복지행정, 통합조사, 희망복지, 장애인복지(신설)팀으로 구성하였으며, 가족행복과는 양성정책, 어르신복지, 보육(신설), 아동청소년, 추모공원으로 개편했다. 또한 해남군 기반구축 및 재정비를 통해 건축, 도시, 환경분야의 업무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민원토지과를 신설했다. 복합민원팀의 업무과중을 줄이고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발행위업무를 분리해 개발행위팀을 별도 신설하고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행안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의 조직분석진단을 토대로 행정기구 및 인력배치안을 마련, 의회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8기 군민과 함께 으뜸해남으로 도약을 목표로 개인역량을 극대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군정을 운영해 나가고자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역점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 기구개편 주요내용 구 분 내 역 과 단위 신설(2) 가족행복과, 건축허가과 통합(1)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과+혁신공동체과) 명칭 변경 (8)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안전도시과→ 안전교통과 환경교통과→ 환경과 농촌지도과→ 농촌지원과 종합민원과→ 민원토지과 건 설 과→ 건설도시과 산림녹지과→ 산림공원과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박물관 팀 단위 신설 (14) 청년팀, 장애인복지팀, 보육팀, 개발행위팀, 상생협력팀, 인사팀, 계약팀, 농촌인력팀, 자원재활용팀, 마음건강팀, 농기계팀, 환경팀(읍), 수산팀(송지), 정책지원팀(의회) 통합 (5) 예산팀(예산+공모사업) 행정팀(행정+서무) 총무팀(읍 총무+재무) 관광정책팀(관광정책+관광마케팅) 기업유치팀(투자유치+기업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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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 10월 11일자5급 ▲최석영 미래공동체과장(전보), ▲박문재 민원토지과장(명칭변경), ▲박동열 안전교통과장(명칭변경), ▲김은주 환경과장(명칭변경), ▲최문숙 산림공원과장(명칭변경), ▲김미숙 복지정책과장(명칭변경), ▲김점석 가족행복과장(전보), ▲오필규 건설도시과장(명칭변경), ▲정부영 건축허가과장(전보), ▲이재평 공룡박물관장 직무대리(승진의결), ▲김용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명칭변경).6급▲기획실 기획팀장 임상희 ▲기획실 감사팀장 김성만 ▲관광실 관광위생팀장 정근순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팀장 김향선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장 조영주 ▲미래공동체과 마을활력팀장 이은주 ▲복지정책과 복지행정팀장 이금심 ▲가족행복과 양성정책팀장 최정순 ▲민원토지과 부동산특별조치법TF팀장 박인수 ▲건축허가과 주택행정팀장 ▲김은희 안전교통과 안전총괄팀장 김건희 ▲안전교통과 교통행정팀장 장정길 ▲안전교통과 차량등록팀장 박윤희 ▲총무과 상생협력팀장 정민걸 ▲재무과 경리팀장 강영근 ▲재무과 계약팀장 이형량 ▲농정과 농업정책팀장 오유미 ▲농정과 농촌인력팀장 임준연 ▲유통지원과 유통정책팀장 임은선 ▲유통지원과 해남미소탐장 이동호 ▲유통지원과 농식품산업팀장 박선희 ▲경제산업과 지역경제팀장 김용환 ▲경제산업과 일자리창출팀장 정현경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장 이은실 ▲경제산업과 기업유치팀장 강판수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장 노건기 ▲산림공원과 공원 녹지팀장 채문성 ▲스포츠사업단 스포츠마케팅 팀장 서영준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경영팀장 한정엽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정재선 ▲해남읍 팀장요원 김하연 ▲송지면 팀장요원 나유선 ▲마산면 팀장요원 김혜영 ▲민원토지과 김민영 ▲미래공동체과 자치분권팀장 김향희 ▲미래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김상수 ▲안전교통과 중대재해예방TF팀장 ▲이희승 총무과 인사팀장 신화균 ▲재무과 지방세부과팀장 김삼남 ▲재무과 지방세징수팀장 김종남 ▲경제산업과 에너지자원팀장 박상은 ▲환경과 기후환경정책팀장 이상복 ▲북평면 팀장요원 김용환 ▲산이면 팀장요원 김세진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 강순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장 박미례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장 이혜영 ▲가족행복과 어르신복지팀장 정유선 ▲가족행복과 보육팀장 김기용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장 황인경 ▲가족행복과 추모공원팀장 윤재성 ▲복지정책과 정용관 ▲가족행복과 민영선 ▲환경과 청소행정팀장 김정철 ▲관광실 두륜산팀장 이승철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장 김태범 ▲환경과 환경시설관리팀장 박찬호 ▲환경과 자원재활용팀장 전선미 ▲축산사업소 축산지원팀장 윤재후 ▲건축허가과 복합민원팀장 차영수 ▲건축허가과 개발행위팀장 박병철 ▲산림공원과 산림보호팀장 박상수 ▲해남읍 팀장요원 김민식 ▲황산면 팀장요원 김희선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장 채지영 ▲공룡박물관 박물관시설팀장 맹종호 ▲건축허가과 국경민 ▲산림공원과 임종주 ▲해양수산과 수산물유통팀장 박정환 ▲건축허가과 김태완 ▲보건소 마음건강팀장 이홍구 ▲보건소 출산장려팀장 임명란 ▲보건소 채수진 ▲환경과 환경지도팀장 김문주 ▲안전교통과 재난관리팀장 김영환 ▲건설도시과 도로관리팀장 윤산호 ▲건설도시과 기반조성팀장 정귀영 ▲건설도시과 농업용수팀장 김정훈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장 임재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팀장 김동현 ▲기후변화대응지원단 시설조성팀장 임병태 ▲경제산업과 김대우 ▲민원토지과 지적팀장 이병길 ▲민원토지과 부동산관리팀장 김수미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장 이성희 ▲건축허가과 건축민원팀장 오정욱 ▲민원토지과 강은영 ▲문화예술과 도서관팀장 홍세나 ▲환경과 김순만 ▲가족행복과 박양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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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8기 힘찬도약 이끌 신규시책 발굴 ‘분주’해남군은 지난 8일 ‘2023년 신규시책 및 중장기과제 발굴보고회’를 갖고, 민선8기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정부 120대 국정과제와 전남도 100대 공약에 따른 우리군 대응과제와 함께 지역현안을 해결할 신규과제 147건의 발굴 결과를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남군의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는 ▲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 저탄소농법 활성화 등 국정과제 대응과제 19건을 비롯해 ▲ 절임염수 재활용설비 구축 ▲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전남도 공약 대응과제 17건이 포함되었다. 또한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조성 ▲아이키움 통장사업 ▲맞춤형 스마트 쇼핑몰 구축 ▲공룡대축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 군민 체감형의 시책을 포함한 더 깨끗한 해남 만들기 시책 등 111건의 지역현안사업도 발굴되었다. 발굴된 시책은 전문가 자문, 부서간 협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국도비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도 정책 방향과의 부합성을 보완 후 국도비 건의과제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8기 출발점으로, 발굴된 시책은 살맛나는 으뜸 해남을 위한 성장동력이 되어줄 것”이라며 “새정부 국정과제와 전남도 공약과 연계하여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