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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예산 1조원 시대”...민선7기 역점사업 활기해남군이 민선7기 들어 지방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하며 역점사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사업 적기 추진에 활기를 띄고 있다. 해남군의 2020년 예산총액은 1조 918억원으로, 전국 동종규모 군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8,135억원에 비해 2,783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2019년(1조 842억원)부터는 명실상부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특히 민선 7기 이후 전체 예산의 99% 이상이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구성돼 군민 생활복지와 기초인프라 확충 등 최대 지역개발 수요를 반영하면서 지역 발전의 기반 조성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집행율 또한 지속적으로 높아져 확장된 재정규모에도 불구하고, 2017년 66.7%의 집행율이 지난해 82.1%까지 증가하며 군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1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장적 재정 운용 기조를 유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확대하고, 군정 역점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계속사업에 적극 재원을 배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남군의 2021년 본예산은 전년(2020년 7,395억원)대비 474억원이 늘어난 7,869억원 규모로, 재정총량이 역대 최고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예산규모 증가는 국도비 확보액이 크게 늘어날 결과로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지역현안 사업은 5,356억원, 역대 최대 규모이다. 코로나 이후 내국세 감소로 인한 교부세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맞춤형 수요 발굴과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친 노력이 이뤄낸 성과이다. 주요 사업은 임성~보성간 남해안철도 해남역 건설 2,542억원, 압해~화원 국도 77호선 개설 298억원,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건립·하수처리장 설치 68억 3,000만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07억원,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 60억원, 기후변화 대응 통합과수연구소 건립 6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35억원, 해남읍 5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30억원, 광역 원예채소 출하조절센터 조성 35억원, 친환경부표 보급사업·도시재생 뉴딜사업 25억원, 구등대~양화간 지방도 803호 개설 13억원, 공룡화석지 워터파크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적극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가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올해도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상황 극복과 선순환 지역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필요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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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 시무식 가져해남군은 4일 시무식을 갖고, 코로나를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청정해남’의 가치를 군정의 전 분야로 확산해 지역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 해남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자연, 청정농수산물과 먹거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최고 청렴도로 증명된 청정행정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2021년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보호시(牛步虎視)의 각오로 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정 자연을 비교우위로 한 농수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권역별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문화관광 육성, 전 세대에 걸친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분야별 군정의 발전 방향을 밝히고 역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 이후 청정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는 농수산물과 먹거리에 대한 집중 육성으로 군민 고소득 기반구축의 의지를 다졌다. 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내실화와 고품질화,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의 발굴과 미래농업 기반구축 등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접목한 농어업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군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200억원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2030 푸드플랜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준공에 이어 올 상반기 해남읍에 직매장을 건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총 7개소에 대한 어촌뉴딜300사업,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김산업 특화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 등 수산관련 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1,400억원까지 발행규모를 확대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를 구축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 및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요 현안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와 북일지구 수계연결사업, 광역원예채소출하조절센터, 맑은물 현대화 사업, 해남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본격 추진된다. 신청사가 하반기 준공, 이전하면서 새 청사 시대를 열게 되며,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이 상반기 개관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함께 권역별 관광기반시설 확충이 크게 달라진다. 우수영권은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가 개통, 역사관광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가장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땅끝권은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과 함께 황토나라테마촌, 땅끝오토캠핑장 리모델링이 시작된다. 대흥사권은 길정원 조성사업과 맞물린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공룡화석지는 첨단과학기술이 결합된 체험공간이자 워터파크가 갖춰진 가족형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이후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고정형 상시 선별진료소가 구축할 계획이다. 관련하여 해남군은 새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민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 3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평, 공개, 공정의 군정 운영 방침이 자리잡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신청사 시대 개막을 맞아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 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고,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는 군정으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해남, 빛나는 해남을 향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해인 만큼 주요 현안 사업들을 누수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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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성실과 풍요의 상징인 소의 해 기운을 받아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넉넉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지난 일년은 코로나라는 전대미문의 상황 속에서 너나없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해남은 이번 코로나의 위기 속에서도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한 청정지대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청정해남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높인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의 주체로서 어려움을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고가 참으로 컸습니다. 2021년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는 해남, 새로운 해남의 비전이 열매를 맺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우보호시(牛步虎視)의 각오로 더 멀리보고 더 우직하게 걸어 나가겠습니다. 역풍은 경쟁력을, 순풍은 발전의 속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방역태세를 구축하여 경제와 사회의 활력, 문화와 관광의 매력, 사람과 공동체의 온정을 확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청정 자연을 비교우위로 한 농수산업을 육성하여 생동감 있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정 중심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고소득 기반구축과 서민 경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청정 자연을 오롯히 보유한 해남 청정 먹거리는 우리군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지난해 우리군은 전라남도 농정업무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도 기후변화대응 신소득 작목 발굴과 미래농업 기반구축, 10년 후, 20년 후를 대비하는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접목하는 농어업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전국 최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의 단계적 확대와 내실화·품목 다양화를 통한 품질 도약으로 청정 농수산 먹거리 일등 군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내겠습니다. 선제적 농업혁신으로 그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해남군 농민수당은 광역지자체인 전남·전북·충남까지 확대된 것은 물론 전국 대부분 지자체에서 이미 도입하였거나 도입을 논의 중입니다. 군 직영의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는 개장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대면 마케팅 시대에 맞추어 라이브커머스 등 맞춤형 농수특산물 판매 채널을 확대하여 소농어가의 소득창출과 판로를 확장, 개척하는 등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겠습니다. 국정과제인 2030 푸드플랜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올 상반기 해남읍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앞두고 있습니다. 농어가에는 소득향상과 새로운 판로를, 군민·소비자에게는 청정한 식재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남해안 지역 아열대과수연구의 거점이 될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를 유치하여 2023년까지 해남 통합이전을 확정한 결과 우리군이 중점적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유치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가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 김 산업 특화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조성 등 사업들도 더욱 내실을 다지며 속도감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해남경제’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습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성공리에 안착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1,400억원까지 발행규모를 확대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경기 하강국면과 내국세 감소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은 올해 역대 최대인 3,050억원의 국도비 예산과 공모사업 또한 103건 선정, 1,182억원 최대 규모 사업비를 확보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정 30여년만에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활성화의 걸림돌이었던 하수처리장 설치의 활로를 찾을 수 있는 설계비를 확보하였고, 상습가뭄으로 풍부한 농업용수를 갈망해오던 농민들의 시름을 해결할 북일지구의 수계연결사업, 배추 등 원예채소의 반복되는 산지폐기를 줄이고 정부비축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광역원예채소출하조절센터, 맑은 물 공급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해남정수장 신축사업,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오랫동안 염원해 왔던 지역 현안들이 동시에 해결되는 쾌거를 군민 여러분에게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되는 해남고구마 연구센터 조성 등 해남형 뉴딜사업 71건을 발굴하여 해남의 비교우위 자원인 농수산 및 식품산업에 대한 알앤디(R&D) 사업을 선제적으로 구상하여 지역의 장기 성장 동력이 될 씨앗 사업들을 열매 사업들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내겠습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대규모 사업들도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남읍 원도심의 공동체 회복과 상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142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으며, 7만 군민의 시선을 모으는 해남군 신청사는 하반기 준공·이전을 마친 후 군민의 소통 장소가 될 군민광장 조성에 착수하여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로서 군민들께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지역상권의 모태인 해남읍 매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무려 6년여의 움추림을 펴며 새롭게 개장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비롯한 권역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남권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남도광역추모공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로를 증설할 계획입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추진중인 농산어촌지역의 생활환경 사업 등 주민 주도의 소득원 창출을 위한 마을 개발 사업들도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등 어려운 경기여건 극복을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탄탄하게 시행하겠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가 새롭게 개관하며,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시니어클럽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귀 농산어촌 체류형 지원센터도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올해 사업에 착공하며, 빈집 은행제 등 귀향귀촌인의 정착을 위한 지원서비스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여행의 시작 땅끝해남의 매력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 관광정책을 다각도로 펼치겠습니다. 침체된 문화관광에 활력을 더하고, 선도적인 대응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방식으로 이야기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땅끝관광의 명성을 되살리는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해남미남축제를 온·오프라인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 축제로 개최하여 새로운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 대응 안심 해수욕장으로 각광받는 송호 해수욕장, 전국 최고의 걷기길로 부상한 달마고도, 해남만의 스토리를 담은 해남시티투어, 해남문학 르네상스 거점으로 떠오른 땅끝순례문학관 등 비대면 추세를 반영한 맞춤형 해남관광 테마상품과 함께 올해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관광의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 시설들도 확충하겠습니다. 체험형 콘텐츠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등 기술 결합을 통해 차세대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광정책에 반영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앞당기겠습니다. 호국의 성지 우수영권은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 개통, 우수영 역사관광촌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과 현대적 트렌드가 결합한 관광명소로서 가장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 예상됩니다. 지난해 남파랑길을 개통하여 전남도 블루투어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땅끝권은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 전남형 지역성장전략사업을 통한 황토나라테마촌과 땅끝오토캠핑장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입니다. 대흥사권은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공룡화석지는 첨단 과학기술과 결합한 스마트 박물관이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이 갖춰진 가족형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해남미남축제에 이어 여름 해변축제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축제 브랜드를 개발하겠습니다. 전라우수영 종합정비 사업과 해남청자 세계유산 등재 등 전통 문화유산과 문화재의 보존 및 관리, 관광자원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파크골프장과 야구장 건립에 이어 제2스포츠 타운,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육 인프라도 꾸준히 확충할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스포츠마케팅 선진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미래세대는 희망과 꿈을 키우고, 어르신은 안전하게 노후를 누릴수 있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우리 해남은 2020 전라남도 저출생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출산정책의 탁월함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해 장난감 도서관 개관에 이어 출산과 보육, 돌봄의 가족지원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땅끝가족어울림센터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되며, 상반기 중 청소년 복합문화센터와 작은영화관을 완공하여 가족 중심의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군립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풍부한 지식정보 자료와 접근 편의성이 향상된 도서관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해남군 노인회관과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경로당의 노후화된 가전제품과 에어컨, 안마의자 등을 교체하는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해 노인돌봄서비스를 개편하여 개인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비대면 건강관리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된 해남형 노인 복지 서비스를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구 긴급 생계지원 등에 지난해 120억원 가량이 긴급 투입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 등 해남군민 누구하나 소외됨없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돌발적인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정립하여 청정해남을 유지하는데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고정형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하고, 특히 지난해 제정한 조례를 바탕으로 새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 준비 절차에 돌입하였습니다. 해남에 살아 행복하고, 해남인이라 자긍심 넘치는 살맛나는 해남의 위상을 가꾸어 가겠습니다. 민선 7기 출범이후 무엇보다 보람된 것은 해남의 자긍심이 되살아났다는 점입니다. 3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내부청렴도 1등급의 기록을 경신하며 해남은 전국 최고의 깨끗하고 맑은 군정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명실상부‘공정·공평·공개’의 군정운영 방침이 해남의 청정 행정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군민중심, 공감 행정 실현을 위한 결정판으로 에이스(ACE) 군정을 추진하겠습니다. 행정(Administration)과 도시(City), 경제(Economy)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스마트 종합정책으로 한차원 높은 명품 행정 서비스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군민과 격의없이 소통하는 행정, 군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현장 행정, 군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민선 7기 출범이후 군정 발전과 해남의 비전을 세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습니다.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복병은 우리에게 큰 시련이 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 해남의 숨겨진 저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정 일번지 해남! 2021년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름입니다. 청정 자연, 청정 먹거리, 청정 행정! 이제 청정 해남의 소중한 가치를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군정발전의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청정 일번지의 빛나는 성과 뒤에는 해남 군민이라는 희망의 백신이 있습니다. 용기있고, 슬기로운 군민들이 계시기에 해남은 멈추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소의 해인 올해는 해남군의 신청사 시대가 개막됩니다. 외관 변화를 뛰어넘어 유능하고 신뢰받는 군정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하겠습니다. 오백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수성송의 푸르른 기상처럼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겠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감동의 군정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소의 해인 신축년, 돌밭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석전경우(石田耕牛)의 자세로 해남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1년, 우리 해남이 다시한번 도약하는 빛나는 한해가 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군민 여러분, 위대한 해남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갑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1월 1일 해남군수 명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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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화재활용사업 우수기관 문화재청장상 수상해남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내안에 ㅎAE ㄴAM(해남) 문화있다!’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전국 159개 지자체 중 10개 지자체가 선정되어 더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내안에 ㅎAE ㄴAM 문화있다!’는 해남군의 대표 문화재인 사적 제535호 전라우수영과 천연기념물 제394호 해남 우항리공룡화석지, 천연기념물 제430호 해남 성내리 수성송을 활용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대상은 지역 학생 및 취약계층, 문화소외지역 아동들로, 해남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롭게 마련됐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기를 늦춰 실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1회, 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재! 우리들의 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200만원을 확보했으며, 유익한 문화재 체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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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내년 국비 확보 굳히기’ 발로뛴다해남군이 내년 국비확보 굳히기에 나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9일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명현관 군수는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 북일지구 수계 연결사업, 전남 광역 원예채소 출하센터 조성, 공룡화석지 국가관리 전환 타당성 검토,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등 주요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북일지구에 고천암호의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계연결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총사업비 353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양수장과 송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통해 항구적인 가뭄해소와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역 원예채소 출하센터는 국비 등 100억원을 투입해 저장성이 없는 배추 등 노지채소류의 맞춤형 수급안정을 위한 광역 비축기지를 설비하게 된다. 천연기념물 제394호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국가관리 전환을 위한 타당성 검토도 지원 요청됐다. 군은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공룡박물관을 활용한 서남권 자연유산원 건립과 공룡박물관 국립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열악한 농어촌 현실을 감안한 마을하수도 정비와 하수처리장이 설치되지 않아 건축행위에 어려움이 많은 오시아노 관광단지내 하수처리장 설치 지원도 건의됐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2022년 리조트호텔이 준공되고, 화원~압해간 연결도로 추진 등 서남권 관광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어 하수처리장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명현관 군수 국회 방문은 내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예결위를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알려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내년도 국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해남 현안사업 관련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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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사(10월 19일자)◆전보 ▲6급 박인수(종합민원과 부동산특별조치법 TF팀장) 정현수(환경교통과) 김선경(공룡화석지사업소) 박영자(현산면) 김영민(마산면) ▲7급 임선희(혁신공동체과) 유재원(안전도시과) 김진(농정과) 정양희(경제산업과) 김현국(환경교통과) 임지훈(해남읍) 서진아(해남읍) 박현아(삼산면) 박해성(화산면) 윤진아(현산면) 정가람(송지면) 김웅일(옥천면) 이대열(황산면) 김홍식(산이면) 한정희(문내면) 박원석(북평면) 박미라(주민복지과) 유지숙(송지면) 이광환(북일면) 성조아(문화예술과) 윤용환(재무과) 김민준(상하수도사업소) 최승진(유통지원과) 진호근(해양수산과) 김경영(화산면) 허난희(관광과) 공기성(재무과) 최윤(해남읍) 김문규(축산사업소) ▲8급 김주현(기획실) 이대웅(관광과) 신찬섭(혁신공동체과) 오미승(종합민원과) 홍가희(총무과) 황보라(재무과) 김은옥(문화예술과) 김성철(경제산업과) 박인숙(계곡면) 이은혜(주민복지과) 최은영(주민복지과) 송세현(상하수도사업소) ▲9급 조제구(관광과) 김영진(혁신공동체과) 이지선(종합민원과) 정희담(총무과) 윤건영(재무과) 박우진(경제산업과) 김민웅(환경교통과) 박현희(상하수도사업소) 조민선(총무과) 이은경(농정과) 박현민(인구정책과) ◆신규 임용 ▲9급 박은비·유지아·유지현·이은지·윤지욱(해남읍) 배유경·백승우(삼산면) 권지민·이상수·이도형(화산면) 이은영·조주완(현산면) 황동하·이현위·김형주(송지면) 박인환·김태은·변해란·강세리(북평면) 정인관(북일면) 오지영·김재림·박명수·이건희(옥천면) 김종범(계곡면) 노영서·조준형(마산면) 김지원·이유정·박소영·김경남(산이면) 명시형·채수종·박현중·박서영(문내면) 최지현·박진영(화원면) 고용호·박준혁(황산면) 허진영·박완(해양수산과) 이현지(인구정책과) 김민형·양유진(주민복지과) 김경은·이연지·천민영·황유진·김미혜·이새별·오정아·위세영(보건소) 이준호·최애린(상하수도사업소) 김정도·백경화·조윤정(종합민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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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1년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해남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현관 군수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급변하는 행정수요 및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신규시책 총 151건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방법과 대안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시책은 그동안 중앙부처 등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결과 중앙부처 연계사업이 작년대비 16건 늘어났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용역관리 종합평가제 도입, 내손안에 보물창고 ‘해남톡톡’운영, 미남 해남글로컬 관광지 조성, 귀농귀촌인 빈집은행제 추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및 재해지도 작성,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희망터치 마음건강 무인검진기 운영 등이 발굴되었다. 특히, 생활밀착형스마트도서관, 배수갑문 스마트시스템 구축, 고정형 선별진료소 신축‧운영, 공룡화석지 디지털 어린이 과학 체험공간 조성 등 22개 사업은 해남형 뉴딜사업으로도 결정돼 향후 정부의 한국형 뉴딜과 부합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 이후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소요예산의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해 최종 확정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 19 대응, 태풍 등 어려움을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는 만큼 해남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발굴된 신규사업의 현실화를 위한 부서간 협업행정과 관련 기관방문, 2021년 이전 계획 수립 등 발빠른 업무추진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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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형 뉴딜사업 71건 확정, 사업 적극 추진해남군(군수 명현관)은 7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해남형 뉴딜 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71건의 해남형 뉴딜사업을 확정했다. 해남군은 정부뉴딜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해 지난 8월 초 해남형 뉴딜사업 1차 보고회를 개최, 주요사업을 발굴한데 이어 중앙부처와 전남도,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자문활동을 갖고 예산확보를 통한 구체적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부서별 추진상황과 이후 추진계획 및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해남형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 39건, 그린뉴딜 22건, 안전망 강화 10건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 조성 ▲해남고구마 연구센터 설치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조성 ▲공룡화석지 디지털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가상현실 종합전지훈련장 구축 ▲디지털 기반 비대면 의료서비스 구축 ▲스마트 지방상수도 구축 ▲중증장애인 스마트홈 설치 ▲해남형 문화예술 창작지원 ▲서남해안 섬 숲 생태복원 등 해남만의 특색있는 뉴딜 사업을 발굴했다. 해남군은 공모 추진, 국비 건의 등 각 사업별 향후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신규사업 발굴 등과 연계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중앙부처, 전남도 및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사회 대전환시기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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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개인위생 수칙 준수" 각별히 당부지난 7월 26일자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해남군은 주요시설 운영 재개와 함께 군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하고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로, 참석 관중 수를 제한하는 스포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공·민간의 다중시설 또한 운영이 허용된다. 이 경우에도 필요시 일부 중단 및 제한은 가능하다. 휴가철과 방학 등이 겹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경제 활동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으로 군은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대부분 재개했다. 실내 관람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땅끝전망대와 고산유물전시관, 우수영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이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관내 585개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20일부터 문을 열고 있다. 군립도서관 및 문화예술회관은 21일, 고천암 생태공원 23일, 청소년시설과 해남종합사회복지관, 땅끝오토캠핑장과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등은 26~27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평생학습관 정규강좌가 20일부터 재개됐으며, 찾아가는 군민학습 늘찬배달강좌도 8월 3일부터 실시된다. 우슬체육공원 내 각종 체육관과 구장은 27일부터, 수영장은 30일부터 운영된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40억원 규모의 해남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오는 9월말까지 2,600여명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차 ‘사랑의 꾸러미’지원을 실시한다. 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며, 관내 844개소 모든 식당을 대상으로 덜어먹기 용품도 보급한다.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막기 위한 지속적인 방역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군청사를 비롯해 읍면사무소 33개소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 236개소 등 총 297개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땅끝전망대, 공룡화석지 등 주요 관광지와 남도광역추모공원, 관내 장례식장 7개소 등 총 10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외 버스가 드나드는 해남종합버스터미널은 첫차가 시작되는 오전 5시 50분부터 마지막 노선인 밤 12시까지 모든 출입자들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휴가철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서는 방학과 휴가 3行3禁의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3行3禁의 생활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다. <방학> 3行 ▲학원 등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사람간 거리 2m 이상 유지 3禁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하지 않기 ▼3밀(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휴가> 3行 ▲실내 마스크 착용 ▲휴게소, 음식점 최소시간 머무르기 ▲사람간 거리 2m 이상 유지 3禁 ▼증상이 있는 경우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밀집 장소 , 혼잡한 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 신체접촉 자제 군 관계자는 “1단계 사회적거리두기로 전환이 되었지만 지난 5월 초와 같은 재확산에 대한 우려와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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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인사(7월 1일자)◆5급 전보 ▲서 연 기획홍보실장 ▲박문재 인구정책과장 ▲김현택 혁신공동체과장(명칭변경) ▲김래근 의회사무과장 ▲김보성 공룡화석지사업소장(명칭변경) ▲이성래 건설과장 ◆5급 승진의결(교육대상자) 선발 ▲강성국 북평면장 직무대리 ▲민성태 마산면장 직무대리 ▲박동열 문내면장 직무대리 ▲김성현 옥천면장 직무대리 ▲김명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박석희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박정동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6급 승진 ▲이동호 총무과 ▲전창학 총무과 ▲김선경 문화예술과 ▲진영운 재무과 ▲김형삼 혁신공동체과 ▲박은영 인구정책과 ▲김수미 주민복지과 ▲성진주 농업기술센터 ▲이윤희 유통지원과 ▲주혜진 보건소 ▲채수진 보건소 ▲윤찬하 안전도시과 ▲김동현 재무과 ◆6급 전보 ▲강명화 기획홍보실 의회법무팀장 ▲김용환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정근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박선희 관광과 우수영팀장 ▲정현경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장 ▲강판수 인구정책과 귀향귀촌팀장 ▲나성군 혁신공동체과 자치혁신팀장 ▲김정민 혁신공동체과 청렴감사팀장 ▲김라영 혁신공동체과 사회적경제팀장 ▲강영근 혁신공동체과 마을활력팀장 ▲오유미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오봉호 안전도시과 안전총괄팀장 ▲박석문 재무과 세정팀장 ▲이형량 재무과 경리팀장 ▲김성만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장 ▲박문수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장 ▲노건기 산림녹지과 산림조성팀장 ▲오성희 삼산면 팀장요원 ▲조경옥 현산면 팀장요원 ▲이상민 송지면 팀장요원 ▲신용화 송지면 팀장요원 ▲박문규 송지면 팀장요원 ▲이영진 계곡면 팀장요원 ▲임준연 산이면 팀장요원 ▲김미례 문내면 팀장요원 ▲신화균 관광과 관광개발팀장 ▲박인식 재무과 부과팀장 ▲김삼남 재무과 체납징수팀장 ▲김향주 문화예술과 문화재팀장 ▲김상수 삼산면 팀장요원 ▲배미녀 옥천면 팀장요원 ▲정경덕 문내면 팀장요원 ▲김수진 안전도시과 통합관제팀장 ▲김민석 옥천면 팀장요원 ▲김진희 계곡면 팀장요원 ▲송미라 산이면 팀장요원 ▲김정철 문화예술과 시설관리팀장 ▲김테범 관광과 땅끝팀장 ▲이승철 환경교통과 환경시설팀장 ▲박찬호 산림녹지과 도립공원팀장▲박병철 농정과 농사팀장 ▲박상수 화산면 팀장요원 ▲박상철 황산면 팀장요원 ▲김대용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장 ▲조복자 보건소 화산면 보건지소 관리운영팀장 ▲김영태 건설과 주택행정팀장 ▲김수진 건설과 토목팀장 ▲이재평 건설과 농업기반조성팀장 ▲윤산호 건설과 농업용수팀장 ▲김성록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시설팀장 ▲임재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팀장 ▲김철욱 문내면 팀장요원 ▲김창일 안전도시과 도시계획팀장 ▲김승기 공룡화석지사업소 공룡화석지운영팀장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정원경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등 총 125명 승진 및 전보 인사